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산전투

몽골에 저항한 남송의 최후의 전투

황제와 황족,신하들이 전부 전사하거나 자결하면서 송나라는 멸망한다

"내 다시는 제왕의 핏줄로 태어나지 않겠다!"

송나라의 마지막황제 소제 당시 7세

남대문 전투

일제가 대한제국의 군대를 해산시키자 시위대 1연대 1대대장 박승환이 자결한다.

곧 바로 소식이 전해지자 조선 시위대가 군대 해산을 거부하며 일어난 전투

대한제국군은 해체되었고 지방의 군인과 살아남은 생존병들은 의병활동에 돌입한다.

"군인이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신하가 충성을 다하지 못하니, 만 번 죽어 아깝지 않다"

시위대 1연대 1대대장 박승환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

2200년을 이어오던 찬란한 제국 로마가 오스만제국에 멸망한다.

"내 머리를 받아줄 그리스도인은 없는 것이냐?

로마의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노스11세가 황제의 복장을 집어던진후 오스만제국군에 최후의 돌격을 하며

해하전투

유방의 한나라와의 혜하전투에서 완벽하게 패배하며 항우의 초나라는 멸망한다.

"지금 내가 이런 곤궁한 처지에 놓이게 된 이유는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려고 했기 때문이지 내가 싸움을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금부터, 증명해 보이겠다"

항우가 함께 살아남은 20명 남짓한 기병을 이끌고 수천의 한나라 기마대를 돌파하며

프랑스 시민혁 명당시 스위스 근위대의 최후의 저항

스위스 근위대 786명에게 악의가 없던 혁명군은 근위대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 권유했지만 스위스 근위대는 이를 거부하고 끝까지 싸우다 전멸한다.

"우리는 스위스 용병대다. 스위스 용병은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결코 무기를 버리지 않아. 우리는 절대 도망치거나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