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임 중앙지검장 출근 첫날‥김건희 수사라인 대면 보고받아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13:00:01
조회 11982 추천 40 댓글 70

- 관련게시물 : ‘김건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이창수 임명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7b3c5c41e4810ab8b9eba0f532a1d7f22a88d62be5f5d3d81bd7c1c

신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첫날인 오늘,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부장 검사들부터 불러 가장 먼저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장검사들까지 전부 교체된 상황인 만큼 앞으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지의 관건은 이들 부장검사들이 후속 인사에서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로 보이는데요.

일단 이 지검장은 출근길에서 기자들에게, 김 여사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6c4c41e4810ab8b497f3a09802a3fdfe809869f3c34d79f8b299f

첫 출근길에 약식 기자회견을 자처한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가 가능한지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7c7c41e4810ab8bee8d83338158e07e5a27c2a738a80f48501d3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5c6c41e4810ab8b4aab236a0c6e2784819953464a55bcecc82279

지휘부 교체로 김 여사 수사에 차질이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친윤석열 검사로 불리는 데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7c5c41e4810ab8b6087d7bc72ed69de70638e7d13940825f788f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4c9c41e4810ab8b7845d4b6821a7706e61fa4e9dec60702766796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아 신임을 얻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5c7c41e4810ab8b203b94bc32911430bdee34d161695eee60a045

이 지검장은 취임 첫날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부장검사들로부터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형사 1부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반부패수사2부입니다.

김 여사 소환 조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간간부들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3c4c41e4810ab8b1ef0d4340c5a6fb86412c142ae1c91ff33f9c6

후속 검찰 인사에서 이들의 교체 여부가, 김 여사 수사의 방향을 짐작게 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부 물갈이된다면 이원석 검찰총장과 용산의 갈등설이 다시 불거질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6c4c41e4810ab8bb2280ea0b6e8979e49aef4bbee2af063c754f2

이원석 총장과 이창수 지검장의 첫 만남은 환영 오찬이었습니다.

이 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수사 관련 얘기는 오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조만간 있을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보고자리에서, 이 총장이 다시 철저하고 신속한, 명품백 수사를 지시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4c1c41e4810ab8b401c8ad12f24d162e02d7d92bd327bf0aec772

주목할 대목은 이 지검장이 취임 첫날 대면보고를 받은 3명의 부장검사 가운데는 앞서 언급한 김 여사 관련 2개 수사 부장 외에 반부패수사 1부장도 있었다는 겁니다.

반부패 1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의혹 보도를 한 언론사들을 대거 압수수색하며 수사해온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고 있기도 한데요.

검찰이 비판 언론과 야권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5c2c41e4810ab8b6c7dc057ba0c0c3948eff24636c042ffee56cf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2c1c41e4810ab8bc2cad0e2725a9495557c5ecfa43b4c4b8b01d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2c7c41e4810ab8b6be509c06b2752775b56f09083465966290b53

이 지검장은 전주지검장으로 있으면서 타이이스타젯 특혜 취업 의혹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 전 사위를 타이이스타젯 전무로 채용하는 대가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게 아니냐는 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7c2c41e4810ab8b8be29fe2ed35b9d3480fb9f81336fd9a7fb36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7c8c41e4810ab8bc3d99841d2861b478b9bcbcc805d8203645765

한 검찰 관계자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도 서울로 가져와 수사를 확대했다"며 "전주지검 수사 담당자들이 중앙지검으로 발령될 경우 사건 이송 수순으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5c7c41e4810ab8b8a6abed091965377afc19a4802c2879c2c3c43

이 지검장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 등 야권 겨냥 수사에 대해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2c9c41e4810ab8bf4e226117377ed227f25ca1f73eb7dab62f77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3c8c41e4810ab8ba447065e03c3dd3c760bf85e0939238947a550

이 지검장은 오늘 반부패수사1부장의 대면보고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의혹보도를 이유로 언론사들을 잇따라 압수수색한 특별수사팀장도 맡고 있습니다.

야권과 비판 언론을 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해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자신이 주도한 거라며 대통령실로 향하는 파장을 차단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ab2b4c9c41e4810ab8b258d85a6b95bf5783438ac00936c21700b938c

이원석 검찰총장과 인사 시점을 두고서는 이견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ab2b5c8c41e4810ab8b994b19e4bb79b1f6282b8089f0f067bf1d140c

법무부는 수사 지연 우려를 의식한 듯 중간 간부들 인사를 다다음 주 월요일까지 마무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9027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0

고정닉 6

2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38571
썸네일
[교갤] DJ예송 근황
[4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2184 187
238570
썸네일
[전갤] 회사에서 담배 피운 아빠, 애들 옆에만 있어도..'충격' 결과
[400]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1439 107
238567
썸네일
[오갤] 벤자리 범가자미 후기(씹스압) - 1
[23]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8902 28
238566
썸네일
[싱갤] 최근 내전 수준이라는 프랑스 근황
[6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1240 356
238565
썸네일
[새갤] [채널A]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가자지구 해방하라”
[16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1517 54
238563
썸네일
[이갤] 일본의 고대 문화는 대부분 카피한것...jpg
[104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6658 157
238562
썸네일
[놀갤] (장문) 제2롯데월드의 역사
[42]
흐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6261 50
238561
썸네일
[싱갤] 말라위 부통령 사망
[2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4032 99
238559
썸네일
[중갤] 회사에 40대 꼰대새기 또 시작이네.blind
[1427]
중갤러(146.70) 06.11 43885 228
238558
썸네일
[이갤] 곽튜브보다 먹는 양이 많다는 김도훈...jpg
[22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9721 72
238557
썸네일
[야갤] 손톱에 흰 점은 왜 생기는 걸까?.jpg
[2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9135 67
238555
썸네일
[이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
[300]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6563 118
238553
썸네일
[로갤] 일본 로스트미디어 빙산 5층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2205 36
238550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일본에서 알중 환자 많이 만든 술.jpg
[603]
멍청벼농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9444 335
238549
썸네일
[이갤] 요즘 일본에서 한류 때문에 새롭게 열풍이라는것.jpg
[2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2716 145
238547
썸네일
[카연] 담배피러 옥상으로 올라온 남자가 즉으려는 여자를 설득하는 만화
[182]
별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9300 107
238546
썸네일
[야갤] “엄마가 때려” 교감 폭행한 초3, 부모와 분리되나…‘긴급임시조치’ 요청
[208]
야갤러(185.89) 06.11 16822 48
238545
썸네일
[싱갤] 군첩군첩 전 세계의 유명한 최신형 전차들에 대해.araboja
[216]
10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9813 121
238543
썸네일
[이갤] 여자들 미자때보다 20~22살 시기가 더 위험한듯...jpg
[92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50235 206
238542
썸네일
[육갤] 여군이 부대에서 환자를 없애는 법
[390]
육갤러(185.89) 06.11 33601 571
238539
썸네일
[야갤] 친구가 알바 하루 대신 해주면 돈을 줘애돼??..jpg
[654]
야갤러(45.12) 06.11 34764 332
238538
썸네일
[해갤]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J-POP 스토리 라인
[195]
해갤러(211.234) 06.11 28321 102
2385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컨닝하던 의대생들 근황
[3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5241 318
238535
썸네일
[이갤] 요즘 신축 오피스텔에서 유행하는 화장실 구조.jpg
[3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9515 149
238534
썸네일
[기갤] 딸이 남친이랑 단둘이 여행간다고 하면?
[215]
긷갤러(185.114) 06.11 29168 160
238533
썸네일
[모갤] ktx 중간정차역이 증가하는 이유를 araboza
[227]
ㅇㅇ(219.240) 06.11 22185 56
238531
썸네일
[야갤] 지하철 계단에 숨겨진 비밀...jpg
[1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2962 217
2385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애플의 혁신 계산기 어플 도입
[441]
종이멘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7756 229
238529
썸네일
[코갤] 여자가 푸쉬업 1번 성공시 1만원 증정 이벤트 . jpg
[822]
GoldenTi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5159 595
238527
썸네일
[이갤] 스위스로 여행가는 이시언 덱스 대환장 근황..jpg
[1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9452 37
238525
썸네일
[새갤] RE100 "한국 매우 실망스럽다. 세계시장 잃는 실수 될 것"
[108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3812 80
238523
썸네일
[야갤] '유서 공개'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었다..."..GISA
[253]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5140 220
238522
썸네일
[싱갤] 모기 사형, 27가지 방법
[249]
좆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2953 377
238521
썸네일
[야갤] 소방관 짤리고 현재 탑배우가 된 AV남배우.jpg
[219]
야갤러(146.70) 06.11 37820 208
238519
썸네일
[기갤] 김수현♥임나영, 해외발 열애설...상상도 못한 조합
[214]
ㅇㅇ(211.234) 06.11 31866 84
238518
썸네일
[토갤] [베법사] 손흥민 VS 리로이 사네 (+두선수의 차이점)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9909 50
238517
썸네일
[디갤] [포토배틀] 주제가 너무 어그로 끌려서 무서움
[37]
정배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6493 24
238515
썸네일
[싱갤] 요즘 MZ직원의 어휘력 참사
[457]
이맛에뽐뿌(59.22) 06.11 53845 577
238514
썸네일
[밀갤] 밀양 사건의 흐름과 처벌 과정
[252]
밀갤러(108.181) 06.11 14761 165
238513
썸네일
[국갤] 훈련병 사망사건의 의문점
[306]
ㅇㅇ(118.235) 06.11 25139 496
238510
썸네일
[기갤] '체액 종이컵' 치우게 한 상사…"아줌마들 '밤꽃냄새' 환장"
[476]
긷갤러(139.28) 06.11 35416 119
2385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설탕과 액상과당, 왜 액상과당이 더 위험할까?
[336]
Gdans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0454 143
238507
썸네일
[카연] 메두사 만화.manhwa
[311]
LI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5535 200
238506
썸네일
[부갤] 역대 최다 신고 건수 갑질의 왕국 - 지금 우리 회사는
[111]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3802 112
2385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맥주의 유래.manhwa
[137]
lIlIIl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7479 179
238503
썸네일
[새갤] 대통령실 주변까지 떨어진 오물풍선...일부 지역선 불도 붙었다
[28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7061 75
238502
썸네일
[주갤] 아줌마들 ㅈ됐다 ㅋㅋㅋㅋㅋ no 줌마존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
[870]
ㅇㅇ(175.199) 06.11 57319 1590
238501
썸네일
[야갤] 북괴 수십명 군사분계선 침범
[322]
ㅇㅇ(112.163) 06.11 25411 124
238499
썸네일
[걸갤] 현시각 SM팬들 분노함..ㄷㄷ
[185]
ㅇㅇ(185.107) 06.11 36052 460
2384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UFC 금수저 파이터 ㄷㄷㄷㄷ
[1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1631 2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