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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리뷰 : 공포영화의 탈을 쓴 반일선동앱에서 작성

센트릭스탈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2 21:10:01
조회 43016 추천 1,281 댓글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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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첫 국산 화제작 영화인 "파묘"

정말 간만에 나온 공포영화로, 훌륭한 배우 라인업으로 인해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

과연 어떤 내용이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싶어 어제 한번 보러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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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고은과 이도현은 무당,

최민식은 풍수지리사에 유해진은 장의사 역할로 등장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속학적 토속 신앙과 깊게 관계된 인물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재미교포 재벌인 어떤 집안의 문제에 개입하며 사건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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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는 시작부터 반일감정과 열등감을 표출한다.

김고은이 처음 등장하는 비행기 씬에서부터 스튜어디스가 김고은에게 일본어로 말을 걸어온다.

그러자 김고은은 능숙한 일본어로 답변함과 동시에

"그리고 저는 한국인입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이는 2000년대 초반에나 자주 등장하던 대한민국을 무시하지 마라 성 발언이다.

이후 스튜어디스가 계속 일본어로 대답하며 지나가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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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들은 미국의 재미교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집안은 원래 한국인 집안으로, 의뢰인부터 미국 국적을 취득한 재미 교포인 집안인데,

어느날부턴가 의뢰인을 포함해 의뢰인의 아버지, 갓난아기인 아들이 미칠듯한 환청과 환각으로 고통읗 받고 있었다.

김고은은 이를 조상이 노해서 벌어진 일이다. 라고 단정짓고,

곧바로 최민식과 유해진을 끌어들여 한 탕 해먹을 계획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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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의 안내로 도착한 묘지는 보잘것없이 초라한 모습이었고,

위치도 풍수지리상 정말 좋지 않은 악지였다.

뿐만아니라 묘지와 상극인 여우들까지 돌아다니고 있었다.

최민식은 도대체 누가 이런 장소를 묘지로 추천했느냐고 묻고, 의뢰인은 귀순애라는 스님이 추천해 준 장소라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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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충 굿판 벌이면서 묘를 파내는데,

왜 인지 의뢰인은 관짝 뚜껑 따지 말고 화장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다들 이를 수상히 여기지만 돈 앞엔 장사없다고 의뢰인의 요구를 따르기로 한다.

그러나 갑자기 비가 심하게 내리기 시작하고,

이들은 곧바로 화장을 강행할 수 없어 관짝을 근처 병원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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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빙의된 병원장이 관짝 뚜껑을 멋대로 따버리고 말았고,

안에 튀어나온 악귀는 자신의 후손 집안들을 돌아다니며 살해하기 시작한다.

이때 거울에 비친 악귀의 모습이 보이는데,

딱 봐도 구한말 일본식 제복을 입고있다.

필자는 이 부분에서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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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악귀에 빙의된 김재철은 일본어로 젊은이들의 참전을 격려하는 일본군 장교의 연설을 하며 일본군 특유의 제식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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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가 돌아다니자 주인공 일행은 먼저 꺼냈던 관을 강제로 화장해버리는데

이때 안에서 불타는 일본풍 제복을 보여주며 이 악귀가 친일파였음을 보여준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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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이 친일파의 묘 아래에 묵직한 관이 하나 더 첩장 되어있었음이 드러나는데,

이 관은 독특하게도 수직으로 말뚝마냥 박혀있었다.

주인공 일행은 이 관을 가지고 근처 절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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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절의 창고에는 과거 의뢰인의 묘를 도굴하려 시도했다 개같이 실패한 도굴꾼들이 가져왔던 도구들이 쌓여있었다.

애초에 부잣집 묘를 초라하게 만든 이유도 도굴꾼 방지 대책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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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날 밤 갑자기 근처 축사에서 돼지들이 미친듯이 죽는 소리가 들리고,

그곳에 가 본 이도현은 깜짝 놀란다.

엄청나게 거대한 무언가가 돼지들을 찢어발기고 있었기 때문.

이는 관짝에서 튀어나온 사무라이 귀신이었고,

사무라이 귀신은 이도현과 김고은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김고은은 바닥에 바짝 업드려 일본어로 살려달라고 빔 ㅋㅋㅋ

사무라이 귀신은 이도현 배에 빵꾸내더니 갑자기 절에 둘러져 있던 탑 보고 기도하고, 엄청나게 큰 불덩이 되어서 하늘 날아다니다 어디론가 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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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전부터 악귀가 이야기 하던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라는 문장에서 이상함을 느낀 최민식은 한 가지를 떠올리는데,

묘가 있던 위치는 호랑이 ㅋㅋㅋㅋㅋㅋ 형상의 정확한 허리 부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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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묫자리를 알아봐준 귀순애라는 스님은 일본인 음양사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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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조상 묘 아래 수직으로 박힌 쇼군의 관 자체가 일제가 조선에 박아넣은 쇠말뚝 이었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서도 이게 찔리는지 쇠말뚝 괴담이 99퍼 좆주작이었음을 언급하는데

1퍼센트는 진짜라고 국뽕 선동질을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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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위에서 나온 도굴꾼들은 이 간악한 ㅠㅠ 일본 놈들이 작아놓은 쇠말뚝 빼러다니던 독립운동가 들이었는데 ㅋㅋㅋㅋ

이들이 민족정기 제거릴 위해 박아놓은 말뚝들을 제거하자 ㅋㅋㅋ

이를 막기 위해 귀순애라는 일본인 음양사가 쇼군 관 자체를 말뚝삼아 박고 위에 친일파였던 의뢰인 할아버지 올려놔서 말뚝 못뽑게 막은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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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주인공 일행은 사무라이 귀신을 물리치고

일본군의 쇠말뚝(쇼군)을 베어버리며

민족정기 수호 대한독립 만세로 이야기가 끝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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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묘 파고 최민식이 묫자리 안에 100원 던지는데

100원 = 이순신

이것부터 의도된 찌질한 반일선동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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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로 열심히 포장하긴 했지만,

결국은 좆주작 반일선동인 일제 쇠말뚝 설을 쳐 밀고,

일제 나빠요

하지만 우리는 민족정기를 지켜냈다도르

대한민국 만만세!! 로 끝내는

진짜 부끄럽고 창피한 반일선동영화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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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팔이 일제시대 독립군(전부주작)영화 슬슬 안먹히니까

공포영화인척 포장해서 이지랄을 하는 듯.

진짜 K 영화계는 쪽 팔린줄 알아야 할 듯.

이딴 반일선동영화 조금 공포로 포장했다고 잘팔리는거 보면 아직 우리나라 문화산업과 역사인식도 멀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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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지금의 한국을 만들어 준 것은 일제시대 일본이었음을 다시금 상기하고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리 역사의 이러한 본연의 모습을 가리지 말고 올바르게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함.

앞으로 20 30년 후에는 국뽕 세뇌 세대가 많이 사라지며 정상적으로 일본과 우호적으로 하나가 된 나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또 바래본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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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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