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핵심관계자 "김건희 소환 방침"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1 10:40:01
조회 15823 추천 85 댓글 17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4c3c41e4810ab8ba642736b89b29c61f2c3a30508717e8397b2cf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직접 불러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를 받아야 사건이 종결될 수 있다"는 의견을 지난해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5c1c41e4810ab8ba87646add8f12fdf72cf7facd1d516589618ba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 조작인 줄 알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에 거액을 댔는지 규명하는 게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2c0c41e4810ab8b7259200307a948f0a2beed68238fac144eb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3c1c41e4810ab8bab8ff9df08edb61b2d73946b3021ad6aefb153

시기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등 주가조작 일당에 대한 항소심 재판 선고 이후라고 했습니다.

작년 2월, 1심에서는 6명이 유죄가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0c41e4810ab8bf10f56fa171a06de4d6b95dcfc04ddc87bc8

이 관계자는 김 여사 소환 조사에 앞서 항소심을 통해 "사실 관계가 정리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6c41e4810ab8b145fcbbfadc56cdb511974ff17eba5c7946827

1심은 일부 범행이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봤습니다.

또 주가조작에 돈을 댄 전주 가운데 무죄로 판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7c9c41e4810ab8be9773e52040e9d600a2ec0c9ae960d57e1443c

항소심 재판부가 범행 기간을 어디까지 볼지, 전주에 대한 유·무죄 판단을 어떻게 할지 보고 나서 김 여사를 부르겠다는 취지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5c9c41e4810ab8b56abb039cafee56024226a2c8dc75c308f57

그런데 검찰은 늦어도 올해 초 항소심 재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고 했습니다.

이 검찰 관계자는 "항소심 재판이 끝나면 그때 맞춰서 정리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재판이 미뤄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2월에 법원 인사가 나면서 항소심 재판부가 바뀐 거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3c0c41e4810ab8b2a5b5f8545f5f0563893124fc6745693e5fd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정황은 속속 드러났지만, 검찰은 4년간 단 한 차례 서면 조사만 했습니다.

소환 조사는 없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6c5c41e4810ab8bec555f3d6e38c1c6156e98a139dba4aade4a88

1심 법원이 주가조작 거래 내역으로 판단한 102건 가운데 48건이 김 여사 계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주가조작에 가담한 투자자문사 PC에서는 '김건희'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도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이 시작되면 검찰 수사팀도 줄줄이 수사 대상에 오를 거라는 관측이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5c41e4810ab8b6da0434b39d2a7eb002343f337b79243778b

이 관계자는 "수사 의지가 없다든지 안 하려 하는 건 전혀 아니"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8c41e4810ab8bc061c6341dac80cefc144c3c64bdabab58507d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16일 마지막 증인 신문을 한 뒤, 오는 7, 8월쯤 선고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2c1c41e4810ab8b7a1f971e6cfb2a101280a1a886635390fe101d

당장 '검찰이 과연 언제 김 여사를 부를 것인가'가 궁금해지는데요.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선고가 나면 그걸 보고 부른다는 게 당초 검찰의 계획이었지만, 총선 이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핵심 관계자는 MBC에 항소심 선고 전이라도,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이 신속수사를 지시한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으로 김 여사가 소환된다면, 그때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도 한꺼번에 진행하겠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3c8c41e4810ab8b9212ce771dd94fa89a246744859668e8736a0a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는 받을 만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꾼에게 속아 계좌를 맡겼고, 주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총선 직후 검찰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김 여사를 조사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7c3c41e4810ab8b2ae663616c5604764831aef5b41bf144e212

검찰 핵심 관계자는 "여당 참패로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 압박이 커졌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4c3c41e4810ab8bd1834e0491bb4c623f498140365c34b59de9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결심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김 여사 쪽에서 전향적으로 하겠다고 하면, 항소심 선고와 상관없이 정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5c1c41e4810ab8b6baf9dc0279ea213af3886663a77be7045d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1c41e4810ab8b3c84faf42435fc061dee350b863146ba32e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7c41e4810ab8b5ea2c45328ca9ad63727fd05f9d05bbff234

검찰 핵심 관계자는 "원론적으로, 조사를 받아야 종결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작년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설명했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bb6c2c41e4810ab8bc3667d88b491fa620ef4ee759fc38b53adb9a7

여당의 총선 참패 직후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송경호 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과 미리 조율한 약속대련인지, 검찰이 대통령실과 거리를 두고 제 갈 길을 가는 것인지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첫 출근길에서 이 총장은 김 여사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불러 디올백 사건 수사를 이어갑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5

고정닉 25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303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물남이 과CC하다가 해킹당하면 생기는 일.jpg
[479]
ㅇㅇ(180.69) 05.11 70188 659
230343
썸네일
[로갤] 요즘 인디게임 개발력...jpg
[351]
SMOKYSCARL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7768 282
230339
썸네일
[강갤] "文, 북한에 너무 양보하려 해 싱가포르 회담서 제외시켜"
[377]
こげぱ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3170 540
230337
썸네일
[새갤] [단독]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출국금지
[15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3428 241
230335
썸네일
[기음] [오늘의 치킨] 페리카나 치킨편.jpg
[273]
dd(182.213) 05.11 33714 253
230333
썸네일
[미갤] "직장이 집이냐?" 부사장 한마디에 주가 1조원 '순삭'.jpg
[4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0160 318
230331
썸네일
[싱갤] 서울이 만들어 낸 괴물...game
[126]
ㅇㅇ(211.230) 05.11 50859 192
230329
썸네일
[야갤] 네이버 라인, 일본에 판 진짜 범인 ㄷㄷ.JPG
[1524]
ㅇㅇ(217.138) 05.11 59547 2196
230327
썸네일
[부갤] 안그래도 저출산인데 한국을 탈출하는 부자와 인재들 '한국 이민'
[1097]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0871 573
2303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딸배헌터도 쫄게 한 차량.jpg
[345]
전국민면허몰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4140 436
230323
썸네일
[무갤] 따끈따끈한 나거한 군대 근황(배터리 폭발로 병사 부상)
[381]
ㅇㅇ(119.198) 05.11 25858 314
230321
썸네일
[카연] 아랍인 처음으로 차단박은 썰 (7)
[95]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7729 121
230319
썸네일
[메갤] 스압) 역사는 반복된다
[5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2602 260
230315
썸네일
[디갤] 수원 서호.webp
[25]
김데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6958 22
230313
썸네일
[미갤]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을 한 배우 박영규.jpg
[2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5700 206
230311
썸네일
[야갤]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 하던 '일본여성' 3명 체포...jpg
[738]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7477 321
2303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답 제대로 못했다고 인감증명 발급 거부받은 발달장애인 청년
[61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0707 88
230307
썸네일
[새갤] 러-우 전선서 77년산 北무기 확인.. 불량잦아 러 '실망'
[18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6909 111
230305
썸네일
[중갤] 尹 떠나는 보수층, 한동훈에는 결집
[5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4845 262
230303
썸네일
[리갤] 신상혁 2세트 호러쇼 모음집...gif
[519]
하무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9383 833
230301
썸네일
[나갤] 5/10 장 전 체크리스트
[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1011 19
2302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페 결말 트위터 반응
[586]
ㅇㅇ(101.235) 05.11 49295 655
230296
썸네일
[미갤] 아파트 사전점검 서비스 유행에 시공사들 불만 표출..jpg
[4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6455 425
썸네일
[새갤] 검찰 핵심관계자 "김건희 소환 방침"
[173]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5823 85
2302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흙수저 중국인부부 먹여살리는 파키스탄녀.jpg
[390]
딸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0520 288
230288
썸네일
[미갤] 워런 버핏이 말하는 S&P500
[307]
ㅇㅇ(58.124) 05.11 29881 182
230287
썸네일
[대갤] 에타 경상도 분리독립 주장
[1821]
대갤러(104.28) 05.11 33894 255
2302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인의 부동산 구매를 막기 시작하는 미국
[28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0535 253
230281
썸네일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4화
[44]
po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9708 57
230279
썸네일
[주갤] 요즘 일본인아내들 외모 수준..jpg
[1262]
ㅇㅇ(211.234) 05.11 76321 862
2302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상자로 안내문 가린 이유
[196]
ㅇㅇ(220.124) 05.11 43979 408
230275
썸네일
[나갤] 펌) 네이버는 오히려 라인을 팔고 싶어한다는 썰
[1513]
strid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5599 476
230273
썸네일
[미갤] (스압) 박명수의 다이소 제품 리뷰..jpg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8841 116
230269
썸네일
[싱갤] 1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155]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9430 124
230267
썸네일
[유갤]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67]
ㅂㄹ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8113 45
230265
썸네일
[디갤] 출사는 가지 않았다. 하지만 사진은 찍었다. (9장)
[20]
ㅇㅁ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8873 16
230263
썸네일
[인갤] 크로스코드 아티스트의 1인 개발 신작 겜
[45]
라우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3158 19
230261
썸네일
[키갤] 창작대회 참가하려고 무너빵 만들어봄
[80]
더블제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4069 98
2302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jpg
[255]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4796 435
230257
썸네일
[바갤] 일본바리 2일차 오카야마-오사카
[47]
베어허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8950 47
230255
썸네일
[주갤] 모코코로 국결하러 간다니깐
[591]
36살아기(122.202) 05.11 33896 406
230253
썸네일
[디갤] 노포경 쥬지 차력쇼
[139]
735560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7067 25
2302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유치즈...jpg
[396]
산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2414 275
230249
썸네일
[일갤] 사가 4박5일 3일차(2) 4일차(0)
[6]
카사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7285 9
230247
썸네일
[미갤] 남자 미용 유튜브 근황 ㄷㄷ..jpg
[2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50268 223
230243
썸네일
[위갤] 버번 숙성과정에 알코올 도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이유
[87]
송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4745 54
230241
썸네일
[싱갤] 봉하마을 성지순례
[383]
GoldenAg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0613 500
230239
썸네일
[인갤] 애니멀 웰 홈페이지 숨겨진 스팀키
[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3355 63
230237
썸네일
[디갤] 안자는 거 알아 (16pic)
[30]
후지조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7208 25
230235
썸네일
[미갤] 손이 눈보다 빠른 할머니.jpg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2068 41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