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게시물 : 네이버, 일본에 '라인'뺏겼다....GISA
원래 라인은 네이버 산하의 자회사가 운영하고 있었지만
글로벌 대기업을 꿈꾼다는 이유로 당시 야후재팬을 운영하고 있던 소프트뱅크와 결의해
두 기업을 합친 자회사를 만들기로 함 이 과정에서 탄생한게 A 홀딩스임
A 홀딩스의 지분은 5대5이지만 경영은 소프트뱅크가 개발은 네이버가 담당하기로 함
이렇게 보면 합리적인 결정을 했구나 싶지만 여기서 네이버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름
A 홀딩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네이버는 A 홀딩스를 타 법인으로 분류하고 소뱅은 A 홀딩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합의함
즉, 네이버는 회계상 영업이익을 높이기 위해서 라인을 타 법인으로 분류했지만
소뱅은 회계상의 영업이익 감소를 무릅쓰고 A홀딩스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소프트뱅크가 명분에서 앞서고 일본정부가 네이버의 지분압박을 가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됨
그리고 오늘자로 라인야후에서 한국인 이사진을 경질시키는 사건이 벌어지고
정말로 라인의 주도권이 일본으로 넘어가는건가 싶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사진을 내쫓는다 한들 어차피 경영은 소뱅에서 했고
(이사진 구조도 소뱅 3명, 네이버 2명이였음)
네이버와 소뱅이 라인야후를 만들때
네이버의 지분이 50%이상일것을 조건으로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직접적인 경영의 모회사)가 되는 것에 동의한다
라는 조항을 삽입했으며
일본정부가 네이버의 지분을 강제로 매각하게 한다는 법적인 강제력이 없기때문에
암만 일본에서 고자세로 나와도 네이버의 지분은 못팔고
지금 상태로 이어지고 흐지부지 될 확률이 높음
- <충격> 일본 네이버 라인사태 총정리
<네이버 라인사태 정리>
1. 네이버 라인의 실질적 지배권을 갖고있는 곳은 소프트뱅크임(라인 지분구조 : 일본 소프트뱅크 50%, 네이버 42.25%, 제이허브 7.75%),
이건 지금 갑자기 벌어진 일이 아니고 처음 합병했던 2019년 11월부터 원래 그랬음
2. 네이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서비스를 부당한 조건으로 소프트뱅크와 공유했던 이유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노재팬 반일 광풍에서 일본 내의 라인 신사업들을 지키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음
3. 합병한 회사더라도 라인 같은 회사는 유저데이터를 해당국 영내(일본)에 보관함.
그런데 라인은 일본 정부에다가 "라인의 일본인 개인정보는 일체 대한민국이 아닌 일본에 있는 서버에 보관한다"고 말했지만
이것은 거짓이었음
4. 이후 라인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터지고 유저데이터가 한국에 있음을 일본이 알아버림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여태 라인의 지배구조 자체에 대해 아무 말 없다가,
이번 총선에서 과거 반일선동의 주역이었던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여
한국 의회가 네이버에 대한 이념적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아진 지금에 와서야 라인의 지배구조를 지적하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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