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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부는 한국어 바람... 청년층 학습 모임도 활발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9 14:20:01
조회 22174 추천 211 댓글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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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일과를 마치고 음식점에 모인 타이베이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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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대화의 물꼬를 트며 어색한 분의기를 풀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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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대만인들과 대만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모여 주로 한국어로 대화하는 '언어교환' 모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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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과 한국인 외에도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도 참여하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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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한국어를 사용할 일이 적어 아쉬움을 느낀 대만인 한국어 강사가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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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는 20명부터 많게는 50명까지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싶고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은 대만 청년들이 벌써 10년째 매주 만남을 가지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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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내 한류 팬 규모가 160만 명이 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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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학습 열기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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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대만 내 한국어능력시험(TOPIC)은 2011년 시행 이래 12년만에 응시자가 3배 가까이 늘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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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내 한국어를 전공과목으로 개설한 대학은 총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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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문화대 한국어문학과는 요즘 높아진 한국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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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60명이던 입학정원이 올해는 110명으로 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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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을 포함해 전체 학생수는 550명을 넘어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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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에 빠져 한국어를 선택한 학생들은 졸업 후 통번역이나 국제 무역,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어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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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가 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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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이용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는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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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순히 한국어 학습을 하는 것을 넘어 한국과 대만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한국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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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위주로 구축된 교육기반을 전국 각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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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짱깨들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피할 수 없다면 저런 식으로 조금이라도 교화시켜서 써먹는 수밖에 없을듯

본질이 본질이다보니 큰 기대는 안 한다만...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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