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산지직송 홈마카세 7(씹스압)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5 17:40:02
조회 9568 추천 65 댓글 37


대충 요약하면 개쩌는거 잡혔다고 해서 동해 일정 급하게 잡았는데 하루 전에 폐사해버려서 일정 취소는 못하고 그냥 다른 거 잡아왔다는 얘기



7fed8272b58668f351ef8ee04f807773192144f45fdefa433bb8b901a1f81043

일단 재료들을 요약하면

초희귀템 고랑가리비 3마리

띠볼락이랑 같이 산 관절매물고둥(전복소라) 한 바가지

민들조개(째복, 비단조개) 1.9kg

꾸준히 등장하는 띠볼락 2마리

하나같이 동해에서밖에 맛볼 수 없는(째복은 예외) 맛도리들이다



7fed8272b5816aff51ed85e74f8571730050703a3942acfc1cdb12d8d4bf3b9e

우선 패류는 전부 냉장고에 넣어놓고(김냉은 안되고 일반 냉장고가 좋음)

띠볼락 폼이 이번엔 어떤지 체크를 해보자

알 밴게 크게 만져져서 그렇게 기대는 안 하고 있었음



(내장주의)
.
.
.
.
.
.

7fed8272b58668f251ee81e1478371731df709ab76f5b274aab742ad4a930795

어 뭐지 내장지방도 좋네

칼집 넣는데 알이 아니라 내장지방부터 튀어나옴

아쉽게도 기생충은 없음

간도 아주 통통한게 잘 고른 것 같다

1.5kg짜리 띠볼락은 잡힌지 얼마 안 된거여서 그런지 아직 위 속에 뭔가 들어있어서 위는 버렸음

띠볼락 내장 중에서 위가 가장 맛있는데 ㄲㅂ



7fed8272b5816bf651ef86e04f82777382c96c9b836e8949f5fd639af99728

뒷지느러미 쪽 지방도 체크

저걸로 대충 얼마나 기름이 잘 꼈을지 알 수 있다

통숙성 하고 싱크대 정리하자마자 피곤해서 기절했음



다음 날 점심



7fed8272b58668f251ee81e04084777390b7ff6e182f01d6effbf30be5d892ae

각각 반 마리씩 회로 먹어보자



7fed8272b5816bf651ee85e641857473a4191e03be004b5632c0f6efed764c02

먼저 1.5kg짜리 띠볼락

와 이거 기름이 11월에 잡았던 거랑 비슷한 수준인데

지느러미살 흰색인게 전부 지방임

자연산 뽑기는 이래서 스릴이 넘친다



7fed8272b5816bf651ee85e642857173331c205f0d28710e3efeab38d2a3d8f9

1.2짜리

얘도 1월에 잡았던 1.2짜리랑 비슷함ㅋㅋㅋ



7fed8272b58668f351ee86e143817073048e4b438dc190b0adbdb94891839b

1.2짜리 띠볼락 반 쪽은 살 수율 35%

아래의 1.5짜리 반 쪽은 살 수율 37%

알 때문에 1~2% 정도 감량이 있는데 그래도 꽤 좋다



7fed8272b5816bf651ee85e646837073535770af26fd4ac92fa208c94c7cc01e

퓨-전

띠볼락 반 마리 세트 완성

사후경직이 아직 안 온 상태라 살이 탱글 물컹거리는데 이러면 예쁘게 썰기가 진짜 ㅈㄴ 힘들다



7fed8272b5816bf651ee85e74f857d731d5778ddeff5b256b40fd87bb9805c

등살

기름이 있어서 달달하다

1.5짜리가 아무래도 잡힌지 얼마 안 된거라 활력이 좋았음 그래서인지 식감도 압도적이더라(체내 atp 양이 많을수록 사후경직이 늦춰짐)



7fed8272b5816bf651ee85e74f807773e8898c2c0859487710b93f2572a2d0e1

중뱃살 뒤쪽

여기가 진짜 개사기임 식감도 독보적인데 뒷지느러미살 때문에 기름기가 제일 많음



7fed8272b5816bf651ee85e74e85747342c5c14a68e6cf12c9c593067452c2

저 비계같은게 전부 지방이다

비주얼은 그냥 좀 시퍼런 우럭인데 속살은 이리 딴판이니 항상 신기함



7fed8272b5816bf651ee85e74185747388e70d3e04199e230a6e2a858e5a5976

대뱃살

일반적인 생선이랑은 좀 다른게 대뱃살이 그렇게 독보적으로 맛있진 않음



7fed8272b5816bf651ee85e74082727358402055215462b9c36674be0440a762

대신에 이 지느러미가 포인트다

광어급으로 지느러미살이 독보적으로 맛있는 어종이라고 생각함



7fed8272b5816bf651ee8fe045847d7360949bc85bb301ba8e2aadab01c156aa

그 날 저녁

하루 동안 쌩쌩하게 살아있던 패류들

사실 얘네는 처음 다뤄보는 식재료라 냉장고에서 얼마나 버티는지 궁금했는데 바닷물 없이 하루 이틀 정도는 문제 없는듯



7fed8272b5816bf651ee8fe044847d73d8b4559f70aff7c1c47a1d718eb84d11

전복소라 이 놈은 연안에 서식하는 애라 껍질이 존나게 단단함

명주매물고둥 생각하고 가위로 두들기면 절대 안 깨짐

집에서 껍데기 두들기면 밑 층에서 오로시하러 쫓아올테니 망치 들고 밖에 나가서 다 깨왔다

그럼 저런 상태가 될거임



7fed8272b5816bf651ee8fe046827c7340ff1624f25aa5099135142e5d77cb

그리고 얘네는 귀청이 있는데 테트라민 중독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저 노란색 두부같은 덩어리를 제거해야 함

익혀먹을거여도 독성 있는 고둥들은 저렇게 해주는게 좋음 테트라민은 수용성이거든

ㅈㄴ 간단한데 그냥 반 가르면 저렇게 나옴

아 그리고 그 전에 고둥 뚜껑은 제거해야함



7fed8272b5816bf651ee8fe142847d7347397b92fc7e362241cba4b612b77a

다 모은건데 대충 이렇게 생겼다

쉽게 긁어내지니까 처음 손질해보는 사람이라도 걱정 ㄴㄴ



7fed8272b5816bf651ee8fe142827d736713fb5aebe10c904e39d600c30b6207

진짜로 ㅈ같은건 엄청난 점액질인데

그냥 소금으로 빡빡 문대면 된다

중요한건 고둥 발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것

여기서 대부분의 비린내가 난다

안 그래도 사이즈 작은데 미끄러우니까 자꾸 손에서 튕겨나감ㅋㅋㅋ

암튼 여기까지 하면 딱 회로도 먹고 숙회로도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308b7d80905afa0a3b71d7d64d2357edf4b30c8c02f05d96f0b

그 다음은 고랑가리비다

얜 원래 4마리 있는 줄 알고 한 마리는 회로 먹어보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3마리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다 쪄먹기로 했다

신기한게 자꾸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함 저게 죽어서 벌린게 아니라 지 혼자 저렇게 덜그럭거림



7fed8272b5816bf651ee8fe145817c73121454ed2118b381a3c5381f2c81cfb9

4분 정도 찌고 뜸 들이면 될듯?

자 그럼 이제 먹어보자



7fed8272b5816bf651ee8fe142807773c0ed2ea957822c066789b68bba26005c

먼저 전복소라 숙회

왼쪽은 살 오른쪽은 내장임

내장으로 전복죽 비슷하게 먹는다고 하지만 난 별로 취향은 아니었음

근데 살은 아주 단단하고 쫄깃함 좀 짧게 삶아도 됐을 듯

그리고 피뿔고둥과 달리 맛이 달고 깔끔함 너무 내 스타일임



7fed8272b5816bf651ee8fe643827573ed08f51c5c76c03ad5fd8f644f89cfd1

회도 먹었다

와 이거 개맛있네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먹으면 최고임

근데 전복 맛은 아님 확실히 소라 회 맛임



7fed8272b5816bf651ee8fe64081777374b298aae4fd5146b5f0bf220bebdc2e

고랑가리비도 완성

관자가 뭐 이리 크냐



7fed8272b5816bf651ee8fe643857d73540b27ecffe859a34571e0be3adcdeef

비주얼 그대로 개맛있다ㅋㅋㅋ

희귀한데 맛있기까지 하네 이러니까 비싸지

딱 하나 아쉬웠던 점은 저기 관자 옆에 힘줄이 엄청 질기다는 건데

찌는 시간을 2분 정도만 하는게 좋을 듯



7fed8272b5816bf651ee8fe645837473355ce571079cddb9c14c48f251d10aba

띠볼락 내장 모듬도 빠질 수 없다

노란 알부터 시계 방향으로 창자, 위, 간임

띠볼락 간은 식감은 단단한 두부 정도인데 기름이 꽤 있고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음

위는 식감도 좋은데 자체적으로 감칠맛이 좀 느껴져서 좋음

알은 푹 익히면 엄청 고소해짐



7fed8272b5816bf751ee8fe6428476732f2bcd3f584547c37c17114da4fdd4e8

다음 날 저녁

이번엔 째복이다

사이즈가 저번보다도 크다

째복이 이렇게까지도 크게 자랐었나



7fed8272b5816bf751ed86e5448272734e747ed34650a0604ddcc6d9d85594

이 정도면 국물 뽑는 맛이 있겠다



7fed8272b5816bf751ee8ee141837473bf0ca48f0e7fcb2cce8bdd00639973a1

째복의 특징은 익히면 살이 굉장히 빨리 질겨진다는 건데

그래서 입을 벌리자마자 일단 빼놓자



7fed8272b5816bf751ed86e546837073a88aee148f690dcd48253f26853d9660

야채(파랑 청양고추 홍고추) 넣고 푹 끓여준 육수에 다시 조개 투하

이러면 식감과 맛을 둘 다 잡은 조개탕 완성



7fed8272b5816bf751ed86e547857173d66f09ce2cb59bd3b366e7873d6ac333

국물 감칠맛이 사기적이다

모래사장에서 대충 휘적거려도 잡히는 조개라고 무시하면 안 됨

근데 이거 입질의XX 채널에 나왔던데 조만간 비싸지는거 아닌가 두렵다



7fed8272b5816bf751ee8fe0408270739b878b04a036f2eeecaa7ca6ae46c413

사실 아까 미리 썰어놨던 자연산 어종들의 껍질

왼쪽은 자연산 참돔 가운데는 띠볼락 맨 오른쪽은 자연산 돌돔임

순서가 좀 꼬였는데 이번에 동해 갔다오기 전에 사먹었던 애들임 얘네도 조만간 리뷰 올라올 예정

암튼 세로로 껍질 썰기 진짜 개힘들다 껍질이 돌돌 말려서 저거 하나하나 펴가면서 잘라주는게ㅋㅋㅋ



7fed8272b5816bf751ee8fe04f837d735256cbaa3e9a77ea6258d1ee21c19a5b

야채 썬 거에 껍질 올려서



7fed8272b5816bf751ee8ee0408277739aed8ea8ebfac8e86f7419cc3e885f4f

비벼버려

양념장은 초고추장 간장 (2~3):1에 설탕 적당히 넣고 참기름이랑 참깨 넣은거임 별거 없음



7fed8272b5816bf751ee8fe444827373cfece08ca6d6485ab283d6a7653dfa

근데 이게 진짜 맛있다

그냥 껍질숙회도 좋은데 이거 강추임

밥반찬으로 좋음



7fed8272b58668f751ed87e140827073485ca6d8cc44595cabe569a29245f71c

그 다음

띠볼락 반 쪽씩 남은건 3일 정도 숙성시켰다

원래 띠볼락 같은 여러 볼락속 어종들(우럭, 누루시볼락, 볼락, 개볼락 등등)은 숙성하면 급격하게 살이 물러져서 활어가 맛있다고들 하는데

맞는 말이지만 이렇게 꽤 큰 사이즈의 띠볼락은 숙성시켜도 맛있다고 생각함

다만 수분을 잘 잡아야 한다

전날에 피칫토 마일드로 미리 수분을 제거해놨었는데 겉이 잘 말라있는걸 볼 수 있다


7fed8272b58668f751ed87e141837473a7d87782ec033720368c98a1ebb36387

숙성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이 기름이다

활어였을 때는 단맛과 고소한 맛을 주던 기름이 숙성을 거치면 특유의 호두 향을 강하게 내며 맛이 엄청나게 깊어진다



7fed8272b58668f751ed87e1448073731b8be0af3ecd84f74aa5d53a806a8a68

시마아지나 벤자리 손질할 때처럼 칼이 기름 범벅이다



7fed8272b58668f751ed87e641847c735e08001794fb507ebdcefde8850813bc

피칫토로도 모자라서 소금으로 시오지메 ㄱㄱ

초밥을 해보자



7fed8272b58668f451ee83e542857d736291cd89f4fe8ede74da74c6922b25

뱃살로는 초밥 사이즈가 잘 안 나오니 등살을 초밥으로 먹자

역시 맛있다

다만 이번엔 아직 탄력이 좀 남아있어서 4일차가 더 나았을 듯 싶음

그리고 살 자체는 부드러운데 힘줄이 남아있어서 칼집을 내줘야 함



7fed8272b58668f751ed87e14e84737364ab2a6bf68d507959fd2ea132118688

이렇게

맛있으니 한 번 더



7fed8272b58668f751ed87e6478472730faf17f7cef4b5677e8c64e86eda5c7e

1kg 초중반대 띠볼락 한 마리에서 4~6피스밖에 안 나오는 전설의 지느러미 초밥

먹으면 조금 과장해서 머리가 띵해지는 수준의 진한 기름 향과 맛이 혀를 뚜드려팬다



7fed8272b58668f751ed87e444817273bee1c920a170672494457b0ac8112594

나머지는 회로 먹자

초밥도 맛있지만 이 상태는 숙성회도 맛있겠더라



7fed8272b58668f751ed87e4478072733a1037f06bd3225a1d41c0923e7021

등살은 쫄깃함과 입에서 녹는 식감의 사이 어딘가임



7fed8272b58668f751ed87e4468472737546226c47d8915b4351756fb3ca57

중뱃살은 여전히 톡톡 터지는 식감이 살짝 남아있고

기름 맛이 끝내준다



7fed8272b58668f551ed86e44f837073bdbe23f51a4870be6a4d674b1088fecb

마무리는 역시 지리탕이지



7fed8272b58668f351ee86e141847573675fd83a6e1c12ca038c527e42e2ebbc

머리에는 점액질이 많으니 소금으로 문질러서 한 번 제거하고 끓는 물에 한 번 살짝만 데친 뒤 육수 내면 됨

얘네는 머리가 커서 거기서 나오는 육수가 ㄹㅇ 진국이다



7fed8272b58668f551ee8fe0438373732db41793b3bc2d23a8b325ab012bf8d4

이번엔 국물이 제법 진하게 나오네



7fed8272b58668f551ee8fe0428273730d1bec3a9f3448e5e670b4806779f5a6

확실히 1.5짜리 큰 게 들어가니까 맛이 더 진하네

육수가 진짜 맛있게 뽑혔음



7fed8272b58668f551ee8fe0458572738953fc25367204ce0b7c11804b6ade

가마살까지 한 입

볼살이랑 가마살이 역시 개맛있다



이제 띠볼락은 시즌 오프인데 막차 잘 타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음

처음 먹어보는 전복소라랑 고랑가리비도 ㅈㄴ 맛있었음

동해는 이제 홍게나 패류 같은거 먹으러 가야지

거기 어류들 죄다 지금부터 산란기거나 막 끝난 시즌이라 뭐 맛있는거 나오려면 늦여름까지는 기다려야 할 듯

암튼 끗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5

고정닉 17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26536
썸네일
[싱갤] 실베갔던 몇주전 영국 워홀 도전한다는 스시녀 근황
[172]
ㅇㅇ(138.199) 04.26 28119 132
226535
썸네일
[포갤] (창작) 1세대 포켓몬 전부 그려보기
[172]
핑크몽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5188 196
226533
썸네일
[A갤] 이 음흉한 쪽바리노오옴들!! 조선기업 찬탈시도!!
[590]
아잉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2358 366
2265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케네디 이 미친새끼
[264]
ㅇㅇ(125.138) 04.26 22350 200
226528
썸네일
[빌갤] x에서 알티타고 있는 하이브 해외 임원진들 정체
[174]
ㅇㅇ(45.84) 04.26 27129 146
226526
썸네일
[여갤] 모쏠 빠니보틀에게 연애 조언 많이 해줬다는 곽튜브.jpg
[367]
여갤러(106.101) 04.26 33022 65
226525
썸네일
[싱갤] 의협 전 회장, 민희진 저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0256 258
226523
썸네일
[컴갤] 스텔라 블레이드 검열 근황 ㅋㅋ
[479]
ㅇㅇ(45.92) 04.26 46040 239
226522
썸네일
[싱갤] 충남에 이어서 서울시도 학생인권조례폐지
[430/1]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2987 220
226521
썸네일
[이갤] 탈북자가 탈북한 이유...jpg
[260]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0313 292
226519
썸네일
[야갤] 최근 ai조작 파일로 곤욕을 치른 미국 고등학교 교장
[170]
특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3778 308
226518
썸네일
[프갤] 오늘자 우당탕탕 애우 다마 (04/24)
[30]
농촌개도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9931 68
226516
썸네일
[주갤] 한국의 저출산 요인 중 하나
[391]
ㅇㅇ(45.92) 04.26 45580 371
226513
썸네일
[싱갤] 한국 스포츠계에서 가장 미화된 사람 원탑
[369]
랄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5719 939
226512
썸네일
[야갤]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총 직원 3명 막걸리 공장.jpg
[3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0294 274
226510
썸네일
[걸갤] 충격) 민희진 하이브와 노예계약(주주간계약)
[1124]
르아뉴(116.120) 04.26 31042 280
226509
썸네일
[M갤] 우에하라신 졸타니 상대 ㅌㅈㅅㅂ 악셀 GOAT.jpg
[88]
레퍼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8402 74
226507
썸네일
[멍갤] 반려동물 원인불명 급사 사태 현황
[353]
멍갤러(139.28) 04.26 26745 245
226506
썸네일
[비갤] 남자가 아쉬워하는 연애를 해야한다.
[621]
(218.155) 04.26 41559 1044
2265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문화대혁명 시기에 희생당한 작가
[118]
살짝돌아버린N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7881 104
226503
썸네일
[중갤] 결국 올게 온 인텔 CPU 사태..JPG
[632]
홍지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5176 268
226502
썸네일
[야갤] 파리 관광 중 봉변…히잡 쓴 여성에 침 퉤.jpg
[4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7625 85
2265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세 갑옷으로 총알 막아보기
[24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6828 170
226498
썸네일
[대갤] 日, 정부가 올린 사진 한 장에 SNS 폭발! 분노하는 학부모들
[32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5881 179
226497
썸네일
[디갤] 순천 선암사, 겹벚꽃 (26장)
[24]
팽이팽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7027 35
226495
썸네일
[싱갤] 한화간 류현진 현상황.jpg
[2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1202 232
226494
썸네일
[야갤] 2024년 북한 김정은 상황..jpg
[363]
ㅇㅇ(5.252) 04.26 40145 712
226493
썸네일
[파갤] 어제 이강인 공격움직임 없다고 까이는거 억울한 이유(움짤)
[150]
ㅇㅇ(59.22) 04.26 15730 144
226491
썸네일
[중갤] 앞으로 K-폰겜에 벌어질 재앙 feat. 라스트오리진
[550]
ㅇㅇ(58.235) 04.26 42933 255
226490
썸네일
[남갤] 게임업계에서 보는 미니진 사건.jpg
[337]
ㅇㅇ(117.111) 04.26 33289 252
226489
썸네일
[야갤] 맨홀 뚜껑 위로 뛴 아이 쑥…부모 혼비백산.jpg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2356 85
226487
썸네일
[문갤] 양복쟁이 둘
[51]
펜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0173 45
226486
썸네일
[전갤] 해외에서 인기라는 "펭귄 우체국"을 알아보자
[85]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9213 56
226483
썸네일
[바갤] 3박4일 국토테두리 후기(스압주의)
[50]
마계인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438 62
226482
썸네일
[야갤] 한국 농촌의 실상이라며 중국에 올라온 영상.jpg
[499]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0559 414
2264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씬도우 피자가 더 비싼 이유
[399]
9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3348 185
226479
썸네일
[부갤] 취업 빙하기 인서울 학생도 배달 뛰는 세상.
[523]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8751 153
226478
썸네일
[도갤] 심시티스러운 토론토 신도시 마스터플래닝 프로젝트
[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0795 68
226477
썸네일
[이갤] [루미아섬 요리대회] 쇼우맨 대회기념 영국음식 만들어봄
[52]
쇼우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8446 73
226475
썸네일
[야갤]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성공.. 한반도 안전 정밀 감시.jpg
[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0517 55
2264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피디의 암살 공격에 당한 아이돌
[437]
ㅇㅇ(118.91) 04.26 59074 525
226473
썸네일
[케갤] "예능에 나온 작곡가 고발합니다"…유명 뮤지션 '사기 의혹'
[122]
쑥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4840 215
226470
썸네일
[무갤] 어린이집 설치 반발.. 속내는 집값때문?
[2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6403 155
226469
썸네일
[기음] 제로식혜에 쌀알이 있어도 제로인 이유
[302]
기갤러(146.70) 04.26 28181 180
22646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어린 자식들 팔에 문신을 새긴 아버지
[261]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8020 364
226466
썸네일
[이갤] [단독] 실종인 줄 알았는데 3살 아이 버린 친부, 16년 만에 덜미
[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5224 53
226465
썸네일
[카연] 장례식 조문 갈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manhwa
[289]
카갤러(175.196) 04.26 25053 218
226463
썸네일
[야갤] 세워만 놔도 '무선 충전' 이게 진짜 됩니다.jpg
[2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6123 44
2264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의 핵무장 고려를 언급한 트럼프 최측근
[42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0139 160
226461
썸네일
[미갤] 여행가서 현금 잃어버리는 건 그나마 다행이라는 빠니보틀.jpg
[1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4299 12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