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노이어 유니폼 3장 올려봅니다

마누엘 노이어 유니폼 3장 올려봅니다앱에서 작성

장원영이글스

2024.04.20 14:10:02

조회 13730 추천 43 댓글 61

0beb8270c4871df023ea82e5339c706e2e61ea5ae46b0190a1e5c7ff41f7fb962b845bb8fa3cfbc892bf4f9830c8ecb7becc5996

안녕하세요.

올해 2024년부터 마누엘 노이어 유니폼 모으기 시작하는데, 잠깐 하소연 하자면 노이어 저지 구하기가 참 힘듭니다.

골키퍼 유니폼 특성상 필드플레이어 저지보다 금세 물량이 빠지는 건 기본이고, 주로 노이어 저지를 파는 셀러들은 독일인들인데 이 독일 특유 최악의 우편배송 시스템 때문에 더더욱 장벽을 느낍니다.

아시다시피 독일인들은 주로 DHL 도이처포스트를 많이 이용하는데, 수하물들은 모두 프랑크푸르트국제공항을 거친다고 합니다. 근데 이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독뮤다 삼각지대’ 로 불릴 정도로 각국으로의 배송이 상당히 느립니다. 2024년인데도 아직까지 일정 갯수가 쌓여야 비행기가 뜬다고 합니다.

노이어 유니폼 하나 주문하면, 기본 20일-최장 한 달 하고 열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몸에서 사리가 납니다. 그래서 올해 24년 목표는 노이어 유니폼 ‘5장’ 을 채우는 겁니다. 원래 8장으로 하려다가, 정신적으로 힘들 거 같아서 5장으로 줄였습니다.

대부분 저지들이 이미 뮌갤에 올려진 거라, 짧은 소개만 하고 끝내겠습니다.

7aec837eb48b19f123e98491419c706e14770aa7ab17f5f89dfd28fe6671689fd5d577052cc690f1b590266ae34305d535023e04

2007-08 샬케 04 골키퍼 긴팔 셔츠 (마누엘 노이어)

2005년 샬케 04 입단으로 프로데뷔한 노이어. 저는 이 2007-08 시즌부터 노이어를 알게 됐고, 샬케 마지막 시절이던 2010-11 시즌에 그의 진가를 알아보게 됐습니다. 추억의 팀가이스트 디자인입니다.

7ae9887fc1f06f8723ebf5e1429c701ccb26985bb241f48e2258cbc950ac20dcf059a64a6e12c26a35849080a0cfc1bbdc7bf63a

2013-14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긴팔 셔츠 (마누엘 노이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첫 시즌인 13-14 시즌. 이 당시 바이언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세계최강 클럽이었습니다. 다만 13-14 UCL 4강에서 잠깐 방심한 게 큰 후폭풍을 낳았을 뿐이죠.

7ce48373c0f76afe239d8ee6419c701ca9cce68f53dacd32164493692a1600aeafa489bc3071d07aa3a7df6feb55c845e533feac

2020-21 독일 홈 골키퍼 긴팔 셔츠 (마누엘 노이어)

이게 바로 한 달 하고도 열흘 걸려서 온 제품입니다. 저는 물건이 어디서 분실된 줄 알고 머리를 아파했고, 그 셀러에게 막 협박질 (?) 도 했습니다. 그런 도중, 배송조회 앱에 한 달 하고 열흘 만에 ‘국제우편사무소’ 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떴고, 그 후 스무스하게 잘 왔습니다.

09e5847ec4f361f723ebf296449c7064b36a5dda30012e9c2842662a369e20b73092bacca39d31fc6ecaf73ad194403734caab4b

0e9e8707c78b6ff7239bf0e2349c701c5e09964ba1b0945c1695865d4e1afa8c9cf9de762d34d101e20e0597ca2a2a06ec91c635

0ee58270c1861a8523e88e93449c706d91ebacfb18b9779e422e3ed61ff9ba9044e18f2d852a12eac67831f6caab6f2b461fc4b0

너무 글이 심심한 것 같아서, 2023-24 시즌 바이언 홈, 어웨이, 3rd 저지도 올려봅니다. 당연 한국인으로서 처음엔 김민재 선수 마킹을 원했으나, 저것들을 구입할 당시가 23년 10월, 즉 김민재 마킹 열풍이던 때라 어쩔 수 없이 해리 케인으로 선회했을 뿐입니다. 김민재 선수 좋아합니다.

다음에 마누엘 노이어 저지 5벌이 되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미아 잔 미아!

출처: FC바이에른뮌헨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1

원본 첨부파일 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27637	[헤갤] 전체 다운펌 망한 헤붕이 뚝배기 수리// 망한머리 구조대 미용실형 [169]	미용실형	05.01	23447	295
227635	[새갤] [채널A] 선관위, 167회 채용 과정 모두 규정 위반 [510]	정치마갤용계정	05.01	20584	509
227632	[싱갤] 싱글벙글 그 시절 오락실 대전액션게임 [190]	수인갤러리	05.01	21648	99
227630	[군갤] 런던 칼부림 용의자 영상 [457]	제4제국국밥부장관	05.01	44406	163
227628	[카연] 전생했더니 슬라임 ㄹㄹ였던 건에 대하여 [112]	롤이왕	05.01	24455	26
227627	[싱갤] 싱글벙글 우리나라의 제식소총 K2 만화.manhwa [317]	sakuri	05.01	21492	159
227625	[중갤] 법원 정부, 의대 2000명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 [793]	ㅇㅇ(118.235)	05.01	27343	255
227623	[새갤] [단독] "개입이라 느끼세요?" 유재은-박정훈 통화 [359]	정치마갤용계정	05.01	17709	126
227622	[싱갤] 종군기자 업계에서 레전드로 통하는 여성.jpg [422]	ㅁㅁ(113.130)	05.01	49870	377
227620	[유갤] 후모톳파라 캠핑-후지산등반 후기 (1) [16]	Mobicamp	05.01	7739	15
227618	[교갤] 시흥시 교랑공사현장 붕괴로 난리남 [255]	ㅇㅇ(114.204)	05.01	27085	71
227617	[싱갤] 싱글벙글 90년대 추억의 자동차 TOP 10 [227]	수인갤러리	05.01	23352	60
227615	[카연] 트럭타고 포켓몬 스칼렛 깨는만화...manwha [49]	기계인간양가람	05.01	11802	31
227613	[싱갤] 싱글벙글 2001년 대학로 길거리 모습들 [357]	수인갤러리	05.01	28720	126
227612	[디갤] 딸피주의) 오래된 행사모델 사진보고갈래 ? [102]	새가슴	05.01	30048	65
227610	[로갤] 일본 로스트 미디어 빙산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 하늘편 [38]	[히후미]	05.01	13423	79
227608	[키갤] 안우진과 함께한 생활관 썰, 군인체험기 [183]	큠갤러(211.234)	05.01	29533	338
227605	[싱갤] 꼴릿꼴릿 150년전 척추 측만증 치료 ㅋㅋ [302]	ㅇㅇ(122.42)	05.01	58985	272
227603	[블갤] 어떤 의뢰든 하는 게 흥신소68.manhwa [125]	토끼귀남자	05.01	23023	242
227602	[보갤] 흑자가 말하는 아내 몰래 컴퓨터 사는 꿀팁 [500]	ㅇㅇ(106.101)	05.01	40938	334
227600	[공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21세기 공포영화 TOP10 [223]	세인트픽	05.01	22288	36
227597	[싱갤] 싱글벙글 극한직업-산나물 뷔페 [201]	수인갤러리	05.01	24607	80
227595	[디갤] [디제이머그] 본격 '드라이브' 시작한 디맥 엔터… 앞으로의 방향은? [33]	블루스크린	05.01	9395	59
227593	[싱갤] 대단대단 20년 걸린 복수 [226]	이게뭐야	05.01	48429	494
227591	[필갤] 일본여행 사람들 [174]	라롤라콘펜라미라롤핫	05.01	24999	68
227589	[이갤] 의외로 일본 문화인거...real fact [803/1]	설윤아기	05.01	56178	659
227587	[와갤] [연구논문요약] 식용/양조용 포도의 기원 [91]	와음	05.01	15087	70
227585	[싱갤] 싱글벙글 남녀 오르가즘 차이의 진실 [778]	ㅇㅇ.(121.0)	05.01	99824	400
227581	[힙갤] 솔직히 래퍼중 얘가 제일 무서움 [223]	종이비행기	05.01	58103	408
227579	[싱갤] 싱글벙글 아이언맨 vs 매그니토 [280]	ㅇㅇ(66.183)	05.01	33417	50
227577	[카연] 결정된 인류의 감독관에 대해 [68]	셋하나둘은둘셋하나	05.01	22686	129
227574	[미갤] 어느 시골의 텃세..jpg [743]	ㅇㅇ	05.01	48258	553
227571	[싱갤] 중국 평균 임금의 현실...JPG 중산층 1억설(웃음) [447]	ㅇㅇ(211.198)	05.01	56080	450
227569	[싱갤] 싱글벙글 다큐 3일 청주여자교도소 3편 [361]	ㅇㅇ(210.105)	05.01	32858	30
227567	[식갤] 어흐흑 저는 식물살인마 입니다.. [216]	초은령	04.30	30693	118
227565	[싱갤] 싱글벙글 전 UFC 챔피언 고딩 시절 피지컬 [244]	ㅇㅇ(222.235)	04.30	43994	103
227563	[커갤] 모카포트에 진심인 이탈리아. [145]	테클란	04.30	22930	32
227561	[디갤] 젯삼공 사지 왜 [37]	난꽃게	04.30	13287	27
227559	[싱갤] (스압)싱글벙글 전세계 학교급식 비교 [377]	ㅇㅇ(121.181)	04.30	45301	239
227557	[야갤] 컨테이너에 깔린 차량… 갇힌 모자 시민들이 구조.jpg [122]	ㅇㅇ	04.30	22254	22
227553	[로갤] 일본 로스트 미디어 빙산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 빙하 1층 [91]	[히후미]	04.30	21338	105
227551	[군갤] 국군은 철학도 사상도 교리도 없는 군대임 [673]	ㅇㅇ	04.30	33833	437
227549	[새갤] 6공화국 역대 대통령 탈당/출당 사유 [166]	한현사	04.30	20050	136
227547	[기갤] 2am 데뷔 전에 창민 보고 충격받았다는 조권.JPG [211]	긷갤러(92.38)	04.30	32292	200
227545	[싱갤] 싱글벙글 39년 고기굽기 달인이 알려주는 삼겹살 제대로 굽는법.jpg [375]	수인갤러리	04.30	41497	156
227543	[야갤] 기모노 입고 춤춘 중국 여성들…'국가 망신!' 뭇매.jpg [607]	ㅇㅇ	04.30	35113	239
227541	[싱갤] 살았을 때 지폐로, 기록은 세계유산으로, 길잡이에서 친구로 [121]	무대포	04.30	36205	142
227539	[이갤] 오뚜기 3분 카레를 먹어본 인도인들 반응.jpg [485]	슈붕이(146.70)	04.30	52148	362
227537	[일갤] 어제 갔다온 도아이역 후기 [32]	ㅅㅎ	04.30	12847	34
227535	[싱갤] 싱글벙글 ott별 k컨텐츠 기대작들 [161]	ㅇㅇ(211.58)	04.30	2729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