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호건이 후배 커리어를 끝내려고 한 사건. jpg앱에서 작성

ㅇㅇ(210.206) 2024.04.02 10:05:01
조회 20028 추천 208 댓글 116

바로 신인이었던 언더테이커의 커리어를 끝내려고 사건임

78edf377b4876d872399f2ed469c701bf63bb11e9d408e56ab77e89264c159fd0e3860f6ec54946e851a196fc8213da76bea32

언더테이커는 당시 WCW에서 매력없는 기믹만 하다가 WWE에서 언더테이커로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음

WWE는 원래 그의 큰 체격을 보고 계약했고 그를 그리 크게 사용할 생각이 없었으나, 
그에 대한 관중들의 인기가 대단했기 때문에 언더테이커는 데뷔 후 1년도 되지 않아서 당시 월드 챔피언이었던 헐크 호건에게 도전하게 됨

08988300bd861cf623ecf2e0429c7069994dd212054c6c131ee9083872f0424143b1df2f6e81f1cb73dbc6ad0b648c367f7635

초자연적 악역과 미국 영웅의 싸움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음

7ae5897ec38560f6239e8393309c7068e9baed68c0ac77682ae47c15e604590e7c7607b26fb1c9cf2a951bf9c7c465e99a537f724c

언더테이커가 호건에게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먹이지만, 호건답게 바로 일어났고, 관객들은 열광했음

0bee8171b2801eff23e984e2479c7018d8c67cf31a50d02d6703729080d7395aec32876e03ee47ed66f83ee01c9fb556c99176ef61

하지만 문제는 다음에 일어났는데
폴 베어러가 심판의 눈길을 끄는 동안 릭 플레어가 의자를 링 바닥에 깔았고, 언더테이커는 그 위에 툼스톤을 꽂으며 월드 타이틀을 두르게 됨

하지만 호건은 그 직후 언더테이커와 주변 사람들에게 심각한 목 고통을 호소하며

‘언더테이커가 내 목을 다치게 했다’고 말하고 다녔고, 언더테이커는 자신이 대선배를 다치게 했다는 말에 크게 죄책감을 느낌

게다가 당시 대물 중 대물이었던 호건을 새파란 신인이 부상입혔다는 것은, 언더테이커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었음

실제로 바로 6일 후 언더테에커는 호건에게 타이틀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언더테이커에 대한 처벌이라는 의견이 강함

7bef8075bd81618723eb87ec449c706d23421d9ac7e20b21ad31a5e6a305cbbf4be780de43d6a90423254e9f82b6729c49a4318d

하지만 다행히도 죄책감에 빠져 있던 언더테이커는 쉐인 맥맨의 

‘호건의 머리는 매트 근처에 있지도 않았다’는 말과 그것을 증명하는 영상 자료를 보고 자신감을 얻게 되고, 호건을 찾아가게 됨

호건은 그에 대해 
‘네가 내 머리에 무릎을 너무 단단하게 얹어서 부상을 당했다’라며 형편없는 변명만 늘어놓음

이에 대해 2020년대 짐 코넷은 이것을 레슬러들이 새로운 스타들에게 죄책감을 지게 하는 오래된 속임수라고 말하며, 호건은 타이틀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목을 다쳤다고 거짓말을 했고, 언더테이커가 6일만에 타이틀을 다시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함

이 사건에 대해 호건은 여태까지 한번도 깨끗하게 언급한 적이 없음

- dc official App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08

고정닉 33

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22543
썸네일
[이갤] 사랑에 대한 양계 학적 분석 ft. 불닭, 백숙
[199]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9509 32
222541
썸네일
[싱갤] 그때 그 시절 학생 노무현
[656]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4178 364
222539
썸네일
[이갤] 일본 최고 장수 마을에서 평균 수명이 하락한 이유
[333]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4924 196
222537
썸네일
[인갤] 총알 단 한발로 수백명을 죽이는 게임.
[201]
ㅇㅇ(220.123) 04.11 42190 303
222536
썸네일
[남갤] 저 삼촌이 옛날에 엄마 좋아했어.jpg
[255]
띤갤러(45.128) 04.11 58376 546
222533
썸네일
[야갤] 링거도 안 꽂고…수상한 구급차서 마약 우수수.jpg
[1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1711 89
222532
썸네일
[유갤] 제주도 해안가 무료 야영지들 리뷰.
[50]
350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5764 43
222530
썸네일
[주갤] 잠자리+스킨십 다 했지만 친구라는 여자 jpg
[616]
ㅇㅇ(45.92) 04.11 64346 407
2225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씹덕 줘패는 만화
[173]
스캇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6010 197
222528
썸네일
[출갤] 이스라엘의 출산율을 높여주지만 정부의 골칫거리가 된 사람들
[387]
ㅇㅇ(45.84) 04.11 32748 252
222526
썸네일
[페갤] 괴식특집 - 캥거루 꼬리와 스지
[150]
밀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6619 68
222525
썸네일
[부갤] 벚꽃시즌마다 개판난다는 마포의 한 주택가 ㄷㄷㄷ
[312]
ㅇㅇ(89.40) 04.11 30255 369
222524
썸네일
[야갤] 대구시장 홍준표 "한동훈같은 인간이 들어온게 패착".JPG
[1605]
ㅇㅇ(118.235) 04.11 46697 687
222522
썸네일
[물갤] 현재 사태 상황을 물우리 웹툰을 통해 요약해보자.
[73]
물갤러(211.215) 04.11 18982 96
222520
썸네일
[싱갤] 현 40~50대 잘나가던 시절 ㅋㅋㅋ
[818]
ㅇㅇ(61.82) 04.11 63827 680
222518
썸네일
[자갤] 김광호 전 현대차 부장 너무 호감이다
[90]
ㅇㅇ(223.62) 04.11 24482 318
222517
썸네일
[해갤] 오타니 통역이 돈 빼간 방법
[344]
ㅇㅇ(84.17) 04.11 40636 168
222516
썸네일
[필갤] (사진고봉밥)필린이 5롤이나 스캔했다...webp
[14]
김데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734 10
222514
[비갤] 다리펴고 자위하지마라 진심 고자된다 (후기)
[5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68293 193
222513
썸네일
[장갤] 흥겜의 딜러 일러스트 작업기
[307]
do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8755 223
222510
썸네일
[전갤] 전직 씨름선수, 거인배우 서찬호 근황
[164]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5254 199
2225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젊은사람들이 제조업을 안하려는 이유.jpg
[1140]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50243 627
222508
썸네일
[쇼갤] 쇼트트랙 황대헌, 500m 결승서 또 실격
[154]
ㅇㅇ(212.103) 04.11 23170 151
222506
썸네일
[전갤] 방송인 현영도 당한 170억대 상품권 사기범에게 징역 10년
[140]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3507 75
222504
썸네일
[스갤] 꼰대희에 게스트로 나와서 시원하게 외치고 간 쵸단.jpg
[324]
스갤러(85.203) 04.11 45348 200
222502
썸네일
[멍갤] 억울한 누명 쓴 강아지
[214]
ㅇㅇ(223.38) 04.11 28700 560
2225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잼의 북유럽
[281]
ㅇㅇ(210.90) 04.11 30132 347
222500
썸네일
[야갤] 훌쩍훌쩍 한녀혼한 사람들의 최후...jpg
[474]
야갤러(106.101) 04.11 58342 676
222498
썸네일
[더갤] 이재명 ‘승천’ 조국 ‘파란’ 한동훈 ‘나락’
[779]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9600 342
222497
썸네일
[싱갤] 셍글벙글 보배드림 짜장면
[253]
직무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6035 490
222496
썸네일
[부갤] 이재명, 조국이 낙선시키려고 개지랄했던 후보
[559]
ㅇㅇ(223.62) 04.11 38155 728
222494
썸네일
[상갤] 파묘에서 유해진 역의 모티브이신 장례지도사님 가족들이 실망한 이유
[66]
ㅇㅇ(211.234) 04.11 16160 86
222492
썸네일
[야갤] 중국 내에서 도는 시진핑 썰
[451]
야갤러(185.239) 04.11 42019 700
222489
썸네일
[새갤] 안철수 “의대증원 유예, 정책 책임자 경질해야“
[739]
안희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6608 495
222488
썸네일
[주갤] 한녀혼 결정사 댓글들도 야랄낫다 ㅋㅋ
[688]
ㅇㅇ(223.62) 04.11 41718 800
2224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편 잘 만나 성공한 여자
[191]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9164 201
222485
썸네일
[야갤] 전문가가 말하는 죽으면 산에다 매장하지말고 그냥 화장하는게 좋은 이유
[529]
야갤러(211.234) 04.11 35053 311
222484
썸네일
[중갤] 조국 첫 기자회견 발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2]
ㅇㅇ(220.86) 04.11 43921 545
222482
썸네일
[냥갤] ㄱㄷ) 길냥이 핑계로 샘플 달라며 개진상짓하는 캣맘
[107]
ㅇㅇ(106.101) 04.11 16276 168
2224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 광둥식 돌솥비빔밥 `바오자이판`..jpg
[2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3880 143
222480
썸네일
[코갤] 미국 내 정치적 양극화의 원인
[408]
ㅇㅇ(211.234) 04.11 24019 244
222478
썸네일
[해갤] 리오넬 메시 북중미 챔스 8강 하이라이트
[151]
인터마이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3412 135
222477
썸네일
[싱갤] 감동감동 비오는 날 만난 우산천사
[161]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4982 210
222474
썸네일
[비갤] 골 때리는 언냐 발견했음
[394]
ㅇㅇ(221.163) 04.11 43330 543
222473
썸네일
[유갤] 광기의 미대생 졸업작품.jpg
[433]
ㅇㅇ(212.103) 04.11 36307 363
2224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보수, 진보 정치용어 기원
[3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4196 317
222470
썸네일
[프갤] 【Full번역】존나 쩔었던 폴헤이먼 명예의 전당 연설 (1부)
[132]
ㅇㅇ(14.42) 04.11 15269 382
222469
썸네일
[기갤] 아빠가 최수종이라서 인생이 힘들다는 딸
[397]
긷갤러(45.12) 04.11 33937 449
2224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말죽거리 잔혹사 의외의 진실.JPG
[220]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5967 227
222466
썸네일
[국갤] [공식] 한동훈 기자회견문 전문
[13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44110 9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