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촉발 와인스틴, 판결 뒤집혀‥거센 후폭풍

'미투' 촉발 와인스틴, 판결 뒤집혀‥거센 후폭풍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

2024.04.29 13:20:01

조회 14797 추천 86 댓글 16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7cab5b3c7c41e4810ab8b4b28cd4d555879f0d75095bb1bea26cdc0b76e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

백 명이 넘는 여성들이 성범죄 피해를 고발하면서, 전 세계 '미투' 운동을 촉발한 인물이죠.

그런데 최근 뉴욕 대법원에서 성폭행 유죄 판결이 뒤집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재판에 선 증인의 '범위'를 문제 삼은 건데, 거센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7cabab6c5c41e4810ab8bca5888c942893f915b62ce0912c0e8f395aa96

하비 와인스틴은 2020년 뉴욕주 1심 재판에서 배우 지망생 등을 성폭행한 혐의로 2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7cabab7c2c41e4810ab8ba4b0ebb2635356c3be3d1d123847b954e78b49

그런데 최근 뉴욕주 대법원에서 4대 3으로, 이 판결이 뒤집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7cabab4c4c41e4810ab8bded4204aa8bcf476773ec6a468a76ed02de921

1심 재판 때, 검찰이 기소된 사건에는 포함되지 않는 피해 여성 3명을 증인으로 세웠는데, 대법원 판사들이 이를 "심각한 오류"라고 판단한 겁니다.

무죄를 주장해 온 와인스틴 측은 환호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7cabab5c6c41e4810ab8b8dcfc08754ef65c135aace9512aab3535fe6ec

반면 할리우드 여성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7cabab3c1c41e4810ab8bc5d0fd3b4e9a95a4bde588f754cf01239f143f

특히 법정에 섰던 성폭행 피해자들은 다시 증인석에 서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7cabab3c6c41e4810ab8b99934c8451b9f5a6e1b185a9da81b25f290a3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7cabbb6c5c41e4810ab8be9d151ee642ab438d2d94cb8ccba97dff9dd7c

대법원에서 반대 의견을 낸 한 판사는 "성폭력에 따른 정신적 트라우마와 반복되는 증언으로 상처를 안고 있는 여성들은 잊히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7cabbb7c4c41e4810ab8b656ce07632fcf41021341b5261ee9554aa2759

맨해튼 검찰이 와인스틴을 다시 기소하기로 하면서 그는 뉴욕주에서 새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7cabbb4c1c41e4810ab8b0d45677848d1c8f0abae9b87b0f6946fb2b33a

캘리포니아에서는 다른 성폭행 혐의로 징역 16년 형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결정으로 와인스틴의 혐의가 가벼워지거나,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새 재판에서도 유무죄 자체가 바뀌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5288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0

원본 첨부파일 1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0253	[디갤] 노포경 쥬지 차력쇼 [139]	7355608	05.11	37118	25
230251	[싱갤] 싱글벙글 모유치즈...jpg [396]	산강	05.11	42478	275
230249	[일갤] 사가 4박5일 3일차(2) 4일차(0) [6]	카사사기	05.11	7329	9
230247	[미갤] 남자 미용 유튜브 근황 ㄷㄷ..jpg [294]	ㅇㅇ	05.11	50497	223
230243	[위갤] 버번 숙성과정에 알코올 도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이유 [87]	송쟌	05.11	24802	54
230241	[싱갤] 봉하마을 성지순례 [382]	GoldenAge	05.11	40684	500
230239	[인갤] 애니멀 웰 홈페이지 숨겨진 스팀키 [33]	ㅇㅇ	05.11	23422	63
230237	[디갤] 안자는 거 알아 (16pic) [30]	후지조아	05.11	17246	25
230235	[미갤] 손이 눈보다 빠른 할머니.jpg [239]	ㅇㅇ	05.11	42121	414
230233	[이갤] 망해버린 베네수엘라의 물가...jpg [513]	설윤아기	05.11	49219	223
230231	[싱갤] 싱글벙글 변호사가 된 포르노 배우 [583]	따아아아악	05.11	76508	687
230229	[일갤] 사가 4박5일 4일차(1), 5일차(완) [8]	카사사기	05.11	11889	8
230227	[기갤] 초면에 대뜸 "성관계 하자"…거절하자 무차별 폭행한 男.jpg [781]	ㅇㅇ	05.11	66974	486
230225	[디갤] 글 하나로 기계선막, 전자선막, 전자셔터 완전정복 [58]	doer	05.11	15962	48
230222	[냥갤] 가출한 고양이를 만난 배달기사의 행동 [256]	ㅇㅇ(106.101)	05.10	29682	241
230219	[이갤] 미국에서 초 대박난 스테이크집...jpg [1098]	설윤아기	05.10	59344	356
230217	[카연] 캐나다 한남 간호사 만화 - 스캇물 찍은썰 (1) [98]	전문똥치우개(220.125)	05.10	25590	172
230215	[싱갤] 알쏭달쏭 미성년자 성매매에서 몸파는 여중고딩은 처벌 안 당하나요? [910]	ㅇㅇ(14.40)	05.10	73718	1423
230213	[유갤] 아침에 학교 늦지 말라고 직접 깨워주는 참새 [303]	ㅇㅇ(45.12)	05.10	30834	148
230211	[싱갤] 싱글벙글 진상 상대하는 Manga [195]	레이퀀스뱅큐어	05.10	31358	272
230209	[미갤] 방송당시에도 의견이 많이 갈린 드라마 장면.jpg [448]	ㅇㅇ	05.10	46999	240
230207	[인갤] 여캠 1황의 제로투 영상이 없는 이유 [357]	인갤러(45.128)	05.10	65397	200
230201	[야갤] 옷 못입는 선수들을 디스하는 NBA 중계진 [119]	야갤러(139.28)	05.10	26783	193
230199	[메갤] 일본도 확실히 지금 엄청 급하긴한듯 [537]	ㅇㅇ(211.203)	05.10	56154	306
230197	[야갤] 귀인이 다녀갔다는 pc방 [527]	야갤러(89.40)	05.10	53910	125
230195	[싱갤] 안싱글벙글 개ㅈ된 미국 인종비율 근황 [576]	휘문	05.10	53196	513
230193	[미갤] 재워둔 생고기를 먹은 남편 ㄷㄷㄷ.jpg [770]	ㅇㅇ	05.10	56962	206
230191	[카연] 여고생! 그리고 아포칼립스!.manhwa [38]	왕큰왕밤빵	05.10	17004	59
230189	[야갤] 덕후들 빡치게하는 빠니보틀 발언 논란 [242]	ㅇㅇ(185.144)	05.10	51718	142
230187	[싱갤] 미쳐버린 일본 복싱계 근황.... [760]	노리유키	05.10	70492	619
230185	[디갤] 수동 똥렌즈 들고 산책 조금 [29]	ㅇㅇ	05.10	11784	20
230183	[부갤] "부모님 주신 용돈 모아 집 사야지"...자칫하면 증여세 내요 [492]	ㅇㅇ(84.17)	05.10	38887	170
230179	[싱갤] 싱글벙글 페페로 영화 보기 [114]	ㅇㅇ(1.227)	05.10	22603	121
230177	[F갤] 메좆뉴 보다 더 높게 평가받고 있는 그레미우의 08년생 재능 [126]	Diego	05.10	16166	27
230175	[특갤] 코딩 개초보가 GPT 로 고오급 웹사이트 만들기 [326]	GPT PLUS(125.137)	05.10	40188	248
230173	[미갤] 히딩크 덕분에 찾은 신혼여행 때 사라진 카메라..jpg [108]	ㅇㅇ	05.10	23250	184
230171	[남갤] 방시혁 배임 고발당함 [332]	ㅇㅇ(106.101)	05.10	39653	770
230169	[싱갤] 싱글벙글 탄수화물 잘 안 먹는 강호동 [343]	ㅇㅇ(175.198)	05.10	54467	461
230167	[야갤] 애니화가 작가의 은퇴 시기를 앞당긴 만화 [763]	ㅇㅇ(212.103)	05.10	45241	436
230165	[유갤] 영화 밀수 음악감독 맡고 진저리 친 장기하 [134]	ㅇㅇ(45.84)	05.10	21470	106
230163	[카연] 아랍인 처음으로 차단박은 썰 (6) [102]	헬구리	05.10	20056	156
230161	[싱갤] (혐 주의)오싹오싹 신기하게 진화한 곤충들.jpg [542]	ㅇㅇ	05.10	51986	563
230157	[야갤] 생방송 유튜버 살해한 50대, "겁만 주려 했다" 우발적 범행 주장 [592]	ㅇㅇ(45.92)	05.10	48696	173
230155	[이갤] 100년전에 예측한 현재...jpg [155]	설윤아기	05.10	41316	102
230153	[예갤] 예비군 훈련장 200개에서 40개로 줄일 예정… [760]	ㅇㅇ(14.39)	05.10	39222	319
230149	[싱갤] 싱글벙글 전쟁하려고 아파트 짓는 나라.JPG [548]	ㅇㅇ	05.10	57884	546
230147	[해갤]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는 메시 일대기 [118]	ㅇㅇ(211.219)	05.10	15127	158
230145	[군갤] 이스라엘 극우 의원 : "미국이 정밀무기 안 주면 비정밀무기 쏜다!" [413]	외신번역군갤러	05.10	23885	184
230143	[싱갤] 안싱글벙글 복권1등에 당첨된 성범죄자의 결말 [448]	수인갤러리	05.10	51218	687
230141	[디갤] z50.8 기추 기념 서울구경 다녀옴 [20]	디붕이(223.62)	05.10	527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