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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방영된 또 다른 일본 애니

비디오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9 17:30:02
조회 27672 추천 93 댓글 73

https://arca.live/b/spooky/9937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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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닥터슬럼프>가 북한에서 방영되었다는 소식이


일본 마이니치 신문 1997년 10월 25일 석간에 실렸다.


제목은 "닥터 슬럼프 아라레쨩, 북한에서도 '응쨔'(아라레의 말버릇)는 '응쨔' 였다"


일본의 판권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딱 4회만 방영하고 종영했다고 한다.


그러나 기사만 있을 뿐, 동영상이나 스크린샷조차 전무한, 신문에 실린 글 밖에 없어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조차 없는 환상의 작품이다.


그런데 또 다른 일본 애니가 방영 되었다면, 그것도 방송 스크린샷과 심지어 동영상까지 남아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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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로스트미디어는


북한에서 방영된 일본 애니 중 유일하게 스크린샷이 남아있는


<해저 나라의 교통안전> (海底国の交通安全, 1990)이다.






1. 발굴 과정


북한에서 닥터슬럼프가 방영되었다는 증거 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었다


마이니치 신문의 데이터베이스인 "마이사쿠(毎索)"는


일본 공공도서관에서 컴퓨터로 무료 열람 또는 개인이 최소 월 24만원 정도를 내고 열람할 수 있는 고로


인터넷을 먼저 찾아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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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신문 외의 가장 오래된 개인 기록은


2005년 8월 11일에 쓰여진 北朝鮮★BB라는 개인 홈페이지의 포스팅 이었다


https://dprkbb.exblog.jp/1516108/

 



거기엔 "최근 북한 애니메이션 사정(事情)"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뽀롱뽀롱 뽀로로> 같은 남북합작 애니, <령리한 너구리> 같은 북한 자체제작 애니의 정보가 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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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 밑에는 "요즘 수 년간의 북한 애니메이션 뉴스" 라는 글과 함께


예전에, 닥터 슬럼프가 조선말 더빙으로 방영되었다, 응쨔는 그대로 응쨔 였다 카더라 하는 기록이 있었다.


아쉽게도 스크린샷이나 다른 정보는 없었다.


그리고 수수께끼의 두 애니메이션 이 소개되었다.


번역하자면




-------------------------------


■조선중앙TV 물의 순환법칙을 설명한 과학 애니메이션을 방영했스빈다


돌아온 물방울 여기서 동영상을 볼 수 있스빈다



■조선중앙TV 교통 규율 애니메이션을 방송했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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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초대 여기서 동영상을 볼 수 있스빈다


--------------------------------





저 <거북이의 초대> 사진이 눈에 띄었다


연합뉴스가 출처인 이미지에 조선중앙TV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사진


실제로 조선중앙TV에서 방영중인 애니를 연합뉴스가 캡쳐해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그림체 같기도 하고 일본 같기도 한데


처음 보는 애니이길래 궁금해서 구글 이미지 검색을 돌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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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똑같은 이미지의 사진이 첫번째로 나왔다.


"알려지지 않은 애니메이션" 이라는 라쿠텐 블로그의 리뷰 글 이었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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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제목과


토에이(TOEI)의 저작권 표기, 일본어로 된 제작진의 이름이었다.


토에이는 일본의 유명한 영화제작사


즉 이것은 일본 애니메이션이었던 것이다.




2. 내용


해저 나라의 교통안전

(海底国の交通安全)


기획 : 아사카와 하루키(浅川春樹)

각본·연출 : 고베 마모루(神戸守)

캐릭터 원안 : 마츠다 카츠미(松田勝巳)

작화감독 : 이마자와 케이코(今沢恵子)

제작 : 도에이주식회사 교육영화부


성우 출연


타로 : 아마노 도미코(天野富公子)

여경:오노 하루미(小野晴美)

대신:미야우치 코헤이(宮内幸平)

오토히메:니시모토 에츠코(西本悦子)

드라이버 : 와타나베 야스나리(渡部泰成)

여왕 : 나리타 마유미(成田真由美)

악동:오자키 히로시(尾崎浩士)

문어녀 : 김정숙(金貞淑)

문어남 : 다카하시 다케로(高橋岳郎)

고래: 아오키 야스타케(青木康武)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어린이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들에게 신호를 잘 지키고 자동차에 주의하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일본에서는 각 현청(도청), 시청의 지역협력과나 공공도서관에서 VHS 또는 16mm필름으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 블로그에서 리뷰와 줄거리를 볼 수 있었다.


https://plaza.rakuten.co.jp/ikadaoriemon/diary/201508260000/

 


미취학 아동~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교통안전 계발 애니메이션. 제작년도는 1990년

각본 · 연출에 고베 마모루(神戸守), 캐릭터 원안에 마츠다 카츠미(松田勝巳)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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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바닷가의 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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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과 빨강의 신호가 뭔가 불온하다.

장난감 가게 앞에는 아이들의 행렬.인기 게임 소프트웨어의 발매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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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타로군, 무사히 게임을 얻었다. 그러나 정신없이 도로로 뛰쳐나와, 차에 치여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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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 장 차이로 사고를 회피한 운전자는 울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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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온 여경으로부터 설교를 듣는다.


돌아오는 길, 해변에서 거북이가 꼬맹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본다. 타로는 방금 산 게임과 맞바꾸어 도와주었다.

그러자 거북이가 노인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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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육지에 올라오기 싫었던 것이여, 예전에도 그랬었지」

목소리는 미야우치 코헤이 씨(드래곤볼 무천도사 성우)다.


거북이는 해저 나라의 교통부 장관이었다.지나가던 조금 전의 여경과 함께 해저 나라로 안내되는 타로.

현재 해저 나라에서는 씨 카(Sea Car), 씨 오토바이(Sea Bike)에 의한 사고가 다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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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장관은 지상에 시찰하러 온 것이다.

사고의 요인은, 해저 나라에는 횡단보도나 신호 같은 교통 설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었다.

여경은 그 필요성을 해저 나라의 여왕에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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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과 여왕의 회담 사이, 타로에게 집적거리는 오토히메.


조언에 따라 즉시 각 설비를 설치했지만 사고는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교통법규와 인프라를 갖추고도 아무도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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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이 해저 나라 주민들에게 강연을 하면서 비로소 평온이 찾아왔다.


그러나 강요당한 것이 재미있지 않은지 폭주 행위를 시작하는 오토히메.다시 해저 나라에 혼란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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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다는 듯이 폭주차의 브레이크는 고장나고, 자고 있던 고래에 충돌해 정지.

「한 사람이 교통 룰을 어기는 것만으로도, 피해는 광범위에 이른다」라고 하는 교훈을 오토히메가 얻은 걸로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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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신호는 첫 부분과의 대비인가


답례로 옥수함(옥으로 만든 상자)을 받고 지상으로 돌아가는 타로와 여경.

어머니에게 기념품 이야기와 옥수함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빨리 가려고 다시 차도로 뛰쳐나오는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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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가 넘어지고, 갓길에서 열리는 옥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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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뛰어들기 주의!

교통법규를 지키자!

오토히메♥)


안에는 오토히메의 메시지가 들어있었다나 뭐라나


노래로 복습하고 END.






확실히 북한에서 방영해도 문제없을 만한 내용이다.


비슷한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라는 애니메이션이 지금도 북한에서 방영하고 있다.


그런데 거북이와 오토히메는 복장도 그렇고


모티브도 일본 전래동화인 <우라시마 타로> 속에 나온 등장인물인데


북한 정서에 맞게 번역과 현지화를 용케도 해냈다





3. 동영상도 존재했다???


현재는 이 애니의 북한 버젼을 볼 수 없는 로스트 미디어 상태이다.


그러나 남한에서 녹화한 동영상이 한때 존재했다.


다시 위의 개인 홈페이지 내용으로 돌아가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링크가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소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30&article_id=0000000913§ion_id=100&menu_id=100

 


네이버 뉴스의 링크이다.


스크린샷에 연합뉴스 로고가 붙어있는 것을 봐서


연합뉴스의 기사와 동영상일 것이다


아쉽게도 20년전의 기사라 그런지 현재는 없는 주소라고 뜨고


웨이백 머신에도 저장되어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https://www.yna.co.kr/view/MYH20050819000100999


2005년 연합뉴스의 북한 만화영화 소개 영상이 아직 기사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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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아닷컴에는 북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게 동영상을 열어둔 "통일네트"라는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http://www.donga.com/tongilnet/life/movie/cartoon.html (접속불가)

 


https://web.archive.org/web/20040914083614/http://www.donga.com:80/tongilnet/life/movie/cartoon.html


이곳에는 북한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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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트 디즈니가 만든


아기사슴 밤비 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이 애니도 북한에서 방영 된 것이다.


영상 시청은 불가능하지만


이처럼 해외 모처나 외딴 블로그에는 북한에서 방영된 외국 애니 영상이 있지 않을까?



출처: 로스트 미디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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