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쿵푸팬더4 카멜레온의 최후가 가혹한 이유

ㅇㅇ

2024.04.18 11:35:01

조회 19894 추천 76 댓글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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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메인빌런 카멜레온

과연 카멜레온은 불구대천치원수급 빌런일까?

주니퍼시티(향나무 도시)를 지배하는 것으로 보여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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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범죄자들이 우글거리지만

일반인들도 살 수 있도록 나름의 치안 시스템은 갖추고 있다.

부하 관리법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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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새끼가 간부들 모인 자리에서 쿠테타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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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은 변신중이라 처음부터 알고있었지만

눈앞에서 쿠데타를 제안한 씹쌔에게 가혹한 최후가 아닌

코끼리 변신 후 겁주고 코로 쓱 밀어서 쿨하게 넘어간다.

물건 사용 후 마무리도 깔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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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로 타이렁 등 전부 다 소환하고 더이상 쓸모가 없어지자

다시 포한테 던져줌.

지팡이 반으로 뽀개지도 않고 a급상태로 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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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렁 등 마스터들의 쿵푸를 뺏고난 후

줘패지도 않고 사지 온전한 상태로 감옥에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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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메인빌런 GOAT로 평가되는 로드 셴

셴은 순수 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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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중 흑과 백의 전사에게 파멸한다는 예언 하나로

팬더 종족 학살극을 진행한다.

흑과 백의 전사가 뭔지도 모르지만

일단 학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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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도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라 억울하게 죽은 팬더들의 한은 안풀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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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님님님께서 굴욕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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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카멜레온은 결국 영혼세계로 끌려가는 최후를 맞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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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세계에서 마스터들에게 메차쿠차 당하고 변신해서 당하고 색다른 맛으로 매일매일 당할 운명이 됐다.

카멜레온의 최후는 너무나 가혹하다

RI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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