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完)3편. 부산에 가면 어디서 어떤 회를 먹으면 좋을까요?앱에서 작성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12:15:01
조회 17489 추천 91 댓글 137

예고했다시피 이번에는 민락편이다.




나는 다대, 기장, 명지를 추천했지만... 댓글에 가장 해달라고 요청이 많았던 곳은 민락이었다.





하지만, 내가 일단 민락을 저 3대 추천 시장에서 이유는 다름이 아니다.


추천 안해서가 아니라, 따로 다루려고


​그야 민락동 수산시장은 존~~~나 복잡하거든.





그냥 민락가세요ㅎ 라고 말하는건 1도 도움이 안 된다.





우선, 민락동에는 총 다섯개의 수산시장이 있다.






1. 민락회타운

7cea8172b68261f33bed87e5439f2e2d55278d1fd9c33580cfffdeedea


+





7fed8272b5866afe51ed86e54382767385aa575b363847b0cb7df8540bb00f22

옆에 붙어있는 성진활어판매장까지.









민락에서 가장 유명한 수산시장이고, 관광객들이 실제로 많이 찾아가는 곳이다.


댓글에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이기도 하다.



다만.... 갠적으로는 썩, 메리트가 없다.





일단, 가격이 평범하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5cbbbb6c6b52d5702bfa02dc8523b21f1c122494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5cbbbb5c5b52d5702bfa03d78baca08f75f91015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5cbbbb4c0b52d5702bfa07b2427c9342b8503fa3a


현지인들은 자갈치 안가고 민락회센터가요~ 라는 댓글도 있었다마는, 까놓고 자갈치나 민락회센터나 횟감 시세는 비슷한 편이다.


'소매점 평균'이라고 할까


노량진 소매점과 비슷하거나, 조금 싼 정도?














7cea8172b68261ff37eb81ed4e9f2e2dde11e60ccb79aa4a5d40e8660d

노량진 도매점 다니는 사람들 기준에선, 횟값이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93731c353e74c1b737f99f5acd4b3c2aca11c81e0c762584df7cfc6

어종은 자연산이 좀 있지만 대부분은 양식 위주다.







​'​나는 딱히 회 욕심 없다

멋진 야경 보면서 양식 광어 우럭 참돔 등등이 먹고싶다.'




이런 경우에는 추천할 수 있겠다.

광안리 야경보면서 먹기엔 그래도 이만한 곳이 없으니까.




아니 어쩔 수 없잖아...


자갈치나 여기나 같은 관광지수산시장이다












2. 민락어패류시장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547032e8db4452087b06e866e8aa31476d02f2124a56df614aaf4960e

7fed8272b5866afe51ee85e6478574732f1a502975679acbab1a3a93215844fb

어패류시장이라고 하지만 보다시피 활어도 취급한다.



가격대는 앞의 민락회센터랑 비슷한편.

애초에 바로 옆에 딱 붙어있다.



다른점은, 거기보다 자연산 비중이 좀 더 높다. 어패류를 더 주력으로 다루기도 하고.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e5dabc652ec404b8ae31b6647cec26d7edcb499fa55f62803acfb00

나는 이곳에서 이전 기장시장 편에서 먹었던 홍감펭(홍우럭)을 발견했다(2편 참고)



거기서 1.2kg 3만원에 먹었던 어종인데, 여기선 1kg에 5만원을 불렀다




1편에서 이야기한 '관광지화가 덜된 수산시장을 고르라!'가 이런 뜻이다






기본단가가 다르다보니 아무리 흥정기술이 날고 기어도 관광지 수산시장에선 이득을 볼수가 없다







3. 씨랜드회센터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2d6c1b911f301e72d27eb1e85edc6b46dc7bf8d8ec2e7d41a264702



​앞의 두 수산시장과 조금 떨어져 있는 곳이다.


단가는, 앞의 두 시장보다 약간은 낮은편. 자연산 비중은 더 높은편.



씨발 구청에서 정찰제 시행해서 가격 다 똑같은데 회알못임?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건 그냥 탁상행정이다


한 바퀴 돌아보면서 가격 물어보면 바로 안다

그게 지켜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 시세는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80ee9bf2b280bb088d52d0e835ba89d8f3b27a2910a2df625d6bd62

띠볼락이 한 마리 보여서 먹으려했더니 애완용으로 키우시는거라고 잘 안파심(ㅋㅋ)




내가 특이한거 찾고 다니니까 여기저기 사장님들이 오셔서 자기들이 키우는 애완 물고기를 한마리씩 보여주시더라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져서 그런가?


가격도 상대적으로 싸지만, 상인들이 훨씬 유쾌한 느낌이다.





그래서...






7fed8272b5866afe51ee83e54484737326b3c6d036ab2d5ce063e771ebd55017

요 개상어라는 친구를 먹었다.



가격은 2마리에 만원.(어패류시장에도 있었는데 3마리 2만원이었음)




이미 점심 먹은 상태여서, 맛 보려고 딱 두마리만 함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e4b9e2e4d57d2fb54d1e925c396eb6c828c5ae03d4be0dfe13b466d

만원짜리 개상어임



그냥 초장 저기 뿌린 뒤, 바다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친구 둘이랑 젓가락으로 집어먹음


별맛은 없어서 무미에 가까운데, 그래도 식감이 재미는 있다.


연골어류라 홍어, 간재미 느낌?


막 추천하진 못하는 어종이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저런건 손만 많이가지 돈 안되는 어종인데, 친절하게 대해주신 것도 땡큐했고










4. 니엄 회센터






7cea8172b68369f73ae681ec409f2e2d3c934a5494f975dec9ab2a8aa8


농담이고




7fed8272b5866afe51ee80e447807c73ea844c19ff86ca2384609316a12e2728

밀레니엄 회센터
다.



​이건 관광지 수산시장이라기엔 관광지랑 너무 멀리 떨어져있다.


그래서 트라이 해볼만한 어종이 몇 보였다.




가장 인상깊었던건 '일산 자연산 돌돔'이었음




​회 잘아는 사람은 여기서 의아함을 느낄거다


'일산 자연산'이라는거 자체가 사실, 엄청 희귀하거든


보통 자연산이면 국내에서 잡힌거고 일산이면 양식인데 저건 대마도에서 잡힌 자연산이었단다




로 12만원.






개인적으로, 2kg 넘어보이는 친구라 나름 시도해볼까 했는데... 말았다.




이미 이전에 들린 수산시장에서 돈을 꽤 써버렸거든.










5. 민락어민활어직판장

7fed8272b5866afe51ee80e5428574739bf322e28111f8a957465fe08b7518f4

7fed8272b5866afe51ee82e04f857073c05cb96b3748d20f516101c321d3572f



내가 유일하게, 민락에서 강추 하는 수산시장임




​일단 점포 이름부터 호감임. XX호 이런식이거든.

왜? 직접 배 띄워 잡는 곳이라는 뜻이라서!



위판가가 찍히면 그 위판가보다 낮게 줄 수가 없는 다른 곳과 달리, 저런곳은 사장님 마음대로임



즉 흥정만 잘하면 개쌉이득을 볼수있다는뜻. 내가 그렇게 물고 빨던 진활어도 저런 곳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2cc1435b85e760feaa08bcc889a2d0b177b497b2aa076d29a090041eb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49efc4443a8637cd0243d3f0eef1e6e9f8701d3e62e3eba971c5bb4

졸라 큰 아귀, 살아 있는 달고기처럼 일반적인 수산시장에서 보기힘든 재미있는 어종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보는 맛도 ㅆㅅㅌㅊ임





나는 이 수산시장을 한바퀴 다 돌아버린 끝에









7cea8172b68369fe3eeb86e4419f2e2d09dfb67545cd2bf7ef61e1e126f0

7cea8172b68369fe3ee686e1439f2e2d8efc0860ce456c343520200d73

1.35kg

킬로급이 넘는 붉바리를 발견했다.






참고로 붉바리는, 1편에서 먹는 줄가자미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비싼 어종에 속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5cfb6b2c9b52d5702bfa08c2bf495e7cbff2d1c56

저정도 사이즈면 소매 평균가 킬로당 21만원ㅋㅋ


노량진 새벽경매가격으로도 13만원에 올라온다.

얼마 전, 900g짜리가 킬로당 9만원에 올라왔었지.





근데 그냥 물어보니까 킬로당 10만원 부르심



솔직히, 그냥 사도 된다.


근데 적당히 딜을 쳤다.



'우리 인원이 7명인데(원래 아홉인데 두명은 일 있어서 점심쯤 집 갔다) 회 많이 먹는다. 이거 킬로당 8맞춰주시면 다른 회도 다 여기서 하겠다'



900그램짜리 8만원까진 본 게 있거든


근데 아마 1kg 당 8만원을 '저거 한마리 8만원'로 알아들으셨는지, 그냥 키로값은 받아야겠다고 하심




1.35kg 를 1kg로 쳐줄테니까 저거 한마리 10만에 사가라는거



바로 오케이하고 대신 좀, 귀찮은 부탁을 드렸다.




​물빨래 좀 하지 말아주세요...


일부러 네시간 전에 왔으니까 이거 숙성도 시켜주세요....




흔쾌히 다 ㅇㅋ하셔서 이제, 다른 어종을 수조에서 찾아봤음












7cea8172b6836af53bec83e2469f2e2da6818cb67344ea52f6dcff1d34

다금바리도 있고 자연산 돌돔도 있고..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fa4f007be4d7a95d740e403ce13c1d3ec8528c2a29ba05b5e3b80fc95

내가 달고기는 회로 안먹어봐서, 일단 이건 하기로 함


킬로 2만원


잡어값도 안되는거라 그냥 바로 오케이. 2kg 예약







0f94fd01a8e268f63eef86e443857d6ee938ae528cb8ce643e0fbd03de4e68

슬슬 맛이 오르기 시작하는 문치가자미(여기선 참가자미라고 한다)



킬로 3만원 부르셔서 이것도 오케이 노량진에선 비싸거든......




문치 2kg

달고기 2kg

붉바리 1.35kg


총합 20만원. 이 정도면 일곱명 먹기 충분함





일단은 붉바리만 필렛 떠서 숙성시켜두고, 나머진 활어로 대강 떠먹기로 한다음 친구랑 다른곳에 놀러갔음





그리고 저녁에 돌아왔는데.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9318c90e75024e5010a44b576568d715c96bb8521ebb0e3415f426ac1

1kg는 되는 문치가자미를 한마리 턱 서비스


마찬가지로 1kg는 되보이는 달고기를 또 한마리 서비스



24b0d121e0c175f320b5c6b011f11a3957410ec4f0e1150c

담배도다리 작은게 있어서 맛볼겸 살라했는데 그냥 이것도 줘버리심






이쪽 시세로 계산해도 6만원에, 서울 소매점이었으면 서비스로 나온것만 10만원이 훌쩍 넘는 수준임






물건 떼오는 구조면 절대 불가능한 수준


직접 배 띄워 생선 잡아오기에 가능한 일임












7cea8172b6836aff3dec80e0449f2e2d71ad87227b2ba261f4d2b111a3

7cea8172b6836aff3dec83ed4e9f2e2d49a48a05492b01f0cbcd067672

그리하여 성인 장정 7명이서 회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이 딱 20만원에 끊겨버림





이거 회... 엄청 많다.









게다가, 저 붉바리는 물빨래한 것도 아님!

막썰이한 다른 회랑 다르게 붉바리는 나라시한 센스까지






100% 만족함










1년에 세번은 부산에 내려가는데, 다대씨파크의 진활어에 이어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의 해흥호. 필수로 들려야 할 코스가 생겼다









사실 어민활어직판장은 이전에도 몇번 가봤는데, 보통 혼자나 소수인원으로 다녀서 그냥 잡어 간단히 먹는 장소로만 썼거든?




그것만으로도 다른 민락 수산시장에 비해 추천도가 높았음



근데 오늘로 만족도 고점을 뚫었다




고급어종 먹을 곳이 생겨서 너무 행복해



해흥호 건진것만으로도 이번 부산여행은 올 가치가 있었음







저거 초장집 가지고 올라가서, 소주에 매운탕 먹고 인당 3.9만원 나왔었다.


































7cea8172b6836bfe3bef85e64f9f2e2df1b8d788334c4370ff920d7dc9

7cea8172b6836bfe3aeb83e4429f2e2d6dd3ba592332bab6093df35ab8

배부르게 먹고, 야경 보면서 나온다음....


이제는 ktx타고 집 가는중임












​마지막으로 이번 민락편, 꿀팁 세개를 전달하자면....​




1. 많고많은 민락 수산시장중, 어민직판장이 압도적인 GOAT다. 그리고 ​지방 수산시장은 원래 배 띄워 직접 잡는 곳이 제일 좋다.



2. 다만, 이전에 다대씨파크때도 이야기했듯. 수산시장에는 늘 양아치가 있다. 어민직판장이든 다대씨파크든 비싸게 부르는곳도 당연히 있다. 반드시 한바퀴 돌면서 가격을 물어보고, 비교할것




3. 아무리 어민직판장이라고 해도 전량 자연산은 아니다. 그리고 양식어종 가격은, 다른 곳과 비교하면 약간 싼 정도지 드라마틱하진 않다. 이건 상인도 떼온 물건이라 손해보고 팔 순 없지 않나;;; 이번 부산 시리즈에서 늘 이야기했듯, 기왕 부산 여행 왔으면 자연산을 추천한다!











.
.
.








1일차에 먹은 것


줄가자미, 고랑치, 성대, 쥐치, 돌돔(뺀찌사이즈)






2일차에 먹은 것

홍감펭, 멸치, 우니







3일차에 먹은 것

붉바리, 문치가자미, 담배도다리, 달고기, 개상어

















78e88008dcfa0b8a7abbc48c1efe0d2d1636e2de7b8c2949fef46ecc29faf89982bb29eebb60584735c87a120059bf170caa941bb6d9234a3182985e0a5c268313c6786398d65d2d0d027c8ad104f26d5e0f8eb3f2bdc7ae25495ee111ccb985319bb1109a

알 찼 다 !!!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1

고정닉 37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255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각종 괴물크기...jpg
[19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5141 169
225546
썸네일
[카연] 매크로 용사 2부 13
[12]
이름없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488 43
225544
썸네일
[위갤]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1일차 / 포트샬롯
[63]
bin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624 56
225542
썸네일
[군갤] 나폴레옹 아우스터리츠 전투지 답사기-2
[24]
37847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739 28
225540
썸네일
[그갤] 그린그림
[53]
Moss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001 81
225538
썸네일
[블갤] 스압 ) 저도 9년동안 그림 변천사 올릴래요
[135]
티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2254 222
225536
썸네일
[위갤] 위위리) 클넬 2022 de 포함 5종 리뷰
[22]
술찐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0139 12
2255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뉴들박 미호크 만화 전 시리즈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1940 404
225532
썸네일
[필갤] [나의여행지] 동해안 따라서 간 여행
[25]
11h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119 14
225530
썸네일
[로갤] 미벨로 수리산 타기 완료
[61]
커_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1903 27
225528
썸네일
[이갤] 세계 각국의 치즈 특징...jpg
[24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7589 177
225526
[기갤] 대기업 퇴사과정+공무원이 좋은 이유
[666]
ㅇㅇ(223.38) 04.23 54239 275
225522
썸네일
[군갤] [현대 중동사 시리즈 1] 유대인 탄압의 역사
[87]
비기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4485 77
2255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실판 겜 ㅈ같이 하네
[118]
ㅇㅇ(221.154) 04.23 42646 94
225518
썸네일
[위갤] 혼자 떠나는 후쿠오카 위스키 여행 (스왑주의
[43]
piano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5227 33
225514
썸네일
[디갤] [프리셋배포] 틸엔오렌지풍_필름_라이크
[14]
스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9703 20
225512
썸네일
[싱갤] 념글간 키작남 열등감.... 과연 주작일까?
[668]
ㅇㅇ(180.231) 04.22 53329 448
225510
썸네일
[공갤]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2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6377 120
225508
썸네일
[공갤] 역에서 화석찾는 만화.manhwa
[108]
ㅇㅇ(211.234) 04.22 14838 136
225506
썸네일
[야갤] 삼성 재드래곤 근황.
[559]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5419 654
2255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난임 해결해준다는 한의원
[653]
ㅇㅇ(1.242) 04.22 36419 220
225500
썸네일
[싱갤] 일제강점기 서울, 경기도 경성(케이조)의 모습
[422]
vs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0134 214
225493
썸네일
[스갤] 침착맨 송끄란 축제 후기
[227]
스갤러(146.70) 04.22 33601 159
225491
썸네일
[로갤] 왜 러시아인들은 사회주의에 살기를 갈망하는가?
[191]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5513 70
2254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구지하철참사 비하인드
[300]
련근볶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1095 220
225485
썸네일
[U갤] 격투기에서 체급을 나누는 이유.jpg (경량급이 존재하는 이유)
[293]
비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8407 284
225483
썸네일
[기갤] 윤정수의 축의금 기준.jpg
[197]
ㅇㅇ(106.101) 04.22 30805 107
225479
썸네일
[카연] 좀비탈출록 좀순 8. 봉쇄 실패!
[20]
스포일드머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0760 55
225477
썸네일
[싱갤] 똥꼬똥꼬 소돔과 고모라
[3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7776 523
225473
썸네일
[부갤] 기득권 부자들은 현금(휴지)가 많습니다
[230]
ㅇㅇ(51.79) 04.22 35053 356
225471
썸네일
[주갤] 남친이랑 도저히 대화가 안통한다는 쭉빵녀 (+ 김여시 고소)
[443]
ㅇㅇ(45.84) 04.22 47797 324
225469
썸네일
[에갤] 미사토 맥주의 고전 애니 오마쥬
[184]
소리지르는레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3788 120
225467
썸네일
[주갤] 대학한녀들 마인드가 이럼
[621]
주갤러(45.8) 04.22 58045 761
225465
썸네일
[싱갤] (혐주의) 싱글벙글 개미알밥을 먹어본 유튜버
[334]
ㅇㅇ(39.121) 04.22 53569 321
225463
썸네일
[비갤] 빗붕이 스시녀 꼬시는거 실패했다...
[292]
비갤러(106.101) 04.22 49560 541
2254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히틀러가 개ㅅㄲ라고 주장했다가 욕먹은 사람
[195]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9593 200
225459
썸네일
[야갤] 민희진...방시혁이 뉴진스 베껴서 갈등 ㄹㅇ...jpg
[1032]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7869 385
225457
썸네일
[카연] 아싸히키드래곤 2.manhwa
[82]
머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8045 148
225455
썸네일
[러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진짜이유
[552]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6240 576
225451
썸네일
[디갤] 비오는날의 후지필름
[41]
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8509 27
225449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요즘 커뮤에서 많이 보이는 부류.jpg
[652]
ㅇㅇ(106.102) 04.22 58896 526
225448
썸네일
[중갤] 신평 페이스북에 좋아요 누른 윤석열
[212]
ㅇㅇ(118.235) 04.22 24276 289
225446
썸네일
[러갤]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또 죽었음
[340]
ㅇㅇㅇ(218.238) 04.22 30713 218
225445
썸네일
[싱갤] 냉혹한....금값이 된 김의 세계...jpg
[460]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1443 213
225443
썸네일
[대갤] 며칠전 올라온 백종원 유튜브.. 식당 후기가 이상하다?
[175]
대갤러(222.117) 04.22 36513 419
225441
썸네일
[중갤] 파 크라이 시리즈 히든엔딩 전통에 대해 알아보자..jpg
[1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911 137
225439
썸네일
[의갤] 최상위권 학생이 의대 가는 이유
[758]
의갤러(49.170) 04.22 49099 231
2254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제보자 과실.jpg
[184]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7502 137
2254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30조 원 규모 미국 군사 지원안, 반년 만에 하원 통과
[22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1170 113
225431
썸네일
[판갤] 냉혹한 교통사고....점프킹의 세계...gif
[386]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9711 22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