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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엄마가 자기 버렸다고 생각한 짱구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2 15:20:02
조회 21672 추천 237 댓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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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정보
일본판 SP2-5화 母ちゃんと二人旅だゾ(엄마와 둘이서 여행이라구)
국내판 미방영

SP는 스페셜 에피소드라는 뜻임
원래는 크레용신짱은 대략 30분 동안 방영하는데
특별히 1시간 방영하는 회차를 스페셜 에피소드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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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만반의 준비를 끝낸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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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아버지댁 가는데 그런거 다 필요없다고 벗겨버리는 봉미선과 그걸 보는 신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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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가면은 챙겨가게 해달라고 졸라서 액션가면 딱 하나만 가져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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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는 시댁이라 옷에 신경쓰는 봉미선...

짱구 확인결과 평소의 시스루 속옷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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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랑 같이 미숙이 이모네에 있고 싶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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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려 하지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가봐야 된다는 신형만


이렇게 엄마와 아들. 둘만의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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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에 처음 탄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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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들한테 말 걸다 혼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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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도 배부르게 먹고 차를 마시고 쉬가 마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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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기차 화장실이 신기한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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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보겠다고 고집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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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흔들려서 쉬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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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놓고 자기는 어른이라고 큰소리치는 짱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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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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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급해보인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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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야 되니 빨리 오라고 하지만 그럴 수 없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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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미선이 다음 기차 놓치면 안된다고 하는데

쉬마렵다고 사실 아까 못 했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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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죽겠는데 기껏나오더니 손씻는다고 다시 들어가버린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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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아쉽게 놓쳐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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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내봤자 소용이 없어서 인지 그냥 있는 봉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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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화내지 않는 엄마의 눈치를 보는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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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떻게 되는거야?" 라며 조심스럽게 묻는다

"괜찮아 다음 기차가 올거야 ...한시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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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기차 놓친거 나때문이야?" 라고 묻지만 대답하지 않는 봉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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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액션가면을 안고 꾸벅꾸벅 조는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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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바라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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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생각이 났는지 자리를 뜨는 봉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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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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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깜박 잠든 사이 엄마가 사라져서 놀란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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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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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찾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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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봉미선은 시댁에 1시간 정도 늦게 갈 것 같다고 연락하는 중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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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

울먹이며 자기를 찾는 소리에 조금 놀란 봉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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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두고 가지마..! 두고 가지마..!"

"무슨 소릴 하는거야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늦는다고 연락한거 뿐이야"

"다음에는 쉬 빨리 할테니까 할테니까"

소중히 들고 있던 액션가면도 던져버리고 엄마에게 자기 두고 가지 말라고 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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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구나..."

버릴 일 없는데 자기 두고간다고 울먹이는 아들을 바라보는 봉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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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릎에 잠이 든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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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들을 바라보는 봉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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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차를 타고 이 기차가 할아버지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거냐고 묻는다

기차역까지 할아버지가 마중 나오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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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나란히 달리는 폭주족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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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도 폭주족이 있네"

"할아버지 같은데?"

"설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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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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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봐서 신난 짱구와 설마 했던 사람이 시아버지라니 당황한 봉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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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단란한 대화를 나누는 중에
저렇게 짱구랑 할아버지가 지다니는데

할어버지: 가슴도 없고 술도 없고 술안주도 없어 / 할멈 가슴은 말린오징어 같아

짱구: 봉미선 가슴은 어디에 있나? / 하이레그 그런 말하면서 지나다닌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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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할아버지가 술가져와! 라며 술주정하는걸 주스 가져와! 라며 따라하는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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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볼 수만 없는 할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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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봉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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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와 시어머니의 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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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주먹돌리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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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하고 있네"

이것이 일상인 짱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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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이유는 몰라도 스페셜 에피소드는 원래 미방영이 많아서 딱히 다른 문제는 없는데 스페셜에피소드라 미방영된듯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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