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핵심관계자 "김건희 소환 방침"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1 10:40:01
조회 15751 추천 85 댓글 17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4c3c41e4810ab8ba642736b89b29c61f2c3a30508717e8397b2cf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직접 불러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를 받아야 사건이 종결될 수 있다"는 의견을 지난해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5c1c41e4810ab8ba87646add8f12fdf72cf7facd1d516589618ba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 조작인 줄 알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에 거액을 댔는지 규명하는 게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2c0c41e4810ab8b7259200307a948f0a2beed68238fac144eb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3c1c41e4810ab8bab8ff9df08edb61b2d73946b3021ad6aefb153

시기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등 주가조작 일당에 대한 항소심 재판 선고 이후라고 했습니다.

작년 2월, 1심에서는 6명이 유죄가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0c41e4810ab8bf10f56fa171a06de4d6b95dcfc04ddc87bc8

이 관계자는 김 여사 소환 조사에 앞서 항소심을 통해 "사실 관계가 정리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6c41e4810ab8b145fcbbfadc56cdb511974ff17eba5c7946827

1심은 일부 범행이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봤습니다.

또 주가조작에 돈을 댄 전주 가운데 무죄로 판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7c9c41e4810ab8be9773e52040e9d600a2ec0c9ae960d57e1443c

항소심 재판부가 범행 기간을 어디까지 볼지, 전주에 대한 유·무죄 판단을 어떻게 할지 보고 나서 김 여사를 부르겠다는 취지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5c9c41e4810ab8b56abb039cafee56024226a2c8dc75c308f57

그런데 검찰은 늦어도 올해 초 항소심 재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고 했습니다.

이 검찰 관계자는 "항소심 재판이 끝나면 그때 맞춰서 정리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재판이 미뤄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2월에 법원 인사가 나면서 항소심 재판부가 바뀐 거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3c0c41e4810ab8b2a5b5f8545f5f0563893124fc6745693e5fd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정황은 속속 드러났지만, 검찰은 4년간 단 한 차례 서면 조사만 했습니다.

소환 조사는 없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6c5c41e4810ab8bec555f3d6e38c1c6156e98a139dba4aade4a88

1심 법원이 주가조작 거래 내역으로 판단한 102건 가운데 48건이 김 여사 계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주가조작에 가담한 투자자문사 PC에서는 '김건희'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도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이 시작되면 검찰 수사팀도 줄줄이 수사 대상에 오를 거라는 관측이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5c41e4810ab8b6da0434b39d2a7eb002343f337b79243778b

이 관계자는 "수사 의지가 없다든지 안 하려 하는 건 전혀 아니"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8c41e4810ab8bc061c6341dac80cefc144c3c64bdabab58507d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16일 마지막 증인 신문을 한 뒤, 오는 7, 8월쯤 선고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2c1c41e4810ab8b7a1f971e6cfb2a101280a1a886635390fe101d

당장 '검찰이 과연 언제 김 여사를 부를 것인가'가 궁금해지는데요.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선고가 나면 그걸 보고 부른다는 게 당초 검찰의 계획이었지만, 총선 이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핵심 관계자는 MBC에 항소심 선고 전이라도,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이 신속수사를 지시한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으로 김 여사가 소환된다면, 그때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도 한꺼번에 진행하겠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3c8c41e4810ab8b9212ce771dd94fa89a246744859668e8736a0a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는 받을 만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꾼에게 속아 계좌를 맡겼고, 주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총선 직후 검찰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김 여사를 조사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7c3c41e4810ab8b2ae663616c5604764831aef5b41bf144e212

검찰 핵심 관계자는 "여당 참패로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 압박이 커졌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4c3c41e4810ab8bd1834e0491bb4c623f498140365c34b59de9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결심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김 여사 쪽에서 전향적으로 하겠다고 하면, 항소심 선고와 상관없이 정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5c1c41e4810ab8b6baf9dc0279ea213af3886663a77be7045d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1c41e4810ab8b3c84faf42435fc061dee350b863146ba32e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7c41e4810ab8b5ea2c45328ca9ad63727fd05f9d05bbff234

검찰 핵심 관계자는 "원론적으로, 조사를 받아야 종결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작년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설명했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bb6c2c41e4810ab8bc3667d88b491fa620ef4ee759fc38b53adb9a7

여당의 총선 참패 직후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송경호 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과 미리 조율한 약속대련인지, 검찰이 대통령실과 거리를 두고 제 갈 길을 가는 것인지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첫 출근길에서 이 총장은 김 여사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불러 디올백 사건 수사를 이어갑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5

고정닉 25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27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급 적반하장
[393]
ㅇㅇ(121.154) 04.12 36673 518
222796
썸네일
[카연] 모험가 용역 장씨 - 프롤로그
[56]
엠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746 133
222794
썸네일
[코갤] 엄마한테 그거 사지말라고 훈수했던 슈카월드네 여직원 근황
[195]
ㅇㅇ(106.101) 04.12 32888 213
222792
썸네일
[싱갤] 90년대 한국 각종 식품, 장난감들 ㄷㄷㄷ
[290]
ㅇㅇ(61.35) 04.12 29770 222
222788
썸네일
[특갤] 경특 사격장 전술 훈련 총기사고
[154]
특갤러(118.235) 04.12 17992 62
222786
썸네일
[스갤] IT유튜버 잇섭 이번에는 아이패드 저격ㅋㅋㅋㅋ.jpg
[270]
저격수(220.87) 04.12 43893 187
22278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와이프의 뇌종양 수술. 그리고 마지막글
[1007]
티타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9410 934
222782
썸네일
[디갤] 그저 토끼가 귀여울뿐인 오쿠노시마.webp (22장)
[28]
ㅇㅁ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675 30
222780
썸네일
[주갤] 요즘 남자들 사상 기괴하다는 판녀
[980]
주갤러(45.12) 04.12 47810 783
222778
썸네일
[기갤] [단독] 이란, 3차 세계 대전 일으킬것
[555]
ㅇㅇ(223.39) 04.12 38322 251
222777
썸네일
[부갤] 오늘 일본에서 폭로 터진 츄르회사 ㄷㄷ
[201]
ㅇㅇ(176.113) 04.12 35714 260
222774
썸네일
[건갤] 리뷰대회) 건담겜 첫 상업적 성공 -Z건담 핫 스크램블-
[39]
무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262 43
222772
썸네일
[기음] 두릅도둑을 잡았습니다
[520]
ㅇㅇ(37.19) 04.12 22908 510
222768
썸네일
[싱갤] 일본일본 정치촌
[190]
고이즈미_준이치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0513 78
222766
썸네일
[야갤] 호주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구축함을 만들게 된 이유
[149]
야갤러(185.239) 04.12 20091 113
222764
썸네일
[필갤] 몰타 중형 포트라 160
[41]
키위맛코리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557 15
222762
썸네일
[힙갤] 스카이민혁 학폭 관련 입장표명함
[164]
힙갤러(118.235) 04.12 23321 131
222761
썸네일
[싱갤] 갤럭시ai로 마스크 벗기기
[406]
ㅇㅇ(211.241) 04.12 63929 482
222759
썸네일
[해갤] 승무원,은행원하다가 면접팁 방송하던 유튜버 근황
[308]
해갤러(176.113) 04.12 32670 196
222758
썸네일
[이갤] "부산에 의사 없다" 환자 사망
[618]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6289 255
222756
썸네일
[싱갤] 미국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하면 안되는 이유....jpg
[396]
금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5205 447
222755
썸네일
[야갤] 파주 4명 사망 "계획범행 정황"..news
[310]
ㅇㅇ(45.92) 04.12 25677 47
2227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버블시절 일본 클라스, 그리고 현재.jpg
[236]
휘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4174 111
222750
썸네일
[냥갤] 실시간 실내 반려 고양이 급사하는 이슈
[537]
냥갤러(211.234) 04.12 34164 210
222749
썸네일
[필갤] [1분기결산] 결 산
[22]
리액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815 24
222747
썸네일
[기갤] 슈퍼주니어 려욱 예비 신부 일화
[144]
긷갤러(211.234) 04.12 20594 91
222746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개기일식 종말론에 빠져 아기 죽이고 자살한 미국의 점성술사
[20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2360 116
222744
썸네일
[전갤] 일본 만화 대표기업 카도카와(KADOKAWA) 한국 정식 진출 ㄷㄷ..
[256]
귀여워서미안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9464 290
2227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워레인저 최종보스가 악당이 된 이유
[53]
ㅇㅇ(121.147) 04.12 16934 101
222741
썸네일
[이갤] 연예인 걱정은 안해도 된다지만 개그맨 걱정은 해줘도 되는 이유
[248]
슈붕이(146.70) 04.12 28040 130
222740
썸네일
[디갤] 마포의 시대가 온다...! 벚꽃 드론사진.webp (10Pics)
[69]
강남그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9956 37
2227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황인이 남미에 가면 일어나는 일.jpg
[482]
무덤친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4138 329
222735
썸네일
[유갤] 무덤 40개 발굴하고 가위에 눌렸던 고고학자
[175]
ㅇㅇ(146.70) 04.12 23270 173
222732
썸네일
[야갤] 국민연금 근황
[9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7143 29
222731
썸네일
[카연] 고양이가 되어서 오히려 좋아 2
[28]
밥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9408 99
2227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치 댓글 달지 말라는 게임 유튜버
[513]
ㅇㅇ(101.235) 04.12 49686 795
222728
썸네일
[원갤] 픽사풍 원피스라고 커뮤에서 돌아다니는 짤
[223]
ㅇㅇ(211.226) 04.12 34344 244
222726
썸네일
[탈갤] 뭘해야할지 모르겠지...?? 이게 지금 현실이다.
[277]
가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6682 217
222725
썸네일
[야갤] 홍준표 페북 "배신자들이 뛰쳐나간 당 끝까지 지켜"
[1171]
ㅇㅇ(118.43) 04.12 31139 644
222720
썸네일
[냥갤] 맘카페 캣맘인식 (댓글스압)
[193]
냥갤러(221.162) 04.12 16810 181
2227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412
[126]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5437 94
222717
썸네일
[디갤] 인생 처음으로 상?업? 사진 찍어본 후기.webp+피드백 받아본 후기.
[55]
아보카도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8263 39
222716
썸네일
[Q갤]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QWER
[423]
바위게(1.239) 04.12 39517 193
222714
썸네일
[미갤] 서양인들이 한국에서 적응 안된다는 5가지.....jpg
[354]
금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2065 108
222713
썸네일
[공갤] 클레이로 고질라 만듬(사진 많음)
[55]
자칭점토장인(211.235) 04.12 4813 68
2227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4년 세계 자동차기업 시총 순위.jpg
[202]
휘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6245 78
222710
썸네일
[기갤] 93년생 여성분이 얘기하는 급성 심근경색 왔던 이야기
[422]
긷갤러(172.86) 04.12 35359 210
222708
썸네일
[U갤] 165cm 70kg 금메달 레슬러의 중량급들 사냥ㄷㄷ.gif
[288]
ㅇㅇ(118.235) 04.12 17244 155
222707
썸네일
[중갤] 폴아웃 드라마 해외 레딧 대체적인 반응.reaction
[130]
ㅇㅇ(121.145) 04.12 27632 94
222704
썸네일
[여갤] 한국 놀러온 일본 여사친 만난 여행 유튜버...의문의 피해자 발생
[232]
여갤러(211.234) 04.12 31470 28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