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콘돌리자 라이스의 김대중, 노무현 평가

한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7 22:40:02
조회 25696 추천 278 댓글 543


a6400caa1806b44caaf1c6bb11f11a39f6d28eb73bd02f1b5c


3fed9e36ebd518986abce8954587716f35d4





부시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을 지낸 콘돌리자 라이스

라이스는 2011년 회고록 '최고의 영예 - 워싱턴 시절의 회고'에서 김대중, 노무현에 대한 인상을 밝혔는데











2beb8523bcd43ef123ba83ec4e9c7069f58d7f61dd1deb1d0af578f75130ffdd10a789c3c12ed3459391e24cd7d7010b72a23d



3fec9e36ebd518986abce8954488776c5a


3fef9e36ebd518986abce8954186766d36


3fee9e36ebd518986abce8954589766cb4




김대중에 대해서는 "여러 면에서 존경받는 부드러운 태도의 노정객"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대북 포용정책이 결국 북한을 변화시킬 거라고 믿었던 이상주의자"

"그의 포용정책은 북한에 대해 대규모로 지원을 하면서도 반대급부는 거의 요구하지 않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어 (북미제네바) 기본합의서의 요구사항을 더욱 엄격히 적용하려는 미국의 노력은 자주 곤경에 처했다"

"김 전 대통령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김정일 정권과 충돌을 피하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미국은 한국과는 다른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상회담은 정중했지만 북한을 다루는 방법에 있어서는 양국이 크게 달랐다"


등 대북 외교와 관해서는 한미의 입장이 크게 달랐음을 확실히 하고 있음.

여기서 언급된 회담은 그 '디스 맨' 소리 들었던 한미 정상회담으로

지금도 2001년 김대중 - 부시의 사례는 양국 입장차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대표적인 외교적 실패로 비판받고 있음.












3fe99e36ebd518986abce89547857768c6ba







반면에 노무현에 대해서는 아예 "반미적 성향처럼 보이는 말을 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혹평하면서

"(2007년 한미 정상회담 때 노무현이 부시에게) '종전 선언을 언급하지 않은 것 같은데 좀 더 확실히 말해주시겠습니까'라고 요구해 모두가 당황했다"

"그의 예측 불가능한 성격은 알았지만 한국에 무엇을 기대해야 할 지 몰랐다"

"노무현을 해석하기 위해 한국측 상대인 반기문 외교부장관에 많이 의존했다"

등 노골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쏟아냈음

김대중을 회고할 때는 당시 한미관계를 비판하면서도

김대중 개인에게는 긍정적이고 존중하는 표현을 사용했던 것과 상반되는 부분








a6400caa1806b44caaff5d65ee5af4c8f4ed55877dc6c4e5dadcd4a6dab18b




여담으로 당시 노무현 재단은 라이스의 회고록에 반발해 

참여정부 시절 외교안보비서관을 맡은 박선원의 이름으로 라이스 비판하는 논평을 내기도 했으며











a66d25aa0112b45d9ef1c6bb11f11a39b59382c98de828dffb



이 박선원은 이번 총선 때 부평 을 민주당 공천을 받고 원내 입성함














7cea8172b4856af43ee698b21fd704034e24ffef2a9dec36a79168



콘돌리자 라이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78

고정닉 61

5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0527
썸네일
[주갤] 30대 남친 집에 불질러 숨지게 한 40대女…도대체 왜?
[453]
ㅇㅇ(209.50) 05.12 37904 686
230525
썸네일
[디갤] 5래5래 찍고 싶었던 5로라 찍어옴
[28]
YS.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7532 22
230524
썸네일
[싱갤] 신화 김동완이 좋다고 하면 꿈에 찾아온다는 빠순이 귀신.jpg
[125]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2000 44
230522
썸네일
[군갤] 페어번 격투술이 그림으로 보면 좀 우습고 그래보여서 글치
[68]
Crack0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4381 43
230520
썸네일
[주갤] 오늘자 그알 요약짤(극혐주의)
[654]
한녀는삼일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3897 893
230519
썸네일
[새갤] [JTBC] 6개 야당·해병대 예비역들, '채상병 특검법' 수용 압박
[51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6158 90
230517
썸네일
[이갤] 21년 만에 최강 '태양 폭풍'‥국내 위기경보 '주의' 발령
[2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4643 103
2305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국지 레전드 죽음의 OX 퀴즈
[3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9316 302
230512
썸네일
[그갤] 복잡한 도시그림 몇장(움짤)
[69]
ㅇㅇ(221.133) 05.12 11134 85
230510
썸네일
[귀갤] 렌고쿠 생일기념 고찰글)무한열차편은 어떻게 막대한 수익을 낼수있었는가?
[92]
중군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4440 73
230509
썸네일
[카연] (케로로) 케로나 대유행 #11
[61]
딥임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4012 48
2305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뼈를 통한 동물복원이 불가능한 이유
[379]
다싫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8391 303
230505
썸네일
[미갤] 최애 가수가 계속 꿈에 나와 고민인 40대 유부남.jpg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7062 155
230503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날마다 아들의 성욕과 싸우는 엄마들
[1369]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71684 974
230501
썸네일
[인갤] 커넥티드클루 개발일지 20.
[18]
Alpherat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9640 18
230499
썸네일
[이갤] 러셀의 역설에 대해 ARABOZA
[96]
ㅇㅇ(182.210) 05.12 15635 16
230495
썸네일
[디갤] 도쿄 오다이바 해질녘 노을 (13p.webp)
[20]
폰카조아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6398 28
230493
썸네일
[러갤] 미국과 영국의 문화 헤게모니 완벽분석.jpg
[1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7685 91
230491
썸네일
[새갤] [채널A] 법원, 6년 내내 ‘123qwe’ 비번.. 해킹 알고도 방치
[37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4580 207
230489
썸네일
[싱갤] 감동감동 능력을 잃어버린 슈퍼맨
[202]
한국베지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8616 185
230487
썸네일
[중갤] 청소년 인구 비중 지역별 발표 일등 꼴찌 나옴
[4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9396 218
230485
썸네일
[바갤] 일본바리1일차 시모노세키-오카야마
[29]
베어허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8837 41
230483
썸네일
[기갤] Caps Lock에 관하여
[99]
하리아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6335 89
2304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제노사이드의 10단계
[369]
ㅇㅇ(115.138) 05.12 24483 144
230479
썸네일
[필갤] 베트남 흑백
[91]
티셔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9983 26
230477
썸네일
[국갤] 홍콩여친 두번째 방문기 - 1 (마카오 편)
[85]
스머프국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9920 42
230473
썸네일
[야갤] 운전석 텅, 조수석에 아이만…자율주행 영상 논란.jpg
[1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8997 89
23047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못생긴 여자의 인생들
[13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94002 318
230469
썸네일
[해갤] 오늘자 야추 맞고 쓰러진 기성용...gif
[732]
대라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9929 627
230467
썸네일
[미갤] 증명사진 때문에 법원에 불려간 여배우 ...jpg
[2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4823 345
230465
썸네일
[야갤] "집 산지 5년도 안 됐는데", 절벽에 매달린 주택 철거.jpg
[1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8060 123
230463
썸네일
[싱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오마주한 일본영화..gif
[303]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413 202
230461
썸네일
[로갤] 한국 테크노의 숨겨진 유물 : Techno in Asia(2000)
[51]
martyx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3739 105
230459
썸네일
[이갤] 역대 한국영화 엔딩장면 TOP 15..gif
[323/2]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2105 79
2304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기 쥐 포켓몬들의 원본을 알아보자.jpg
[136]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0270 94
230455
썸네일
[이갤] 북한에서 핫하다는 음식...jpg
[48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60106 89
230451
썸네일
[카연] 지방발령 히어로!!! 20
[36]
준한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4568 55
2304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그 만화 작가들 실물
[383]
ㅇㅇ(121.168) 05.11 56486 264
230447
썸네일
[야갤] 시계가 비싼 이유.jpg
[5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0968 412
23044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당신이 존못이라고 느낀 신호가 뭔가요?
[335]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8051 313
230443
썸네일
[야갤] 울릉도에서 우연히 만난 커플과 결혼식 사회 약속지킨 김대호 아나운서
[89]
야갤러(223.38) 05.11 26668 95
230442
썸네일
[일갤] 군붕이의 교토 2회차-3일차(엔랴쿠지, 히코네성)
[24]
samc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0252 24
230439
썸네일
[이갤] 베트남 인종을 열화시킨 참파...jpg
[63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8357 383
230437
썸네일
[싱갤] 21세기 최고의 락 밴드 순위
[629]
ㅇㅇ(220.116) 05.11 31963 96
230435
썸네일
[스갤] 미분양난 아파트를 할인하니 입구를 막아버린 아파트 ㄷㄷ
[798]
ㅇㅇ(212.102) 05.11 36469 480
230431
썸네일
[새갤] 與, 사실상 '특검법 반대' 당론으로…이탈표 관건
[24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5218 60
2304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반고 비밀골프장
[244]
ㅇㅇ(218.237) 05.11 40570 401
230427
썸네일
[U갤] 프로 VS 일반인 체급 차이 현실.gif
[801]
아슬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1932 546
23042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이번에 영국에서 벌어진 엽기사건 레전드..jpg
[229]
ㅇㅇ(27.162) 05.11 39792 178
230423
썸네일
[야갤] 술보다 카페를 좋아하는 배우 위하준의 남자들 모임.jpg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8096 6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