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코리안 스스루가 되어버린 도쿄 라멘여행 식사 결산(1일차)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6 19:15:01
조회 19041 추천 34 댓글 52

중식 : 타이요노토마토멘 킨시쵸 본점

7fed8272b58768f451ee82e04780777306df6688e0fe8903dbf3a0ece7f1abb9

7fed8272b58768f451ee82e04784777357e02511aab5fd44963a38b4ad1260b6

7fed8272b58768f451ee82e044847773964922342e2df5db3d6ab0f15d2662d5

7fed8272b58768f451ee82e040837373f39160c3f10324508a5b3b084048e269

타이요노라멘 ¥820
에비노아히죠(감바스 아히요) ¥620
야키교자 3개 ¥240
생맥주(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580

국물 : 가게 이름값 그대로 토마토가 잔뜩 들어간 국물. 선입견때문에 손이 잘 안갈 수는 있는데 예상한 것보다 꽤나 산뜻하고 맛있다. 오히려 이후로도 가끔씩 들르지 않을까 싶어지는 맛. 국물까지 완식했다.
면 : 난 굵은 면을 좋아한다. 자연히 가느다란 면이라 처음에는 좀 뜨악했는데 알덴테가 생각나는 단단하게 삶은 상태라 생각보다 괜찮았다. 가는 면을 좋아한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겠지만.
고기 : 챠슈가 아닌 일반 닭고기를 사용했는데, 흔히 먹는 영계가 아닌 나이 먹은 토종닭이라도 쓴 듯? 적당히 씹는 맛이랑 육향이 있었다. 토마토맛 라멘에는 이게 더 낫지 않겠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아무튼 호불호는 갈리지 싶음.
고명 : 토마토, 셀러리, 바질.

감바스 아히요 : 스페인 음식점에서 감바스 아히요가 웬만하면 2만원 육박하던 걸 생각하면 아주 훌륭한 가성비 메뉴다. 바게트는 올리브유 대신 토마토 국물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교자 : 그냥 교자다. 이 말밖에 할 게 없다.
생맥주 : 토마토라멘이라는 개성 강한 메뉴에는 이렇게 밍밍하고 물같은 맥주가 오히려 궁합이 좋지 싶다.

인테리어 : 명색이 본점인데 동네 치킨집이 떠오르는 어수선함. 라멘집에서는 라멘이 맛있으면 된 거지만.
서비스 : 나름 친절하다. 그리고 여자 알바생이 예쁘더라.

신용카드(터치 : 삼성페이 불가), 스이카 가능



석식 : 무사시노아부라각카이 와세다 본점

7fed8272b58768f451ee8fe744857073fd5120afe1778b5e4e1527ea29b8e67c

7fed8272b58768f451ee8fe7458371737f8167a77487c7ae46302470a2dd27ab

무사시노아부라소바(나미모리) ¥750
규스지카레 ¥150

국물 : 아부라소바에 그런 게 있을 리가, 소스는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적당한 염도에 감칠맛 돌고 꽤 좋았었다.
면 : 마제소바 특유의 굵고 탱글한 우동면. 개인 취향상 이런 면을 아주 좋아한다.
챠슈 : 개인적으로는 얇고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그런 걸 좋아한다. 이 가게는 해당사항이 없었다. 그래도 질기지는 않았다.
고명 : 대충 예상되는 라멘/츠케멘 세팅. 평범하지만 그만큼 거슬리는 것도 없다.

카레 : 맵다기보다는 향신료가 묵직하게 떨구는 듯한 그런 맛. 일단 싸고 가성비가 좋다.

인테리어 : 전형적인 노포 라멘집 감성. 그것도 대학가 특유 싸고 푸짐한 식당 감성. 나쁘지 않았다.
서비스 : 평범하게 친절. 외국인 알바생이 있더라는 건 특이사항. 과로사 좀 닮았었다.

7fed8272b58768f451ee8fe44680717364c57525af020b4e28a47f66b4021481

기타 : 아프로 캐릭터 마스코트가 아파 할매만큼 매력넘쳤다. 토자이선 와세다역이 아니라 토덴 아라카와선(도쿄사쿠라트램) 와세다역이다.

현금만 받음(식권 자판기)



야식 : 라멘 후지마루 카미야 본점

7fed8272b58768f451ed84e6448273730fd8f17eea7c0874b28875fd40c2a768

7fed8272b58768f451ed84e643837273d14d191b511312188eed22f7538cf31b

라멘(스쿠나메(少なめ : 양 적게), 옵션은 전부 기본) ¥1000

국물 : 미칠듯이 짠 모범적인 지로 국물. 도무지 완식을 할 수가 없었고 하는 사람도 없었다.
면 : 굵고 꼬불하고 단단한 역시나 모범적인 지로 스타일 면. 개인적으로는 이것때문에 계속 지로가 생각난다.
챠슈 : 이건 챠슈가 아니다. 그냥 결이고 질이고 대충 지로 국물에 삶고 양껏 썰어다 먹어라-하고 대충 던지는 고기덩어리에 가깝다. 매우 불친절하고 퍽퍽한 고기. 그런 저질 고기가 미칠듯이 짠 국물때문에 간이 맞는다는 건 굉장히 웃픈 일이다.
고명 : 삶은 계란. 아지타마가 아니라 그냥 삶은 계란 반쪽. 숙주. 마늘. 양배추.

인테리어 : 낡고 귀신나올 것 같은 옛날 일본집에서 환하게 불 켜놓고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귀신을 역으로 괴롭히는 듯한 그런 느낌.
서비스 : 쏘쏘함.
기타1 : 어디가 됐든 지로계열 가게는 일본어 회화가 최소한은 되어야 원활한 식사가 가능할 듯. 일본어를 전혀 모르면 손님도 직원도 모두가 괴롭다.
기타2 : 난보쿠선 오지카미야역과 시모역 딱 중간지점이라 심지어는 버스를 타도 몇분은 걸어야 하는 끝내주는 입지다. 또 가게 주변은 산업지역이라 밤 되면 꽤 캄캄하다. 그런 위치에서 폐점 40분 전에도 대기줄이 20미터는 족히 늘어선 건 광기.

현금만 받음(식권자판기가 고장나서 직원이 직접 걷어감)




코리안 스스루가 되어버린 도쿄 라멘여행 식사 결산(2일차)


조식 : 라멘 호리우치 신주쿠 본점

7fed8272b58768f551ee86e741807573926d56c1333332f420f174b2b7ec8d7d

7fed8272b58768f551ee86e741847573b1aa5d65f8aa36ca291392df462c353e

7fed8272b58768f551ee86e741847773af5b2e03c1247e866d4e579f07ca9013

7fed8272b58768f551ee86e741847273e9e2c3abb0bb01c16bfb960fa9e4c28c

츠키미라멘 ¥990

국물 : 매우 맑고 깔끔한 어계(魚界) 쇼유 국물? 지로나 이에케같이 탁하고 진하고 자극적인 맛을 현지에서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맑고 깔끔한 계열이 더 취향이다. 부담스럽지가 않다보니. 국물까지 완식했다.
면 : 마치 칼국수가 생각나는 그런 굵기에 그런 식감이다. 국물과 맞물려 굉장히 친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챠슈 : 적당히 고기 식감이 남아있으면서도 전반적으로는 부드러운 느낌.
고명 : 츠키미(月見)란 이름답게 날계란이 올라간다. 그 외에는 멘마와 시금치와 잘게 부순 김. 묘하게 이에케라멘이 생각난다.

인테리어 : 직장인들 상대하는 상권이라 그런지 깔끔 청결 그 자체.
서비스 : 나이 지긋한 아저씨들한테 생글거리는 응대는 누구도 기대하지 않을 거다. 그래도 점잖고 정갈한 응대.
기타 : 조식이라고 쓴 만큼 아침장사를 하는 가게다. 08시 오픈.

현금만 받음(식권 자판기)



중식 : [시부야]중화면점(츄카멘텐) 키라쿠

7fed8272b58768f551ee84e44f827573e4eeacb29f9ee9ec614e16f1f96f9590

7fed8272b58768f551ee84e7478371734324caa743dd49489ee5d10a91657ba1

7fed8272b58768f551ee84e44e857073e81bec28f9487984257b126450bfa0b7

모야시완탕멘 ¥1050
챠항 ¥850

국물 : 꽤 짠맛이었다. 닭 육수 기반 쇼유인가. 아니면 말고. 면이나 고명과 함께 먹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그냥 국물만 들이키기에는 건강이 걱정되는 느낌이었고, 몇 모금만 더 마시고 끝냈다.
면 : 중화면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 그리고 굉장히 친숙할 거다. 짜장면 짬뽕에 들어가는 그 면이라서.
챠슈 : 챠슈가 먹고싶다면 챠슈멘 메뉴가 따로 있으니 그걸 시키자. 모야시완탕멘에는 숙주야채볶음에 채썬 고기가 조금 섞여있는 정도.
고명 : 모야시(숙주)야채볶음과 완탕. 완탕은 피가 쫄깃하고 만두소도 씹는 맛이 있는 게 기본에 정말 충실한 물만두였다.

챠항 : 적당히 고슬하고 적당히 짭짤하고 적당히 (고기조각) 씹는 맛이 있는 적당히 맛있는 메뉴. 최소한 시켜놓고 돈이 아까울 일은 없을 것 같다.

인테리어 : 1층은 다치(카운터석)만 있는 좁은 식당. 2층이 추가로 있지만 올라가보진 못했다.
서비스 : 할머니들이 매우 친절하다. 물을 다 마시면 할머니들이 보고 있다가 빠릿한 리필 서비스.
기타1 : 인도계 알바생 두명이 주방 보조로 있다. 그 중에 한명은 샌즈(소련여자) 닮았고. 웨이팅 중인데 주방에서 잡담하다 씩 웃는 샌즈한테서 주방 창문 너머로 훅 날아온 인도암내는 한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메인 담당은 주인 할아버지.
기타2 : 길 건너가 도쿄에서 다섯군데 있는 스트립클럽 중 하나인 시부야 도톤보리 극장.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이번주는 누가 출연하는지 외울 수 있을 거다.

현금만 받음(나갈 때 주인 할머니가 정산)



석식 : 츄카소바 아오바 나카노 본점

7fed8272b58768f551ee8ee646847573b97d2be3cc372e82632c1f75ac0030bc

7fed8272b58768f551ee8ee647807c73f9f2a31703bea9900840cada1c602d2f

츄카소바 ¥830

국물 : 닭+해산물 더블 스프를 처음으로 시도한 가게라고 나무위키에서 읽고 와봤다. 원래 계획했던 오기쿠보의 하루키야는 저번 여행때 가보기도 했었고. 짭짤한 감칠맛이었는데 1/3 정도는 남기고 나온 걸로 기억한다.
면 : 꼬들꼬들한 맛의 중면. 꽤나 취향이어서 인상적이었고 이 가게에 다시 온다면 면때문일 거다. 물론 개인 취향 많이 들어간 판단.
챠슈 : 짭짤하고 조금 억센 맛이다. 생햄 느낌.
고명 : 나루토마키, 멘마, 김.

인테리어 : 코너의 오픈된 가게 치고는 꽤 깔끔한 느낌이다. 조명도 의외로 밝은 편이고.
서비스 : 점잖고 적당히 친절함.
기타 : 기왕 여기까지 왔으면 나카노 브로드웨이는 꼭 들러봐야겠지?

현금만 받음(식권 자판기)



야식 : ​돈찐​톤친 이케부쿠로 본점

7fed8272b58768f551ed87e64e857573421d12ac8cc5336de401b764b15f1f5c

7fed8272b58768f551ed87e64f837c7396071c96f927b54d8acf99dcefebf804

7fed8272b58768f551ed87e1468377732d94241c3da53de6c23ea87db0b8e8ce

7fed8272b58768f551ed87e64f857773b649bee8150d50e92566310884d59aef

도쿄돈코츠라멘(나미모리) ¥850

국물 : 혹시나 염도가 실제로는 높다고 하더라도 혀에 직접 느껴지는 맛은 굉장히 푸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속도 든든해지는 느낌이고. 아쉬워하며 국물까지 완식했다.
면 : 꼬들꼬들한 맛의 치지레 중면. 딱딱하지도 물렁하지도 않은 딱 "적당히 꼬들한" 적정선을 굉장히 잘 잡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챠슈 : 얇고 부드러운 삼겹살 차슈. 입에서 싹 녹는 느낌이 완전 내 취향 그 자체였다.
고명 : 아지타마, 멘마, 김.

인테리어 : 번화가의 깔끔하고 잘 나가는 라멘집 클리셰.
서비스 : 분주한 와중에도 예의바르고 친절함.
기타 : 입구와 출구가 엄격히 분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신용카드 가능(식권 자판기)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4

고정닉 10

2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206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세계 자동차회사를 싹 다 사들인 독일과 이탈리아
[2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1004 73
220625
썸네일
[이갤] 이재명 '일베 활동 의혹'... 사실일까?
[581]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936 114
2206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거품투성이 대학 현황....jpg
[3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5679 346
220623
썸네일
[야갤] 전 세계은행총재가 말하는 우울증에 걸린 나라는 부자가 될 수 없다?
[226]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8517 167
220621
썸네일
[카연] 짝사랑 중인 여자아이가 천사를 만난 만와2
[58]
4족보행상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8901 106
2206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404
[101]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5203 89
2206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스타 푸바오.jpg
[511]
ㅇㅇ(27.35) 04.04 55812 645
220617
썸네일
[리갤] 진지하게 오늘 롤 경기 심각했던거 ㄹㅇ...JPG
[715]
ㅇㅇ(118.235) 04.04 60180 1489
220616
썸네일
[해갤] PSG 3년 만에 쿠프 드 프랑스 결승 진출.....gif
[156]
메호대전종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2006 211
220615
썸네일
[의갤] 尹, 일정 비우고 기다렸는데…전공의 단 1명도 안 나타났다
[773]
소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1795 286
2206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롯데월드 대관한 대기업 근황
[364]
ㅇㅇ(210.90) 04.04 29978 174
220612
썸네일
[이갤] 국민의힘 "노인 최저임금 낮추자!"
[884]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2001 306
220611
썸네일
[디갤] 일본사진 몇장 올려봤어요!
[44]
유성매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820 18
220609
썸네일
[싱갤] 알고 까자, 소래포구!
[386]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9093 477
220608
썸네일
[기갤] 남편이 여자 변호사와 불륜 썰 폭로
[197]
긷갤러(117.111) 04.04 30592 390
220605
썸네일
[대갤] 혐한재벌 궈타이밍, 지진으로 저택 물바다... 대만군 전투기도 다수 파손
[25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7166 244
220604
썸네일
[기갤] 방금 뜬 전종서 학폭기사
[470]
ㅇㅇ(211.234) 04.04 46677 265
2206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여러 사이트에서 난리났던 인터넷 대결.jpg
[313]
mitt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5211 41
220600
썸네일
[일갤] 리시리(利尻島)는 아직 겨울 - 1~3편
[17]
경치성애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799 16
220598
썸네일
[미갤] 의외로 존나게 비싼 물건 ㄷㄷㄷ . jpg
[394]
ㅇㅇ(211.36) 04.04 44519 229
2205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치과의사가 설명해주는 트랜스젠더.jpg
[469]
ㅇㅇ(220.127) 04.04 47130 402
220594
썸네일
[디갤] [캔디드 주의] 일본 다녀왔던 사진
[36]
사용할수없는닉네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6647 30
220592
썸네일
[미갤] 미국 미용실 가격.jpg
[217]
_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2384 85
220590
썸네일
[부갤] 옛날 정주영 회장 강연 ㄷㄷㄷ
[197]
부갤러(110.10) 04.04 23718 218
2205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동현을 타격가로 오해했던 UFC 선수
[2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9917 357
220584
썸네일
[유갤] 일본 처음으로 방문했다가 문화충격받은 러시아인 만화.jpg
[291]
ㅇㅇ(93.177) 04.04 27071 132
220582
썸네일
[일갤] 급 열받아서 써보는 호텔 후기 - 신이마미야 호텔(feat. 표지사기)
[113]
느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1139 26
220580
썸네일
[싱갤] 냉혹한 기절의 세계.jpg
[133]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9592 234
220578
썸네일
[카연] 미술학원 알바하는 만화
[64]
.(147.88) 04.04 13088 68
220576
썸네일
[싱갤] 광어의 진실, 광어는 고급 생선인가?
[393]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9057 206
220574
썸네일
[디갤] 디붕이들 사진이 비슷해졌다고?
[29]
스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881 25
220572
썸네일
[공갤] 싱가포르 카레 살인사건
[1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304 85
220570
썸네일
[미갤] 워크맨 미용실 알바편 장성규 레전드 ㄷㄷㄷ.jpg
[109]
_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8689 79
220569
썸네일
[싱갤] 결혼이 절박한 33세 남성
[4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9936 413
220567
썸네일
[V갤] [비교기] 피코 4 VS 메타 퀘스트 3 그래픽 비교
[116]
쭘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4882 38
220563
썸네일
[싱갤] (ㅇㅎ) 꼴릿꼴릿 똥꾸릉내촌
[334]
스캇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70529 295
220561
썸네일
[미갤] 헤어디자인학과 교수님이 말해주는 미용실 갈때 머리감기
[125]
_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3356 51
220559
썸네일
[인갤] 카투바의 밀렵꾼 24년 4월 일지
[39]
유영조유영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0722 50
220557
썸네일
[보갤] 일반인이 주 5~6일 운동하는 병신 없지?
[603]
ㅇㅇ(211.222) 04.04 51763 290
220555
썸네일
[싱갤] 감동감동 마크에서 아내를 저장하지 못한 남자이야기
[118]
LAF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7675 240
220553
썸네일
[의갤] 국민도 정부도 의사도 자본을 이길 수는 없음 2
[1475]
츤데레데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2853 283
220551
썸네일
[미갤] 충격적인 외국 여자들 머리감는 주기 ㄷㄷ.jpg
[674]
ㅇㅇ(211.36) 04.04 58841 296
220549
썸네일
[무갤] 서울대생이 말하는 대학교 찐12따 특징
[532]
ㅇㅇ(118.235) 04.04 57574 556
220545
썸네일
[카연] 안경을 무조건 써보고 사아하는 만화
[176]
털다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6818 42
220541
썸네일
[기갤] INFJ 아이유의 플러팅 방법
[256]
긷갤러(149.34) 04.03 34993 187
2205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백을 거절하는.manhwa
[2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9596 305
220537
썸네일
[군갤] 수상할정도로 권력을 가진 백악관의 퍼리들
[94]
제4제국국밥부장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7195 162
220535
썸네일
[낙갤] ROTC에 지원하면 안 되는 이유
[274]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6608 398
2205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도 최악의 특집
[374]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5517 495
220531
썸네일
[디갤] 녹티크론으로 찍은 예전 사진들
[35]
수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9763 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