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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자본 변경, 네이버와 현시점엔 합의못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17:40:01
조회 22512 추천 147 댓글 517

- 관련게시물 : 네이버, 일본에 '라인'뺏겼다....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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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못했데

"술만 마시는 관계는 국익에 아무 도움 안된다" 라인야후 사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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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는 관계는 국익에 아무 도움 안된다" 라인야후 사태 비판 나선 정치권 (네이버 링크)


ㅇㅇ


"라인야후, 네이버 의존 한동안 바뀌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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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대책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분노했고,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9일 "라인야후가 ​네이버에 대한 업무 위탁을 '제로로 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라며 "총무성의 2번에 걸친 이례적 행정지도에 몰린 듯하다"라고 분석했다.

​"라인야후 보고서, 총무성 화나게 해"​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결산설명회에서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 논란과 관련해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이버에 자본의 변경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라며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소프트뱅크가 가장 많은 지분을 취하는 형태로 변화한다​는 대전제를 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가 사이버 공격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돼 라인야후에 약 52만 명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자 3월 통신 비밀 보호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행정지도를 내렸다.

그러나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네트워크 완전 분리는 2년 넘게 걸린다​"라며 구체적이지 않은 안전 관리 대책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라인야후의 보고서는 총무성 관계자들을 화나게 했다"​라며 "​한 간부는 '사태를 너무 안이하게 보는 것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후 총무성은 4월에 대책이 불충분하다며 라인야후에 2차 행정지도를 내렸다.

이어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의 네이버에 대한 강한 의존을 문제 삼았고, A홀딩스 지분을 일본 통신기업 소프트뱅크와 절반씩 보유한 대주주인 네이버가 기술 위탁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라인야후의 정보 관리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런 이유 때문에 총무성이 양사(라인야후와 네이버)가 공통으로 이용하는 시스템 분리뿐만 아니라 자본 관계 재검토까지 압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자 비율 조정 어려울 것... 한국서 반대 분위기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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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은 다만 "​총무성이 요구한 자본 관계 재검토 실현은 전망할 수 없다​"라며 "​영향력 약화를 우려하는 네이버가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출자 비율을 높이는 것에 난색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마이니치신문도 "​일본 정부가 사실상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에 출자 비율 조정 협상을 요청한 것​"이라며 "​소프트뱅크가 출자 비율을 끌어올려 과반에 달할지가 초점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A홀딩스의 출자 비율 조정에 대해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라인야후가 네이버로부터 기술 독립을 추진하겠다는 방침까지 세웠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사토 이치로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 교수는 아사히신문에 "라인야후가 기술 혁신을 추진했지만, ​네이버와의 기술력 차이가 아직 크다​"라며 "1년이나 2년으로는 메울 수 없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자본 관계가 변하더라도 네이버에 의존하는 구도는 한동안 바뀌지 않고 본질적인 해결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내린 행정지도와 관련해 네이버가 있는 한국에서 반발이 강해지고 있다"라며 "한국 언론도 일본 정부의 대응을 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다"라고 한국 내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 외교부도 '한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라며 "한일 정부가 소통하고 있다면서 양국 간 외교 문제로 비화하는 사태는 피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대일 관계 대응 방침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저와 기시다 총리는 서로에 대해 충분히 신뢰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음의 자세가 충분히 있다는 것을 서로가 잘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코스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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