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3편 (누마즈 수난시대)앱에서 작성

하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3 18:30:01
조회 5699 추천 21 댓글 30

7be9f170b18719f223ee8293459c706da7418d72a84ffbbd39505000a1ae1a7e52adf7bea511ebe698e79503207933b89c684b43

2편에서 이어지는 다음날

이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바이크는 못타고
뚜벅이로 여행을 다녔음

숙소를 도심지랑 좀 떨어진 곳으로 잡으니까
버스정류장 까지도 좀 걸어야 하더라
근데 이렇게 걷는것도 낭만이지 안그래?

7d988177c38a69f3239d8496409c70683c20ceb027dd2a4632c6080604c0f71aef056c313141b999af36ac2efdc7a343f198af05

딱히 뭐 볼게 있는건 아니고 민가나 찍어봄
그냥 아무렇게나 막 찍어도 애니에서 보던 그 장면들과 비슷해서
감회가 새롭긴 했음

바이크를 타면 이런풍경은 그냥 빠르게 지나가니까
눈에 담을 시간이 없거든

어찌보면 단점이라고 할 수도 있지

7eee8676b0861c8423e7f4e5459c706fb93cc26f6a93d8b6009bae712df7198ed00102020e667b7167f5bf9338f2f3c71b782351

언뜻 보면 똥물같은데 안에 잉어들이 헤엄치는게 
훤히 보이는거 보고 어메이징한 수질에 감탄을 금지 못함

0999f304b2f01df123998394409c706eb5aad06351a27047e27291208914979e3c7cad412318a9f10d2117118df1255dfd459db1

강가 다리를 지나는 김에 또 한장 찍어봄
사실 무슨다리인지 이름은 모름 그냥 이쁘면 찍는 정도?
관광스팟엔 딱히 관심이 없어서리….

7fe48605b1866a87239a81e3479c70654563aa0da29949fabd3542b9e803ef757d9405b5b0996826be7edfaaa3f26b5278fb2146

나중에 이름을 보니 미나토 오오하시? 라고 하더라
근데 그냥 애니에 나올법한 평범한 하천이었음

78eaf503b08168ff23ea81ed409c7068b9daa6a59c9a122a1f787b947f9b00dea2e68d879460bd097e996623d481c7b0470def

저 큰 강을 넘으면 태평양이라 카더라
근데 이제 좀 머어어어얼리까지 나가면

08e98674b2826ef323ef8496449c701c00ba769132ed3f3d180d1e7e3c41b136e821cfacf7737ec5b39ad5f98480fd6c724ad03b

여기 마루텐 텐동을 애들이 가자고해서 한번 와봄
뭐 러브라이브에 나온 텐동집이라나 뭐래나

75e98275b5861ef123ed8f97429c701ce72cc463a47fc04099b8901bcf89ac444a223d7db9dcedea24cf01c618712b945e2d791a

확실히 러브라이브가 먹여살린 동내라 그런가
온 세상이 러브라이브임

누마즈 사람들도 나름
러브라이브라는 유명 애니의 배경이 자기 동내라는것에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았음

0c9e877ebc8069f623e7f4e2479c706afe447b0600605f2511c4448efc05f1bbbf73e480caf6b508d7d9b6375804cd66ce54dee4

수많은 싸인들

749bf275b18069ff23e98096429c706853848cf70ae978804b865e5e254aa8f612ae6d4b23fddc51bc315257c16b5028b2960714

처음 메뉴를 보고 느낀점은
“와 씨 관광지라 그런가 존나 비싸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듬

왜냐면 여태까진 양도 많은 먹을만한 음식들이 다 비싸봐야
1,500엔을 안넘었거든

799ff604b5846ef223ee83ed479c706e2f8cc5ca6b368178607d6dd517c3622a6c4f01de4688d0f7fe8358aec2856e0aa84eecf8

가게안에 사람들이 많았음
한 10분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갈 정도
직원들도 엄청 분주하게 움직이더라

79998803b28a60ff23e88491449c706de9507ed4590bc906266c5d2d810439a9c63d72b00b252a20d4c5b19ec186c8a3502f9c

글마가 시킨 초밥

7ce88700b68160f523998193469c706fed8f2d0400eab7deb2f3cd12194fac8fa32348f17c1313fa86f9eb1781151283145e623a

내가 시킨 장어텐동
좀 지저분해 보이는건 넘어가라

내가 좀 세입정도 먹다 뒤늦게 찍어서 그렇다

0cea8605bdf760f4239c82e3439c70186f2c9ebb70387189fd48d7fc15b0d4cf2a79a1da9ba6056a4bc4b5232417efe583dc5f5a

그리고 글마가 시킨 미친 카이센텐동
이거 미친 높이가 내 주먹 두개높이임

이 미친양을 보니까 가격이 매우 수긍이 가더라
지금 맞은편에 앉은 멤버놈 감탄한거 보이냐?

7aee837fc08b618223e68294329c706a9e0f52c95b55009b9fb37760e66c77c68e8a18dd7955ec96aa6f3ddea3e36e84803dafa1

79e88670c18069ff23ea8496359c706ac19d804ed75aaa5d8804829d8e780f312265c29bd66b23846b58ac732754f54aa420660f

0b9bf473b3841e80239985ec469c701bba9ce1733f8d298ee02f8a968270801964e5d617aba14ec90f96151de37e0f5c4dbb741b

밥을 다 먹고 향한 나카미세 거리
내가 계속 나카다시 거리라고 놀리니까
발작버튼 눌려서 좋아 죽더라 씹덕쉑 ㅋㅋㅋㅋ

74e48776bcf3698323ef82e24f9c706ec50a5b3c59e7655f45e07985a26943c472fd7c9b97f040af0242437ebc31e3832c1a9e26

7beb8807b3f16e8423e78391379c701e179889f3be37832cfd27207c36b901d39bc61ee6925365702fd45ea5a9a9a695afad62b6

0999807eb3f46ff223ed8296349c701bc3e70da4d6968c3a6cb7a8207ddf913b61c990a1ecac85bdc7e1d87d0756df2d83914dca

여긴 또 일반버스가 안다녀요
대중교통조차 이타샤가 되어있다

누마즈 사람들이 러브라이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눈 앞에서 여실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음

0e9c8005c0f16af223e7f7e2479c701f6d9b2c29d96760dc94ce104616ca2fcdd37aad8e7cdd2940aa73c96a6b60bb1a75c4fe4d

맨홀뚜껑조차도 러브라이브

0c9c8370c38269fe23e883e7309c70652704ae067c7b37c565d4df50a3266d4360e2279052c07b93e5848654a85102b9ed65eacb

여긴 애니메이트인데
작게 내놓은 가게라 그런가 많이는 안보이더라
난 개인적으로 블루아카이브 파라서 볼게 없….

근데 이 콩알만한 가게에 또 러브라이브는 거의 반이상을 차지함

7beb8375c18b698323ed86e5309c701cd01cf9312f2c49c19377cb13c81c9ff69f6ccb63751429e083dfe6e67866e614f9c19646

어쩌구 저쩌구 기념품샵

0b9c8374b3846efe239af3e4479c706a112edf434c5eb8ca53ba5dde231a9c1a8ae6ae6904c6641b360726497d9ae64bdff96735

누마즈의 명물이라는 누마즈역

08998303b1f16d8523ebf4ed379c7018ff8e0e376297a590bbfbeb92ac2ab9e7d3fe2f41b85d0398720c2f4bded2bcc8fb0da158

09e88174c7f31bf323ee8591469c70641a8446fa274b1dce5ea079b06ae3d9d331eede94f30946dbdf7698fa00a5c07b7173bd57

에서 내가 산 음료수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다

0eea8602b18a6af523e8f097479c701f97f9ac33f2302c25abeba67e0b740f43e842346d31fa1d3212665104268e43750f83d564

0eec817fb18a6bfe239df4e2459c701c2a6228ade9f2d275c71c1d6f0c97431b765c59ab78cc39c49641d22d3b6f235ab33a517f

돌아가는 길에 찍어본 풍경 사진

7d9f8773c0836884239af3ec349c7065be85a3c022f9f317b34c3593e687cebfd3e2680bdf27e31a9b0f072af7a0fb7c0a4871a0

내가 찍힌 풍경사진
누가봐도 씹덕체형인 뚱돼지 파오후가 서있다

7e9bf372bdf16eff239e8291339c706539f4032d7beb55b3b73207a612386afeeff11d8abbf66e25e68dd5e24b764cd89963211e

일본에 와서 신기했던건 도시 한가운데에
공동묘지랑 신사가 꽤 있더라

우리나라는 시골에나 가야 좀 보이는데 여긴
아무곳에나 있다는게 신선했음

공동묘지 사진은 없다

애초에 남 죽은 묘지 사진 찍는거 예의가 아니다…..

0eeff173bd876af323eb84e1339c70684b8722afdda6e6a76645bf4be2d48fc499f51f028e9fa2941560d3a2ad1305606c84fdc6

러브라이브 프리미엄 샵
저 개는 뭔지 모르겠는데

내가 하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라는 게임에 나오는

그 개랑 좀 많이 닮았음

뭐? 그거 아니라고? 만알못이라고?
거 모를 수도 있지 그챰;;

7e9e8771c68b1ef223ed8fe0309c701e6c602dc4c9db2666a71b372ec91c7a5035c179ff3619f979f488d4eabd15fbd1a74a84aa

내가 아이쇼핑을 하는동안 옆에있는 멤버는
이렇게 수첩을 꺼내서 곳곳에 있는 도장을 찍으며
스탬프런? 을 하고있더라

저 도장만 내가 기억하기로 한 6개인가 발견했음

7decf307c7801a8423e9f3e1309c701829a98701cb49cda6a340905f78605bbd991b03e8eea07d6ffc9da620a126c474ad401e

이건 저녁에 먹은 안미츠라는 간식
MF고스트에서 주인공인 카나타가 이걸 먹으며

“일본의 디저트는 세계 최고에요 어디서도 맛볼 수 없어요”
이러면서 극찬을 하던 간식이라

도데체 뭔가 해서 시켜봄
맛은 그냥 우리가 알법한 그 맛임 국룰조합
떡에 과일에 팥에 아이스크림에 맛있었음 ㅇㅇ

이날은 뚜벅이 여행이라 타임라인이 없는점 양해 부탁

78ebf302b2856af5239c8ee5449c701ee4b79b5bbbd01352019732ba3f05da49cb46c6af5134f988b5f5de2ba6434e5a681fc6

자고일어나니 새벽3시

할것도 없고 심심해서 오토바이를 끌고 밤바리를 나왔음
일본인들도 이타샤는 생소한지 엄청 쳐다보면서 가더라 ㅋㅋㅋ

7aeaf504c3f16f83239cf0e5339c706455bddc285df3d2e66a384cce54945b5909ea949986ae740a6cb5403115327ccd80940309

아 근데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복귀하기가 싫어지는겨

그래서 편의점에 들러 조지아커피 한잔 때리면서 
날이 밝아지길 기다림

직원이 죽치고 앉아있는 나 보면 쫒아낼까봐
구석탱이에서 찐따처럼 짜져있었음

0b9e8875c1f16cf5239d82ec4e9c701c8036d52157e322d6100c39d5da5d283c1216e5326b0a8edcc97c6c6049e1a3a76fb46bb8

슬슬 해가 뜨기 시작하고 기온도 올라왔겠다
주섬주섬 복귀 준비를 하고 시동을 걸었음

7cef877fb7856ef6239af394469c701fc0520ed56fc97cff0908746c2f4a09702c3716d9d4ba5901c2734f2345050f5dca75d0c8

근데 가는길에 보니까 저 멀리 후지산이 보이네?
갑자기 생각이 달라짐

사실 저날 오후에 비가 내려서 날이 흐려진다고 예보가 떴거든

“지금 후지산 풍경을 찍지 않으면 앞으로 찍을 기회가 없다”

라고 판단한 나는 바로 차를 돌려서
바이크를 세울 수 있으면서 후지산에 제일 가까운 지점을 찍었음

79eff57ec78669f1239af597409c706a940ab7aca32e2dc442aeb916ffc80e3222e6d3d737ebf2979deef770063bb8a176fb90c5

09e4f500c7856df323998fe4429c7019e9b15c70346b913e0bc920ebca39c9ba751831ebcb53ec84e2062f009a98d638abd7a9f0

0ce88100b0806bf023e88793329c706bcae5e5cb2c0cd68a8d14aee4a83fcc729c87233e328886514a49d65de5c601f775bddba6

점점 가까워지는 우리의 후지산
가면서도 점점 해가 뜨니까 완벽한 푸른하늘이 펼쳐져
더욱 안갈 수가 없었음

79eff373c1811bf2239bf2974e9c706dc9491b14d35fdf55cd71bbae52c36aa7d8dcb2368ee4f371a483952cba69c83377b4e4fb

7a9e8777c6f119fe23ed8096419c706a05432a358a1618ed7a69b6b3499f290307b1a020573ee4938b099addfe8aaaba6a8e83c2

결국 가장 잘보이는 스팟인 패0리 마트에서 도시락이랑 빵이랑
이것저것 사먹으면서 찍은 사진의 결과물중 두개

하늘이 맑으니까 역대급으로 잘나옴

배도 부르다 사진도 다 찍었겠다 복귀길에 올라탔으나…..








79988975b0816a8423ed87e6429c706cd36744f01463924fa9d559cc81a20c02eca4649baeb7301eef66ac4a1e6191bf78ff8c9d

09eb8205b1841cf323e6f594469c706b11b9c436f7a3e266e49e66f0dfac8138aa0b2bf373bc9cf914f42b073831dc0009bf2de1

이런 망할 경찰한테 조사받는 초대형 이벤트가 생겨버렸다

경위를 말해주자면 고속도로 티켓을 뽑아서
원래는 가방안에 넣어놓는데 장갑벗고 
가방열고 닫고 하기 너무 귀찮아서 폰거치대에 끼워놨단 말임

그러다가 목적지 톨게이트까지 가는 도중
펄럭거리던 고속도로 티켓이 저멀리 날아가버림…..

뭐 별수있나 고속도로 한복판에 멈춰서 찾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단은 톨게이트까지 갔지

직원한테 설명했음
“내가 후지ic에서 진입했는데 티켓을 잃어버렸다
요금을 낼테니 보내줘라”

하니까 그럼 차번호를 자기네들이 일단 기입하고 돈받고 보내준대 ㅇㅇ
그러면서 뭔 종이를 들고와서 차 번호를 적으려고 하는데

“에?….에?….아레?….나니코레?….” 하는 말이 들려오고
이때부터 하아 0 됐다 느낌이 바로 듬

당연히 저 반응이 나오겠지 일본번호판이 아니니까 ㅋㅋㅋ
(한국-일본은 조약을 맺어서 번호판을 안바꿔도 합법주행이 가능)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7e9f8702b68660f423eb8fe3409c701e35320ccad5f61cc3324b123ddf1d36f2e144e944cf115d96a3bfdde2aff805c0f761b12d

결국엔 자기네들이 대응해줄 수 없다고
좌측에 하이웨이 패트롤에서 대기타면 경찰이 나올거래

그래 뭐 귀찮긴 하지만 경찰 한두명 나오고
좀 조사받고 돈내고 나오겠지 하는데
이런 미친 경찰 다섯명이 나와서 나를 둘러싸고 조사를 하데?

티켓하나 잃어버렸다고 
톨비 하나 내기 이렇게 빡새질줄은 생각도 못했다

근데 뭔 씨 내 신상정보 다 물어보는건 그렇다 쳐
조사를 해야하니까
입출국일 조사도 그렇다 쳐

어제까지 어느 지역에 있었고 앞으로 어느지역에 있는지까지
왜 물어보는지 솔직히 좀 이해 안갔음

내가 뭐 체포당한것도 아니고 그냥 톨비 내려고 한건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뭐 어쩌겠음 일본에 왔으니 
일본 법이 그렇다면 따라야지

그렇게 조사에 응하던 와중
입국심사할때 애니티셔츠 입고 아키하바라 갑니다 하면
프리패스라는 글을 본 기억이 떠오른거임

거기에 내가 당시 입고있던 티셔츠는?

7ce88403c0f46df423e98e93439c7069c42699b5fd5143ff70bd67d3c638093fe4e2cc32c346647081929c83d21a6c08025bd9c9

이 백귀야행 티셔츠
앞으로의 일정을 물어볼때 바로 라이딩 자켓을 활짝 까고
이 티셔츠를 보여주면서

“코레카라 아키하바라 이코-토 오모이마스”
(이제 아기하바라로 가려고 합니다)

를 갈겨버림

와 근데 ㄹㅇ 성능 확실하더라
심문 분위기가 갑자기 사라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변하더니

경찰아재들이 웃참을 못하고 일제히 빵터짐

결국 그 시점부터 조사는 뒷전이 되고
관계자가 크루즈사에 연락하는동안 경찰아재랑 수다나 떨었다

한국차얘기 하다가 뭐 K5가 자기네 캠리보다 이쁘네 뭐 이런얘기 하는데 경찰이 한국차에 갑자기 꽂혔나봄

막 구글링 하더니 내뱉은 말은 나에게 공포심을 안겨줌
“너네나라에 ‘레이’ 라는 차가 있네? 이거 탄토랑 비슷하네 ㅋㅋ“

하면서 무수한 관심과 질문을 쏟아냄
진짜 너무 한국인 마려웠다 
속으로 제발제발 하면서 꾸역꾸역 수다를 이어감

결국엔 한국판 달고 주행한거 합법인거
내 신원 확실한거

내가 일본에 무슨목적으로 왔는지 바로 수긍시킨게 합쳐져
통행료 내고 풀려남

풀려나면서 경찰아재가 웃으면서 손흔들어줌
“아키하바라 타노신데네!!” 하지만 않았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복귀했을텐데

저말 한마디로 광역 고로시를 당해서 수치심에 자살마려워졌다
근데 솔직히 좀 웃기긴 했음 ㅋㅋㅋ

결론은 복귀해서 숙소 와갖고 
지쳐서 아무것도 안하고 곯아떨어지면서 하루를 날려먹어버림

74ee8604b087618323e8f7e1419c70640c5c217e3d992926635540237393047bd7e7e2f5c749dba6fef72479e0910b7f62677602

이날의 타임라인
하코네 고갯길 카이도 배틀 레이아웃도 타봤는데
이야….생각처럼 재밌더라 게임에 나온 도로라 그런가

하시리야들도 심심찮게 보이고 좋은 경험이었음

74ee847fb5f76cf4239df7934e9c70644188e2ea31e973eb3ca77b731287776b8bc70251fe764d83336f149c43bd200b92166008

이번화는 여기서 마칠게 다음편에서 또 보자구!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10

6

원본 첨부파일 4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0517
썸네일
[기갤] 유튜브 수익 공개한 아빠어디가 준수 근황
[233]
ㅇㅇ(106.101) 04.03 44286 123
220515
썸네일
[싱갤] 질주하는 미국과 유럽, 버려지는 중국과 우리나라...jpg
[6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1062 194
220513
썸네일
[중갤] 영화 댓글부대가 다룬 촛불시위의 불편한 진실.real
[217]
정치병자(221.150) 04.03 24057 213
220511
썸네일
[카연] ㅇㅎ) 누드 크로키 모델이 돼준다는 누나.manhwa
[142]
띠굼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54625 211
220509
썸네일
[주갤] 태국 북부지역의 흔한 간식
[271]
ㅇㅇ(194.99) 04.03 31560 140
220507
썸네일
[싱갤]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요즘 급식 감성.jpg
[618]
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61772 574
220505
썸네일
[야갤] 중국 민간 드론에 뚫린 북한 신의주, "소름끼치게 공허".jpg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9253 223
220503
썸네일
[군갤] 2024 동남아시아 인식 조사 - 각국에 대한 신뢰도 및 기타
[2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0865 133
22050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명품의 식민지가 된 대한민국
[6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9596 338
220497
썸네일
[기갤] 박명수 쭈구리 시절 치킨집 알바생 썰
[3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1929 555
220495
썸네일
[싱갤] ???: 판다한테 과몰입 ㅈㄴ하네 ㅋㅋㅋㅋ
[958]
ㅇㅇ(118.33) 04.03 52744 1259
220493
썸네일
[기음] 동남아에서 먹는 망고가 한국보다 맛있는 이유
[397]
ㅇㅇ(185.253) 04.03 36906 267
220491
썸네일
[유갤] 푸바오에게 전례없는 파격대우를 약속한 중국 외교부
[560]
ㅇㅇ(37.120) 04.03 40307 93
2204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프리카 자원두고 대립하는 프랑스와 러시아..jpg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3210 121
220487
썸네일
[중갤] 몰락하고 있는 K-씹덕게임 근황
[6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56626 223
220485
썸네일
[야갤] 프랑스인이 고등학교때 친구집 파티가서 충격먹은일.jpg
[361]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5791 188
220483
썸네일
[유갤] 의외로 디시인사이드를 일궈낸..방송인....jpg
[495]
ㅇㅇ(175.119) 04.03 49191 272
220481
썸네일
[싱갤] 궁금궁금 대한민국 학교폭력 인식이 나쁜이유
[4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4134 412
220479
썸네일
[무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개통 첫날...실제로 주행해 보니
[280]
ㅇㅇ(118.43) 04.03 27236 164
220475
썸네일
[유갤] 연예인 국결1세대 김정민..근황.....jpg
[511]
ㅇㅇ(175.119) 04.03 43164 334
2204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결혼과 국제결혼 증가 이유
[586]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4793 376
220469
썸네일
[카연] 카연갤 2024년 1분기 분석하는 만화.manhwa
[87]
solis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613 75
220467
썸네일
[주갤] (유튜브같이보자) 자칭 독립운동가인 한국여성분들
[190]
주갤러(172.226) 04.03 17132 328
220465
썸네일
[야갤] 외국인 학생의 한국사 질문.jpg
[984]
ㅇㅇ(106.101) 04.03 31293 396
220463
썸네일
[국갤] 조국의 죄명이 뭡니까? 파렴치 잡범 아닙니까?
[641]
ㄴㄴ(221.143) 04.03 23942 960
22046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2차대전 휴머니즘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3622 221
220459
썸네일
[야갤] 여자도 입대, 왜 안 가? 초정통파 징집에 '멱살잡이'
[291]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0880 271
220457
썸네일
[부갤] 4억 전세사기 당한 코미디언 박세미가 꼭 확인하라고 하는 것
[281]
ㅇㅇ(45.12) 04.03 33195 148
220453
썸네일
[야갤] 연봉 8000만원인데 지원자 미달인 사우디 직업..jpg
[599]
유다루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8429 348
220451
썸네일
[치갤] 맛집 찾기 위해 다양한 커뮤를 이용한다는 공혁준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3929 314
220449
썸네일
[의갤] (선동반박) 이국종 교수님의 진짜 입장은?
[2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1131 533
220447
썸네일
[자갤] 전기차로 백화점 지하주차장 내려가다 걸렸는데 피해자보고 입증하라고함
[268]
ㅇㅇ(31.13) 04.03 23244 99
220446
썸네일
[중갤] 회식 때 음식 가리는 거 사회성 떨어지는 거 아님?
[667]
ㅇㅇ(193.23) 04.03 32397 56
2204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40년 은둔고수의 찐하고 꾸덕한 간짜장
[23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8271 86
220443
썸네일
[주갤] [유쾌] 한남-일녀 국제결혼 증가에 충격을 먹은 외국인들
[429]
주갤러(61.82) 04.03 30728 411
2204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켈란젤로 이후 400년 뒤의 피에타.jpg
[19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0243 313
220440
썸네일
[야갤] 5분 51초간 줄줄.. 물 내뿜기 기네스 신기록.jpg
[2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0235 63
220438
썸네일
[건갤] 리뷰대회) 최초의 건담게임 -라스트 슈팅- (PC로 봐줘)
[44]
무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0105 41
220437
썸네일
[전갤] 한국 집값과 미국 집값의 가장 큰 차이
[320]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2978 275
2204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원피스 최악의 히로인.jpg
[3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9097 87
220432
썸네일
[해갤] 손흥민 영국 현지위상…jpg
[288]
ㅇㅇ(193.148) 04.03 45901 581
220431
썸네일
[다갤] 영양사, 의사, 약사가 생각하는 햄버거와 감자튀김.JPG
[451]
다갤러(78.153) 04.03 32182 130
220429
썸네일
[국갤] 김준혁 사퇴거부, 민주당 이대출신 4인은 침묵
[337]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651 488
220428
썸네일
[기갤] 충주시 홍보맨이 시장실에 불려가 들은말
[233]
긷갤러(45.84) 04.03 30086 139
220427
썸네일
[중갤] IGN 스텔라 사과문 올림 ㅋㅋㅋㅋㅋ
[3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3723 239
220424
썸네일
[국갤] 이재명 "아파트 이름 기억 안나"에 계양주민들 뿔났다
[611]
307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7597 703
220422
썸네일
[군갤] ‘무기거래 관련’ 러시아 첫 독자제재…“안보리 이사국 의무 다해야”
[124]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0247 95
220419
썸네일
[싱갤] 정보정보 남자 고추 색깔이 변하는 이유는?
[3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54721 286
220416
썸네일
[야갤] 해외의 특이한 유료서비스 업체들.jpg
[157]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8801 166
220415
썸네일
[해갤] 한국 입국하자마자 한국인 겁나 놀려먹는 일본인 친구
[299]
해갤러(146.70) 04.03 34478 38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