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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뉴비 용왕새우의 어항세팅기_징징이의 분노 2앱에서 작성

용왕새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01:10:02
조회 14899 추천 38 댓글 39

3월 중순부터 막연하게 2자어항 하고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당근에 2자광폭,외부여과기(고토부키 1000) ,어항다이

20만원에 준다길래 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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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하려고 휴지 놓아쥼)

막상 받아와서 보니

600*450*450 은 맞는데 너무 크다...

생각보다 너무크다

내가 이 큰 어항을 꾸밀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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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크린 붙이는것도 빡셈.. (20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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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군에서 파는 저면 활성제 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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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15kg

2/3정도 쓰겟지 하고 샀는데

많이남아 주변에 뿌려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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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무생각없이 샌드 뿌려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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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징징이의 분노1 에 후속작 징징이의 분노2를 만들기로함

이유는 저번에 했던게 망한게 아쉬워 다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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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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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스케치...
(그림 잘그리는 사람 너무 부럽따아..)

스케치북 6장정도 쓴거같다.

저번처럼 징징이 집 눈에서 모래폭포 쏟아진다던가

기포기를 달아놓던가 생각도 하다가

유지관리 생각해서 포.기

//

일단 생각은 잡혔으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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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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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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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배치

앞에 샌드 높이 극혐;;;
//
작업 하면서 계속 정보를 얻었는데

외부여과기 호스랑 히터랑 일체형 있다는거 알고 오열..
(에구.. 알았으면 저 히터 안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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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자르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톱질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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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이와 징징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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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가지 디테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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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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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징징이의 분노 2  하드스케이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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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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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유목을 빼서 편한자세로 하면 금방일텐데

돌멩이랑 고정을 시켜버러서 애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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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 수초조금 ,작업 끝

원래 계획은 대부분 모스떡칠 하는건데

돈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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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꾸밀때 제일 설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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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채우는데 한시간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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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에서 배운데로

링여과재 ,폴리나젤 ,볼 여과재 ,여과솜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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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니 보다 출수가 마이쎈줄 몰랐다.

모스 붙여놓은게 후두둑 떨어짐
(그래서 오리 주둥이 설치함)

출수구가 모스활착판 되버림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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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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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조명사서 바꿔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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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보라 헤테로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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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바닥에 멸치 있어서 틈 메꿔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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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다했다..

3.31에 시작했으니 시간좀 걸렸넹
(해외배송만 아니였으면 금방인데...)

생이새우 100마리 7500원에 팔길래 넣어줬더니
모스붙여놓은거 다 떼놓음ㅡㅡ

//

이번에도 아쉬움이 조금 남는 어항이다.
(계획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ㅠㅜ)

그래도 이번 어항 세팅하면서 배운게 참 많다.


Ps_ 징징아 거기서는 너가 왕이야




- dc official App


출처: 아피스토그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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