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2편 (미나미치타 - 하마마쓰 - 누마즈)앱에서 작성

하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14:40:01
조회 3665 추천 20 댓글 20

78e9f570bd866eff23ef87e5359c7068716708bcc9218651a16e2689ce99bf6d30cd848fdb84845793a0fa7e4cb056098fa3b30e

089e8876b2f419f2239a8694419c706984226adfecb630ef8cea911b298e75a4b27fb69464bd32539675e119af7049022d39672c

0bef8472c1876ffe23e98fed469c706e250a16b2d78df147223a5b6d3c99707c2346433e9226f33b30c1736a6e2daeb123eee86e

오늘은 오션뷰를 보며 상쾌한 아침을 맞았음

사실 이날은 우리가 일본에 와서 운전하고 비 쳐맞고 장거리 운전하고 별에별 수모를 다 당했기때문에 걍 방에 퍼질러서 잘 예정…..

이었는데 두명은 엔진오일 갈겠다고 
갑자기 NAPS(바이크 정비 체인점)를 가버리고

나랑 우마무스메 점마랑 
둘이 방에서 심심하다고 서로 찡찡대던 참이었음

7ee8f275b78269f1239b8e94339c701c55976aec4b02a0391fee1556d672999139dc5a4f30d7e9248bd397b122768f0465445faf

그때 마침 이곳에 Faster 라는 라이더 까페를 발견하게 되고
어차피 할것도 없겠다 냅다 애 끌고 바로 달려감

78ebf400b2f11e87239df090309c706c5f035897d7969a3c16fedb088079394279a216986ce3696813d4f66cf8e49ba9db8339f5

내부사진을 못 찍어서 퍼온 사진으로 대체함 
어차피 같은 메뉴 먹었음

7ae4f170c4821a82239e82ec359c70658a451056d351710d3dfb2c89520e52fdfeb6ca9d87a47bb64807e79acfb3dd6bb7f6a6bb

사장이 진짜 바이크를 좋아하는게 느껴지더라
과거 모토GP 선수가 싸인해서 준 헬멧을 갖고있질 않나

실제 선수가 사용한 바이크 휠을 전시해놓질 않나
심지어 트로피까지 줄줄히 나열해놈

79e4f470b0861dfe23e7f4e6339c701858111a78916500dff9ebc86a03b50b3045a05be9e92d8f118234001c00247289c2213ca8

다소곳하게 세워논 두명의 씹덕 라이더들
우리 둘이서 와 저거 쩐다 개멋있다 하는데

갑자기 주인장 아지매가 나오더니 어느지방 사람이냐는거임
- 우리 둘다 한국인임 ㅇㅇ

하니까 아지매 갑자기
“에에에에에에에???? 캉코쿠진?? 우소!!!”
하더니 자기 까페에 외국인 온거 열고나서 완전 처음에
그냥 외국인 본적 자체가 별로 없단거임

그러더니 자기 딸이 한국 드라마랑 노래에 미쳐산다고
한국말까지 공부한다고 진짜 한국 엄청 좋아라 한다고
딸래미분 얘기를 엄청 하시더라

그러더니 대화 내용이

둘이 그럼 여기 출장온거임?
- ㄴㄴ

그럼 뭐 유학옴?
- ㄴㄴ

그럼 뭐땀시 옴?
- 우리 걍 바이크 끌고 여행왔는데?

오 렌트로?
- 아니? 한국에서 타던거 배로 갖고옴 ㅇㅇ

하니까 “으에에에에에에에ㅔㅔ????우소!!!!” 발동
그러더니 갑자기 진짜 너네 엄청 대단하다부터 시작해서

니네 일본어 왤케 잘하냐 
내가 하는말을 어떻게 다 알아듣냐 이얘기도 나오더라

근데 워낙 닛폰 사람들이 타테마에 얘기에다
겸손이 미덕이다 이런걸 들은적이 있던게 생각난거임.

나 자체도 딱히 꺼드럭거리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뭐 배웠고 얼마나 공부했네(실제로도 공부안함)이러진 않았고

대충 좀 별볼일 없는거처럼 얘기 했는데
그게 본의아니게 존나 큰 비틱이 되어버림…

“ㄴㄴ 공부 안했음….그냥 일본 다니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익혀지던데수웅?…..” ㅇㅈㄹ 을 박아버린거임

ㄹㅇ 진짜 좋아죽으면서 자지러지기 직전까지 가시더라.
아마 그 아지매는 무슨 내가 초능력자인줄 알았을 거라고 사료됨

7cee827fb4846b80239af3e04e9c706810b73a4b57b6ce4a656876f452918657470d0294812821f24a707d063e6303a4d25d6aa9

79ed847ec38b19f223eff3e54e9c701ba11a785c9ab57e20f76158f1fbb25d3c00f85ce5b72d82c901b2e87c9bb6cd3ddfce84d6

하여튼 아주 유쾌한 웃음을 지으며 “닛폰 타노신데네~~” 하며 배웅해주시던 주인장 아지매를 뒤로 하고 저녁을 먹으로 중화?요리집을 방문함


중국에서 오랫동안 지내온 난 바로 엄근진 맛칼럼니스트 빙의 ㄱ

이 중국요리집을 아주 냉철하게 평가해주지 모드로 들어가면서
볶음밥을 시켰는데

이게 중국에서 항상 먹던 볶음밥보다 맛있더라….

밥이 매우 고슬고슬하고 굴소스 간이 잘 베어있으며
고기를 아끼지 않고 약간의 불맛까지 가미되어있어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달까?

챠-항 최고….

0e9ff175b4f76efe23ed8f93339c706ef0068e66276b5be321bc5e4cedff2a6d0c79e2c6e1c1cdfe1cb9084015250113f951dd04

그날의 타임라인

08ec8773b7f41cfe239af3e4479c706f8c0b7654d0ff1e9ac0d5d05bb7a0b387b361590adb372a59513758984ad6e6a80a50ed00

7f98f27fbcf1698723e8f3ed439c706d1d4a7652895bbdb9528bbca356a41b6a5b36fd4d3cbd1d188950a640a23b73c8505df0d1

다음날은 체크아웃 하자마자 하마마쓰로 이동하는데
또또또또또 비가 뭐같이 내리더라
우비를 입어도 다 뜷리고

어느정도였냐면 네비게이션 보려고 거치해놓은 네비폰이
물방울 땜에 이리저리 터치되다가 꺼지는 상황도 발생…..

0b99f500b28761f223998491419c706e54456f2ace46eb7413bb347352536ebb4c3a83b5d43f0f82991c50e24f3da76b25865695

그래도 다행히 숙소까진 무사히 도착
내가 에어비 호스트한테 미리 바이크4대 갑니다 하니까

그거 전달받고 주차공간을 마련해놨다면서 따라오라는데
아니 이 호스트양반아….

난 주차자리를 달라고 했지 차고에서 니 차를 빼고
그자리에 우리껄 넣는거까진 바라지 않았어요….

진짜 부담스러울 정도로 베려심이 깊더라

(물론 비안맞고 안전하게 보관되는거니까 고마웠고
감사의 표시도 진짜 여러번 전함)

방에 들어와서는 아나타 아노… 하고 부르긴 뭐하니까 
이름을 알려달라고 해서

한국이름은 부르기 어려우니 닉네임 괜찮? 
했더니 닉네임으로 알려달래

근데 내가 뭐라고 하지 어버버 하다가 
생각안나서 그냥 디씨 닉네임을 말해버린거임……

호스트아재 흠칫하더니 아! 핫쨩! 하면서 웃참하는데 
얼마나 웃기면 표정관리가 안돼시더라….

생각해봐 ㄹㅇ 딱봐도 20대 중반 청년이 
마초마냥 바이크 타고와서 한다는 소리가 
“저를 핫쨩으로 불러주세요~” 
하면 얼마나 인지부조화 씨게 걸리겠냐?…..

진짜 부끄러워서 자살하고싶었다….

789ef676c48469ff23e68e90449c706cc4ac4bf0dfe5b7e0179d516aafb810db167694120c20d8a1d71c56c5423fbc3e839f03

7bea817eb78b1dff23ea85e1349c706eb882c818eba6c2fd3453a0ef62ec510e2125f5d1662ee1932e420628f137ce30d953a449

또 호스트가 좋은점이 물론 돈을 받고 해주는거긴 하지만
차까지 빌려주심 ㄷㄷㄷ 일본경차라서 무시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차가 넓고 쾌적하더라? 좀 띠용했음 ㅋㅋ

그래서 차를 누가몰지 결정해야 하는데 일마들 바이크만 주구장창 몰았지 네발이 경력은 짧아서 결국엔 내가 운전하게 되었음

그와중에 옆에서 “코노히토 캉코쿠데 레-싱구 센슈 얏떼마스”
ㅇㅈㄹ 하고 앉았고 어휴

0f9ef673b4811c8223ef8f91469c706dada10afb060a25d40cdb54db9ec359baa7f38f11baab4173b1da8d6051b3613beba48f

자 오늘 리뷰해볼 차는 04년식 다이하츠 무브인데요!
악셀을 최대한으로 밟아도 80이 버거워요!

099b847fc3f069f5239b8fe6449c706dd429d8d88abae61fe97953cbd4da505075f11e83ad1385d82f6e8a065dd60b7443fa0b0c

아무튼 차를 끌고서 대충 적당한 시골 밥집을 찾아감
근데 아니나 다를까 그냥 조용히 밥처먹고 가고싶었는데
또 한국인인걸 걸려버림….

“호에에에에에에ㅔㅔㅔ!!!!!캉코쿠????우소!!!!”

시즌3746호 발동됬는데
이번엔 좀 많이 쎄했음
왜냐?

일단 가게안에 손님이 많았다 가 첫번째

근데 점원을 포함한 그 손님들은 그냥 외국인 자체를 본게
우리가 처음이다 가 두번째

가게 안에 손님들이 일제히 우리를 쳐다보더니
곳곳에서 

한국에서 여 촌동내까진 어쩐일이냐
한국인 태어나서 처음본다
이런 식당까지 잘도 찾아왔네 ㄷㄷ 대단하다 야
한국어 가르쳐줘!!

하면서 실로 엄청난 질문공세에 시달렸고
난 대답 해주다해주다 같이간 멤버 3명을 버리고 
담배를 핀다는 명목하에 도망쳤다

그룹에서 유일한 흡연자인게 이럴땐 좋았다…..

니들은 한국인 없는곳 찾는다고 힘빼지 말고 그냥 관광지 가라…
잘못걸려서 나처럼 외국인 없는곳 가면 
진짜 답도 안나올 정도로 기빨린다….

0e988177b08b1d80239d84ed439c706a732dbd36401614710609759d4065927d16a6398f556a302e624f879da56202ef188dd910

09e58000b7816bf7239a80ec4e9c706f9c789ff4a52b1c7e0f0fc08d2174665f297320cd46743779f1083fde4c1a57b9b494d29b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국룰 메뉴인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
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아 이집은 가성비가 별로네 하고 있었는데

음식 나온거 보니까 이건 무슨 양이 거의 최소 1.5인분임….
먹다가 먹다가 배불러서 남기고싶은데

우리한테서 뭔가 “사좡림! 오코노뮈야키 마쉬쒀요!!”
를 바라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봐서 차마 남기진 못하고
꾸역꾸역 다 먹음

별개로 맛은 상당히 좋았음

78ecf670c0f46df023e683e4339c706d6b5bfe8e6307dee5bc0469a35ddfb22a4e41edd7b2f99deaa20c9506363b93abf65f6b23

이날의 타임라인

089c807fc7f669f123eef3904e9c701c9572225e7a80df44fc0a4ab39bd0a3304feab5b5e07abef0092aa7233accbea3e22178a6

7bea8807b1806b8523ee84e7329c701e90705d6bdac48a5498e3f72b4766634009420db2dc12515eaeb529de70c4431aab406497

7ce4f203c68b198723ec86e3479c70699e52a078b2e644b38930d3af5c1e87e8795be11c10ffb90366a85743a0ed0122ae14511d

다음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누마즈로 향함
아 가기전에 우리의 1차 빅 목적지인
“쿠시타니 본사” 를 가기로함

쿠시타니가 뭔지 모르는 갤럼들을 위해 설명해주자면 음…
일본에서 거의 최상위급으로 먹어주는 바이크 장비회사다

이를테면 바이크장비계의 에르메스급?….정도
수제로 만드는 가죽제품의 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함

그 본사에서 사진을 한방 찍고 가는게 1차 목표였음

799b8904c1f069fe239df5e1449c706fcff240541f6a55910026a1832b0343b35402d82f8d6014b0a9d813b152fd3d84fa2a76db

74ec8076c184608523eaf496309c7019c88e58933c6fe0e6700e78749c0173781f235beb5eb86df57cdc5e41d6c1a5d657e597fd

74eaf204b68061fe239d8091419c706cf6f480ada4e01ce681811eb63d38b0c6807c4d94f70494ec825882ac89af04eab378b0b8

오느르으으으을의 점심메뉴는 가라아게 정식!!
보면 알겠지만 딱히 맛집을 찾아간다는 느낌보단

그때그때 대충대충 찾아서 가는 느낌이라
아마 어? 이게 뭐가 맛집이야? 하는 느낌이 많이 들거임

근데 그게 맞아 왜냐? 맛집 찾아간게 아니라 그냥 길가다
꼴리는곳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는거거든 ㅋㅋㅋㅋ

근데 어째 운이 좋은건지 아니면 일본 나라 자체가
음식에 진심인건진 모르겠는데 여행하는동안 한번도 실패는 안함

0eebf375b08b1e83239b8ee4339c701b53350b9cbe5f2abea7f54c7eb9b6000c798377c5a2411dfbe671907aaaa4942182e1659a

0c9e8277b4f76af1239c8494309c7065586599edd01687d5f3b9226efa6fa5cae25009e6f3366546c9440d13d2c027f389043a85

본사만 가서는 만족 못하지 ㅋㅋ 
바로 쿠시타니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

사실 한국에서도 이 회사 장비를 팔긴 하는데
왜 굳이 일본에서 가냐?

한국에서 같은제품이 폭리수준으로 가격이 비싸거든
2배는 고사하고 그 보다 비싼것도 허다함

그래서 무조건 일본에서 사는게 
훨씬 싸게 먹히고 이득이라서 그럼

7d98f271b4841d84239df3e4459c706b304cd4304c7c3ab14179f7c476adbfd634fd407568a7518572f22d9ff5c8e410719ff726

78e5f302bd856087239cf2e2479c7065d55dfb67c533389ec91bf55901f8303f98fb5274f30374eaaa8caa7b586e7ec1c2cbabd5

일단 한국에서 25만원에 파는 라이딩 가죽장갑을
16,500엔 (한화 약 14만원)에 구입

0ce5f302b48b69f423ed85e1449c706a77e3e495c21b9e02ecbe11872bdc2f812a8a2d93277c8a0c00c5281fc15fafc112ace86a

이렇게 이쁘게 담아준다
근데 원래는 장갑만 사려고 했거든?

근데 같이온 멤버가 여기서 자켓을 사는데
이게 생각보다 또 이쁜거임

그래서 아 살까말까 한 5초 고민하고 나도 바로 질러버림

7ee88000c3f76d80239df7e7339c701cbd4980d03ba98fa4973059e6c3877f02f7c0c25e420b6167fadfe994e969cea98bb7a588

0cea8171c080618223eff396359c706a0339e429b8433acc60a3ef8e894563de96b22fdf8b4749436fe2c7d8fc0a7454e44ca5ff

한국에서 60만원에 파는 제품을
일본에서 한화 약 36만원에 구입…..

그럼 뭐해 결국 충동구매로 돈 몇십 빠져나간건 변함없는데….

0c9ff303b7851c87239e8ee5439c701bf3d5e6740d06aadd767cbcfb7e385161d0c76604ada5216fa34e062d89a58592657ed1c3

여긴 또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여러종류를 팔더라고
알아보니까 이건 하마마쓰 본점에서밖에 먹을 수 없다나 뭐라나

7fe9f304b5851c8223e9f397339c706f96f7b039245bd39c6fcb37474791b17f2a5301eb6539c36b34f0cd22d6eb9eef3940448b

인스타 인증을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멤버즈

0eea8805c6f76d82239c8e93349c70191ed261a239597f10ece0eb2ceb0b634b4f0a51ffbda5962a6639f77d8c5ed07eb93440a2

원하는 장비를 다 사고 하염없이 달리다보니 누마즈에 도착함
후지산이 보이길레 딱 마침 내 앞에서 신호가 걸려서
바로 후다닥 찍어봄

근데 날씨가 좀 꾸릿해서 제대로는 안나온게 아쉬웠음

08e4f476bcf76185239d8494359c7068e984e3919684fac99b68a70b57f235fc30622802aaaf9de49985c09dc0d6afbcef8f1749

0ee5f505c0846f842399f0e7479c706dc484d25157833141c2f3d6fbae65be92e2653d89225c8ac8db2f705acdc6f366a27c9064

숙소 도착 후 아까 점심에 먹은거 정산타임
내가 일단 계산했기에 나한테 주는거긴 한데

이때당시 내가 입으로 뱉은 말이 뭔지 알거라 생각하지만 알려드림
“야이 씨0년아 이건 0발 나 맥이는것도 아니고 뭐냐고 아 ㅋㅋ”

…….솔직히 인정해줘야한다

그랬더니 자기도 동전 털어야하니까 니가 짬처리 받아라
하는거 듣고 티격해격 하다가

결국 동전으로 준다 vs 계좌이체로 받는다 를
가위바위보로 정함

결과가 어떻게 됬냐고?…..

다음날부터 내 지갑에 짤랑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09e4f47ebdf119f7239d8f90439c706998d47a43bed88932f749e423fdd14df8173067ba8ef0e886570e18e8aba4130c2ce45622

결론 : 쿠시타니 점원들 오늘 소고기 먹으라고 
한쿡살람들이 돈 뿌리고 간 날

789b8502c78b1cf523ec87e6419c706ef936432435461f4ab54b30da5db2a4173cfd704828ddca3ecbf2775380adbfd85431d6f6

이날의 타임라인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0

고정닉 11

12

원본 첨부파일 4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1149
썸네일
[디갤] [고독] 고독
[48]
뜬구름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2811 40
261147
썸네일
[야갤] '단식' 의협회장, 병원 후송…"부정맥 증상 심화, 의식 저하"
[4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7808 345
261145
썸네일
[싱갤] 터미네이터 핵전쟁
[414]
ㅇㅇ(221.153) 09.01 44063 278
261143
썸네일
[새갤] [단독] 검찰, 文 피의자 적시 "피의자 문재인 뇌물 2억 2천만원"
[651]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2227 656
261141
썸네일
[디갤] 처녀귀신 프로필사진 촬영하고왔다
[112]
청정라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7130 91
261139
썸네일
[싱갤] 동탄동탄 타지역 경찰 사건조작
[343]
형기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6826 597
261137
썸네일
[공갤]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3년 자격정지 "징계확정"
[415]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5815 171
261135
썸네일
[미갤] 처음 본 날이지만 같이 부추전 만들고 부쩍 친해진 요알못 안은진-차태현
[4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4697 7
261133
썸네일
[싱갤] [한국 기행] 문경새재 상주 여행기
[40]
외계인노동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7719 52
261131
썸네일
[카연] 에일리언 보러 간 만화
[165]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7028 113
2611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슴큰 피시방 여알바와 노예
[1554]
ㅇㅇ(116.125) 08.31 100156 1187
261126
썸네일
[나갤] 안녕하세요 나갤에도 올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56]
sqqq 8.3(120.142) 08.31 21740 49
2611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상한 지하 마사지샵..manhwa
[157]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2931 183
261121
썸네일
[미갤] 피터린치: 인텔같은 ㅈ병신 개잡주 싸다고 사지마라.
[3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4586 205
261119
썸네일
[야갤] 오아시스 리암 갤러거를 만난 어린이들.jpg
[150]
야갤러(223.38) 08.31 26458 417
261117
썸네일
[싱갤] 서장훈이 싱붕이들에게...
[365]
ㅇㅇ(116.39) 08.31 31640 242
261115
썸네일
[기갤] 오징어 지킴이 아내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228]
긷갤러(223.38) 08.31 39411 94
261113
썸네일
[공갤] “모닝 사려다 ‘창피해서’ 벤츠 샀는데”…돈없는 20대
[509]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50755 95
2611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간에게 사면발이가 생긴 이유
[31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57211 360
261107
썸네일
[디갤] 디붕이 아이슬란드 여행기 -9,10일차
[20]
헛소리공장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7150 8
2611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CCTV 중계
[133]
ㅇㅇ(221.152) 08.31 38703 279
261101
썸네일
[더갤] <미국 대선 50개 주 전체 분석> - 북동부 편
[75]
린델롶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7075 53
261099
썸네일
[야갤] 여학생 강간 혐의 10대 2명 1심서 무죄, 알고보니....
[40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52311 583
261097
썸네일
[야갤] 한국 여행 중 휴대폰을 잃어버린 일본인 유튜버.jpg
[34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44130 413
261095
썸네일
[카연] (ㅇㅎ) 2024년 국장 주식 정리하는. manhwa
[89]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5231 145
261093
썸네일
[싱갤] 과거 문과들에게 팩폭
[430]
ㅇㅇ(1.177) 08.31 42851 254
261091
썸네일
[기갤] 펌) 커뮤에서 갈리는 ‘모자 벗는 건 예의다, 아니다’
[854]
긷갤러(223.62) 08.31 42331 110
261082
썸네일
[공갤] 일본 태풍 씨게 왔었노 ㄹㅇ..
[259]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40855 100
261080
썸네일
[싱갤] 디지몬 어드벤쳐 봐온 틀딱들 의견 갈리는 취향
[362]
무스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1501 139
261076
썸네일
[코갤] 심상치 않은 북-중 관계, 파문(1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40]
Carmicha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29912 143
261074
썸네일
[공갤] ‘슈가 복무실태 민원’ 관련한 병무청 답변 공유한다
[155]
ㅇㅇ(222.96) 08.31 30472 233
261072
썸네일
[싱갤] 팩크팩트 정말 한국 문해력은 비상이며 젊은놈들 탓인가??
[505]
표준기계도표편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42520 400
261070
썸네일
[디갤] 오랜만에 올리니까 제발 봐라 동경사진
[75]
ㅁㅂ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0982 33
261068
썸네일
[주갤] 방송 중 대놓고 노괴 멕이는 남자들.jpg
[12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62842 1783
261066
썸네일
[싱갤]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유죄확정
[396]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42095 354
261064
썸네일
[중갤] 요즘 와우 뉴비들 폐사원인 ..jpg
[848]
ㅇㅇ(14.37) 08.31 60780 173
261062
썸네일
[카연] 대전 지하철 2호선 착공하는.manhwa
[139]
Ea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8207 122
261058
썸네일
[싱갤] 중국이 현재진행중인 딥페이크 사회실험...JPG
[459]
ㅇㅇ(58.232) 08.31 71008 1007
261056
썸네일
[일갤] 오늘의 낙도 여행
[14]
용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1061 19
261054
썸네일
[호갤] (데이터 주의)호연의 연출이 왜 구린지 찢으로 알아보자
[388]
호갤러(112.172) 08.31 33464 434
261052
썸네일
[탈갤] "머리 맞았으면 즉사"…날아온 화살에 차문 11㎝ 뚫렸다 무슨일
[438]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5727 340
261050
썸네일
[이갤] AV배우씹덕의 여름휴가 (AV이벤트, 지하돌, 음주) 1부
[1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3613 93
261048
썸네일
[싱갤] 냉혹한 오은영 레전드...게임 중독의 세계...jpg
[961]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49207 340
261046
썸네일
[무갤] 의마스들이 나거한인 이유
[452]
무갤러(183.104) 08.31 23751 511
261044
썸네일
[공갤] [단독] 허웅 제보자는 '적색수배' 황하나 였다
[99]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25055 84
2610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무원시험 면접 1분 늦어 불합격 처리된 공시생
[1184]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46000 329
261038
썸네일
[오갤] 현재 논란 중인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진실 (팩트체크).jpg
[164]
OH카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8602 128
261036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존예녀랑 결혼한 포항남편 최신 근황...jpg
[771]
ㅇㅇ(211.213) 08.31 57502 658
261034
썸네일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19화
[69]
po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2244 84
261032
썸네일
[A갤] 앞으로 릴본 가시는 분들 잘 알아보구 가세여,,,ㄷㄷㄷ
[294]
아잉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28390 1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