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뒤바뀐 임성근 진술.. "통찰력 발휘해 지침" 자화자찬까지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15:20:01
조회 13452 추천 105 댓글 17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4b2c0c41e4810ab8b0a109c3af8254f1cc020b90e464bdb6c820a49

채 상병의 생명을 앗아간 무리한 수중 수색작전, 그 책임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에게 있는지 없는지, 또 이런 임 사단장의 혐의를 빼주라는 대통령실의 외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이 사건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4b3c0c41e4810ab8bb89367d6d9af17b9297b32a7d73931dbc2c6e9

그런데 저희가 임 사단장의 진술들을 모두 입수해 분석한 결과 사건 발생 직후 조사 때와 5개월 뒤 조사 때, 말이 크게 바뀐 지점을 확인했습니다. 바로 채 상병 실종 전날 자신이 수색현장에 현장지도를 나갔을 때 상황과 관련해서입니다.

채 상병이 실종되기 전날인 지난해 7월 18일,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은 경북 예천을 돌며 실종자 수색에 나선 해병대 장병들을 둘러봤습니다.임 사단장은 작전을 잘할 수 있게 '현장지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5b4c8c41e4810ab8b3ce9d7bbdc843fa166e08aa45606a0fb6a4e

하지만 당시 현장 지휘관들의 단체 대화방에선 '사단장에게 지시를 받았다' '여단 참모 앞에서 곤란한 상황이었다' '사단장이 엄청 화났다'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5b2c5c41e4810ab8b4411a626a707932f6f29f671b439f0873f5356

비슷한 시간, 병사들에게는 경례를 잘 안 한다, 복장이 불량하다는 등 지시사항이 내려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6c3c41e4810ab8b1a1cad52796963bcf476bfaccb0e37dd768e

임 사단장은 채 상병 순직 일주일 만인 지난해 7월 26일 해병대 수사단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7c3c41e4810ab8b6a757ffa9b0cf5674bb5aac112e8d0039eb4ef

그런데 임 사단장이 5개월 뒤 군사법원에 낸 진술서에는 전혀 다른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4c6c41e4810ab8bcd65fe439e726797a0a694b2d0d2f09c18f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5c4c41e4810ab8b1d9bc6e8b47f294e99091c85d361cbb2761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2c5c41e4810ab8bf5a31f133e37706a174a65df88951789ba81e0

"경례와 모자 등을 교육했다"는 진술이 "부하들이 자신의 지시사항으로 사칭한 것"으로 바뀐 겁니다.

임 사단장이 자신에게 적용됐다가 빠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벗기 위해 진술을 바꾼 건 아닌지도 수사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그날 임 사단장의 '현장지도' 당시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압박이 있었는지 여부가 임 사단장의 책임 여부를 가를 수 있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6c5c41e4810ab8b79e2d8fffac6256dd6a7ceb17347a1adec913c

임성근 사단장은 부하들뿐 아니라 자신의 상관인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도 책임을 미루는 듯한 진술을 했습니다. 사령관은 실종자 수색 지시를 하지 않았지만 자신은 '통찰력'을 발휘해 미리 준비시켰다며 자화자찬까지 했는데 그럼에도 자신의 책임은 철저히 회피하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5c6c41e4810ab8b81ba831bd2f34ed4f30d889867a64489892902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지난해 12월 26일 군사법원에 260쪽 분량의 진술서를 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7c3c41e4810ab8b3fb736d43dc4f68c9adbe60f73a870c1d64a

지난 3일 JTBC에 "저에 대한 사실과 기억은 이날 진술서에 상세히 기록돼 있으니 참고하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7c8c41e4810ab8bf9bd71c80af4861cef4a833c97e5d2928b52a5

지난해 12월에 낸 진술서가 자신의 최종 입장이라는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4c8c41e4810ab8bda0d3d57b9f466e5338b4584a2ea862244f79f

임 사단장은 진술서를 통해 해병대 수사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는데, 특히 지난해 7월 15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재난지원 요청을 받았을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3c0c41e4810ab8bab60bbec5a00d3191e11f8d5a9cd94ec714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3c7c41e4810ab8b4a1102f6f22264f031c1685ccaa3afe14a2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6c0c41e4810ab8b7cdad756384fc98143d8dd501b617dc724f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6c7c41e4810ab8b6c865f1f50472239da6c4001c205e26b157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7c3c41e4810ab8b8f7f0b225f400b93755d30a9dfdacf91734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7c8c41e4810ab8b881eaf69fb486e3f2985a06a2754d0bb484f

지시를 하지 않은 사령관도 문제, 매뉴얼도 문제,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부하들도 문제였지만, 오로지 자신만은 통찰력을 발휘해 명확한 지침을 내렸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던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6c7c41e4810ab8ba0517bf85c64e9286bb7c80d5b313415612115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면요. 이 사건의 출발점이죠.

가장 중요한 채 상병 순직 사건. 왜 병사들이 안전장비도 없이 급류 속으로 들어갔는지, 그 책임자를 가리는 수사입니다.

들어가라고 지시한 대대장의 책임일 수도 있고, 만약에 대대장이 그런 지시를 할 수밖에 없도록 사단장이 압박을 했다면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은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봐서 경찰로 넘겼는데, 이걸 군검찰이 회수해와서 결국 사단장의 혐의를 뺐죠.

이게 '수사 외압 의혹 사건'입니다.

두 사건의 연결고리에 임 사단장이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4c3c41e4810ab8bbb1f334797b0b24ddfd7f23f8fb6d1f094766b

그리고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들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의 중심에도 임 사단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VIP 격노설' 대화가 오갔다는 때를 기점으로 사건 이첩이 보류되고, 임 사단장에게 적용됐던 혐의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Q. 어제와 오늘 진술 내용을 보면, 임 사단장은 '자신은 제대로 지시를 했는데 현장 지휘관들이 잘못했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맞는 말인가요?

해병대 수사단은 그렇지 않다고 봤습니다. 임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봐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경찰로 넘겼던 것이고요.

하지만 임 사단장의 말이 맞는지는 경찰과 공수처의 수사로 밝혀져야 할 부분이라 제가 지금 단정해서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임 사단장의 말이 틀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한 발짝 떨어져서 현장의 진술서를 본 군검사의 진술은 임 사단장의 말과는 분명히 다릅니다.다만 참고할 만한, 또다른 진술이 있습니다.

채 상병 순직 당시 검시에 참여했던 군검사의 진술입니다. 그대로 읽어보겠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2c6c41e4810ab8b29faf8fc8fe18478559c6ce897bd8a86af0f2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3c6c41e4810ab8b6b2e185cdf8354ff22adc6b72bbcae14dc2ee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6c2c41e4810ab8b2a0aa7c83f9e742006d0da15dd170cd53ec40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6c9c41e4810ab8b00ae7b626013d9e26386ebc0c05fc4bdffcd8f

Q. 한발짝 떨어져 본 군검사의 진술이 맞다고 한다면, 임 사단장의 진술은 책임 회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임 사단장은 직접 진술이든 진술서든 본인의 책임은 없다고 일관되게 말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1c41e4810ab8bf3d74123821d41b5f5c7ae86bd75e2711eef7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4c41e4810ab8b7398571a25f3511e2131ece3d3a327468f76f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8c41e4810ab8b8df9fac08106d8528d9ed9c38a72034463988d

어제 전해드린 "천안함 잔해수거 때도 구명조끼는 없었다"는 발언이나, "나는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입수를 지시한 현장 간부가 문제"라는 발언, "위험한 상황을 자신있게 말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문제"라는 발언 모두, 부하들이나 해병대 조직문화, 심지어 해병대 사령관에게도 책임을 미루는 취지였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5

고정닉 31

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260376
썸네일
[누갤] 난 액션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네는 좋아함
[97]
소쿨러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6282 49
260374
썸네일
[의갤] 미국이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는 이유 
[195]
의갤러(212.102) 08.29 26882 490
260371
썸네일
[기갤] 중국 미녀 여대생의 친절에 놀라는 한국인 유튜버.jpg
[5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5120 225
260370
썸네일
[배갤] 배드민턴협회 회장, 또 거짓말했나? 추가 해명 따져 보니…횡령죄 소지有
[56]
배갤러(212.103) 08.29 11032 61
260368
썸네일
[싱갤] 개잡주에 대해 알아보자 (feat. 딥페이크)
[136]
사류소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7268 378
260367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76
[46]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6734 58
260365
썸네일
[기갤] "만든 날짜가 내일?"…제조일 속인 샌드위치, 9300개 팔렸다
[135]
긷갤러(139.28) 08.29 16430 77
260364
썸네일
[무갤] 조희연 교육감직 상실…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4341 288
2603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번호판이 이상한 차량의 정체.jpg
[230]
전국민면허몰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5066 249
260361
썸네일
[야갤] 초 슈퍼 태풍 상륙 시작한 일본 .. 오늘 아침 사진..jpg
[285]
업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0685 100
260359
썸네일
[무갤] 300만명 넘게 본 '딥페이크 지도', 중3이 2시간만에 만들었다
[4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8034 470
260356
썸네일
[야갤] 주거침입으로 붙잡힌 현직 경찰관…13년 전 놓친 강간범
[18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5813 248
260355
썸네일
[미갤] 8월 29일 시황
[40]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9711 35
2603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근이 말하는 칼부림 대처법
[490]
ㅇㅇ(58.233) 08.29 30449 250
260352
썸네일
[무갤] 공기업·기관 ‘빚더미’… 2025년 예산 다 쏟아부어도 못 갚는다
[4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7695 106
260349
썸네일
[미갤] 엔비디아 상황 정리
[206]
ㅇㅇ(158.255) 08.29 54832 271
26034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아마존이 기업하는 방법
[3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4118 249
260346
썸네일
[무갤] 지하철에서 손발톱 깎더니… 이어진 충격 행동 [영상]
[5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3657 198
260344
썸네일
[야갤] 텔레그램 ceo 석방 ㄹㅇ..jpg
[32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43233 175
2603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리간 전장연 근황...jpg
[610]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4013 519
260340
썸네일
[이갤] 롤대남 오열...해외 딥페이크 처벌수위..jpg
[881]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41372 180
260338
썸네일
[무갤] "엄마가 과탐 깔아줄게"..자녀와 함께 수능 본다는 학부모들
[4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8012 226
260337
썸네일
[새갤] [단독] 노래방 침입한 40대 경찰은 13년전 미제사건 강간범
[246]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4076 145
260336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26년전 걸그룹 멤버가 겪었던 일들
[338]
ㅂㅈㄷ(117.58) 08.29 39103 334
260334
썸네일
[공갤] "누적 1천억 적자" 요기요, 사상 첫 '희망퇴직' 받는다.
[311]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6111 112
260333
썸네일
[무갤] 서울시·방심위, "딥페이크 실시간 감시해 24시간 내 삭제"
[4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4021 94
260332
썸네일
[디갤] 하남자 특, 재업(17pic)
[37]
Look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6755 23
260330
썸네일
[호갤] 호연 30분 해보고 느낀 점
[519]
호갤러(183.103) 08.29 41881 429
260329
썸네일
[싱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인물화..jpg
[164]
유지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5853 62
260328
썸네일
[무갤] "한국은행이 교육부인가, 왜 대입 문제 얘기를?"
[2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5310 55
260325
썸네일
[야갤] 어제자.. 나는솔로..할리퀸녀..jpg
[506]
업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45953 416
260324
썸네일
[이갤] 추석 '응급실 대란' 우려에‥정부 "진찰료 수가 인상"
[345]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1597 107
260322
썸네일
[싱갤] 의외의외 연탄보다 열량이 1.5~2배나 되는것.....jpg
[128]
ㅇㅇ(1.226) 08.29 22734 95
260321
썸네일
[일갤] 필름 부족으로 인하여 아이돌 업계가 핀치가 된 이유
[79]
이즈리얼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9917 48
260319
썸네일
[야갤] ㅓㅜㅑ 개빠따..꼴데 시구..참사...jpg
[304]
티롱씨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8542 237
260318
썸네일
[주갤] '계곡 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 이은해 딸 입양 무효 소송 승소
[403]
ㅇㅇ(211.192) 08.29 29054 435
260316
썸네일
[야갤] NCT 태일, 성범죄 연루로 팀 탈퇴 결정 ㄷㄷ... gisa
[421]
Ro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47552 315
260314
썸네일
[포갤] (스압) (무근본) 이름없는 노래 주인찾아주기 대모험
[11]
까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9350 45
260313
썸네일
[카연] 형이랑 일본여행 가는.manwha(5)完
[37]
8가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8753 54
260310
썸네일
[야갤] 기차 안에 컴퓨터가 있던 시절이 있었다고?.jpg
[2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3719 88
260306
썸네일
[바갤] 8월 27일 삼부연 폭포 바리
[40]
준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7642 39
260304
썸네일
[상갤] 제임스 VS. 건
[61]
ㅇㅇ(182.221) 08.29 17596 85
260302
썸네일
[싱갤] 좋아하던 남자의 부탁으로 히어로 하는 만화
[98]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5028 160
260300
썸네일
[미갤] 기본적인 김밥이지만 맛있는 30년된 김밥집
[22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3930 48
260298
썸네일
[일갤] 타카야마 나고야 4박5일 가족여행 - 3일차 노리쿠라다케
[23]
퍼득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6871 17
260296
썸네일
[야갤] 류수영 '긴급제육119' 레시피.jpg
[2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0518 68
260294
썸네일
[M갤] 펜웨이파크 투어&직관 왔습니다
[15]
23샌디우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6003 15
260293
썸네일
[도갤] 무왕때 백제의 수도로 추정되는 왕궁리 유적 근황
[191]
도미갤러(61.82) 08.29 16033 110
260288
썸네일
[디갤] 오늘도 (18장)
[20]
ㅋㄹ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4792 19
260286
썸네일
[기갤] 안재욱, 지금 아내에게 절박했던 이유 공개ㄷㄷ
[101]
긷갤러(211.234) 08.29 25653 3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