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용주골모바일에서 작성

elryio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0 12:45:01
조회 32290 추천 129 댓글 25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583d1d5cab4b3c0c41446088c8b1e26606df1e2dd075b6cdb7ddfc40bd97a180be5ddd792342f7c23



맨몸으로 전신주 오른 여성들… 용주골은 못 없애나 안 없애나




[용주골 입구 '올빼미 활동' 동행 취재]
시청공무원·자율방범대·시민 성매매 근절 캠페인
집결지 여성들 '맞불집회', "재개발되면 나갈 것"
자연 폐쇄 기약 없어… 적극 행정·경찰 단속 필요


2bec8372e08a6ff223bbd2e44f9c70385268330e195eba57e780bb6951e8418d4b4705996ea6a70437c09192092e069d5b7441

지난달 말 파주시가 CCTV를 설치하려 하자 용주골 여성 2명(빨간원 안)이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전신주 위로 올라가 CCTV 설치를 막고 있다. 임명수 기자


지난달 19일 밤 10시 30분 경기 파주시 연풍1리의 성매매 집결지 앞. 속칭 ‘용주골’이라 불리는 이곳에 보라색과 노란색 조끼를 입고 마스크를 쓴 90여 명이 "성매매 집결지 폐쇄" "성구매 부끄럽지 않습니까"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파주시청 공무원과 시민단체, 자율방범연합대 등으로 이뤄진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한 달에 2회 이상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용주골 입구에서 ‘올빼미 활동’이라는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맞은편에선 용주골 업주와 여성 50여 명이 올빼미 활동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다. 업주와 여성들이 대규모로 반대 집회를 연 건 처음이었다. 이들은 “우리도 이곳 주민이다” “먹고사는 게 너무 힘든데 그만 가라”고 외쳤다. 새벽 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대치가 이어졌다.

입구 쪽 실랑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업소 20여 곳에는 불이 켜져 있었고 승용차와 택시 등이 쉴 새 없이 드나들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업주 차량이 특정 장소에서 성매수 남성을 이곳으로 태워오고 데려다주는 콜 영업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 밤 11시부터 특정 번호를 단 승용차 4, 5대가 20~30분 간격으로 번갈아 드나들었다. 올빼미 활동가들이 철수한 새벽 1시 이후부터는 영업이 본격 활기를 띠었다. 성매매 여성들이 나와 호객행위를 벌였고 새벽 1시 30분부터 30여 분 동안 차량 20여 대가 줄지어 골 안쪽으로 들어갔다.



'섬'처럼 폐쇄된 용주골...여전히 성업

29bf8076e0d761a023ea83e34e9c7065890266dee2d4c0e350a625b6fb4940a0e509a1101cb619522391c17aa0e4f275f33447


올빼미 활동가들이 철수한 새벽 1시 이후 용주골에 들어가려는 차량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임명수 기자


용주골이란 말은 ‘용지동(龍池洞)’이란 옛 지명에서 파생됐다. 마을에 큰 연못이 있었는데 폭우가 쏟아지던 날 연못 물이 솟구치면서 용이 승천했다고 붙은 이름이다. ‘용지골’이 ‘용짓골’을 거쳐 용주골로 바뀌었다고 한다.

서울 청량리와 천호동, 경기 수원역 등 연이어 문을 닫고 있는 다른 지역 집결지와 달리 용주골이 여전히 성업 중인 이유는 지리적 폐쇄성이다. 철거된 집결지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택가와 밀접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지만 용주골은 연풍1리 마을 끝자락에 위치해 인적이 뜸하다. 용주골과 마을 사이에 갈곡천이 흐르고 마을 바깥쪽으로 왕복 4차로의 우회도로(연풍로)가 개통돼 마치 섬과 같은 공간이 됐다. 흔한 대형 프랜차이즈 편의점도 없다.


2bec8325bd853aa223e683ed409c706dd0dc05fb90be1c9377a2bb559f78f4a9768b6830628c689481feba7521aa231a2a1906

반면 외곽 도로 발달로 외지에서의 접근성은 더 좋아졌다. 일산 신도시에서는 30분밖에 안 걸리고, 2020년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신촌이나 강남에서도 차로 1시간이면 닿는다. 들어가는 입구도 5곳이나 된다. 다른 집결지의 여성들이 용주골로 몰리는 ‘풍선 효과’까지 발생하면서 한때 120개 업소, 250여 명의 여성이 있는 수도권 최대 성매매 집결지로 몸집을 키웠다.



"폐쇄하겠다"는 파주시 vs "연기해달라"는 여성들



파주시는 2022년 김경일 시장 취임 후 용주골 폐쇄를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시는 2023년 1월 성매매 집결지 정비 합동팀(TF)을 구성해 용주골 내 건축물 일제조사와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불법 건축물에 대해 강제철거에 나서는 한편 6월부터 올빼미 활동을 시작했다. 

용주골을 나오겠다는 성매매 피해여성에게는 2년간 생계비 1,800만 원, 동반 자녀 1인당 (18세 미만) 월 10만 원, 주거지원비 1,400만 원, 직업훈련비 720만 원, 자립지원금 500만 원(1회) 등을 지원하는 조례도 제정했다. 파주시의 강한 폐쇄의지에도 불구하고 용주골에는 여전히 40여개 업소에서 90여명이 성매매에 나서고 있다.


7feb8477b2d768f023bed3e2139c703f951ea5d078fe9af4b7a198b1d3af7fcaaacc87156d54bfc7a4c3dd096598f6864fe681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인 용주골 입구 교량에 ‘청소년 출입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에 내걸려 있다. 현수막이 걸린 지점은 아이들 통학로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성매매 여성들은 재개발로 집결지가 자동 폐쇄될 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호소한다. 성매매 여성 모임인 ‘자작나무회’ 회장인 40대 A씨는 20대 후반에 용주골에 들어와 돈을 벌고 나갔다가 아버지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6년 전 다시 들어왔다. 그는 “술을 못 마셔 유흥업소에도 갈 수 없고 배운 기술이 없어 취업도 어려워 결국 되돌아왔다”고 했다. 이어 “이곳 여성들은 홀로 애 키우고, 부모 모시는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 대부분”이라며 “주변이 재개발되면 자연스럽게 떠날 테니 그때까지만 시간을 달라”고 하소연했다. 

집결지 폐쇄를 막기 위해 이들은 결사적이다. 사생활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파주시가 용주골 인근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극단적 대책을 시도하자 일부 여성들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전신주 꼭대기에 올라가는 농성을 벌였다. 이들의 안전 문제를 이유로 결국 CCTV는 철거됐다. 시는 지난 3월 말 다시 CCTV 설치를 시도했으나 종사자들이 또 전신주 고공 농성을 해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시와 여성단체는 자연 폐쇄까지 기다려달라는 성매매 여성들의 요구는 ‘시간끌기용’이라는 입장이다. 이곳 일대가 대규모 재개발 중인 건 맞지만 율목, 금촌2, 새말지구 등이 이미 착공에 들어간 반면 용주골이 포함된 파주 1-3구역은 시설 부족, 열악한 접근성 등의 이유로 건설사들이 외면하고 있어 재개발이 계속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 경찰 단속 50건

7ebb8073b6d43ef523ba8fe2129c703bb5582a936655b19497e0406a4dc4ad9521d745bf77515c63714a534cd360d7e8e227fd


용주골 안쪽 한 업소 문에 여성들이 붙여 놓은 호소문. 임명수 기자


현행법상(성매매특별법) 성(性)을 사고파는 건 물론 성매매 알선부터 광고, 권유, 유인, 장소 제공 등 용주골에서 성매매를 목적으로 벌어지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다. 그러나 경찰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게 시민단체 측 주장이다. 한 탈성매매 여성단체 대표는 “경찰이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단속에 나서지 않는 건 성매매를 범죄로 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순찰만 강화해도 이렇게까지 영업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 역시 “CCTV 설치에 반대하는 집결지 여성이 전신주에 올라 업무를 방해했는데 경찰이 체포는커녕 바라만 보고 있더라”라며 “이미 설치한 CCTV도 그들이 철거를 요구하자 경찰이 ‘추락이 우려되니 일단 빼자’고 해 철거했다”고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실제로 경찰의 단속과 적발 건수는 미미하다. 경기북부경찰청과 파주경찰서가 함께 용주골 성매매 단속에 나서 적발한 건수는 2019년 7건, 2020년 5건, 2021년 9건, 2022년 4건, 지난해 15건 등 최근 5년간 40건에 불과하다. 경기북부청 관계자는 “용주골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파주경찰서와 파출소에서 순찰도 계속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확한 순찰 횟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물론 경찰 단속이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성매매 여성이 업소 앞에 나와있어도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다. 경찰은 범죄예방 차원에서 순찰을 도는 것일 뿐”이라며 “불법 행위가 발견돼 단속을 해도 곧바로 또 다른 여성과 업주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단속이 능사가 아니며 집결지 자체를 없애야 하는데 이는 경찰이 아닌 정부와 지자체가 할 일이란 논리다.


수원역 집결지 어떻게 폐쇄됐나

2eb8d122b1823df123e6d3e4109c70652ada8df4db525e8adcbb02dc2a73b251302d0cd9c4e788da8802f9df3cf5aa3ed67ab6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에 개설된 소방도로. 이 도로는 이후 수원역 집결지 폐쇄의 단초가 됐다. 수원시 제공



그러나 경찰력이 집결지 폐쇄에 결정적 역할을 한 지자체 사례도 있다. 60년 동안 운영되던 경기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2021년 5월 문을 닫았다. 2010년대 초부터 강제철거, 건물 매입, 소방도로 개설 등 수원시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했을 뿐 아니라 경찰 역시 강력한 단속을 펼쳐 힘을 보탰다. 김원준 당시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생활안전과(현재 범죄예방대응과)를 통해 수원역 집결지에 밤낮 가리지 않고 수시 순찰을 지시했다.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대형업소나 대를 이은 업주 등의 첩보를 바탕으로 업주의 집, 사무실, 가족 등에 대해 대대적 압수수색을 벌여 세금 추징과 수익금 몰수 보전을 요청한 뒤 업주를 구속했다. ‘융단폭격’ 경찰 단속에 당황한 업주들이 6개월의 유예 기간을 요청했지만 아랑곳 않고 2차 단속을 예고했다. 그러자 업주들은 자발적으로 폐쇄 결정을 내렸다. 

김 전 청장은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시와 시민단체, 경찰의 단속이 맞물려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찰 의지”라며 “산발적 단속으로는 불가능하고 단속되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주입시킬 정도로 대대적인 단속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7ee58322e48261f223ba84e1179c703be55ba32ffc9a242751faab007e48413c191318e44f5e25aed580e357837637619702d47a

파주시장이 지나치게 발작한 감은 없지 않아있는데 용주골 아직 안 없어진건 맞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9

고정닉 3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316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리단녀 만화.jpg
[341]
ㅇㅇ(112.171) 05.16 44617 378
231672
썸네일
[무갤] '코로나 호흡기' 떼자…자영업자들 줄줄이 '벼랑 끝'
[515]
ㅇㅇ(116.84) 05.16 35145 132
231670
썸네일
[싱갤] 지하철에서 인종차별한줄 알았다는 한국인의 행동
[267]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6134 373
231669
썸네일
[디갤] 비오니까 여행사진 달린다!
[15]
KITSU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340 16
2316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의 빈부격차
[686]
ㅇㅇ(123.213) 05.16 34888 316
231664
썸네일
[새갤] '명심'은 추미애라더니…국회의장 후보 우원식 '이변'
[17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5069 134
231663
썸네일
[미갤] 처음 차박하는 사람의 솔직한 브이로그.jpg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4371 197
231661
썸네일
[카연]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인회 갔던 썰(하).manhwa
[54]
비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290 22
2316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너지기 직전이라는 삼성 갤럭시
[6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4195 413
231658
썸네일
[이갤] 러시아에서 전설이된 동양인...jpg
[32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4855 358
231657
썸네일
[기갤] 피식대학 방문으로 영양군 홍보되길 기대한 것 같은 영양군 ㅠㅠ
[589]
긷갤러(45.76) 05.16 33173 295
2316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내 인스턴트 라면의 원조 기업
[315]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1166 222
231654
썸네일
[스갤] 남초나 여초나 커뮤니티 자체에 대해 소신발언한 김풍.jpg
[391]
스갤러(149.34) 05.16 32442 125
2316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22만원 주인 찾아준 여고생
[31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8298 110
231648
썸네일
[미갤] 훈련소 입소 첫날밤 영국 대딩들의 소감.jpg
[3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9962 280
231647
썸네일
[카연] 부처님 죽이고 싶은 만화
[235]
커피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6439 121
2316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 : 이게 또.. 여기 티비엔이잖아요. 제가 사실 말을
[7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0468 25
231643
썸네일
[새갤] "尹 사진 잘렸다며 용산서 전화‥여기가 북한인가"
[363]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9888 307
231640
썸네일
[야갤] 에어컨 청소업체 불렀다가 빡친 보배아재.jpg
[354]
야갤러(91.109) 05.16 34132 204
231639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피식대학 “할머니의 살을 뜯는듯한 맛이다”
[437]
정복자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3386 400
231636
썸네일
[새갤] 정부 "라인 지분 매각 없다"에도 日총무상, 매각 재압박
[52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8551 122
2316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이들을 위해 게임을 만든 엄마
[202]
ㅇㅇ(210.123) 05.16 22683 254
231633
썸네일
[야갤] 공사장부터 선로까지...인간 대신 '위험 감지' 로봇
[61]
야갤러(223.39) 05.16 11196 37
231631
썸네일
[미갤] 히오스 수장 침착맨의 양심 고백..jpg
[2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6894 254
231630
썸네일
[싱갤] 미친 반응속도를 가진 FPS 선수..gif
[644]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4401 310
231628
썸네일
[부갤] 중국 곳곳 텅빈 유령도시 속출, 장기불황 신호탄인가?
[334]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9462 175
231627
썸네일
[전갤] 폭력전과 '계란 한판' 40대에‥"여친과 꼭 결혼하라" 감형
[302]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1511 172
231625
썸네일
[싱갤] 6월부터 직구 불가능...JPG
[2294]
방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85128 685
231624
썸네일
[이갤] 2차대전의 괴랄한 비행기들...jpg
[14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8289 84
23162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대길이 장혁...근황......jpg
[412]
ㅇㅇ(175.119) 05.16 39140 314
231619
썸네일
[나갤] 오늘자 정숙 활약
[172]
나갤러(210.98) 05.16 19734 155
231618
썸네일
[M갤] 명전 첫턴 확정인 레전드 메이저리거 인성 폭로당했네요.......jpg
[77]
다저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5896 162
231617
썸네일
[싱갤] 벨기에인의 왕 레오폴 2세
[75]
Ital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0717 22
231615
썸네일
[중갤] 전세계에서 업보를 쳐맞고 있는 게임 개발자.jpg
[493]
Aragha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5180 288
231614
썸네일
[새갤] "식물총장" 거세게 반발했던 尹, 4년 전 당했던 그대로?
[16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3480 180
231613
썸네일
[디갤] 플레나 지금까지 잘 갖고 놀았다 (50장)
[8]
디붕이(211.245) 05.16 6050 19
231611
썸네일
[싱갤] 유희왕 세대별 추억의 콘솔게임 추천
[98]
프록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3690 52
231610
썸네일
[나갤] 긴축의 재구성: 비둘기파적 편향이 만든 오판
[62]
낭만증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9135 59
231609
썸네일
[카연] 라마단에 운동하다 맞을뻔한 썰 (2)
[90]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3664 102
231607
썸네일
[싱갤] 대단대단 여성판 N번방 단독보도 기자 프로필
[488]
Gumba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6183 1337
231605
썸네일
[치갤] 유재석...하하 향한 일침...ㅋㅋ
[293]
ㅇㅇ(125.179) 05.16 43359 452
231603
썸네일
[주갤] 나거한의 한녀가 또 양녀 공격함. 레딧
[286]
ㅇㅇ(58.234) 05.16 23286 448
231602
썸네일
[새갤] 정부, 군의관 키울 '국방의대' 추진
[541]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6504 191
231601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일본에서 논란중인 파파 카츠
[466]
두통탈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2602 215
231599
썸네일
[중갤]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절반크기 공구리, 안오니까 바로 철거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7980 164
231598
썸네일
[힙갤] 10분만에 526만원 쓴 래퍼.jpg
[359]
힙갤러(89.187) 05.16 38862 142
231597
썸네일
[메갤] 근로시간으로 본 일본 임금의 현주소
[660]
ㅇㅇ(121.146) 05.16 23999 176
231595
썸네일
[싱갤] 중국 BYD전기차에 감전되어 뇌출혈 혼수상태...JPG
[325]
ㅇㅇ(182.222) 05.16 45361 436
231594
썸네일
[야갤] 3억원짜리 순찰차…경찰 지원자 급감에 고육지책
[1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8376 45
231593
썸네일
[해갤] 한우 이어 돼지서도 금속바늘이…"제육볶음 먹다가 와드득"
[241]
해갤러(172.86) 05.16 18449 1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