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7박 18일 JR 패스 여행 - 4일차 ① (철도 박물관)

카가야키501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4 08:10:01
조회 3265 추천 16 댓글 11



79312dfa6902f0e87eb1d19528d5270310fc68887f755f


빨간 선이 4일차의 정신 나간 이동 경로.

철덕이 아닌 이상에는 무조건 비행기 타라.



7fed8275b58169f651ee87e04f807d732659cdb86ad2375e27fa3d4e129fe714


사진 50장 제한 때문에 철도 박물관 일정만 따로 빼서 먼저 쓰게 됐음.

사실 이거 빼면 내내 이동하는 것밖에 없기도 하고.


아무튼 일본 최대의 철도 박물관인 사이타마에 위치한 JR 동일본의 철도 박물관에 왔음.



7fed8275b58169f651ee84e444837473e4897ae81fa1747b03bbc099df0e3999


이쪽은 맞은편의 에키벤 매장에서 도시락을 구입해서 취식하는 곳.

반대쪽에는 실제로 운행하는 철도가 있어서 수시로 열차들이 지나가는 덕분에 열차에서 도시락 까 먹는 분위기가 남.



7fed8275b58169f651ee84e44483767352d8be383075443f17ecda5711dc6c64


취식 공간 바로 옆에는 조그마한 신칸센 모형이 있는데, 이건 텟파쿠 라인이라고 해서 철도 박물관을 한 바퀴 쭉 도는 체험형 열차임.

사이즈를 보면 알겠지만 어린이들 타라고 만든 거임.



7fed8275b58169f651ee84e442857073c4800b409af3040ee20b5452a8f15def


아무튼 간에 도시락을 사 들고 입장.



7fed8275b58169f651ee84e440837d739c4b4f44878ac5106fc959fd3d0765eb


7fed8275b58169f651ee84e4418170738f8dc8e295491ec6f5188419f49838df


참치와 연어 알 도시락 - 1,450엔


평소라면 절대 고르지 않을 법한 에키벤으로 골라봤는데, 역시 가격에 비해 상당히 별로임.

선도가 떨어져서 비리고 재료 자체의 퀄리티도 많이 낮은 편.

여기 말고도 본관에 제대로 된 식사 공간이 마련된 레스토랑들도 있으니, 에키벤이 영 끌리지 않는 사람들은 그쪽으로 가는 걸 권함.



7fed8275b58169f651ee84e7438270732da6b0894d60bfc0bcaa72c12e5b1f68


마침 옆으로 타카사키선 열차가 지나가길래 한 장 찍어 봄.



7fed8275b58169f651ee84e7418571733a744a9a41f077882e99be40f6cc1b17


뭔가 심히 놀이기구처럼 생겼는데, 이래 보여도 150년 된 진짜 증기기관차임.



7fed8275b58169f651ee84e74f817373a29abb4f89b8c994b4dc88f1d0a658f0


이건 1927년에 제작된 아주 오래된 객차인데,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법하게 생긴 나무 박스 시트가 인상적이었음.



7fed8275b58169f651ee84e74f837d73369d1aa8bfe37857b9510a0eac5c90dc


이날 평일이었는데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같은 곳에서 단체로 많이들 왔더라.

사진은 어찌어찌 사람 없을 때 재빠르게 찍고 감.



7fed8275b58169f651ee84e74f82707391c729dcc51721e700135bc43be4f2ef


7fed8275b58169f651ee84e74f857673a4edef1eb6cc3338983f2ae09cef6aa8


이쯤 오니까 이제 제법 요즘 다니는 열차들하고 비슷하게 생김.



7fed8275b58169f651ee84e646857173273fec48a7df802c5af937141da5674c


바퀴 쪽에도 조명을 달아 놔서 기계적인 구조도 관찰할 수 있게 해 놓음.

근데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패스.



7fed8275b58169f651ee84e6478077735159c37b3423499917877ca855e3739d


이쪽은 창가에 동영상을 틀어놔서 마치 열차가 달리는 것처럼 꾸며 놓음.

덜컹덜컹하는 소리도 나고 해서 제법 그럴싸함.



7fed8275b58169f651ee84e6478274732c0e1586751092ea8f9e61bfcc91fbb7


각종 계기판과 운전대.



7fed8275b58169f651ee84e6448472737f9b5af3c04fb7b4829777959c436012


화물 수송용으로 만든 전기기관차.



7fed8275b58169f651ee84e640827173078ba3c5068feaa076ae5d2c15b578e7


국철 시절의 특급 열차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485계 전동차.



7fed8275b58169f651ee84e64f807d73b633cc70f9402c468ad5e58ef54f3e7e


1960년대에는 열차 내에 전화기가 도입되었는데, 2021년에는 신칸센에서의 공중 전화 서비스도 종료되어서 이제는 아예 찾아볼 수 없게 됨.



7fed8275b58169f651ee84e1468375735338809fe1c77b5e63226b09be7cff7a


7fed8275b58169f651ee84e1478172732106d5cc154ab4587d8ca09a1f2d9680


일본의 증기기관차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C57형 증기기관차.

지금도 SL 야마구치, SL 반에츠모노가타리로 달리고 있음.



7fed8275b58169f651ee84e147827173eac3f66f57cf6963b6cdbb6098eae45a


아까 봤던 국철 시절의 베스트셀러.

뇌절도 어찌나 많이 쳤는지 여기서 파생된 열차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음.



7fed8275b58169f651ee84e147847273258ac8659866753ea580e81e92009dd6


지금은 정규 침대 열차가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하나밖에 남지 않았지만, 십수 년 전만 하더라도 정말 많은 침대 열차가 굴러다녔음.

대부분이 신칸센 노선의 연장이나 확장과 함께 사라지거나 더 이상 새 차를 뽑지 않고 수명이 다 하는 대로 사라져 버림.



7fed8275b58169f651ee84e1448172735a8ca2a23918c2d576e68c94482ec12f


1956년에서 2005년까지 50년간 운행했던 침대 열차인 아사카제.



7fed8275b58169f651ee84e145817c73c24d75a526347b0affa2982b3c3bc0cd


7fed8275b58169f651ee84e1458376737d8f0a7e106607a44c4f05fc39ecbc25


아까 탄수차 쪽에 어린이 단체 방문객이 많이 몰려 있어서 못 찍었는데, 마침 다 떠나고 아무도 없길래 재빠르게 찍음.



7fed8275b58169f651ee84e1438370737aefde17adaa3b1a7117d5267121e77d


다시 침대 열차로 넘어와서, 이쪽은 B침대 객실임.

이렇게 4개의 침대가 한 공간에 있고 도미토리 형식으로 운영됨.

다만, 지금 선라이즈 이즈모/세토에서 운영하는 B침대는 모두 개별실임.



7fed8275b58169f651ee84e14382777354fdc603bcbcdeadbea2521a3745ab70


심히 닭장 같은 모양새지만,

그냥 일반 좌석에서 밤새 앉아서 가거나 아니면 딱딱한 바닥(노비노비 좌석/노비노비 카페트 등)에 누워서 가는 것보다는 나음.



7fed8275b58169f651ee84e1418071739141b789ffbb6b3ede1525e60e595a7a


7fed8275b58169f651ee84e14182717396883c988ce5f2164f9d809d0f00741d


이쪽은 C51형 증기기관차.



7fed8275b58169f651ee84e141847c7304689be74a676d56471be903de39cc3a


이쪽은 신칸센의 시초인 신칸센 0계 전동차.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 전동차인 만큼 상징성이 대단한 덕분에 얘 혼자 별도의 전시 공간을 하나 통째로 차지하고 있음.

지금은 210km/h라 하면 고속철도 취급도 못 받지만, 당시에는 6시간이 넘게 걸리던 도쿄-오사카의 소요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버렸다고 하니 그야말로 혁신 그 자체였을 듯.



7fed8275b58169f651ee84e14e8377738f3b89f0fa499dff10e71fda8d9f8de8


지금 봐도 익숙한 좌석 배열.



7fed8275b58169f651ee84e14e847573b0c59d160dfc5b89f241af422eee3795


7fed8275b58169f651ee84e14f817773bf210e30784c955a8273409ec33320a6


지금 보면 구닥다리지만, 1960년대에는 이게 전부 최신식 설비였을 듯.



7fed8275b58169f651ee84e14f8070732be95c24d7bc412c2f878d3b781cebf0


이건 정말 유물이구나 싶었음 ㅋㅋㅋ



7fed8275b58169f651ee84e14f8375737d439476ea864e0ffd3c550607078a5f


냉수가 나오는 식수대.

1960년대에 달리는 열차에서 냉수가 나온다는 건, 우리나라에선 2000년대에 얼음 나오는 정수기 정도의 느낌이 아니었을까.



7fed8275b58169f651ee84e0468375737450bd0f876c59a80b00a686cc49ab9a


신칸센이 처음 등장했을 시절에는 히카리와 코다마의 두 등급밖에 없었는데, 속달형인 히카리는 '초특급'으로 분류되어서 코다마보다 높은 요금이 매겨졌음. 1972년에 산요 신칸센이 개통되고 나서 초특급 요금은 폐지되었지만 지금도 영문 안내에선 신칸센을 'Super Express'라고 부르는 건 이때 부르던 것이 굳어진 게 아닌가 싶음.



7fed8275b58169f651ee84e04482777316972536b4ed6282ea3d89d6b403088a09


세계 최초의 전량 2층 고속열차였던 신칸센 E1계 전동차.



7fed8275b58169f651ee84e04485727381785738576cc5826a74699131e6ab6e


객실이 1, 2층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전고가 4.4m로 제법 높음.

근데 이 놈은 단순히 높은 것만으로 유명한 게 아니었음.



24b0d768efc23f8650bbd58b3683756d034882


지금 봐도 어처구니가 없는 3×3 배열의 자유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송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겠다고 1, 2층으로 나눈 것도 모자라서 좌석까지 3×3으로 가축 수송의 교과서 같은 차량이었음.

이딴 좌석 배열 또한 '최초'.



7fed8275b58169f651ee84e0458370731a723550b2d641ad278f0be9939b55af


이쪽도 글 처음에서 봤던 런치 트레인의 일종임.

특급형 차량답게 좌석은 좀 더 좋지만, 얘는 바깥 풍경은 딱히 볼 게 없다는 게 단점.



7fed8275b58169f651ee84e04281757389bfe74da393516267a1a4a805a8a51b


신칸센 400계 전동차와 신칸센 E5계 전동차.

남관 에어리어는 체험형 전시가 상당히 많음. 체험형 전시를 전부 해 본다고 한다면 시간 제법 잘 갈 듯.



7fed8275b58169f651ee84e0428073730fbcf67f52ea5a8d4bbd418d77a3efaf


7fed8275b58169f651ee84e04283747381fcb24cc5aa22bac803b3e58556e0db


개찰구 체험 코너.

평소에도 여행 다니면서 개찰구 수도 없이 지났을 테니 굳이 안 해 봐도 되겠지만, 발매기에서 표 뽑아서 개찰구를 통과해 보는 체험임.



7fed8275b58169f651ee84e04082727390d7f07705574ed2a692acb8700e980a


실제 업무에서 가져온 내용을 시뮬레이션을 만들었는지 촬영 금지 딱지가 붙어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못 찍었음.

이 외에도 이 부근에는 실제 업무를 토대로 만든 체험형 전시가 많은지 촬영 금지 딱지가 여기저기 붙어 있더라.



24b0d774abd828a14e81d2b628f17d6bb844e6


이런 식으로 생긴 운전 시뮬레이션도 있는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구역하고 500엔을 내고 줄 서서 하는 구역하고 나뉘어 있음.

해 볼까 했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어느 세월에 하나 싶어서 그냥 돌아옴.



7fed8275b58169f651ee85e54e8173736bb2d43dab4771e83ca543f55aaf6e35


이 외에도 미니어처들이 전시된 공간이나 철도 디오라마, 일본의 철도 역사관 등의 여러 코너가 있었음.

체험형 전시를 건너뛴다면 대략 2~3시간이면 다 돌아볼 수 있을 듯하고, 체험형 전시도 충실하게 한다면 5시간 이상은 보낼 수 있을 듯.



7fed8275b58169f651ee85e44e817573fc56b93018164e2d5e504503db336d9842


7fed8275b58169f651ee85e44e817173e08fbd8f295348a8ab13eb1418f7cdc037


남관 최상층에는 카페와 식당이 있고, 옥상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있음.

여기까지 싹 둘러본 후 나가노현의 마츠모토시까지 다시 이동하는 것으로 4일차가 끝나게 됨.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8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22688
썸네일
[새갤] 22대총선 떡상한 사람들
[609]
주가조작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5013 629
222687
썸네일
[K갤] 신메뉴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후기.jpg
[131]
ㅇㅇ(182.213) 04.12 21266 95
222686
썸네일
[F갤] kf1600(코리안포뮬러) 고소사건 정리
[72]
초코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073 128
222684
썸네일
[이갤] 유시민이 말하는 조국
[484]
ㅇㅇ(223.39) 04.12 27490 366
2226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문철 역대급 레전드 편
[339]
ㅇㅇ(121.186) 04.12 38292 444
222682
썸네일
[카연] 엘프 대마법사에게 마법 배우는 만화
[73]
김야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4693 125
222680
썸네일
[야갤] ㅓㅜㅑ 국회의원 당선된 이재명 근황
[521]
ㅇㅇ(106.101) 04.12 37126 581
222679
썸네일
[기갤] 강호동 때문에 술자리 버릇이 바뀌었다는 김희철
[2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2574 156
222676
썸네일
[로갤] 자전거 캠핑 on
[45]
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6386 61
2226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텔, 네이버와 손잡고 새 AI칩 공개.JPG
[332]
으앙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1166 143
222674
썸네일
[새갤] [단독] 용산 비서실장 김한길·이동관 거론…중폭개각도 검토
[367]
ADRC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4572 134
222672
썸네일
[한갤] 웹툰 팬아트 모음.jpg
[83]
롤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9452 92
222671
썸네일
[싱갤] 쿠팡와우 멤버십 내일부터 58% 인상
[8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7606 307
222670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09
[237]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9007 108
222668
썸네일
[이갤] 실시간 더쿠......동탄 비하 모음......jpg
[746]
김일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8709 550
222667
썸네일
[싱갤] 찐따가 연애한다고 나대면 안되는 이유
[7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7941 543
222666
썸네일
[야갤] 한 달 방문객 10만 명 소금빵...JPG
[544]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8906 204
222664
썸네일
[주갤] 총선 끝나면 시작된다고 여러차례 말했다.
[486]
DU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7455 233
222663
썸네일
[중갤] 영국 게임시상식, BAFTA 2024 요약...jpg
[273]
주토피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5151 113
222660
썸네일
[야갤] 총선끝난후) 페미들반응: 2030한남디져라ㅋㅋ
[1461]
ㅇㅇ(139.99) 04.12 46119 852
222659
썸네일
[스갤] 빵즈 이대남 역대급 범죄 또 떴다 ㄷㄷ
[434]
ㅇㅇ(149.88) 04.12 19822 170
222658
썸네일
[미갤] 가짜 유물을 제작판매해서 대성한 예술가.jpg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5924 152
222656
썸네일
[디갤] 갑자기 심심해져서 쓰는 사진 TMI 모음집 4
[22]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655 5
222655
썸네일
[싱갤] 사삭사삭 바퀴쨩 만화.manhwa
[136]
ㅇㅇ(112.173) 04.12 15496 116
222654
썸네일
[주갤] 비혼에 현타온 한녀
[662]
ㅇㅇ(118.235) 04.12 45182 791
222652
썸네일
[중갤] BBC: ‘압도적인 승리 ‘
[717]
ㅇㅇ(122.47) 04.12 31248 475
222651
썸네일
[M갤] 오타니 통역 잇페이 16M넘게 빼돌려...
[457]
문답무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7293 104
222649
썸네일
[이갤] 의사가 알려주는 피부 노화를 늦추는 팁
[271]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2816 134
2226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전대물 악당의 음모.jpg
[142]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8676 239
222644
썸네일
[식갤] (벌레 사진 주의) 식물 키우면서 벌레 없는 건 포기했어. 약 쓴다.
[116]
맥시멀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5300 137
222642
썸네일
[바갤] 스폰지밥 전시회 다녀왔읍니다
[112]
비둘기망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2139 153
222641
썸네일
[M갤] 정후신 타격 관련 인터뷰
[49]
Ishiha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1187 34
222639
썸네일
[필갤] [1분기결산] 필름을 뒤늦게 시작해버린건
[23]
NamelessNobod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131 10
222637
썸네일
[쓰갤] 엔씨 주식 나락간 이유? 간단하다. '오너리스크'
[313]
ㅇㅇ(118.235) 04.12 26832 302
222636
썸네일
[싱갤] 강원도 대표 음식들
[310]
ㅇㅇ(1.230) 04.12 25235 175
222634
썸네일
[통갤] 하이브리드 기타에 대해 알아보자.araboja
[35]
Ga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9774 33
222632
썸네일
[카연] (더러움 주의) 방구로 사람 깨우는 남자 만화!!.manhwa
[70]
샄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5415 176
222631
썸네일
[디갤] 드라이브에서 4년 전 사진 발굴
[30]
physiog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909 19
222629
썸네일
[군갤] 대양과 사막을 건너 파터란트로 돌아온 카이저 마리네 이야기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9345 51
222624
썸네일
[싱갤] 일본일본 모녀촌
[286]
고이즈미_준이치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0886 255
222623
썸네일
[미갤] 한국의 찐 시골을 여행한 해외 유튜버 반응 ㄷㄷㄷ.JPG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2628 204
222621
썸네일
[군갤] 우크라이나에서 유행하는 전기차
[403]
방구석KMD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5067 181
222619
썸네일
[야갤] 현재 사이가 안좋은 아들에게 20년산 모유를 먹이고 싶은 엄마
[228]
ㅇㅇ(106.101) 04.12 45956 117
222617
썸네일
[주갤] 한녀들이 말하는 걸러야 할 남자 51가지 유형…jpg
[777]
윤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7710 452
222615
썸네일
[미갤] AV 처자가 거르는 남배우 ㄷㄷ.jpg
[2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77068 267
2226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쮸쮸나 짜장면
[307]
직무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60090 460
222611
썸네일
[멍갤] 개훌륭 챙겨본 사람들도 놀라는 사실
[163]
멍갤러(155.94) 04.12 33378 194
222609
썸네일
[이갤] 연예인이 말해주는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
[640]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5558 216
222605
썸네일
[야갤] 노점상 자리 다투다…풍선 불붙여 '펑'.jpg
[1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4514 95
222603
썸네일
[스갤] 말파 환도리 사진입니다!!
[67]
갑오징어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1821 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