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과 뒤바뀐 전기요금 폭탄.. 한전에선 책임 없다 더니..

옆집과 뒤바뀐 전기요금 폭탄.. 한전에선 책임 없다 더니..앱에서 작성

ㅇㅇ

2024.03.09 16:00:02

조회 26432 추천 401 댓글 33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bbab6c3c41e4810ab8b3680dd8f7f71cf9baf625bf7e6d57fc7c0af54

부부 둘이 사는 가정집에 평소 5만원 정도였던 전기요금이 갑자기 28만원이 나왔다는 청구서가 날아왔습니다. 한국전력에 항의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돌아와 3년 동안 수백만원을 냈는데, 알고 보니 전기선이 바뀐 탓에 옆집 전기요금을 내고 있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bbbb3c7c41446088c8b9b389ad5ce79aa374a618e2a1bfc316113dd0bbfeb699dd41f2b

결혼 3년 차 박모 씨 부부는 어느 날 전기 요금 고지서를 보고 놀랐습니다.

2년 전 겨울 한 달에 5만원 정도 나오던 요금이 3배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ab2b6c1c41446088c8bbdf33ed8c40c6e38f0fd6bbb740b9f65430d22deb7635c28d0e4b4

한국전력에 문의했지만 정상 요금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은 요금이 청구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ab2b6c4c41446088c8b8e64736c08f3368f8523c3a132e58583ad579b430bc14489540bc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ab2b7c3c41446088c8bf5f720adf63ba47623db7dfe8c44a8f64deef4eef322ece6ad2c8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ab2b4c2c41446088c8b72a7fc3b436fdf06f2e4058f2c89caeff2f0a7fd408eecf41e4e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ab7b3c4c41446088c8bbe8dda1b88a497ba6240f29476934b9baec82633eed8735b030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ab4b6c3c41446088c8b9d7c0c7529835c65ac8fc0cd642eccb828194b2d5656b48f97b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ab5b7c3c41446088c8b42fe102e2b57b5db5d937fafff1e3fd93ccb254833a5f13e4fe0

전기 제품이라고는 안 쓰고 살았는데, 지난 1월 또 27만원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한전에 다시 문의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ab2b3c2c41446088c8b0b234861aa109ee0497be5078ebd40d10eab36077a92173289cebc

전기선이 바뀌어 옆집 요금을 내고 있었단 걸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

옆집은 아이들을 모아놓고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부, 3년 동안 전기 요금 250만원을 부담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ab2b3c6c41446088c8bea2e562803d5a1433aeb2a81c34e0ddcdce73accf251e686a68c3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14583d3d7cab3b7c0c41446088c8be996dd4f005b7b44a0bac6c65589d6bf81cb4773c3feae027fd846

책임 없다던 한전, 취재가 시작되자 부당 부과된 요금을 돌려줬습니다.

https://naver.me/GcnJZCe4

옆집과 뒤바뀐 '전기요금 폭탄'…한전에선 "책임 없다"더니

부부 둘이 사는 가정집에 평소 5만원 정도였던 전기요금이 갑자기 28만원이 나왔다는 청구서가 날아왔습니다. 한국전력에 항의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돌아와 3년 동안 수백만원을 냈는데, 알고 보니 전기선이 바

naver.me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401

고정닉 81

원본 첨부파일 1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223439	[싱갤] 싱글벙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흑인 줄리엣에 쏟아진 비난 [228]	니지카엘	04.15	12293	34
223437	[카연] 이세계에서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manhwa [65]	일흔의주정	04.15	17184	149
223436	[싱갤] 싱글벙글 미군의 다양한 현역/차세대 군용 드론들 [114]	ㅇㅇ	04.15	19554	94
223434	[M갤] 고어 커리어하이 11K + 에이브람스 맹타.gif [9]	유동이미래다	04.15	5131	18
223433	[중갤] 민주당 20년 집권론..이제야 밝혀지는 비밀...jpg [925]	파레오	04.15	31626	712
223431	[싱갤] 싱글벙글 전기차 극혐하는 자동차 매니아 박준형 [402]	ㅇㅇ(118.91)	04.15	30583	434
223428	[야갤] 북한 근육 초등학생 근황 ㄷㄷㄷ [480]	ㅇㅇ(223.62)	04.15	47318	288
223427	[싱갤] 싱글벙글 체온으로 투명도 조절하는 혁신적 기술 등장 [128]	니지카엘	04.15	20377	37
223425	[G갤] 어느 한 소년이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 했던 과정 [178]	그게되겠나	04.15	20789	152
223424	[디갤] [사진 많음] 어머니 모시고 처음으로 여행다녀온 이야기 [23]	흙수저뉴비	04.15	4814	25
223422	[싱갤] 싱글벙글 도로 위 폭탄, 리콜 대상 전기차 9백 대 여전히 운행 중 [80]	니지카엘	04.15	10135	35
223421	[국갤] 한동훈 국회 1일차 응원 화환 [259]	ㅇㅇ(113.59)	04.15	18037	145
223420	[A갤] 절약저축의 나라 릴본,,,도쿄 시민들의 저금액 현실,,, [316]	아잉마르	04.15	20624	75
223418	[싱갤] 일본 여고딩의 하루 [419]	ㅇㅇ	04.15	47250	241
223417	[닌갤] 새로 공개된 아틀리에 소피 피규어, 페미니스트의 표적이 되다 [332]	키리야아오이	04.15	21404	447
223416	[U갤] 페레이라 상대로 개쳐맞고 판정까지 버틴 새끼 ㄹㅇ...GIF [99]	ㅇㅇ(125.185)	04.15	23132	178
223413	[중갤] 진중권 "대통령, 정치적 자산인 '공정' 이 무너져 총선 참패" [292]	ㅇㅇ	04.15	17235	183
223412	[무갤] 자살율 급증, 나거한 근황 [1016]	조선인의안락사	04.15	37740	469
223410	[해갤]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우승.....gif [356]	메호대전종결	04.15	24731	480
223409	[해갤] 실시간 1호선 의왕역 사상사고 [431]	ㅇㅇ	04.15	55992	183
223408	[싱갤] 어이상실 트럼프 정책 총괄자 : "한국, 미국에 더욱 충성하라." [862]	ㅇㅇ(121.161)	04.15	18318	139
223406	[싱갤] 포켓몬 코믹스 작가가 그린 포켓몬 의인화.jpg [119]	ㅇㅇ(125.136)	04.15	26595	136
223405	[코갤] 금투세는 사모펀드 부자를 위한 감세일까? (금투세 정리) [218]	ㅇㅇ	04.15	11865	112
223404	[싱갤] 싱글벙글… 요새 김밥집 근황… [935]	ㅋㄹㅁ	04.15	65302	759
223402	[이갤] 얼굴로 날아온 신발에 80대 피투성이 [381]	ㅇㅇ	04.15	21521	298
223401	[리갤] [오피셜] 어제 기인은 링거 투혼했다 ㄷㄷㄷㄷ [407]	ㅇㅇ(115.95)	04.15	58339	1685
223400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415 [53]	모닝지구촌	04.15	10294	59
223397	[야갤]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대참사 [1400]	ㅇㅇ	04.15	82389	1068
223394	[싱갤] 오싹오싹 핵무기의 무서움 [306]	일리아스	04.15	29481	180
223392	[디갤]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 미리보기 [36]	집밥러	04.15	5162	15
223390	[싱갤] 싱글벙글 올레길 걸으며 학점도 따는 제주대학교의 이색 강의 [102]	니지카엘	04.15	14790	26
223388	[고갤] 고질라x콩 뉴엠파이어 개봉기념 그림 완성 [47]	Snappy(220.80)	04.15	7302	90
223386	[철갤] 쿠모코(蜘蛛子) 오리가타코가타나(折形小刀) 날 세우기&수입 [50]	멘헤라♥사무라이	04.15	5330	20
223384	[싱갤] 거북이 자기 목숨 내놓으면서 지키려던 알의 정체.jpg [183]	ㅇㅇ(113.130)	04.15	25508	64
223382	[미갤] 의외로 돈 많이 버는 희귀한 직업.jpg [195]	ㅇㅇ	04.15	42579	162
223380	[싱갤] 훌쩍훌쩍 사기당한 편순이의 눈물 [696]	차단예정	04.15	52868	224
223376	[카연] 에고소드 하렘만화 28화 [37]	경랑	04.15	8270	43
223374	[루갤] 겨울과 여름을 오간 4월 중순 산천어 조행기 [58]	desert	04.15	5521	22
223372	[싱갤] 오싹오싹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학자가 한 미래예언 [294]	ㅇㅇ(58.124)	04.15	38876	330
223370	[세갤] -흰- 오세완(엔진룸 하다가 흰티 버림) [49]	Charles	04.15	6997	9
223368	[싱갤] 싱글벙글 퀴즈쇼 [64]	따아아아악	04.15	15471	113
223366	[장갤] 미친ㄴ은 아니야.manhwa [82]	화이트팽	04.15	18822	94
223364	[싱갤] 싱글벙글 반유대주의 논란에 휩싸인 애플 [184]	ㅇㅇ[1.227]	04.15	21109	89
223362	[프갤] CM PUNK IS ALL ELITE 스토리 2편 [35]	ㅇㅇ(121.161)	04.15	8568	73
223360	[카연] 헬테이커 팬 만화 18화 [73]	쫄깃한해파리	04.15	17021	103
223358	[싱갤] 훌쩍훌쩍 폭력적인 환자 다루는 간호사.manhwa [391]	Sel	04.15	31533	254
223355	[미갤] MZ세대 사로잡은 불교박람회 성공 비결.jpg [659]	ㅇㅇ	04.15	38815	390
223353	[중갤] 싱글벙글 멸망한 건담같은게임이야기 [50]	ㅇㅇ(121.147)	04.15	18638	69
223352	[싱갤] 스압) 훌쩍훌쩍 일본군의 인체실험....manwa [86]	엘레베스	04.15	38928	152
223350	[U갤] 줄리엔강 vs 김동현 라이트 킥복싱 스파링 [275]	ㅇㅇ(121.180)	04.15	29551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