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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친이랑 센다이 여행기 - 1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1 09:00:01
조회 15078 추천 80 댓글 140

이런거 처음이라 잘 쓰진 못하지만 남겨보고 싶어서 씀 ㅎ
여행 보단 일상 같은 느낌이라 잡설도 많을텐데 봐주라

대학교 복학 하기 전 빠르게 한번 더 갔다와야지 하고 갔음

근데 이 날 새벽부터 눈이 ㅈㄴ게 와서 조금 싸했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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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쩌찌 왔음 여기 오면 딱 여행 가는게 실감이 들던데
3회차라 그런지 첫 번째 일본 갔을 때 만큼의 두근두근함은 이제 없다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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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이라 어제 밤새고 바로 온거라 매우 졸렸음..
비행기에서 잘 생각하고 엔진 소리 들리자마자 잤다
12시 넘어서 깼는데 눈 때문에 치운다고 1시 반인가 그제야 출발
중간에 기내식 나와서 잡채밥 먹었던거로 기억했는데 나만 기내식 맛있게 먹는건가.. 완식하고 도착하니 3-4시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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줠라 긴 수속 끝내고 머리 만지다 부서짐 ㅅㅂ

호텔은 보통 다이와 로이넷이 싸고 방도 좋아서 맨날 가는데 이번엔 방이 없길래 센다이 워싱턴 호텔로 했다
괜찮더라 

이후 여친 만나서 숙소가서 짐풀고 밥먹으러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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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버거킹 있길래 한국이랑 다른가해서 먹어봄
키오스크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거의 직원한테 주문하길래 키오스크  잘 안쓰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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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폭식함 맛있더라 (사진 나임)
여친은 저거 치즈버거 하나 먹고 배불러 하던데 난 두개도 먹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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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돌아왔는데 여친이 선물이라며 줬음
발렌타인데이 늦었지만 먹어줘! 래서 감동받고 편지 보고 다시 감동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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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거라 못생겼어.. 라는데 난 로이스보다 더 맛있었다
귀여워서 꼭 안아줬음 ㅎ

암튼 가서 뒹글뒹굴하다가 1일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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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갈랬는데 여친 아버님께서 저녁쯤에 밥 같이 먹을래? 라고 해서 다음날 가기로 했다
이 사진은 그냥 일본 스러워서 찍었다 ㅎ
엄청 춥더라 가죽 자켓 입고 갔는데 얼어 뒤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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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스시로 좋아해서 갔음 원신 콜라보 하는거 같더라
일본은 3회찬데 스시로는 벌써 7번째 갔다
난 쿠라즈시고 뭐고 스시로가 원탑인듯
아무튼 네기토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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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없어서 퍼옴)
언제 와도 센다이역 쇼핑하기 좋은 거 같음
PARCO 1,2도 있고 S-PAl LOFT 등등 많아서 구경했다 ㅎ

여친이랑 롱디라 안해본 데이트가 많아서 자기 TOHO 씨네마 감
귀칼 보고 싶었는데 여친 있어서 여친이 보고 싶단거로 골랐음
7시길래 호텔 돌아가서 놀다가 늦어서 급하게 영화관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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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5분 전이길래 팝콘도 못사고 들어옴 ㅅㅂ
광고 계속 하던데 사올걸 후회되더라
암튼 매칭이란 영화였음 ㅇㅇ 딱 개봉날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스릴러물이고 재밌더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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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오면 규탄 안먹으면 손해인거 같아서 여기 옴 
비싼게 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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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이 오토시인지 암튼 맛있었음ㅎ
규탄 올 동안 간빠이ー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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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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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존맛이었다 규탄은 엄청 부드러워서 살살 녹고 
저 국도 국밥 먹은거마냥 크어어어 소리 나올정도더라 ㅇㅇ
주모 부를뻔 했다 저 말차모찌? 도 개맛있음 안에 팥 들어있고
규탄스튜는 그저 그랬음

이후 호텔 다시 돌아와서 같이 목욕하다 피곤해져서 잠

- dc official App

일본 여친이랑 센다이 여행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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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아쿠아리움 가기전 라면 먹었다! 
난 뭘 먹어도 미소보다 시오라멘이 맛있더라
가게는 ION몰에 있는 幸楽苑(코우라쿠엔)임
이후 우미노모리 까지 갈아갔는데 존 나 추웠음
가면서 여친이랑 이야기하다가 한 가지 알았는데 일본은 차 번호판이 노란색이면 경차라고 했음 흰색이면 그냥이고
그나저나 토요타 아니면 혼다 정말 많이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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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노모리 도착
성인 요금은 2400엔이다 비싸다..
3세이하는 무료던데 참고할 사람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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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거울 가까이가니 멀미하는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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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신기하다 보다 삶으면 게살 얼마나 나올까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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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아기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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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개신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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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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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우와!!! 하는거 보니까 귀엽더라
어렸을 땐 나도 저랬으려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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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 은근히 귀여움 ㅎㅎ
마지막 얘는 유리창 닦아주고 다니던데 댕 커여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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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말고 얘들이나 다람쥐도 있었다
근데 람쥐는 못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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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돌고래쇼 보러갔다
기다리면서 팝콘이랑 초코 츄러스 먹었는데 맛있었다 ㅎ
근데 소시지가 더 맛있을거 같더라

돌고래들이 한마리씩 자기 조련사 졸래졸래 쫓아다니는거 보니까 개커여웠다.. 동물 좋아하는 사람은 저런 직업하면 매일 행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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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있고 물개도 있었음
이거 하기 전 머리 조심하라고 해서 뭐지 했는데 매가 사이 지나가면서 조련사 손에 촥! 앉는데 머리 버드 스트라이크 당할까봐 개쫄아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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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가 먹이 뿌리니까 저렇게 막 몰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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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도 커여웠다

다 보고 나와서 기념품점 갔는데 비싸서 그대로 나왔다..
가오리 인형은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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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추워서 여기 가구점에서 잠깐 쉬었는데 가격 살벌하더라.. 돈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생각함

이후 센다이 역으로 돌아가서 스위파라(디저트뷔페)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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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생각보다 남자도 있더라..
여긴 패스가 3개인가 있던거로 있는데 중간꺼로 했음
지금은 딸기 팝업? 이라 젤 비싼 패스면 딸기도 食べ放題인데 중간껀 딸기 빼고 다 먹을 수 있어서 이걸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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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맛있어보여서 눈돌아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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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랑 카레도 있어서 케이크가 물리면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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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코케잌이 젤 맛있더라

하겐다즈도 무제한이었는데 스쿱 개 작아서 푸기 개힘듦 ㅋㅋ
종류는 후쿠오카 메론, 그린티 , 초코 , 블루베리 요거트, 딸기, 민초 , 소다?, 바닐라 암튼 12가지 있었음

1시간 제한인데 은근 빡셌음ㅋㅋ
다 먹고 러브호 가보기로 해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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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 HOTEL 이란 곳!
생각보다 러브호는 도시 외곽에 있어서 자차가 없으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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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펌)
이렇게 생겼음
난 예약을 하고 가서 들어가서 전화를 하면 체크인 됐다
옆으로 가보면 샴푸나 린스 등등 종류가 엄청 많은데 무료로 렌탈해줌! 

그리고 코스프레 옷도 걸려있는데 1벌 무료여서 호다닥 집었다
치파오랑 브루마랑 세라복이랑 경찰복 등등 있더라 
생각보다 종류는 별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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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펌)
입욕제도 많음 ㅎㅎ 다 써 볼 수 없는게 아쉬웠다

복도에 담배 쩐내는 좀 ..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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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은 대충 이런 느낌 엄청 넓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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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뭔가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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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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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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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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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밥도 시켜 먹었는데 깜박해서 사진이 없음 ㅈㅅ
그런데 갔을 때 이벤트가 있었는지 처음 시키는 메뉴 2개랑 맥주 2잔 무료 서비스로 주더라

티비에선 유튜브나 영화도 나오고 그 비디오도 나오고 다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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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경찰복 가져갔는데 귀여웠음 ㅋㅋ
여친이 나도 한번 입어 보래서 입어보려다 찢어질거 같아서 포기했다

암튼 그렇게 하루가 끝남..

다음날 둘다 못일어나서 골골 거리다가 결국 연장 때림..
11시 체크 아웃이었는데 30분 연장(1100円)5번 했음
너무 피곤해서  돈은 아깝단 생각은 안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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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근처 KFC 왔음!
사는곳 주위에 하나도 없어서 첨 먹어보는데 나쁘지 않았음 ㅎ
나중에 인터넷 보니까 별로란 평도 많더라

아 근데 버거는 진짜 별로였음 맘터의 100배 하위호환임


이후 비가 너무 와서 어디갈까 하다가 호텔에서 다시 뒹굴거림
나는 일본에 하루 더 머무르지만 여친은 내일 직장때메 8시쯤 헤어져야해서 오늘이 마지막이었음
헤어질 때 안울겠다 해놓고 결국 또 둘이서 울고불고 난리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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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난 후에 여친이 라인으로 가방 안 보라길래 봤더니 이거 들어있는거 보고 다시 질질 짬..
그러다 내일 돌아갈 때 들고 갈거 사느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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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여전히 이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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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도시는 낮보다 밤 풍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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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빵 집 찾다가 (9시) 너무 늦어서 다 문닫아가는데 겨우 찾은 빵!! 사진은 대충 찍음

애플 파이인데 안에 커스타드 크림이랑 사과 잼 같은게 들어있음
존맛이었다… 센다이역 안에 있는 RINGO임
같이 ずんだ(녹두 같은거?) 쉐이크도 팔길래 먹어봤는데 이것도 맛있음 


돌아와서 내일 돌아가니까 일찍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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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바로 센다이역에서 Sendai Airport Access타고 갔음
언제나 돌아가는 길은 기분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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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공항에 있는 가챠하다가 기계 고장났길래 들어온 가게
텐동 먹을까 가츠동 먹을까 고민하다 이거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텐동 먹을걸 후회된다…
맛이 없진 않았는데 텐동이 더 맛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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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갤러리에 주전자 물 뭐냐고 물어봤었는데 첨에 소스 인줄 알고 이미 가츠동에 뿌려버렸음 ㅋㅋㅋㅋㅋㅠㅠ
나 같은 사람 없게 면 삶은 물이라고 알아두길…

일본주는 궁금해서 마셔봤는데 소주인데 뭔가 일본향?이 남
난 맛없었음 … 

암튼 이거 먹고 기내식 카레 치킨 덮밥 먹은 담에 한오환했다

엄청 길고 글 재주도 없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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