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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히 사무실에 다녀왔습니다 (1부 : 더 넥타 시음회)앱에서 작성

아일라일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8 09:40:01
조회 5961 추천 31 댓글 48

로엔히 대표님께서 이번에 수입한 더 넥타 데일리드램 라인업을 맛볼 기회를 제안해주셔서
기쁜 마음에 다녀왔습니다.

로엔히는 작년부터 더 넥타 데일리드램을 수입했는데,
한국에 수입되기 전 해외 바에서 맛본뒤로 푹 빠졌던터라 수입되자마자 구매했었습니다.

그리고 구매글을 올리면서 혹시나 로엔히 관계자분들이 보신다면
꼭 데일리드램 럼도 수입해달라는 문구를 적었었는데..


정말 로엔히 대표이사님께서 그 글을 보시곤 럼을 수입하자 마음먹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시음회를 열어서 맛보여주고 싶으셨다고..


장장 5시간 동안 술과 관련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고,
그 기록을 여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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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얼마 전에 서울로 옮기셨다는데,
딱 필요한 오브제들로만 꾸며놓은 공간이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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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공간으로 가는길에 만난 주인님1
나만없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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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아래 숨어계시던 주인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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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더 넥타 데일리드램 라인업 12종 시음 순서입니다.
- 아드모어 2009 DD(51.8%, 12년, VDN 캐스크)
- 아드모어 2011 SV(59.5%, 12년, 리필 올로로소 벗)
- 포스퀘어 2013 DD(64.9%, 10년)
- 벤리악 2000 DD(52.8%, 21년, 혹스헤드)
- 링크우드 1997 DD(56.0%, 25년, 퍼필 셰리 혹스헤드)
- 클라이넬리쉬 1995 DD(57.0%, 26년, 셰리 벗)
- 발메냑 1989 DD(44.6%, 32년)
- 글렌그란트 1995 DD(48.5%, 27년)
- 글렌키스 1997 DD(49.9%, 23년)
- 페터캐른 1995 DD(61.7%, 26년)
- 보모어 2001 DD(54.9%, 20년)
- 포스퀘어 2006 DD(50.0%,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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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함, 찐대추, 오일리한 질감, 의외로 프루티함, 허브 터치, 진득한 셰리시함

개인적으로 한병 비우는 중인데 풀리면 풀릴수록 좋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데일리드램의 방향성(깊이x)을 알기 좋은 바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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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함과 더불어 잘 나온 리필셰리에서 느껴지는 사과 퓨레, 경쾌한 소다가 잘 느껴지는데
피티드 몰트에서 오는 미네랄리티인지 캐스크에서 오는 황인지 모를 노트도 있음

넥푸어임에도 리필셰리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편 같아서
기회가 닿는다면 에어링 뒤에 한잔 다시 마셔보고싶은 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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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경쾌한 달달함, 과일식초, 상당히 시러비한 느낌, 파인애플, 파우더리한 느낌과 백후추

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어색함 없이 럼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바틀이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물량 확보가 어려워서 소매로 만나보긴 힘들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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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있는 과일, 자두, 복숭아, 애플 사이더, 쿠키도우, 풍선껌

정말 화사한 프루티가 절실히 드러나서 놀랐습니다.
이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셰리캐스크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오래가는데,
3rd필, 4th필이라고 하면 안좋은 인식때문에 간혹 버번캐가 아님에도
그냥 “혹스헤드”라고 적은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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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인 초콜릿, 하늘하늘한 프루티함(라즈베리), 킥으로써의 시트러스, 살짝의 미네랄

조니워커의 키몰트로서의 인지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낮은 인지도의 몰트였음에도
수입 결정시부터 너무 호평이었다고 합니다.
셰리시노트를 많이 가져가면서도 증류소 프로파일을 살리는게
역시 데일리드램스럽다라고 한번 더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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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시함이 두드러지진 않고, 오히려 미티함과 짠맛이 도드라집니다. 셰리시를 잘 입힌 느낌.

사실 시음한 57.0%짜리는 저번 수입분이었고,
이번에는 56.2%짜리가 수입되었는데 빈티지, 숙성년수가 똑같아서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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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른 곳에서 비교시음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공통된 결에서 미묘하게 다른 뉘앙스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평가는 실버씰(이번 수입분)이 더 낫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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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함, 국화, 쌀뜨물, 오키함, 레몬, 초콜릿

32년 숙성인데 꽤나 살아있는 뉘앙스를 줍니다.
결코 오버킬되었거나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뭘해도 구제불능인 증류소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모습은 놀랍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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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꿀, 왁시함, 양초, 워터함과 쥬시함

그란트로 버번캐 뽑아주려면 이정도는 뽑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이뤄진 듯한 바틀이었습니다.

얘도 정말 사고싶었는데, 재고확보가 안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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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리함, 빵 냄새, 도넛, 몰티함, 쥬시함, 프루티함, 왁시함, 슈거캔디

넥타 15주년 버번캐엔 감동이 있다..!
내리 고숙성 버번캐를 마시다보니 반복적으로 느껴지는 요소가 있는데,
넥타에서 픽할법한 요소가 거기에 있지 않나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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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장향, 진득하게 느껴지는 낑깡, 시트러스

엄청 재밌었습니다.
저번 수입분에 있었던 바틀인데 고민을 많이했는데,
패터캐른에 딱히 좋은 기억이 없어서 후순위로 미뤘는데 후회됐습니다.
OB에 있는 하자를 IB탐구에 개입시키지말자고 다짐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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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재, 당밀, 자몽, 오일리, 다크초콜릿, 빵, 후추

당연하게도 FWP가 없고, 버번캐 보모어의 하늘하늘한 꽃향이 즐거운 바틀
그리고 에어링이 꽤 진행되었음에도 힘이 빠졌다곤 느끼지 못했다.
피트감도 묵직하게 구조적 중심을 잘 잡아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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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적당한 시나몬, 파인애플, 사과, 섬세한 우디의 웰 밸런스

얘도 진짜 맛있었는데, 물량이 아예 없다고..





1부 요약 : 벤리악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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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로는 위스키산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한 문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부 미리보기 : 조색사는 정말 필요한가?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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