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만들었던 트릭컬 피규어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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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만들었던 트릭컬 피규어들 정리앱에서 작성

RedLeg

2024.04.10 08:00:01

조회 10740 추천 95 댓글 61

반주년동안 그동안 해왔던 다른 겜에 비해 팬아트를 많이 만든걱 같아서 정리해 봄...

3D 프린터로 뽑아보고 싶거나

허접한 모델링이지만 가지고 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 보내줄 수 있으니 물어만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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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 멜루나

이건 무려 작년 10월 아내대회 피규어용으로 만든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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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렇게 만들어서 아내대회 1등을 했으나...

하필 개최자가 전 주딱이었고...

핫도그 빠다 스티커가 붙은 트릭컬 소설 1쇄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래도 저 눈 땡그란 멜루나가 기여워서 한동안 만족스러웠는데,

크리스마스때 스노우글로브 만들면서 따로 넣었다가 주말농장에 가 버리고 말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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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멜다버 트리오.

얘네도 무슨 대회용으로 만들었으나 위의 멜루나만큼 애정이 있지 않았기에

결국 처참하게 떨어지고 말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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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루나에 비해 아쉬웠던 칭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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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크리스마스 이벤트 스노우글로브 듀오

크리스마스 대회때 고민하다가 집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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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나이아가 귀여워서..

나이아 넘모 기엽다...

원본의 눈물 핑 도는 얼굴 대신 신 나이아의 웃는 얼굴과 돌고래 물총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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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작은 크기에 특징을 열심히 박아넣은 칭구들

당시 상품으로 받은 마카롱은 아직도 안...아니 못먹었다.

다리병신이라 바꿔먹으러 갈 수가 없는...ㅠㅠ

살면서 처음 만들어본 스노우글로브인데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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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빅우드.

이건 뭐 대회용도 아니고

그냥 급 땡겨서 만들었다.

그저 때마침 프라모델 부품이 남았을 뿐이었고

그게 딱 사이즈와 구조가 괜찮아 보였을 뿐이었음...

그렇게 다양한 형태의 폴리캡과 플라스틱 부품, 철사를 총동원 해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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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사진과 같다.

손가락을 포함한 거의 모든 관절이 가동되는 미쳐버린 액션피규어

빅 - 우드...

위에 적힌 이유들 때문에 모델링 파일을 출력해도 완성하기 어려운 물건이다.

하 씨 빅우드 대회 같은건 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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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트릭컬 베이스 바디 & 네르 킷

이거는 트릭컬 스타일의 구체관절 인형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디자인한 물건이다.

원래 3D시작한 계기가 인형이기도 했고, 예전에 힛갤도 보내준게 생각나서 대회 참가 겸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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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항상 거지같이 못만지던 고열사 써보려다가 좆망함ㅋㅋㅋㅋ

게다가 옷감 선택도 실패였다...

결국 이년은 얼마전에 쓰레기통에 쳐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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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얼굴 세트는 나쁘지 않았던 칭구...

언젠가 해당 바디의 개량과 함께 다른 캐릭터로 돌아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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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진행중 듀오

요리대회와 이드 대회를 준비중인 칭구들

아직 만드는중이라 실물 사진이 없다...

다야는 레몬차를 마실 예정. 똥싸는거 아님.

그동안 만든 녀석들과의 가장 큰 차이는 결국 눈썹을 아예 3D로 박아버렸다는 것...

이 모든게 내가 그림을 거지같이 못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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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누군가가 이드를 데려가 예쁜 사진을 만들어 주었음.

이거는... 20일 전후로 완성되지 않을까 싶다. LED도 박아야 하고 해서...

여기에 인체비율 1/12 사이즈 이드가 하나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이정도인데, 돌아보니까...

발전이 없네....??

간만에 동영상 강의좀 재탕해야겠다...

- dc official App

출처: 트릭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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