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훌쩍훌쩍 척추변형증에 대해 알아보자

티타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9 14:45:02
조회 33732 추천 142 댓글 330
쩍훌쩍 척추변형증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티타늄맨입니다.
저는 극심한 척추후만증을 앓고있는 환자입니다.
오늘은 척추변형증인, 척추측만증과 척추후만증을 알아보고
잘못 알려진 사실에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6ea9f229c058774e8080ad933aec20db29b0d7a4774941

우선 척추변형증이란 무엇이냐?

척추가 말그대로 변형을 하는것입니다.
일반적인 s 자를 그리는 척추가 아닌
옆으로 휘거나 (측만증) 앞으로 휘는(후만증) 으로 나뉩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03cffc2bc55971488384c4a9681d8b7205421221915cc69b


측만증의 경우는 꽈배기마냥 척추가 옆으로 꼬아지고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6ea9f229c058774e8080adc535ce12e86c83db15fb2dd5

후만증인 경우는 갤럭시 z 플립마냥 앞으로 휘어집니다.

측만증의 경우는 경미한 후만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심한 후만증의 경우는 측만증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희귀 케이스가 있을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케이스에는 그렇습니다.

척추측만증 사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03cffc2bc55971488384c4a93bd4f704e2cec857eb070c81



보시다시피 일반 척추와 달리 측만증은 옆으로 휘면서 제대로 서있지 못하게 합니다.
제대로 서있지 못할뿐만 아니라, 온몸이 꽈배기가 되므로 장기들이 눌려서 심폐기능에 영향을 끼치거나, 통증이 유발됩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03cffc2bc55971488384c4a93e7dfb72918256c22e3f6b37




척추후만증은 앞으로 휘면서 특별히 심각한 경우가 아니면 외형적으로 보기가 싫을뿐 일상생활에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저같이 특이한 케이스인 경우는 장기가 전부 눌려서 심폐기능뿐만 아니라 십이지장이 전부 눌려 장기파열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후만증을 겪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저같은 후만증은 거의 ? 아니 아예없으므로 굳이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측만증은 널리 알려진병이고, 후만증은 들어보지 못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후만증 환자가 더더욱 많습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03cffc2bc55971488384c4a93cc96d4d23bd75b310006e33


노인들을 보면 허리가 휘어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분들이 전부다 척추 후만증 환자라고 보면 됩니다.
노화와 함꼐 진행되는 병인것이죠
그렇다고 반드시 노화가 오면 후만증이 오는것도 아닙니다.
척추가 똑바로 펴진 노인분들도 많으신걸 익히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후만증이 유명하지 않은 이유는 노인분들이 척추휘는걸 자연스럽게 생각하여 진료도 치료도 받지 않기떄문입니다.



여기까지 후만증과 측만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사실 후만증 환자라 측만증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혹시나 후만증 환자가 있다면 궁금한점을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척추변형증에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에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보통 척추측만증은 잘못된 자세로 걷거나, 앉아있어서 걸리는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자세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다만 자세의 영향만이 있다면,
반대로 자세로 교정을 할수도있을정도로 아주 경미한 척추변형증입니다.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측만증 환자들은, 그 자세가 편해서 그런자세를 하는것 뿐입니다.
마치 달걀이 먼저냐 닭이먼저냐 같은 문제같지만
대부분 측만증이 있기에 자세가 잘못되는것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측만증 환자들은 본인을 탓합니다.
아 평소에 자세 바르게 할걸...
조금만 더 신경써볼걸
의자를 제대로된걸 써볼걸....
물론 맞는말일수도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말이죠
그치만 절대 자책하지 마십쇼. 우리는 그냥 그렇게 태어난것입니다...
미국에는 어떤 시술이 있다고 합니다.

영상 넣을려고했는데 영상 찾기 실패... 누가 대신좀 찾아줘라

이시술은 어렸을떄 받을수 있으며 두개골에 2~4개의 구멍을 뚫고 머리를 고정하여 몸을 공중에 뜨게하여 척추를 중력에의해 바르게 펴지게 하는 시술입니다.
보이기엔 끔찎해보이지만 생각보다 효과도 좋고 그렇게 통증이 강하지도 않다고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것은 10세 전후로 매우 어렸을떄만 가능한 방법이고, 한국에서는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척추변형증이 오면 어떻게 해야하나?
크게 세가지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4b0d121e0c178ee3ff698bf06d604030955bff13404e35b


첫번째 운동.
김종국씨는 척추측만증과 디스크를 앓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말도안되는 운동과 미친 등근육으로 그 모든걸 뼈가 아닌 근육으로 지탱하여
정상적인 삶을 살고 계십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김종국님급으로 운동하여 미친 등근육을 만들지 않는 이상은
운동으로 효과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운동으로 효과를 본다고 하여도
본인으 척추의 변형은 계속 일어나고 있고,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근육이 빠지기라도 한다면 변형증이 급격히 일어날수도 있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40대~50대떄 수술을 받게 될수도 있는데... 그부분은 뒤에 서술하겠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6f5118363


두번쨰 아무것도 안하기

척추변형증이라고 하여도 일상이 무너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수술을 하냐 마냐를 결정하는건 척추가 휨 정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측만증은 40도이상, 후만증은 60~70도 이상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그 각도보다 적은 상황에서는 수술을 받지않아도 외형상에만 문제가있지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세번쨰 수술.
마지막 방법은 수술입니다.
정말 심한 변형증들은 수술을 받지 않으면 죽거나, 죽음에 가까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하여 수술을 하게 되는데
이수술도 간단한 수술은 아닙니다.
수술을 집도하시는 분의 기술도 매우 중요하고
수술을 받는 환자의 체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수술을 받은건 만 20세떄 인데, 그떄 같은 병실을 쓰시는 분들은 대부눈 50~대 60대였습니다.
제 바로 앞에 계신분은 후만증으로 70대떄 수술을 받으셨는데
그 고통이 너무 심하여 1달째 일어나지도 못하고 매일 울기만 하셨습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ef2f5bb8c342103f9b7e29897d40dd21811731dd6f59ddfbc4509ece07368d4

(2021년인가 2022년에 찍은 제 척추 사진입니다)

반면 매우 젊은나이에 수술을 받은 저는 수술후 5일만에 보행기를 동행하여 걸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생각했을떄 변형증 환자들은, 돌이킬수없을만큼 변형이 일어났다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는게 좋을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회복도 오래걸리고 재활도 오래걸리기 떄문입니다.
즉 1번 해결법으로 근육으로 잡고있었다가, 나중에 나이가 들어 근육이 빠지게 되면 꽤나 고령에서 수술을 받게 될탠데
그럻게되면 훨씬더 힘든 수술, 수술후 재활 생활이 시작될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수술후 재활을 견디지 못하고 걷는것도 포기하고 그냥 누워만 계시고 후회하시는 분들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의 추천은 3번 수술입니다.
젊을때 받으세요...

오늘은 척추변형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못된 정보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2

고정닉 59

2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25082
썸네일
[디갤] 2024 오늘자 오네 슈퍼레이스 사진 모음
[52]
오들오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0917 27
225081
썸네일
[야갤] 환자 버린 전공의 대신 환자 지킨 참의사 사망..
[476]
ㅇㅇ(193.37) 04.21 40980 764
225079
썸네일
[카연] 소꿉친구가 듀라한이 돼서 나타난. manhwa
[302]
날걔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2729 231
225077
썸네일
[해갤] 아스날 vs 울버햄튼 골모음...gif
[56]
애슈버턴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8197 90
225076
썸네일
[코갤] 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무직…질적으로 안좋아"
[1596]
ㅇㅇ(61.85) 04.21 31766 526
225074
썸네일
[중갤] 한동훈 페이스북
[601]
자유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4069 905
2250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감성 쩌는 포켓몬 카드 일러스트.jpg
[151]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0727 135
225071
썸네일
[더갤] snl 박지원 ㅈㄴ 웃기네ㅋㅋ
[4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6631 565
225069
썸네일
[기갤] 강기영이 뽑은 이성에게 설렐 때
[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6352 95
225066
썸네일
[키갤] 킹짱후 시즌2호 리드오프 홈런@@@@@.webp
[143]
김혜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5331 263
225064
썸네일
[세갤] 요이치 증류소 투어
[28]
77ㅏ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240 19
2250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약물로 인해 뒤바뀐 미국 생태계..jpg
[342]
ㅇㅇ(61.82) 04.21 56724 566
225061
썸네일
[만갤] 싱글벙글 일본에서 잘팔리는 안드로이드 폰
[274]
ㅇㅇ(121.147) 04.21 38948 100
225059
썸네일
[기갤] 지온 밋업 D-8 기념 아크릴 레나 제작기
[68]
키붕이(183.105) 04.21 8967 80
2250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도자들의 그림실력
[282]
ㅇㅇ(211.172) 04.21 23714 106
225056
썸네일
[카연] 한강에 사는 인어와 마주친 만화 -2-
[52]
리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1644 101
225054
썸네일
[싱갤] 의외로 작고 귀여운 전차.......jpg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3758 119
225052
썸네일
[디갤] 스캔했으니 디지털인 교토 사진
[11]
「아이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609 22
225049
썸네일
[일갤] ~북규슈 구석구석 투어~ 1화 : 북규슈 아님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393 20
225047
썸네일
[싱갤] 싱기방기 우리나라의 연령별 범죄곡선
[5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4224 721
225046
썸네일
[자갤] ㅈ같은 교통위반 신고할 때 꿀팁..jpg
[1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9518 311
225042
썸네일
[싱갤] 내국인 / 외국인이 평가한 제주도 여행 (2023년)
[1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6488 24
225040
썸네일
[카연]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완결편)
[45]
염승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0462 109
225038
썸네일
[유갤] 반전영화의 대가 M.나이트 샤말란..근황...jpg
[223]
ㅇㅇ(175.119) 04.21 28391 108
225036
썸네일
[싱갤] 늦둥이 낳고 입양한 엄마
[186]
모카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2831 176
225034
썸네일
[주갤] 오피셜) 한국, 저출산으로 이미 망했다.jpg
[27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80496 2139
2250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에서 한 번쯤 가볼만하다는 곳
[405]
ㅇㅇ(58.127) 04.21 36300 132
225028
썸네일
[필갤] [나의여행지] 참가에 의의를 두는 샌프란시스코
[15]
큼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9797 16
225026
썸네일
[새갤] 미친놈들 전성시대, 재보궐로 당선된 영국 이슬람빠 “조지 갤러웨이”
[105]
천하람의햄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8077 84
2250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선시대 과거 시험 난이도
[1333]
ㅇㅇ(211.172) 04.21 64643 472
225022
썸네일
[해갤] 해병대 훈련소 특A급 아쎄이.......JPG
[219]
ㅇㅇ(223.39) 04.21 41090 368
225021
썸네일
[박갤] 일본 부동산 시장을 노린 한국기업
[1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4477 82
225018
썸네일
[싱갤] 기묘기묘 이상하게 생긴 저격총 (영화 자칼의 날 1973)
[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5933 118
225017
썸네일
[중갤] 20세기 역사를 바꿔버린 책.jpg
[336]
ㅇㅇ(110.12) 04.20 40408 184
225015
썸네일
[기갤] 잘생겨서 여고 교생실습 거부 당했던 신현준 과거
[3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7591 341
225011
썸네일
[싱갤] 장문)트젠수술 하고싶다는 아빠
[412]
막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5493 52
225010
썸네일
[카연] 어릴때 결혼약속하는 만화 (채색버전).manhwa
[67]
윤등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1634 218
225006
썸네일
[부갤] 정보글) 대출 낀 영끌이가 망하는 구체적인 과정.jpg
[220]
ㅇㅇ(39.124) 04.20 38484 284
225005
썸네일
[유갤] 동양인이 백인을 절대 이길수 없는 이유...JPG
[1398]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61748 657
2250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취두부 튀김 먹는 맛있는 녀석들.jpg
[18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4033 95
225001
썸네일
[디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62]
otoh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9372 38
225000
썸네일
[이갤] 중국이 중진국 함정 확정인 이유...jpg
[7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2086 465
224998
썸네일
[싱갤] 110년 전 남자들의 책임감과 기사도 정신...jpg
[532]
ㅇㅇ(115.92) 04.20 35273 115
224996
썸네일
[부갤] 한국은 이미 악순환이 시작됐다. 서울에 전부 다 있어서 출산율이 떨어지는
[808]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7215 220
224995
썸네일
[카연] 지방발령 히어로!!! 18
[20]
준한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2313 50
224993
썸네일
[싱갤] 꼴릿꼴릿 본인작품을 리뷰하는 av배우 jpg
[202]
ㅇㅇ(211.235) 04.20 76118 141
224990
썸네일
[주갤] [블라] 국결하려는 알파남에게 발악하는 블줌마들.jpg
[799]
주갤러(211.220) 04.20 45026 1005
224988
썸네일
[유갤] 잘만든 아시아..MCU(마블)...슈퍼히어로....jpg
[154]
ㅇㅇ(175.119) 04.20 21788 53
224986
썸네일
[중갤] 총선결과 여소야대에 정신이 나가버린 전한길
[1008]
축리웹염탐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7565 1210
2249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본인 데뷔곡을 싫어했던 아이돌 밴드맨..jpg
[1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1082 3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