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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24시간 ITT.araboja앱에서 작성

수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6 09:00:01
조회 14724 추천 67 댓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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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Christoph Strasser

흔한 아재처럼 보이지만, 슈퍼 엔듀런스 선수로 미국 횡단기록이나

24시간, 48시간 등 장거리 셰계기록을 다수 보유한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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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4시간동안 트랙이라도 타나? 했는데

오스트리아 공군기지에 양해를 구해서 탔다고 함

마을 이벤트처럼 갤러리들도 모으고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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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사이클링 협회 주관으로 진행됐고,

제한 사항은 드래프팅 없이, 경주용으로 사용되는 자전거를 타는 것

당연하게도 스킨수트에 티티차를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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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1회전에 8.3키로, 획고 15~20m 정도임

기온 15도정도에 바람도 없고 굉장히 쾌적한 날씨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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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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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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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조명이 없어서 차가 따라다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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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이 잘 안보여서 자갈을 좀 밟았더니 펑크도 나버림 ㅜ

근데 타이어 바꾸는데 60초밖에 안걸렸다고... 어캐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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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은 요런식으로 차에서 물통에 채워 전달함

24시간동안 몸에 저장된 글리코겐으로 버틸 순 없으므로,

시간당 소화 가능한 최대량을 먹고 그정도만 소모하도록 페이스를 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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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사이클링 협회에서 인원을 파견해서 치팅은 없는지 감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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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팀은 랩 기록을 확인하면서 페이스 분배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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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남은 시점에서 이전 최고기록인 914km을 돌파, 즐기는자 모드에 돌입 ㅋㅋ

기분은 좋았지만 항상 장거리 레이스는 마지막이 지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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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내리고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다행이도 별 일 없이 완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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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1회전으로 1026.2km. 세계신기록을 달성함

그는 82년생으로 2021년 40세의 나이로 슬립스트림 없이

24시간동안 1000km 이상을 주행한 최초의 인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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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동안 평속 42.8kph를 유지하기 위한 평균파워는 272w,

시간당 135g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서 버팀

그는 ITT의 신이야! 지방대사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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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앞으론 딸피라고 깝치지 말라구,,, 뒤지기싫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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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중 효율을 최대로 올리기 위해 저케이던스로 주행했다고 함

심박도 126이네 ㄷㄷ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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