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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앞두고 "연봉 1700만원 깎아야겠다" 통보한 회사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7 11:15:01
조회 26656 추천 150 댓글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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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강사로 일하던 정 씨는 두 달 전 한 식품 수출 회사에 지원했습니다.

채용공고엔 수평적인 문화 등 회사의 장점만 나열됐고, 연봉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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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례 면접 끝에 최종 합격한 정씨의 계약 연봉은 5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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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입사를 열흘 앞두고 참석한 워크숍에서 회사는 일방적으로 연봉을 깎겠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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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정씨는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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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채용 공고에 임금과 업무 내용 등 근로 조건을 공개하도록 채용절차법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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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기업의 참여 여부입니다.

강제할 수단이 없을 뿐더러 기업 경영권 침해 논란도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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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에 대해 "기업들이 기피하는 건 이해한다"면서도 "연봉 등 근로조건 공개 의무화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aver.me/FKOlYK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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