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간사이-간토 19일] 13일차 - 가와구치코, 돈카츠 켄신

코드가넘길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08:20:02
조회 3186 추천 12 댓글 9





선라이즈 세토에서 창 밖을 보고 있자니 날이 굉장히 맑았다.

'음~ 날이 구름 한 점 없이 맑네~' 응? 맑다?

갑자기 생각나서 가와구치코 CCTV를 봤더니,

구름 한 점 없이 후지산이 보이는 상태인게 보였음.


원래 가와구치코는 이틀 뒤 가려 했었는데,

그땐 일기예보상 비 또는 흐림이었다.

그래서 갑자기 고민되기 시작했다.

아 오늘가면 진짜 후지산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에 급 교통편을 알아보기 시작..


고속버스 매진,

또 직통 열차인 후지카이유도 역시 매진.

근데 후지카이유는 오츠키역까지 카이지 특급과

결합한 상태로 이동을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오츠키역까지 이 카이지 특급을 타고,

거기서 후지 급행으로 갈아타면 갈 수가 있더라.

뭐 일반 주오선 타도 갈 수는 있는 것 같았는데,

졸라 개 고생할 거 같아서 그건 고려 안 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8a34bf1d3d1ceb7b4c4b5374902bfa0df2ae0ec4ad80b315a63

상남자는 빠꾸없다. 바로 편도 예약 박음.

원래는 도쿄역 앞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갈 거였으나,

이렇게 가게 돼서 덕분에 취소 수수료 + 교통비 2배가 됐지만 뭐...

안 보는 것보단 낫겠지~

그리고 열차 타러 바로 신주쿠로 이동함.


1d85fc19b7826af23eed84e329837669cc0f46ced129e8c6752c364a03ba5066be44e0a85c13db

지도를 보니 역이 참 복잡하게도 생겼다.

근데 역시 사람 사는 곳이라 그런지 표지판만 잘 보면

그냥 서울에서 환승하는 것과 딱히 차이는 없었다.


1d85fc19b7826af23eed84e329837669c50b4dc8d024e8c6752c364a03ba506602db20914c566e

신주쿠역 근처 맥날가서 맥모닝을 먹었음.

뭔 맨날 맥날이냐 싶지만, 뭐 아침에 빠르게 먹을만한 곳이...

버거킹이랑 KFC는 볼 때마다 접근성이 구리더라


1d85fc19b7826af23eed84e32983776cf4729d4e7fe445e80482f3c4ba644811cc9aa7e9b267ec

먹고 바로 카이지 특급 탑승.


1d85fc19b7826af23eed84e329837769dddb760073becc87eb286b527aeab7634d22a7c700ca0d

그렇게 출발하는데 건물들 사이로 후지산 머리가

확실히 커서 그런지 벌써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근데 왤케 구름이 많이 보이지??? 기분탓인가?

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8a34bf1d3dfc8b0b5c8b5374902bfa00a54abeb2e30276e72a9

카이지 특급을 타고난 뒤, 올 때 교통편을 찾아보는데,

오는 편은 마침 후지카이유가 딱 1자리 남아있었다.

오옷 초 럭키~

2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469fceff902d0ea4d9ec289100c8d5ecb53b21a715c75f411

오츠키 역에 내리니 정말 외국인들로 바굴바글거렸다.


도쿄에 오고부턴 사람들 수도, 도시 느낌도

다 확실히 이전 여행지들보다 복잡해진 게 실감이 됐다.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569cc8c710f749ffdff421b7ced2192098e59b1f9ce019a09

후지급행을 타고 1시간 가까이를 더 가 가와구치코에 왔다.

그 전 역인 후지산 역부터 후지산이 대문짝만하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구름이 후지산 부근에만 좀 있긴 했지만 멋있었다.


근데 가와구치코에 갈 생각이라면

즉석 계획이 아닌 이상 무조건 직통을 타길 권함.

1번만 환승했는데도 되게 불편했는데,

그나마 돌아올 때는 직통이란게 다행..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5684b10a754379d1c286b48931e6c051c4c1fd4038b720349

그렇게 도착한 가와구치코역.

도쿄 근교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려는 듯,

이곳 가와구치코역의 역 앞은 

쉴 새 없이 들어오는 고속버스 + 동네 순환 버스와

역 내엔 캐리어 군단 + 사람으로 꽉꽉 차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곳이었다.

헤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16d84395221d6c07dcd38eb35bd8501236b83f7f9722c1d35

그리고 역을 나오는데 발견한 간판(?)인데, 뭐야 온센 무스메??

일본에선 어딜가든 2d 캐릭터가 많이 보이는 느낌이다.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7691933c991dbf6d7aadff8d0da095ab50533ae0b01bbe5a7

가와구치코에 내린 뒤 버스를 탈까 했었는데,

버스 줄도 졸라 긴데다 역 앞이 졸라 혼잡하니 정신이 없어

걍 편하게 전동 자전거를 빌렸다.

3시간을 빌렸는데 뭐 여긴 후지산 관람 원툴 관광지라 그런가,

시간은 아주 그냥 남아돌더라.


근데 자전거를 빌리고 나니 방광이 폭발할 것 같았다.

하지만 주변엔 마땅한 화장실이 보이지 않아서,

오이시공원까지 그냥 밟았다.

가는 길 주변에 보고 싶거나, 사진을 찍고싶었던 것들이 있었지만

화장실 이슈로 그냥 휙휙 지나쳐서 좀 아쉽더라.

화장실은 보일 때 가자 ㅋㅋ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7691832c898d3f2d7aadff8d0da095ab50505b07312e837bc

오이시공원에서 화장실을 갔다와서 후지산을 구경했다.

근데 아침에 보던 것처럼 구름 한 점 없는 모습은 아니었다.

뭐 그래도 형체는 다 보이니 만족해야지~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06d571879cf3acd6e9d8404fe185e7cca7d671cc1befc103a

이곳 가와구치코에서 사면 중 삼면은

한국과 똑같은 모습의 산맥들이 펼쳐져 있다.


38addc29e4d675f520a8d3b706f11a39469ada614d21d7bf87c2

근데 나머지 한 면에는 위처럼 호수 뒤로

거대한 후지산만 덩그러니 보이는데, 거기에 산의 절반은 눈으로 덮여있다.

후지산 부분은 아무래도 후지산이 화산이라 그런지

후지산만 단 하나 덩그러니 솟아있었던 것 같았고,

그 외 나머지 부분들은 완만히 경사를 지며 뻗어있는 땅이었다.


이렇게 엄청 큰 산이 혼자 덩그러니 있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강렬한 인상이었다.


그리고 사진으론 잘 못 느끼는데 실제론 엄청 크다.

'와 산 하나가 저렇게 큼직하게 있냐?'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괜히 일본 대표 산이면서 도쿄에서도 보이는 게 아닌 것 같다.


38addc29e4d675f720a8d3b706f11a39e3626da08e7f3a12318c

대충 후지산을 보고 여기에서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 먹었다.

라벤더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다.

뭐 향이 살짝 나는 것 같기도 했고?


그나저나 바람이 졸라 개 미친듯이 불어서

자전거를 그냥 세워놓으면 쓰러질 정도로 불었다.

근데 이런 날에 밖에서 차디찬 아이스크림을 먹고있으니

굉장히 기분이 묘했다.


다 먹고나니 돌아가는 편 열차 출발까지

아직도 3시간이나 남아있었다.

뭘 할까 구글맵으로 찾아봤는데,

후지산 원툴인 이곳에서는 자전거 이동 경로 내에서 딱히 할만한게

후지산을 바라보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었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서 후지산만 계속 바라보았다.


38addc29e4d675f320a8d3b706f11a3926ceb03de8222b0b3e42

날이 엄청나게 맑긴 했는데,

딱 후지산 인근에만 구름이 좀 있었다.

아마도 후지산이 확실히 높이가 높아서 그런지

구름들이 산 주변에 꼬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가만히 지켜보니 구름들이 후지산에 가미카제 공격을 해서,

구름은 사라지고 후지산에 눈이 추가되는 것 같았다.

11


38addc29e4d675f020a8d3b706f11a3947383c7b1d00096d239f

또 후지산에 쌓인 눈이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기도 하는데,

매끈하게 폴리싱 한 것 같은 느낌도 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주변 풍경들에 비해 후지산만 엄청 커서

뭔가 합성한 듯한 괴리감이 들기도 했다.


38addc29e4d675fe20a8d3b706f11a39b2672f4a2f003f9c0546

이곳 가와구치코에 있는 맨홀 뚜껑들은

다 이렇게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뚜껑들이던데,

컨셉을 잘 잡은데다 이뻐서 마음에 들었다 ㅋㅋ


38addc29e4d675ff20a8d3b706f11a39c33f1c90bbe49e4de439

그렇게 자전거 대여시간 끄트머리까지 후지산만 계속 보다

역 앞으로 되돌아가 자전거를 반납했다.


아 그리고 원래 이곳 가와구치쿠엔 호우토후도라는 이름의

지역 명물(?) 면 요리를 파는 가게가 있어 가볼까 했었다.

근데 가게 앞을 가니 음... 줄이 참..

먹고싶은 마음을 사라지게 만드는 대기열이었다.

그래서 그냥 로손에 가기로 했다.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068e6e02e4daa6a4be62227519ffc128895d0a47d0f7e19ec

그래서 역 앞 로손을 갔는데,

죄다 여기 로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 여기가 바로 그 사진스팟이구만~

근데 여긴 그렇게 우르르 찍을 정도의 배경은 아니던데,

왜 여기가 인기가 많은 걸까? 흠...


대충 끼니를 때우고 후지카이유를 탔다.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16847d0ae9c5d1bab45d3800322a1706a148cf8f06b8066fa

확실히 직행으로 가니 너무 편했음.

그리고 잠을 어제 제대로 못 자서 그런가

눈을 잠깐 감았더니 시공간 도약을 체험할 수 있었다.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d6f0dd94d81e20825cde8ee5d929351171eb546495672d3ba

신주쿠역에 와선 바로 이다바시역에 있는 돈카츠 켄신에 갔다.

나는 5시 반 예약이었는데,

딱 5시 25분 정도로 알맞은 시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곳은 타베로그 돈카츠 부문 1위인 나리쿠라의 옛 본점인

타카다노바바의 3대 점장이자,

1대 점주의 제자인 사람이 나와 따로 만든 가게라고 한다.

참고로 현재 남아있는 나리쿠라 아사가야 지점은

타카다노바바 1대 점주인 원조가 운영 중인 곳이란다.

그래서 여기도 나리쿠라와 같은 저온조리방식 튀김이다.


원래는 나리쿠라를 예약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거긴 내가 가려는 날짜의 예약이 풀리는 날이

교토 마라톤에서 한창 달리고 있을 시간이었기에,

뭐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어차피 난 7월에 후지산 등산하러 도쿄에 또 올 거라

일단 이번엔 다른 곳들부터 돌아다녀 보기로 함.


전에 교토의 카라세미테이에서 먹은 돈카츠도

이곳과 똑같은 저온조리방식이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여기 또한 살짝 기대되었다.

주문은 히가시노타쿠미 리브로스 정식에 멘치카츠 1개.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c6881603cc56d66a01543f6fd041f7dae437f8b668e24ca05

난 저온조리라길래 적어도 20분은 기다릴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생각했던 것보단 빨리 나오더라.


1d85fc19b7826af23eed84e229817c68826536cc6364a01543f6fd041f7dae437ba106166d932d

튀김옷은 식감은 주되, 맛에는 강하게 개입은 안하는 기분이었다.

돼지고기는 내가 그동안 먹었던 리브로스들에 비하면

기름기가 좀 더 많은 것 같아 더 고소하게 느껴졌다.

기름기가 좀 더 많게 느껴졌음에도

다 먹을때까지 느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기에,

나에겐 기름기가 많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다.


설명에 따르면 그냥 먹고, 소금에 먹고,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라던데,

역시 소금에 찍어먹는게 제일 좋았음.


근데 리브로스에서 등심부분 부위? 이곳을 먹을 때

살짝 질기단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웠다.


샐러드 드레싱은 대개 나오는 유자 드레싱들과는

좀 색다른 느낌이었는데 괜찮았다.


멘치카츠도 맛이 괜찮긴 한데, 얘는 뭔가 좀 애매했다.

뭔가 멘치카츠는 먹을때마다

동그랑땡 맛.... 이 생각나는 것 같다.


맛있긴 했는데 카라세미테이에서 먹었던 정도의 느낌이나.

엊그제 먹은 카시와텐 우동만큼의 충격적인 맛은 아니었고,

그냥 한국에서 맛집가서 먹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었나? ㅋㅋ

41


근데 먹고 있는 중 한국인 남자 둘이 들어와서 내 2칸 옆 자리에 앉았는데,

맥주를 시킨게 나오니 자기들끼리 '고생하셨잖아 한잔해~'

이러면서 짠하고 마시던데, 진짜 개뜬금 없어서 뿜을 뻔 ㅋㅋ


38addc29e4d675f73df1c1b014c10403dbfdda97cc08b15b458fa2

그러고 밤에 라이트업 된 도쿄역을 보러 잠깐 밖으로 나옴.

확실히 도쿄역이나 서울역이나 시공 주체나 시기가 거의 똑같아서 그런지,

생긴게 둘이 비슷비슷했다.

본 다음 숙소로 이동함.


1d85fc19b7826af23eed84e22980746e6212581c9918e8bede5b9489eee469e838a348f12df3e5

여기 토요코인 가야바초 에키점에서 4박을 함.

여행지들 중에서 가장 숙소 위치를 고민한 곳이 바로 도쿄였는데,

고민하다 선택한 이곳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일단 이 토요코인 지점은 23년 9월에 새로 오픈한 지점이라,

내부가 다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이 많이 느껴졌다.


그리고 가야바초 7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데,

내려가면 바로 개찰구가 있고,

거기서 또 바로 히비야선과 도자이선 플랫폼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숙소 앞부터 열차 승강장까지 진짜 2분이면 간다.


또 히비야선을 타면 우에노, 긴자로 바로 갈 수 있고,

스타벅스 로스터리가 위치한 나카메구로 역도 한 번에 간다.

도자이선은 야스쿠니 신사에 가거나,

아니면 다른 도쿄 메트로 라인을 환승할 때 이용했다.


어쨌든 이렇게 신축에 교통편도 좋은데,

숙박비도 1박당 7,500엔 정도로 개인적으로 초 가성비였다.

(토요코인 클럽카드 회원가 기준)


그리고 또 이건 다음날 저녁 식사로 설명하겠지만,

여기 가야바초 숙소 바로 앞에는

진짜 다카마쓰에서 먹은 카시와텐 붓카케 우동에 이어

나에게 레전드 맛을 또 다시 보여준 카레집이 있다.

궁금하면 내일 일지 참조하시길 ㅋㅋ


뭐 돌아다닐 관광지들이 JR을 많이 이용하는 일정이라면,

여기가 좀 불편할 수도 있겠다만,

나는 도쿄 메트로 패스를 끊어두고 돌아다니니

교통비도 얼마 안 들고 불편함 없이 잘 돌아다녔다.

그래서 나는 다음에 도쿄에 와도 여길 이용할 것 같다.


1d85fc19b7826af23eed84e2298074692e0829cd1f9b57eccb5bbcf2c0305c4248f2672cef2550

방은 신축이라 그런가 깨끗한 느낌이 들었고, 공간도 여유로웠음.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8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27197
썸네일
[A갤] 해피한국뉴스 8
[1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833 83
227196
썸네일
[디갤] 오늘은 오랜만에 새를 찍어왔어
[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285 31
2271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312억짜리 토스트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9753 330
227193
썸네일
[미갤] 4월 27~29일 시황
[21]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061 24
227190
썸네일
[싱갤] 요즘 중국에서 유행한다는 거지 메뉴 ㄷㄷ
[295]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3159 191
227188
썸네일
[새갤] 참사, 또 참사, 또 ‘모르쇠’… 들끓는 정몽규 축구협회장 책임론
[228]
서부간선도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7091 71
227187
썸네일
[더갤] 조국 "중전마마 김건희 눈치 보는 나라가 아니다"
[395]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6114 145
227185
썸네일
[자갤] 주차위반 스티커 떼라며 아파트 주차장 7시간 길막한 빌런
[279]
ㅇㅇ(45.84) 04.29 19188 67
227184
썸네일
[부갤] 고물가 속 '버틸 수가 없다'…자영업 5곳 중 1곳은 폐업
[430]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2191 119
227181
썸네일
[과빵] [금주의 신상] 4월 4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87]
dd(182.213) 04.29 15851 70
227179
썸네일
[기갤]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 해…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236]
긷갤러(223.38) 04.29 38021 150
227178
썸네일
[코갤] 각국의 저출산 대책으로 보는 우리나라 대책
[611]
ㅇㅇ(118.128) 04.29 25903 709
2271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돈가스 집에서 밥을 조금만 주는 이유
[470]
후아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5593 84
227173
썸네일
[박갤] 일본이 네이버 라인을 뺏어가려고 하는 이유
[13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1076 363
227171
썸네일
[해갤] 팬들은 abs 대찬성인데 허구연은 왜 선수협 눈치를 봄?
[202]
ㅇㅇ(121.173) 04.29 16857 211
2271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양이 산책시키는 Manga
[100]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3512 295
227167
썸네일
[새갤] 尹, 이재명 대표와 첫 영수회담..JPG
[364]
총선당일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7567 195
227166
썸네일
[기갤] 예능서 편집+와전” 한소희, 프랑스 학교 합격 거짓 의혹 해명
[159]
ㅇㅇ(211.234) 04.29 18728 102
2271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4년 세계 가수 스트리밍 순위...ㄷㄷㄷㄷㄷ
[363]
휘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1186 84
227163
썸네일
[안갤] 채널A 안철수, 차기 대통령 질문에 "저요"
[524]
ㅇㅇㅇ(221.164) 04.29 18974 388
227162
썸네일
[갤갤] 쿠팡 현금결제 유도 성행.. s24 88만원 후기
[300]
ㅇㅇ(124.80) 04.29 35001 277
227159
썸네일
[야갤] 아파트 분리수거 나왔다가‥'택배차량'에 2살 남아 숨져
[773]
야갤러(104.254) 04.29 23422 137
227158
썸네일
[싱갤] 1900~1980년대 산업디자이너들이 생각했던 미래의 인테리어를 재현해보
[8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9329 69
2271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기꾼들이 4년전부터 악용해도 방치된 시스템
[172]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5579 155
227155
썸네일
[전갤] '지옥 같았을 직장'‥목숨 앗아간 괴롭힘에 징역형
[380]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0305 144
227154
썸네일
[새갤] [영수회담 D-1] 용산 "의대증원 협조" vs 민주 "25만원"
[21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695 37
227153
썸네일
[부갤] 가족이 싫어요 저출산이 발생한 진짜 원인
[860]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8917 481
2271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녀몸매 등급표
[1257]
양민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6630 295
227150
썸네일
[주갤] 한국 경찰 소방 근황 jpg
[188]
주갤러(85.234) 04.29 33668 298
227149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현재 욕 먹고있다는 나훈아햄...jpg
[684]
ㅇㅇ(221.163) 04.29 35848 912
227147
썸네일
[미갤] 시아버지 커피 심부름 다녀오던 며느리가 충격에 빠진 이유.jpg
[2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501 273
2271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불침번 제도
[9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2943 261
227143
썸네일
[디갤] 주제 못 맞춰서 못 올린 잔반 사진 모음 (13장)
[19]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620 12
227142
썸네일
[더갤] 친중 윤석열 정부, 중국과 비밀회동
[441]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6443 209
227141
썸네일
[카연] (ㅇㅎ) 한화 8위 추락 충격으로 TS해본.manhwa
[33]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6552 56
2271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우리가 먹는 게 내장의 불편한 진실
[480]
후아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5559 247
227138
썸네일
[이갤] 남자 성형에 대한 20대 여대생들의 생각 jpg
[5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4045 457
227137
썸네일
[새갤] '미투' 촉발 와인스틴, 판결 뒤집혀‥거센 후폭풍
[16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4691 86
227135
썸네일
[싱갤] 화륵화륵 동남아 기온 근황.jpg
[3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6497 142
227134
썸네일
[부갤] 5수해서 된 한의사 그만두고 제주도에서 감귤 농사 짓는 사람
[214]
부갤러(146.70) 04.29 23502 82
2271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특단의 결정을 내렸다는 삼성
[3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576 139
227130
썸네일
[오갤] 모주의 시계 칼럼 #5 - 딜로이트 스위스 시계 산업 현황 리포트
[30]
모주에서부곡하와이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039 40
227129
썸네일
[카연] 중세 좀비 만화
[97]
백일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187 192
227127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추락사고
[2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8921 173
227126
썸네일
[새갤] [채널A] 국민의힘이 '레임덕'? 대통령이 아니고?
[24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4383 67
2271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죽어라 운동해도 살이 안빠졌던 이유
[51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7113 269
227123
썸네일
[주갤] 에타같이보자)한양대 에타 "저출산은 한국여자탓"
[1024/1]
주갤러(223.39) 04.29 35921 1195
227122
썸네일
[스갤] 일본 금리동결 34만에 기록적 엔화폭락
[447]
ㅇㅇ(149.50) 04.29 22461 49
2271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기 역주행하는 전 미국대통령
[233]
저공비행세계기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8785 141
227119
썸네일
[싱갤] (完)3편. 부산에 가면 어디서 어떤 회를 먹으면 좋을까요?
[136]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6844 9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