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잔 다르크가 군사학의 천재로 평가받는 이유..JPG앱에서 작성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8 19:35:02
조회 36747 추천 354 댓글 686

7cea807fb38b6efe39ef84e1409f2e2de35c64292984ec2c9535b0cc8a

<첫째 당시 무기와 기술에 대해 너무나 해박한 점>

프랑스 기사의 돌격력과 방어력, 최신 무기인 사석포와 핸드캐논의 위력 등을 잘 파악하고

영국 장궁병의 약점 및 영국군 내부 정치상황의 혼란을 찔러 연전연승





7cea807fb3836cf63aee86e14f9f2e2daa852e887ffa1168b3c38cc313

<둘째 지도와 정찰을 통해 지형지물을 파악하고 정확한 전술을 제시하는 지휘능력을 보여준 점>

지금으로 치면 17살짜리 여고생이 아버지, 할아버지뻘 장교와 장군을 지휘하고, 그 지휘받는 군인들도 그 명령을 너무나 타당하게 여기고 따랐단 점


7cea807fb38b6ef43de685e7459f2e2d1f1f08a34b64628c8ef0733a

독도법을 통한 지리분석 및 전장 선정 능력이 훌륭했는데

그 예로 루아르강을 신속하게 도하하여 진군하는 최단지점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루아르강 인근의 특정 다리들을 신속히 확보해야 하는 전술목표를 명확하게 지적함




그리고

잔 다르크의 천재성을 언급할때 항상 거론되는

'랭스 기동로'

7cea807fb3836cf63aef80e44f9f333804ddf34280d7746be82c8dc214

전쟁 내내 프랑스는 전황이 불리했고
​중요 거점인 ​오를레앙은 반년째 포위 상태였음.

이 때 잔다르크가 첫 출전을 하는데 잔다르크가
​나서자 겨우 열흘만에 오를레앙을 해방.

그리고 파타야 전투에서도 대승을 거두고
​영국군을 북쪽으로 몰아내 버림.

오를레앙을 ​수복하는 것에 성공하자 프랑스의 가장 큰 소명은
역시 파리를 수복 하는 것 이었음

7cea807fb3836cf63aef8ee64f9f2e2dc0e971d66da942cec8e840aaa0

왕과 기사들은 하나 같이 북진을 외쳤는데

여기서 잔다르크는 부르고뉴 쪽으로 크게 우회하여 랭스로 진격 할 것을 주장

당연히

왕과 기사들은 모두 반대했음  영국군과 부르고뉴군이 양쪽에서 협공하면 끝장 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잔다르크는 굴하지 않고 박박 우겼으며 자신의 말대로 한다면 승리는 예정되어 있다고 확언 해버림

결국은 잔다르크의 말대로 우회 기동을 실행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정말 기동로에 영국군과 부르고뉴군이

거의 없었음

영국군은 프랑스군이 파리를 공략할 줄 알고 파리 주변에 병력을 몰빵한 상태였고

부르고뉴군은 영국이 그런 상태니 소극적으로 영토 내에 짱박혀 있었을 뿐이었음

부르고뉴 북쪽의 몇몇 성들을 손쉽게 점령하고 마침내 랭스까지 수복 했을때의 모양새는

대 파리 포위망이 완성 되어 영국의 측면이 완벽히 차단 된 상태.....

이 잔다르크의 군략으로 인해 프랑스는 백년전쟁에서 완전히 승기를 잡게 되고 영국은 패주의 길을 걷게 됨
.
.

.
.


무학의 17세 시골소녀가

우회기동 집중섬멸이라는 전략을 고대 그리스,로마 이후 처음 사용해서

고작 몇개월만에 백년전쟁의 판도를 뒤바꾼거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a83d3d6c9b6b2c5c41446088c8b60f065c6f3015be43d015bb7717d9513809a6af3264368003189

7cea807fb3856ff03fe685e5479f333825281cfbda251be04db2aede03bc

- dc official App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54

고정닉 66

6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4782
썸네일
[주갤] 남페미 위근우의 av 페스티벌에 대한 생각과 여시 아줌마들의 반응
[513]
ㅇㅇ(45.92) 04.19 28628 283
224780
썸네일
[싱갤] 중년맘 커뮤에서 생각하는 이대남
[751]
ㅇㅇ(1.225) 04.19 44467 274
224778
썸네일
[새갤] 순수 재미 GOAT 영국 보수 강경파 정치인 “제이콥 리스모그”
[139]
천하람의햄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2589 199
224776
썸네일
[배갤] 내멋대로 몽골여행기 2
[25]
Ke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0441 21
224774
썸네일
[안갤] 안철수가 1월에 경고했던 부동산PF 위기론...jpg
[289]
사피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8796 283
224772
썸네일
[L갤] 자취 15년째라는 안재현.jpg
[151]
L갤러(146.70) 04.19 35440 145
2247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누나 귀신.manhwa
[166]
쪼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3511 227
224764
썸네일
[일갤] 240414 후타츠보시4047
[18]
Rei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8820 11
224762
썸네일
[싱갤] 흥미로운 인류사의 건축 유적지들....jpg
[180]
ㅇㅇ(1.227) 04.19 25992 114
224760
썸네일
[무갤] '대학살'의 희생양...두들겨 맞는 한국
[259]
ㅇㅇ(118.235) 04.19 36218 130
224757
썸네일
[카연] 출산율 엄청나게 올리는 만화2.JPG
[136]
딸딸왕절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0438 176
224755
썸네일
[중갤] 오리 개발사 신작이 '복합적' 뜬 이유.JPG
[258]
랩소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9028 172
224753
썸네일
[야갤] 시골에서 도쿄로 상경한 일본녀
[230]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2928 201
2247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원피스 작가가 1년에 벌어들이는 수익
[478]
ㅇㅇ(119.195) 04.19 46346 241
224749
썸네일
[필갤] 제주도 두 번째
[12]
우리둥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0343 17
224747
썸네일
[해갤] 윤버지 NC연고지 시장 방문기
[219]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7979 240
22474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건국이래 최다 인원 납치 사건
[5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6880 717
224741
썸네일
[부갤] 이 시대의 노스트라다무스 크레이그 파커의 미국 대선 예언
[83]
부갤러(211.170) 04.19 15889 70
224739
썸네일
[야갤] 지방 명문대학... 만학도 논란... 大 참사... JPG
[353]
박미소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3362 312
224737
썸네일
[싱갤] 싱 글벙글 기분 나쁜 아저씨.manwha
[405]
나이오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8667 238
224735
썸네일
[무갤] 요즘 이혼법무법인 마케팅 ㄷㄷㄷ
[516]
ㅇㅇ(223.39) 04.19 40708 604
22473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양육비로 벤츠 샀던 이혼녀 근황
[251]
ㅇㅇ(1.247) 04.19 39589 381
224731
썸네일
[주갤] 뭔 이슬람이 답이다. 이지랄 하고있냐
[925]
ㅇㅇ(211.114) 04.19 29313 607
224730
썸네일
[자갤] 포르쉐 인증 증고차 깠다고 고소당한 유튜버
[201]
차갤러(5.252) 04.19 30394 267
224727
썸네일
[새갤] 오늘자 국힘 낙선자 총회 어록
[441]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4746 205
2247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V 페스티벌과 엮인 성인 여성 대상 뮤지컬 보도나옴
[8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6801 852
224721
썸네일
[디갤] 사이버펑크 감성으로 담아본 을지로
[84]
디붕이(106.101) 04.19 11810 86
224719
썸네일
[싱갤] 요즘 주식쟁이들 근황
[213]
갱생올리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4303 224
224717
썸네일
[우갤] 그림판에 마우스로 전신을 그려봅시다
[52]
디지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2269 98
224715
썸네일
[유갤] 현재 멕시코에서 국뽕 현황.jpg
[363]
ㅇㅇ(37.120) 04.19 36379 292
224713
썸네일
[미갤] 한국 GDP 해외생산 포함이 존나 무서운 이유
[523]
ㅇㅇ(118.235) 04.19 34826 507
224711
썸네일
[싱갤] 점점 더 가라앉고있는 중국 근황
[4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0305 383
224709
썸네일
[야갤] 서커스 싫어서?... 거리로 뛰쳐나온 코끼리 소동.jpg
[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4943 31
2247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인 페스티벌 대신 오늘 서울시가 시작한 정책
[422]
ㅇㅇ(221.160) 04.19 31916 575
224705
썸네일
[코갤] 일본 여성, 한국서 카메라 4천만 원어치 사기 치다 검거(1보)
[276]
Carmicha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6219 277
224703
썸네일
[야갤] 기차에 뛰어들려 한 남성 구한 경비원.jpg
[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6579 20
2247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AV쇼 사태
[623]
ㅇㅇ(175.207) 04.19 38598 417
224698
썸네일
[일갤] 스압)남단에서 북단까지 (4)[삿포로, 시라오이, 도야코]
[2]
이번생은포기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6026 15
224697
썸네일
[기갤] 옥택연을 하트머신으로 만들어버린 한 소녀팬
[141]
긷갤러(85.203) 04.19 19851 178
224695
썸네일
[군갤] 이란:누가 때린지 몰라서 아직 보복계획없음
[368]
김치골뱅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0844 237
224693
썸네일
[무갤] 배달 쪼그라들고 '집밥 열풍'…"꽤 싼데?" 없는 게 없다
[354]
ㅇㅇ(118.43) 04.19 31698 154
224692
썸네일
[싱갤] 의대 증원 최소 1000명에서 최대 2000명 확정
[433]
ㅇㅇ(121.186) 04.19 23903 238
2246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대 버리고 가는 학교
[4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9370 221
224689
썸네일
[남갤] 현아 : 남자친구 용준형과 열애 너무 좋아.jpg
[233]
띤갤러(146.70) 04.19 31663 47
2246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이 욱일기에대한 사과를 하지 않은이유
[685]
ㅇㅇ(175.117) 04.19 28090 398
224686
썸네일
[기갤] 여친 성폭행 막다가 11살 지능 장애 얻은 사람...
[692]
ㅇㅇ(106.101) 04.19 40405 549
224683
썸네일
[트갤] 현역 군인들이 "예" 라고 못하는 이유는..?
[312]
얼탱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9529 528
224681
썸네일
[블갤] 블아 그렸던것들 모음
[87]
깍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5168 154
2246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쿵푸팬더1때 잭블랙의 라이벌ㅋㅋ..jpg
[112]
ㅇㅇ(61.82) 04.19 20924 168
224678
썸네일
[박갤] 일본 젊은세대가 차에 관심이 없는 이유
[4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0117 16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