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을 알아보자

수산물학살자 · 2024.05.12 23:30:01

[시리즈] 수산시장 관련글

· 1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 참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 특수어종 '방시리'에 대해 알아보자. +꿀통공개
· 한국에서 제일 비싼 생선, 0티어 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 5월 제철 해산물 추천
·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3편
· 수산시장에서의 흥정법
· (完)3편. 부산에 가면 어디서 어떤 회를 먹으면 좋을까요?
· 2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어야 하는 게 좋을까요?
· 1편. 부산에 가면 무슨 회를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요?
· 2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1편.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숙성회의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자.
· 4월이 된 지금, 무슨 수산물을 먹으면 좋을까요?(서울기준)
·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무슨 회를 먹어야 할까요?
· 알고 까자, 소래포구!
· 광어의 진실, 광어는 고급 생선인가?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2편
· 싱벙갤 게이들을 위한 노량진 수산시장 공략글 TXT.

1편에선 대부분 양식을 다뤘음

왜냐면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애들이 그런 애들이기 때문임...

2편에선 자연산, 혹은 이제 산지에서 먹을 수 있는 것 중, 가격이 나가는걸 다뤄봄

여기서 가격 기준은 역시 마찬가지로, '제철 평균가 기준 광어보다 비싼 것.'으로 할게

아 근데 자세한 가격은 표기 안 할거임

자연산 특성상 조업량에 따라서 워낙 오락가락해서

1. 홍감펭

7fed8272b5866af151ee85e4448372733ff80a9e42725379d9f24fc7f15f7cdc

05b8dc2fe6dd34a360aac58a1ed8283ad365013d1872823f75cebd069a05ca1a5f219e77e5d7fda492e31f2533224f1e44dfcb68

현지에선 홍우럭이라고 부르는 친구임

식감은 우럭이랑 비슷한데 맛은 차원이 다름

더 달고 더 감칠맛남

소위 미원 뿌린 것 같다고 하는데 딱 그맛이다

부산이나 제주에서 많이 남

보이면 먹어보는 걸 추천

제철은 이맘때

겨울부터 날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까지의 봄

권장 소비자가는 400g 씨알기준 킬로당 4만원

넘어가면 먹기 좀...?

기장에선 3만원, 민락에선 5만원에 팔더라

2. 개볼락

38b3de27e8d73ceb38f1dca511f11a395471397de18b9168

얘도 좀 맛있음

위에서 언급한 홍감펭이랑 비슷한 계열이지만 식감이 더 오밀조밀함

감칠맛은 비슷한데 단맛은 상대적으로 부족한느낌?

그래도 참 맛있는 생선임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48ec33dfd9d7174d76ccf5a4d542a625c7417602e512efd4a1cc1965f

얼마전 부산 내려갔을때 한마리 있길래 저거 썰어먹으려 했는데(작긴 해도 원래 소형종이라 저정도면 그럭저럭 먹을만함)

'삼촌 그거 내가 애완용으로 키우는 거야....'

라는 말에 격추돼서 상어나 썰어먹었음ㅋㅋ

추가로 황점개볼락이라는 유사물고기도 있는데

걘 등지러미에 노란 점같은거 있음

맛 차이는 몰?루

제철은 겨울이라는데 워낙 작아서 제철 구분이 있나 체감안감

얜 권장 소비자가 작은건 3만원

큰건 서비스 어종 준다는 가정하에 5만원까지 시도해볼만함

3. 문치가자미

0f94fd01a8e268f63eef86e443857d6ee938ae528cb8ce643e0fbd03de4e68

위 두 친구와 달리 서울에도 가끔 올라오는 친구임

소위 봄도다리라고 서울 횟집에선 강도다리 썰어먹는데 사실 봄도다리는 얘를 말하는거다~ 라는게 이제 입질의 추억을 통해 잘 알려졌음

또 사실, 저 도다리는 봄이 아니라 여름이 제철이라는것도 많이 알려져 있을거임

이거 맛있음

슬슬 살 본격적으로 찌우는시기라 지금부턴 빵빵한애 골라 먹음댐

광어 계열인데 활어로 썰어먹기엔 광어보다 나은느낌

식감 더 쫀득하고 감칠맛은 비슷

다만 활어나 단기숙성이 아니라 장기숙성했을때 광어같은 느낌은 안날거같음

권장 소비자가는 킬로당 삼만오천원

노량진 새벽 올라와도 가격이 저런데 산지 내려갔으면 그거보다 싸게 먹어야 하지 않겠나

4. 괴도라치

7fed8276b5836aff3fef85e445897165dc0c95caff143548c317849c8e43edfaf5cab4dd4a

전복치란 별명을 가진 생선임

근데 사실 전복이랑은 하나도 관련없다

맛은, 살 노랗게 올라오는 흰살생선인데 기름진 맛 단맛은 없는대신 쫀득쫀득하고 감칠맛이 짝짝 붙는다

한국인이면 초장 찍어 먹었을때 환장할만한 애임

다만 추천은 못하겠는게

한땐 가격이 쌌는데 최근 몇년간 가격이 급상승해서 거품이 많이 끼었다

무슨 돌돔 뺨때기 후리는 느낌ㅋㅋ

그돈이면 절대 안 먹는지라 나도 3년째 얘 구경만 하고있음

권장 소비자가... 난 시발 칼들고 협박해도 4만원 이상은 절대 못준다

근데 8만원 12만원에 팔리고있음ㅋㅋㅋ

나한텐 이게 비트코인임

시발 가격이 왜 오르지?

5. 감성돔

중국에서 양식이 많이 돼서 1편에서 다룰까 했는데 난 그걸 굉장히 안좋아해서 여기서 다룸

7fed8272b5836af651ef8ee74f827173bd43697d1be3f21a5d0a0bb49b2f9aec

자연산 감성돔

낚시꾼들이 아주 환장하는 친구지

제철은 당연히 한겨울이지만 초봄까지도 맛있고, 그땐 물량이 많아서 가격도 쌈

7cea8177b0826ef13ee786e5439f2e2dfb5c96288438c61ec69f40d696

껍질을 따로 데쳐먹기도 하고, 기름진 맛보단 감칠맛과 식감이 좋은 친구

물론 한겨울엔 기름층이 약간 끼긴하는데 얘가 기름진맛으로 먹는 친구는 아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괴도라치랑 비슷한 느낌인데...

식감이 아예 다르다. 얜 쫀득쫀득이 아니라 서걱서걱 쫄깃쫄깃 이런느낌이라

우리 할아버지 원픽이셔서 한겨울부터 초봄까진 감성돔을 많이 먹음

권장 소비자가 한겨울기준 5만원, 서비스 나오면 6만원까진 ㅇㅋ

뭐 봄되면 팍팍 떨어져서 자연산이 2만원에도 팔리다가 여름되면 개도 안 물어감

6. 금태

7ded83196e3ad02da9425a4fce5dd9e91fe196464d7c71d131084d57c01946ff42d1d8ff41bc7ca8efa42bb38dcf331526fa603651f171bea498206a353580009d5a0a8f904d

금태도 회로 먹나요? 하면 먹긴 함

큰건 껍질부분 토치로 지져먹고 작은건 그냥 썰어먹거나 물회에 넣어먹지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e5ca8cf52ef434887e4186647cec2443d3a78927df8e9d6846603ca

(좋은 기회가 있어 먹게된 800g사이즈 금태, 우측상단)

작은건 그냥 금태 특유 단맛은 나고 기름진맛은 안남

굳이 따지자면 홍감펭 계열이 단맛? 둘다 심해어종이라 통하는 부분이 있나봄

그리고 큰건...

일단 기름짐

붉은살생선엔 참치러버들이 있다면

흰살생선엔 금태러버들이 있음

공통점은 일단 다른 생선으로 대체가 안 되는 기름진맛이 있다는거지

그리고 내 글을 봐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나는 기름진걸 선호하지 않는다 !!!

내게 있어 금태는 스컬그레이몬같은거임

갈!!!!

어딜 정파(흰살생선)의 후기지수라는 이가 사파(붉은살생선)의 사술(무식하게 기름진맛)을 쓰느냐!!!

아구몬(광어)을 골랐다면 그레이몬 메탈그레이몬을 거쳐 워그레이몬(줄가자미 돌돔 다금바리)으로 키워야 마땅하거늘

어째서 스컬그레이몬을?

74bbd17fbd8568ff38edd5b042d3756cddad57ee318b9b60de5040caa7676efb1ec521f5548f6ee6bccce3790bd60714cc1d7770252c35565667e53bddc240ea07afced3f35a2fbf6b32e3cc8397cd21

그래도 맛있긴 함...

7cea8173b58661f73de68ee5449f2e2d5396db22cf822ee58f6d3642

난 회로 배채울 정도로 많이먹는거 선호해서 저런걸 많이 못먹어서 그렇지

참치든 금태든 딱 한점 먹었을때 파괴력은 비빌 수 있는 친구가 없음

참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트라이해보시는거 추천

가격은 사이즈마다 각기 달라서 넘어감

이제부턴 1티어는 아니고 2티어인데 다룰만한 추천어종 두개만 이야기할게

1. 등가시치

7fed817fa8826eeb3ce9e9e5419f76644766dab70e0a4b72b50978b862a420d95ef50d

꼬랑치라고 부름

여름 제철이라 지금 아주 맛있다

대충 여기서 맛이 위에 나온 괴도라치 맛 남

육각형 스텟이 전체적으로 작긴한데 비슷한?

식감 비슷하고 단맛만 조금 부족한 느낌

얜 대충 광어 언저리 값에 팔려서 1티어라고 할순없는데 괴도라치가 나오기도 했고 세트기도 해서 다룸

2. 쥐치

얘도 1티어는 아니고 광어값에 팔림

잡어편에 다루려다가 지금 다룸

24b0d121e0c175fe20b5c6b011f11a3941aef9dfeb40de

1991f977d2e63af16987e08206fd22077acc62aedb95f48e254497433a2ad40d253644b51f5935379f158ddaba7e0944253a0516ae5b69b8b36a1695a839026fe80287ffa9403a4ec7b2152f499aade8ab80b1d4a94a0ec1127262e7a39c338053b76384cf1600bf

일반적으로 보이는 쥐치는 종류가 둘임

위가 말쥐치 아래가 그냥 쥐치

위는 양식이 되고 아래는 양식이 안됨

제철은 둘다 겨울이나 양식 말쥐치는 여름에 먹어도 먹을만한 편이며, 쥐치를 먹을땐 꼭 간을 챙겨달라함

이거 간이 맛있거든

물고기 3대 간이 아귀간 홍어간 쥐치간임

갠적으로 양이 적어서 그렇지 맛은 셋중 제일 나은거같음!

추가로 다루려면 어름돔이나 동갈돗돔같은것도 다룰 수 있을거같긴한디.... 오늘은 이제 이쯤에서 한 번 끊겠음

다들 맛있는 회 드셈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20255	[군갤] 임진왜란 거북선 재현! [255]	가져와	04.03	24562	144
220249	[폐갤] 몰락한 정원 상수허브랜드 탐방기(스압) [40]	ㅇㅇ(118.46)	04.02	11707	41
220247	[싱갤] 싱글벙글 생활의 달인 꽈배기 [222]	ㅇㅇ	04.02	32238	206
220245	[유갤] 벚꽃축제 사고내서 사과문 올린 정읍시 근황 ㄷㄷ.jpg [204]	ㅇㅇ(37.120)	04.02	32167	266
220241	[격갤] 커마보고 세대차이 느낀 무릎 [305]	ㅇㅇ(146.70)	04.02	41318	228
220239	[김갤] 주간배구 요약컷 [94]	ㅇㅇ(112.173)	04.02	14528	137
220237	[싱갤] 싱글벙글 세계 각국의 대표 면 요리들 [369]	ㅇㅇ(211.215)	04.02	27443	112
220235	[디갤] 벚꽃보러가서 사슴만 보고 온 나라공원 [92]	MichaelBurry	04.02	16015	63
220233	[V갤] 브챗 입문하는.Manhwa [90]	야미노마특공대	04.02	15817	137
220232	[유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차기 007 영화의 감독이 된다? [85]	호텔선인장	04.02	13552	24
220227	[싱갤] 싱글벙글 좋은관계 맺는법 [369]	하후돈	04.02	50090	126
220225	[만갤] 하루에 한시간만 그림그리는 작가 [326]	ㅇㅇ(149.34)	04.02	35285	302
220223	[유갤] 유부남들이 좋아할만한 사실 공개한 최수종 [168]	ㅇㅇ(185.144)	04.02	36852	145
220221	[일갤] 2024.03.31 킨푸산(金峰山) 리벤지 - 진 [21]	산악사진가	04.02	6737	10
220219	[이갤]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가 하하 회사에서 대대만족하는 이유.jpg [131]	슈붕이(37.120)	04.02	32618	83
220217	[싱갤] 훌쩍훌쩍 17살 여고딩이 너무 좋은 영포티 원장선생 [815]	ㅇㅇ(112.154)	04.02	68273	785
220215	[L갤] Lp 입문기.. [41]	마계인천	04.02	11221	42
220213	[닌갤] 루페 하나로 포켓몬 카드, 레트로 게임 진가품 여부 판별하기 [71]	키리야아오이	04.02	16476	163
220211	[싱갤] 싱글벙글 도로에 누가 버리고간 포르쉐 [304]	수인갤러리	04.02	37675	180
220209	[야갤] '떨어지겠어'…돌풍에 스키장 리프트 흔들흔들.jpg [80]	ㅇㅇ	04.02	17465	15
220205	[기갤] 강혜원과 대화중 문화충격 받은 덱스.JPG [535]	긷갤러(211.234)	04.02	39141	105
220203	[사갤] 역대 트랜스포머 콜라보레이티브 제품들 [49]	마고닉	04.02	15802	40
220201	[만갤] 일본인이 슬램덩크를 안봤다고 하면 나타나는 반응 [561]	만갤러(95.174)	04.02	39264	247
220199	[유갤] 윾붕이 홋카이도 여행했어(꽊꽊채운 사진들) [36]	다크레이디	04.02	9369	34
220197	[싱갤] 싱글벙글 당기시오 문을 밀었다가 유죄판결 [395]	ㅇㅇ	04.02	28852	192
220195	[이갤] 이태리, 저출산으로 완전 망해(?).news [523]	ㅇㅇ	04.02	34282	470
220193	[한화] 페라자 영입 뒷 이야기 간단 요약(조금 많음) [52]	ㅇㅇ(14.33)	04.02	21509	315
220191	[야갤] 미국 방장 사기맵 근황 [632]	테클란	04.02	50459	671
220190	[주갤] 한녀 좀 사가라고 ㅋㅋㅋfeat 블라인드 [696]	ㅇㅇ(220.127)	04.02	52957	442
220188	[카연] 남의 집 귀한자식 단편 [119]	우주란(211.216)	04.02	19726	122
220185	[디갤] 이시간에 사진올리면 또봐줌?? [29]	늅늅뉴비	04.02	9554	26
220184	[중갤] 여초 김준혁 발언 반응.JPG [379]	스쁠쁠닉네임NTR당함	04.02	33772	204
220182	[야갤] '군'도 인공지능 장착, '국방AI센터' 창설.jpg [167]	ㅇㅇ	04.02	15553	61
220181	[의갤] 의대생들 변호사가 쓴 보도자료 수준 보고가라....jpg [316]	개동훈	04.02	29485	721
220179	[싱갤] 싱글벙글 특이점이 온 오션뷰 호텔..jpg [153]	ㅇㅇ(61.82)	04.02	38057	279
220178	[치갤] 치킨 배달 봉투 바꿔치기 맞는지 봐달라는 보배인 [442/1]	ㅇㅇ(146.70)	04.02	32080	189
220176	[U갤] 고릴라를 실제로 보고 개쫄았던 UFC 전 챔피언.JPG [535]	U갤러(155.94)	04.02	29759	316
220175	[싱갤] 대필해주는 여자.jpg [481]	■x(58.226)	04.02	72160	515
220173	[트갤] 연회장 음식을 만들어보자 (보석 타르트, 레몬차) [62]	Republe	04.02	11110	140
220172	[야갤] 운전 중 시비 붙자 둔기로 '퍽퍽',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jpg [366]	ㅇㅇ	04.02	22832	181
220169	[프갤] 애미 애비 죽여줘? 화장실로 와, 해줄게"..초3 딸이 메시지 [691]	두린	04.02	34217	315
220167	[싱갤] 싱글벙글 낙수효과 경제.jpg [827]	ㅇㅇ(110.12)	04.02	35778	320
220166	[자갤] 실시간 대구 모 아파트 길막 빌런 [331]	ㅇㅇ(217.20)	04.02	24096	114
220164	[국갤]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총정리 [420]	안녕난주먹왕이야	04.02	15204	285
220163	[기갤] 송하윤 학폭 강제전학 인정 [659]	ㅇㅇ(39.117)	04.02	41884	323
220161	[필갤] 오랜만에 사진찍어옴, 야마나카코(webp) [17]	브리또	04.02	6160	24
220160	[중갤] 스텔라로 레딧에서 또 불탄 한국의 여성혐오 문제 [331]	ㅇㅇ	04.02	27617	389
220158	[야갤] 한국과 일본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 차이..ㄹㅇ [630]	포키초키	04.02	39663	723
220157	[싱갤] 싱글벙글 이연복 저격에 빡친 저사부 아들 [225]	ㅇㅇ(210.98)	04.02	28680	158
220155	[카연] 검사劍士 (上) [36]	굶어죽다	04.02	9741	58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차단하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을 알아보자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중소기업]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