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핵심관계자 "김건희 소환 방침"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1 10:40:01
조회 15878 추천 85 댓글 17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4c3c41e4810ab8ba642736b89b29c61f2c3a30508717e8397b2cf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직접 불러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를 받아야 사건이 종결될 수 있다"는 의견을 지난해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5c1c41e4810ab8ba87646add8f12fdf72cf7facd1d516589618ba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 조작인 줄 알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에 거액을 댔는지 규명하는 게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2c0c41e4810ab8b7259200307a948f0a2beed68238fac144eb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3c1c41e4810ab8bab8ff9df08edb61b2d73946b3021ad6aefb153

시기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등 주가조작 일당에 대한 항소심 재판 선고 이후라고 했습니다.

작년 2월, 1심에서는 6명이 유죄가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0c41e4810ab8bf10f56fa171a06de4d6b95dcfc04ddc87bc8

이 관계자는 김 여사 소환 조사에 앞서 항소심을 통해 "사실 관계가 정리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6c41e4810ab8b145fcbbfadc56cdb511974ff17eba5c7946827

1심은 일부 범행이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봤습니다.

또 주가조작에 돈을 댄 전주 가운데 무죄로 판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7c9c41e4810ab8be9773e52040e9d600a2ec0c9ae960d57e1443c

항소심 재판부가 범행 기간을 어디까지 볼지, 전주에 대한 유·무죄 판단을 어떻게 할지 보고 나서 김 여사를 부르겠다는 취지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5c9c41e4810ab8b56abb039cafee56024226a2c8dc75c308f57

그런데 검찰은 늦어도 올해 초 항소심 재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고 했습니다.

이 검찰 관계자는 "항소심 재판이 끝나면 그때 맞춰서 정리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재판이 미뤄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2월에 법원 인사가 나면서 항소심 재판부가 바뀐 거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3c0c41e4810ab8b2a5b5f8545f5f0563893124fc6745693e5fd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정황은 속속 드러났지만, 검찰은 4년간 단 한 차례 서면 조사만 했습니다.

소환 조사는 없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6c5c41e4810ab8bec555f3d6e38c1c6156e98a139dba4aade4a88

1심 법원이 주가조작 거래 내역으로 판단한 102건 가운데 48건이 김 여사 계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주가조작에 가담한 투자자문사 PC에서는 '김건희'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도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이 시작되면 검찰 수사팀도 줄줄이 수사 대상에 오를 거라는 관측이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5c41e4810ab8b6da0434b39d2a7eb002343f337b79243778b

이 관계자는 "수사 의지가 없다든지 안 하려 하는 건 전혀 아니"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8c41e4810ab8bc061c6341dac80cefc144c3c64bdabab58507d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16일 마지막 증인 신문을 한 뒤, 오는 7, 8월쯤 선고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2c1c41e4810ab8b7a1f971e6cfb2a101280a1a886635390fe101d

당장 '검찰이 과연 언제 김 여사를 부를 것인가'가 궁금해지는데요.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선고가 나면 그걸 보고 부른다는 게 당초 검찰의 계획이었지만, 총선 이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핵심 관계자는 MBC에 항소심 선고 전이라도,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이 신속수사를 지시한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으로 김 여사가 소환된다면, 그때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도 한꺼번에 진행하겠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3c8c41e4810ab8b9212ce771dd94fa89a246744859668e8736a0a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는 받을 만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꾼에게 속아 계좌를 맡겼고, 주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총선 직후 검찰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김 여사를 조사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7c3c41e4810ab8b2ae663616c5604764831aef5b41bf144e212

검찰 핵심 관계자는 "여당 참패로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 압박이 커졌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4c3c41e4810ab8bd1834e0491bb4c623f498140365c34b59de9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결심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김 여사 쪽에서 전향적으로 하겠다고 하면, 항소심 선고와 상관없이 정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5c1c41e4810ab8b6baf9dc0279ea213af3886663a77be7045d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1c41e4810ab8b3c84faf42435fc061dee350b863146ba32e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7c41e4810ab8b5ea2c45328ca9ad63727fd05f9d05bbff234

검찰 핵심 관계자는 "원론적으로, 조사를 받아야 종결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작년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설명했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bb6c2c41e4810ab8bc3667d88b491fa620ef4ee759fc38b53adb9a7

여당의 총선 참패 직후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송경호 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과 미리 조율한 약속대련인지, 검찰이 대통령실과 거리를 두고 제 갈 길을 가는 것인지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첫 출근길에서 이 총장은 김 여사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불러 디올백 사건 수사를 이어갑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5

고정닉 25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2623
썸네일
[중갤] 오늘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 필수
[521]
Poup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8207 157
232621
썸네일
[중갤] 플레이엑스포에서 볼만한것들
[53]
ㅇㅇ(121.147) 05.20 14169 40
232620
썸네일
[중갤] 대통령실 "소비자 선택권 과도한 제한·국민불편...
[7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1044 300
232618
썸네일
[야갤] 연세대 기숙사 붕괴 우려…학교 측 "안전상 문제 없다"
[271]
야갤러(146.70) 05.20 21822 97
2326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짜 비행기 폭탄테러범이 무죄 받은 이유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920 220
232615
썸네일
[부갤] 직구금지 '사실상 철회'?, '보류'? 진실은...
[375]
부갤러(211.234) 05.20 20553 283
232614
썸네일
[레갤] 레붕이들아 직구 규제 반대 트럭시위 시작했다더라
[173]
galv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893 138
232611
썸네일
[걸갤] 경찰청장 '이번주 민희진 소환예정' 조사시작
[300]
ㅁㅁ(110.8) 05.20 15722 356
23260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조선족 상인이 성신여대에 편지를 보낸 이유
[18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2475 99
232608
썸네일
[군갤] 참신한 설계의 핵무기들-2편
[49]
Anthrax83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4486 60
232606
썸네일
[중갤] 오세훈, 해외직구 논란에…"모래주머니라도 쌓는게 상책"
[6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6492 378
232605
썸네일
[대갤] 日, 환자를 천국으로 보내주려는 구급차... 트램과 충돌 사고 발생
[25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8572 129
232603
썸네일
[야갤] 연봉 1억인데 인기없는 직업
[717]
14평빌라월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4731 360
232602
썸네일
[싱갤] 손전등에 대해 알아보자-기본편
[61]
ㅇㅇ(121.147) 05.20 17545 84
232600
썸네일
[이갤] AV배우씹덕, 회사에서 도쿄로 워크샵 가다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7984 114
232599
썸네일
[육갤] 병사에게 자동차 튜닝 시킨 중대장의 최후.jpg
[371]
육갤러(185.114) 05.20 24729 291
232597
썸네일
[이갤] 2차 세계대전 독일을 패배로 몰아넣은 히틀러의 실수...jpg
[280]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8180 114
232595
썸네일
[싱갤] 꼴릿꼴릿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체조선수
[303]
ㅇㅇ(61.82) 05.20 44472 194
232593
썸네일
[대갤] 동거녀의 딸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 스시남 체포
[19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4769 176
232592
썸네일
[카연] 편의점 알바하는데 도둑질 하는 초딩 잡아 족치는.manhwa
[223]
어패류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4287 373
2325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모 선수들의 회식
[2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8675 153
232589
썸네일
[디갤] 어제찍은 휠름맛 사진 첫번째 (양많이추가)
[10]
늅늅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411 3
232588
썸네일
[기음] [금주의 신상] 5월 3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92]
dd(182.213) 05.20 14930 80
2325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쌔신크리드 신작 흑인 주인공이 논란인 이유
[390]
ㅇㅇ(211.202) 05.20 18969 209
232585
썸네일
[기갤] 구하라 전남친 " 네 연예계 인생을 끝나게 내가 해주겠다 " 협박
[657]
긷갤러(45.84) 05.20 45877 564
232584
썸네일
[키갤] 오늘의 김하성.webp
[91]
김혜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589 78
232583
썸네일
[피갤] 의도치않게 피식대학을 보내버리는 파뿌리
[460]
피갤러(211.228) 05.20 39387 558
232580
썸네일
[이갤] 전직 축구선수 이영표의 멘탈 관리하는 방법
[137]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261 117
232579
썸네일
[중갤] "이란 대통령 등 헬기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474]
Poup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6410 156
2325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부녀가 말하는 참젖과 물젖
[5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7856 234
232576
썸네일
[야갤] "짬뽕서 바퀴벌레, 토했다".. 중국인 사장 "다 깔 필요 있냐"
[345]
야갤러(139.28) 05.20 24130 170
232575
썸네일
[주갤] 블라) 블라글 리뷰하는 일본아내(feat.국결)
[217]
주갤러(211.220) 05.20 21766 382
232573
썸네일
[만갤] 블루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 스페셜
[7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0782 384
232572
썸네일
[무갤] 서해 공무원 형 "文회고록 새빨간 거짓…대북 채널 있었다"
[257]
ㅇㅇ(210.123) 05.20 18557 416
2325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BBC에서 공개한 버닝썬 미공개 클립
[466]
ㅇㅇ(121.135) 05.20 56718 512
232569
썸네일
[야갤] 김호중.. 지난 1주일.. 레전드.. 모음.. news
[191]
낙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237 212
232568
썸네일
[미갤] 중고차 유튜버가 말하는 제네시스 차주 특징.jpg
[3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2758 356
2325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론머스크 이번달 말쯤 스타쉽 4차발사 예정.gif
[1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290 55
232564
썸네일
[야갤] ‘품귀 현상’ AI 연구 비상… PC 그래픽카드 되팔이까지
[237]
야갤러(223.39) 05.20 24680 53
232563
썸네일
[이갤] 한국의 20배인 일본의 노인 고독사...jpg
[53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3707 120
232561
썸네일
[대갤] 대만 신임총통 라이칭더가 한국을 이용하는 법 (feat. 공유)
[28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5035 218
232560
썸네일
[카연] 젤다만화)고독한 영걸12-하테노의 야채들
[37]
heydo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299 101
232559
썸네일
[싱갤] 18일자 최신 급발진 주장 사망사고
[4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2060 143
232557
썸네일
[미갤]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고생중이라는 배우의 식생활..jpg
[2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6082 72
232556
썸네일
[토갤] 속보) 직구 차단 6월 강행
[909]
토갤러(223.39) 05.20 33548 614
2325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축제에 3억쓴 부산대 라인업 공개 ㄷㄷ.jpg
[471]
ㅇㅇ(133.106) 05.20 49036 225
232553
썸네일
[기갤] 2024 칸 영화제 참석한 서양 여자배우들
[152]
ㅇㅇ(182.226) 05.20 18142 19
232551
썸네일
[걸갤] 하이브 "짜깁기? 이미 법원에 원본 싹다 증거로 제출"
[278]
걸갤러(223.62) 05.20 18272 371
232549
썸네일
[싱갤] 이번 직구규제법 연막으로 인해 가려진 정부의 진짜 속내.
[421]
ㅇㅇ(1.251) 05.20 33311 575
232548
썸네일
[주갤] 오늘자 한녀 민폐 jpg
[375]
주갤러(203.153) 05.20 39109 46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