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핵심관계자 "김건희 소환 방침"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1 10:40:01
조회 15747 추천 85 댓글 17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4c3c41e4810ab8ba642736b89b29c61f2c3a30508717e8397b2cf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직접 불러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를 받아야 사건이 종결될 수 있다"는 의견을 지난해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5c1c41e4810ab8ba87646add8f12fdf72cf7facd1d516589618ba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 조작인 줄 알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에 거액을 댔는지 규명하는 게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2c0c41e4810ab8b7259200307a948f0a2beed68238fac144eb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3c1c41e4810ab8bab8ff9df08edb61b2d73946b3021ad6aefb153

시기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등 주가조작 일당에 대한 항소심 재판 선고 이후라고 했습니다.

작년 2월, 1심에서는 6명이 유죄가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0c41e4810ab8bf10f56fa171a06de4d6b95dcfc04ddc87bc8

이 관계자는 김 여사 소환 조사에 앞서 항소심을 통해 "사실 관계가 정리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6c41e4810ab8b145fcbbfadc56cdb511974ff17eba5c7946827

1심은 일부 범행이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봤습니다.

또 주가조작에 돈을 댄 전주 가운데 무죄로 판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7c9c41e4810ab8be9773e52040e9d600a2ec0c9ae960d57e1443c

항소심 재판부가 범행 기간을 어디까지 볼지, 전주에 대한 유·무죄 판단을 어떻게 할지 보고 나서 김 여사를 부르겠다는 취지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5c9c41e4810ab8b56abb039cafee56024226a2c8dc75c308f57

그런데 검찰은 늦어도 올해 초 항소심 재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고 했습니다.

이 검찰 관계자는 "항소심 재판이 끝나면 그때 맞춰서 정리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재판이 미뤄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2월에 법원 인사가 나면서 항소심 재판부가 바뀐 거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3c0c41e4810ab8b2a5b5f8545f5f0563893124fc6745693e5fd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정황은 속속 드러났지만, 검찰은 4년간 단 한 차례 서면 조사만 했습니다.

소환 조사는 없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6c5c41e4810ab8bec555f3d6e38c1c6156e98a139dba4aade4a88

1심 법원이 주가조작 거래 내역으로 판단한 102건 가운데 48건이 김 여사 계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주가조작에 가담한 투자자문사 PC에서는 '김건희'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도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이 시작되면 검찰 수사팀도 줄줄이 수사 대상에 오를 거라는 관측이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5c41e4810ab8b6da0434b39d2a7eb002343f337b79243778b

이 관계자는 "수사 의지가 없다든지 안 하려 하는 건 전혀 아니"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8c41e4810ab8bc061c6341dac80cefc144c3c64bdabab58507d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16일 마지막 증인 신문을 한 뒤, 오는 7, 8월쯤 선고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2c1c41e4810ab8b7a1f971e6cfb2a101280a1a886635390fe101d

당장 '검찰이 과연 언제 김 여사를 부를 것인가'가 궁금해지는데요.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선고가 나면 그걸 보고 부른다는 게 당초 검찰의 계획이었지만, 총선 이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핵심 관계자는 MBC에 항소심 선고 전이라도,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이 신속수사를 지시한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으로 김 여사가 소환된다면, 그때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도 한꺼번에 진행하겠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3c8c41e4810ab8b9212ce771dd94fa89a246744859668e8736a0a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는 받을 만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꾼에게 속아 계좌를 맡겼고, 주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총선 직후 검찰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김 여사를 조사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7c3c41e4810ab8b2ae663616c5604764831aef5b41bf144e212

검찰 핵심 관계자는 "여당 참패로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 압박이 커졌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4c3c41e4810ab8bd1834e0491bb4c623f498140365c34b59de9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결심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김 여사 쪽에서 전향적으로 하겠다고 하면, 항소심 선고와 상관없이 정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5c1c41e4810ab8b6baf9dc0279ea213af3886663a77be7045d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1c41e4810ab8b3c84faf42435fc061dee350b863146ba32e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7c41e4810ab8b5ea2c45328ca9ad63727fd05f9d05bbff234

검찰 핵심 관계자는 "원론적으로, 조사를 받아야 종결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작년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설명했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bb6c2c41e4810ab8bc3667d88b491fa620ef4ee759fc38b53adb9a7

여당의 총선 참패 직후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송경호 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과 미리 조율한 약속대련인지, 검찰이 대통령실과 거리를 두고 제 갈 길을 가는 것인지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첫 출근길에서 이 총장은 김 여사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불러 디올백 사건 수사를 이어갑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5

고정닉 25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22261
썸네일
[야갤] 살 안찌는 돼지...JPG
[397]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62979 469
222259
썸네일
[코갤] 전주 투표장에서 인방하던 시민 검거
[215]
ㅇㅇ(223.39) 04.10 29988 315
222256
썸네일
[위갤] 오켄토션 데이, 재증류부터 재숙성까지
[55]
G0ran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6016 45
222254
썸네일
[군갤] “日 총리, ‘전쟁 가능국’ 사실상 선언”
[1102]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5170 387
2222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피부과 전문의가 말하는 피부 좋아지는 법.jpg
[683]
ㅇㅇ(112.72) 04.10 63830 592
2222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역사교육 근황
[840]
ㅇㅇ(122.36) 04.10 56876 1209
222249
썸네일
[블갤] 여초가 또 해냈다!
[3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60616 642
222248
썸네일
[특갤] 이근 대위가 생각하는 요즘 군대.jpg ㅋㅋㅋㅋㅋㅋ
[1117/1]
특갤러(117.111) 04.10 57998 1281
2222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광역버스 민폐녀 2탄
[339]
ㅇㅇ(220.127) 04.10 60896 525
222244
썸네일
[코갤] 분위기 싸해지는 슈카.jpg
[686]
ㅇㅇ(106.101) 04.10 70255 608
222243
썸네일
[중갤] 투표인증 모음
[415]
ㅇㅇ(211.119) 04.10 42437 590
2222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80석이 무서운 이유
[1132]
ㅇㅇ(49.142) 04.10 95919 1178
222238
썸네일
[국갤] 총선을 대하는 전직 대통령들
[610]
ㄴㄴ(221.143) 04.10 40121 960
222236
썸네일
[해갤] 손흥민 지명수배 발령
[220]
코델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43965 256
2222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개팅에서 대화 잘하는 방법!
[2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52226 228
222233
썸네일
[주갤] 베트남 국결한 남자의 최후...jpg
[124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95300 809
222231
썸네일
[카연] 돌려 쓰는 세 자매 #17 ~20.5 (엄마 나옴)
[106]
만신창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8856 171
222229
썸네일
[일갤] 야스쿠니 신사 가는법, 볼거리, 한국인인거 안들키는법, 살아남는법
[531]
뉴비의몸짓발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5833 291
222228
썸네일
[미갤]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 만화 ㄷㄷㄷㄷ . jpg
[2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6160 259
222226
썸네일
[로갤] 2024 파리 루베 결과 (사진많음)
[35]
참치는등푸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0018 43
2222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용사와 마왕 (마왕 여자고 가슴 큼).manhwa
[377]
ㅇㅇ(182.221) 04.10 36379 331
222223
썸네일
[카연] 당신이 몰랐던 세계 민담 설화.manhwa
[47]
주똥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5123 50
222219
썸네일
[필갤] 개기일식 도전기
[21]
필린이(65.51) 04.10 10630 44
222218
썸네일
[일갤] 오사카에서 먹고온거 정리 .jpg
[125]
차원여행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1723 116
222216
썸네일
[교갤] [초스압/2] 더 미쳐 돌아온 저세상 시내버스 전국일주 2회차
[19]
양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583 34
222214
썸네일
[연갤] 남녀관계의 진실ㄷㄷㄷㄷ
[1385]
ㅇㅇ(211.36) 04.10 73899 1325
2222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DHD 만화가.jpg
[421]
mitt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52324 330
222211
썸네일
[삼갤] 첫 외계 천체' 오무아무아의 미스터리
[206]
면벽자(14.36) 04.10 24143 190
222209
썸네일
[해갤] 일본 야구 직관 후기 (에스콘필드, 닛폰햄vs세이부)
[61]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1493 114
222208
썸네일
[필갤] 필름 카메라/사진 밈들
[38]
ND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3246 37
2222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우같은 여동생.manhwa
[133]
쪼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43749 377
222204
썸네일
[이갤] 조금이라도 어릴 때 운동을 시작해야 되는 이유
[362]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51167 264
222201
썸네일
[프갤] <로만레인즈 vs 세스롤린스> 0화. 콜비 로페즈
[23]
ㅇㅇ(211.234) 04.10 11941 98
222199
썸네일
[카연] 천재 고블린 변호사 듀에르코
[357]
무선혜드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8119 280
222198
썸네일
[유갤] 데이터) 성공한..마블의 미래..최신 근황....gif
[244]
ㅇㅇ(175.119) 04.10 27477 123
2221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초병기 걸 1호 만화..manhwa
[86]
권유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0811 85
222194
썸네일
[디갤] 벚꽃과 새를 찾아서
[31]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018 35
222193
썸네일
[모갤] 42년전 오늘의 3호선 사고 이야기
[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7950 106
222190
썸네일
[인갤] 공포의 동굴탐험 게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8]
ㅇㅇ(219.254) 04.10 24850 95
2221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형만이 진짜 위너인 이유
[456]
닌붕닌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50417 638
222186
썸네일
[게갤] 게임피아 97년 11월호 - 15
[36]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9811 30
222182
썸네일
[트갤] 그동안 만들었던 트릭컬 피규어들 정리
[61]
RedLe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0648 95
222180
썸네일
[보갤] 오픈이 인기가 없어진 이유 이승철 봐도 나오네
[375]
ㅇㅇ(118.235) 04.10 43400 344
2221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불면증 동아리 선배.manhwa
[1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43471 279
222176
썸네일
[중갤] USJ 몬스터헌터 식당 후기.jpg
[221]
카레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5818 141
222174
썸네일
[나갤] 이젠 나무위키만 봐도 ҉평҉범҉한҉ ҉것҉들҉도҉ 이상하게 보여...
[147]
지나가던고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8311 199
222172
썸네일
[스갤] 싱글벙글 공직자는 iPhone 쓰면 안된다는 정규재
[336]
윰큠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1965 161
2221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야한 생각 하는 드라마
[267]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62156 460
222168
썸네일
[리갤] 리버풀 선수단 과거 시절 vs 현재
[44]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2071 37
2221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시녀들의 잠자리 횟수
[7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6575 39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