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상남자의 소재, 티타늄 보강판 후기앱에서 작성

MagicC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6 22:15:01
조회 27185 추천 136 댓글 142

0490f719bd856bf22095e69031f11a39a63eb9f3c8257cd01b9d


1) 서론 




보통 우리가 키보드의 보강판으로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소재는 알루미늄이고 

보다 부드러운 보강판 소재와 흡음재를 합친 이른바 '폼떡' 이 유행하면서 PC, POM, FR4, PP와 같은 물렁물렁한 보강판들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음. 


하지만 나약하고 흘러빠진 폼떡에 이른바 '플렉스컷'이라는 씹게이같은 가공기술까지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터프하고 야성미 넘치던 사나이들의 기합스럽던 기키갤은, 어느 순간 '저희 언제 한 번 폼떡 같이 쳐요^^' 같은 씹썅밤꽃내 나는 멘트를 주고받는 기열찐빠들의 소굴이 되어버렸음... 


이에, 모두가 알루 황동 서스 샌드위치 마운트로 파워타건을 즐기며 유쾌하게 손가락을 작살내던 기키갤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기강을 한 번 잡아야겠다고 생각을 하던 도중, 타오바오에서 상남자스러운 업체를 만나게 됨... 










28b9d932da836ff738e983e54788706eb0a5e1e8f1f0ae41e7ae70ec206ffb1a61



이름부터 존나 멋있는 '트리니티 소재 커스터마이징'. 

하남자스러운 PC, FR4, POM, PP 같은 소재는 취급하지 않고 오로지 '금속'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따거 중의 따거, 남자 중의 남자라 할 수 있겠다. 


이름을 보자마자 즉시 96.47%의 신뢰도를 얻은 나는, 그대로 보강판 제작을 의뢰했고 



28b9d932da836ff738e983e54e81766e7a9a721d1145bd7127425ab8c308e6c5d1

28b9d932da836ff738e983e54e827568ccb2ca6d481f71878d86d3b8608a75e6c4cc


서스, 구리, 알루미늄, 티타늄합금 총 4가지의 금속 보강판을 주문하게 됨. 









28b9d932da836ff738e983e54f8276694463c56291325f0aa31d729fc7a2e36f6436

28b9d932da836ff738e983e54f85726d15b46b989aebf70a17a70f7d1b1804a4f77c


심지어 따거께서는 한번에 4개의 보강판을 주문한다고 가격을 낮춰주기까지 하셨다... 

할인된 그 숫자마저도 씹상남자같은 금액 '690'위안... 


그리고 알루미늄에 아노다이징 처리도 가능하대서, 나도 모르게 기열찐빠게이같은 '보라색'을 희망했더니 

'떽! 지랄말고 상남자의 색상 검정색을 선택해라' 라고 일갈하며 꾸짖어주심. 

존나 부끄럽더라... 즉시 마음을 고쳐먹고 상남자의 블랙을 선택함. 














28b9d932da836ff738e983e447897c6808a8da5f5670b8ec029c8462d921f21f4811

28b9d932da836ff738e983e44481716c0b562ee2ab59028d33747613a9d095a4ee53


하여, 아노다이징 비용까지 포함 총 740위안을 부르신 따거였으나 

가르침을 하사하신 대가를 어이 잊으리, 그냥 750위안 그대로 결제하였다. 

대략 15만원 선. 아주 사나이다운 금액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28b9d932da836ff738e983e44589736c3a375b0c0643d24e0ec848cb49f1a38a5e33


이후, 티타늄 보강판을 가공하던 중 망실이 되어버리는 작은 찐빠가 있었으나 

선임의 찐빠는 곧 작전이라는 말이 있듯, 더욱 완성도 높고 남자다운 보강판을 만들기 위한 연막작전임을 알지 못하고 참을성 없게 재촉한 나를 반성하며 

인고의 시간을 거쳐 보강판을 받게 됨. 



















2. 본론 (i) - 빌드와 타건음 




0490f719bd8560f72095e69031f11a393488f7d493893df52540


서론 읽느라 고생 많았다. 그냥 갑자기 서두가 쓰고 싶더라고. 

이제 빠르게 진행해봄 


우선 몽타주 PC를 쓸 것이냐, 알루를 쓸 것이냐 고민을 해봤는데 

역시 키붕이들은 국룰조합을 좋아하니까 그냥 국룰대로 알루몽을 쓰도록 하겠음. 










0490f719bd8560f42095e69031f11a3952f35cffc57775d5c66e


먼저 린삼 정품 보강과 따-거 보강을 좀 비교해보도록 하겠음. 

나사 결합부가 조금 다르지? 










0490f719bd8560f52095e69031f11a39a91b8ecc63297044af5b


도면에 수정을 가했는데, 내가 직접 한건 아니고 도면 수정 나눔을 해준 갤럼의 힘을 빌렸음. 


기존 보강판은 상판 또는 하판에 닿는 면적이 넓은 사다리꼴 형태여서 

단단함은 더 보장되지만 반대로 말하면 약간 답답한 느낌을 내주었음. 

그래서 최대한 상판에 닿는 면적을 줄이면, 키보드 하우징을 타고 나가는 핑노이즈를 안쪽으로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저렇게 바꿔달라 요청했음. 


물론 클래식 키보드들이 보통 저러한 형태이긴 한데 

몽타주의 경우엔 탑/바텀 마운트를 모두 지원하려다보니 어쩔 수 없이 넓게 잡은 것도 있을거라고 추측해봄. 자세한건 린삼아저시가 아시겠지. 


저기 붙어있는 쪼가리는 줄 아저시네 가스켓 테이프 잘라다 붙인거임. 

긱핵에서 어떤 양붕이가 조그만 오링 잘라다가 넣은거 보고 따라서 아이솔 샌드마운트 해보겠다고 한건데 

결과적으로 핑노이즈는 줄었지만 좀 답답한 소리를 내어주더라. 


이제 본격적으로 리빌드에 들어가보자. 










0490f719bd8560f22095e69031f11a3910c1d1086262ad284b39


스위치도 그냥 국룰인 삼신흑을 썼음 












0490f719bd8560f32095e69031f11a39f7c091beafe4a24182e3

0490f719bd8560f02095e69031f11a392d23b9e659f877d36b49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삼신흑만 넣으면 너무 삼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거임.. 

어쨌든 커키라는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해야되는거 아니겠어? 

그래서 






















0490f719bd8560f12095e69031f11a392f191cf13688a1aca840


슷바 자리엔 나눔받은 체뚜틸을 










0490f719bd8560ff2095e69031f11a397628b9bd8500fb03e09c


엔터엔 삼신청 













0490f719bd8560fe2095e69031f11a39f53a0232a602727498ca


백슾 자리엔 역시 나눔받은 다신갈 (=갈린똥)을 넣어봤음.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겨버림... 





















크아아악! 체뚜틸 접점부가 겁나 올라와있는 상태임. 

하는 수 없이, 슷바도 그대로 삼신흑을 쓰기로 결정함.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뭐... 










0490f719bd8561f42095e69031f11a3987ab4f9a98488a4d3bad


이 도면대로 보강판을 주문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던 부분이 여긴데 

'과연 나사 결합부가 어떠한 간섭 없이 제대로 결합이 될까?' 였음... 


사실 도면 상으로야 간섭이 안나게끔 잘 수정을 해주었지만 

문제는 저 부분이 곡면이다보니 가공이 쉽지 않아서, 조금만 옆으로 빗나가도 결합이 안될거란 말이지... 










0490f719bd8561f52095e69031f11a39387e4118118a57da73b8


다행히 잘 되더라. 

다만, 기존 보강은 저기에 딱 들어맞는데 이거는 아무래도 공간이 남다보니 정렬을 좀 더 잘 해줘야됐음. 

그래도 되는게 어디냐... 감사하고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따거... 










0490f719bd8561f22095e69031f11a3905ebf1cbcb6166b73eee


여튼 그렇게 탑마운트로 결합을 해준 후 

하부 하우징을 결합해주면 










0490f719bd8561f32095e69031f11a39aa02c71f9a99f4f7ece3


완성! 


이제 모두가 기다리던 타건음을 들어보도록 하자 


빌드 

알루몽타주 
티타늄보강 
삼신흑 
흡음재 없음 
후레짭 아이페이 PBT 이중사출 키캡 (왜 안 ABS요? 할 수도 있는데, 타건음을 들어보면 이해가 될거임) 






[몽키타입, 단어, 빠르게] 



[타이핑알피지, 문장, 느리게]




어.... 내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소리다. 

티타늄은 가볍고 단단하니까, 알루보다도 더 높은 피치를 내줄 것이라 예상했는데 (거의 카본파이버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알루보다 피치가 낮다.... 그런데 또 울림은 황동이나 구리처럼 먹지 않고 둥둥대는 사운드를 내준다. 


왜째서지...? 














3. 본론 (ii) - 원리 

일단 나는 전형적인 문과충이기 때문에 

티타늄이라는 소재가 어떤 피치를 내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보기로 했다. 




선생님, 나와주세요 




















a15714ab041eb360be3335624481766946b9e68804c5611bb23512b21e24596e426aa097273db7ea7a9bcb


? 










a15714ab041eb360be3335624481766946b9e68804c5611bb23416b81e24596e06ccc4dc8bf714a746678f51


챗GPT 선생님 성능 확실하구만 










a15714ab041eb360be3335624481766946b9e68804c5611bb23414b61e24596ee19dcfbfbbcd7cab8e41d4fc


오우 쒸빠알 선생님 저는 빡대가리라 이런거 모릅니다. 


그래서 결과는요 










a15714ab041eb360be3335624481766946b9e68804c5611bb23415b71e24596ea30949e626c1aec9c6a481


그러하다고 한다. GPT3.5가 아닌, 4.0에 물어본거라 더 정확한 답일 것이다 (계산 수치는 크기와 두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아무튼 이를 피치가 낮은 순부터 차례대로 나열해보면 


구리 < 황동 < 티타늄 < 알루 < 서스 < 카본파이버 순이 되겠다. 


이는 소재 자체의 피치만 나타낸 것이며, 무슨 스위치를 쓰는지와 결합방식, 보강판 디자인 등등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티타늄 합금은 기본적으로 알루미늄에 비해 낮은 피치를 들려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니 쒸빨 220Hz면 조또 차이 없는거 아님?' 할 수도 있는데 

+250Hz 라는건, 1초에 진동하는 횟수가 250번 더 많다는 얘기임. 절대 작은 차이가 아니다. 


소리와는 좀 다른 이야기지만, 똑같은 파동이면서 같은 단위를 사용하는 모니터를 예로 들자면 

'너 220Hz 짜리 모니터 쓰다가 60Hz 모니터 쓰면 체감됨?' 이라고 묻는 것과 동일한 의미임. 진짜 눈이 아주 둔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 정도 차이는 대번에 알아챈다. 


위에 빌드에서 굳이 PBT 이중사출을 사용한 이유도 이에 기인한다. 

처음엔 당연히 ABS(물론 후레짭 아이페이다. 난 GMK 한 셋도 없음)를 사용해서 빌드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노맛이라서 PBT로 바꿔주니까 둥둥거리는 맛이 살아나길래, PBT 이중사출로 바꿔준거임. 


물론 이는 전적으로 취향의 차이니까 ABS 쓰고싶다면 ABS 키캡 쓰면 됨. 

하지만 개인적으로 티타늄 보강은 로우-미들 피치 스위치들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임. 









4. 결론-마치며 


0490f719bd856bf12095e69031f11a394675a76e498b153ca8f1


사실 티타늄 보강이라는게 이 때까지 한 번도 없었던 새로운 시도는 아니다. 

당장 긱핵 조금만 뒤져봐도 티타늄 보강 IC 글이 보이고 

나는 경험해본 적이 없지만, 아마도 옛날 옷디 키매냐 키랩 할배들 중에 티타늄을 시도해본 사람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 

물론 지금만큼 보강판 제작하는게 쉬운 시절은 아니었으니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흔히 밟히는 소재는 아니다보니 

주문했던 4개의 보강 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고, 타건음에 대해 이리저리 예상을 해보기도 했는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타건음을 내어줘서 신기하네. 이런게 커스텀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물론 다른 스위치들을 더 써보고, 결합방식도 바텀마운트라는 또 다른 옵션이 있으니 

앞으로 이리저리 다르게 빌드해보면서 놀아볼 예정임. 


키보드 한 대 새로운걸 사는게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보강판 파일을 구할 수 있는 키보드 한 대를 장만해서 

보강판만 바꿔도 굉장히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키붕이들도 나만의 보강을 뽑는 것에 도전해보는건 어떨까 싶네 




아 그리고 












0490f719bd856bfe2095e69031f11a3962aada442f2e577f04

0490f719bd856bff2095e69031f11a39c5cbfd5d013c05cf3a


다음번에는 문제아, 서스 보강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음. 

따거 말로는 좀 두텁게 가공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문제 없기를 기도해주라 







끝! 

- dc official App


출처: 기계식키보드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6

고정닉 43

5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240294
썸네일
[싱갤] 스압) 싱글벙글 일본의 고양이 섬
[133]
정남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2473 131
240293
썸네일
[기갤] "시아버님 칠순인데 뷔페 가자는게 개념 부족한건가요?".jpg
[4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3380 57
240290
썸네일
[디갤] 마포맨 카페스냅 쪄왔어
[23]
Look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742 11
240289
썸네일
[미갤] 6월 18일 시황
[43]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8504 41
2402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유행하는 대가리 때리는 조각상 정체
[170]
ㅇㅇ(14.7) 06.18 33596 180
240286
썸네일
[걸갤] 걸밴크 보고 뱀 키우는 사람이 그리는 만화 -2
[78]
엗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959 112
240285
썸네일
[이갤]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안아주는 조끼.jpg
[3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6652 150
240284
썸네일
[야갤] 전면휴진 서울의대 교수...주장 ㄹㅇ...jpg
[706]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2699 650
240282
썸네일
[대갤] 나고야 역 앞이 완전 봉쇄된 이유... 여고생 납치 사건 발생
[19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1397 173
240281
썸네일
[이갤] 약혐) 아이스크림 반쯤 먹었는데 '사람의 이것'이 혀에…'충격'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9075 133
2402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0년간 세계적 기술기업들의 규모 변화..jpg
[139]
도시타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9905 55
240278
썸네일
[이갤] 존 시나가 급하게 네덜란드로 날아간 이유...jpg
[21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0105 384
240277
썸네일
[야갤] 마스터키 사용, 술취한 투숙객 성폭행한 30대 호텔 직원.jpg
[3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3605 146
240274
썸네일
[야갤] 고인 말투 그대로 재현한 AI, '데드봇' 둘러싼 논쟁.jpg
[1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5396 51
240272
썸네일
[싱갤] 싱가폴을 유잼도시로 만들었다는 공원.jpg
[2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0422 172
240270
썸네일
[중갤] 김중순 오클리와 기이한 공포 현상들 4
[51]
쥐는어째서기여운걸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1545 41
240268
썸네일
[헌갤] 300회 헌혈(헌혈의 집-노량진역 센터)
[192]
Trima_Acc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8263 102
2402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는 짤의 주인공
[136]
ㅇㅇ(125.186) 06.18 37275 212
240264
썸네일
[도갤] 조선의 건축가가 지은 ‘백화점’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8880 96
240262
썸네일
[군갤] 트럭섬 공습으로 굉침한 선박을 25년 후 탐사하는 다큐
[31]
투하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654 36
240260
썸네일
[싱갤] ㅅㄱㅂㄱ 히틀러막기 LV.1
[231]
복슬복슬Teem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6072 169
240258
썸네일
[바갤] 잠못드는밤 팔당댐 일출바리
[41]
우바르트흥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144 39
240256
썸네일
[싱갤] 꼴릿꼴릿 한국 지역 축제
[337]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3642 430
240252
썸네일
[카연] 모던) 뱀파이어 팀장님과 재테크.manhwa
[35]
일흔의주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1428 77
2402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인이 생각하는 대졸과 고졸.jpg
[2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4949 555
240248
썸네일
[야갤] 확 달라지는 육군, 더 빠르고 강해진 혁신적 무기.jpg
[2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2548 73
240246
썸네일
[삼갤] 채태인 "불펜 노인네들 퍼질 때, 삼성 최대 위기가 올거다"
[66]
ㅇㅇ(118.219) 06.18 15379 70
240245
썸네일
[디갤] 두부로 돈 날렸던 놈이 소니 카메라로 찍은 사진 (29장)
[29]
백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318 18
2402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력주의가 허상이라는 남자.jpg
[8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2670 381
240240
썸네일
[야갤] 91평 월세 1000만원 이태원 신혼집 공개한, 손담비.jpg
[5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6157 63
240238
썸네일
[이갤] AV 누나.. 딸 자랑 ..jpg
[664]
3dd(211.194) 06.18 85721 446
240236
썸네일
[한갤] 여고생이 청소년 대상 성교육 어플을 만든 이유
[508]
ㅇㅇ(103.50) 06.18 51962 130
240234
썸네일
[싱갤] 거스딴딴 옛날 오락실 필수 게임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4283 129
240230
썸네일
[카연] Digital love
[104]
과테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8717 206
240228
썸네일
[유갤] 남편한테 샤워하게 나가달라고 해봄
[356]
ㅇㅇ(146.70) 06.18 57991 204
240226
썸네일
[야갤] 최근 한국에도 슬슬 도입되는, '펫버튼' 엘리베이터.jpg
[4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9131 84
240224
썸네일
[싱갤] 오늘자 일본, 히메지성 외국인 입장료 4배로 인상 검토
[6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0405 140
240222
썸네일
[이갤] 최초로 게임리그를 개최한 게임..jpg
[8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2262 63
240220
썸네일
[이갤] 한국이 헬조선인게 아니라 니 마음이 지옥이다
[1751]
슈붕이(146.70) 06.18 39464 511
240218
썸네일
[부갤] 여자가슴에 7만엔씩. 1000억 빚쟁이 버블전사 일본판 이상민.
[382]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9221 294
24021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DMZ 귀순 전화벨
[3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5059 277
240214
썸네일
[육갤] 마라톤을 완주한 여군이 받는 혜택
[418]
육갤러(74.63) 06.17 38704 759
240210
썸네일
[디갤]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어서 봐주세요@@@
[26]
교촌허니섹시콤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158 24
240208
썸네일
[이갤] 중국 시골 처음 가본 여행 유튜버.jpg
[4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9999 232
240206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이미 유명했던 경산 지잡대
[2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3459 235
240204
썸네일
[미갤] 암센터 교수가 말하는 한국의 문제점 😑
[494]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2895 481
240202
썸네일
[배갤] 인도네시아모험 SE1-4 신기한 칼데라호
[26]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9652 21
240200
썸네일
[야갤] 사유 야금야금 모아 -23만원, 회사 찾아가자 "뭘 취재해".jpg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8630 149
2401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군대갔는데 게임과 너무 달라서 놀람
[9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2934 584
240196
썸네일
[박갤] 일본사람들이 카스테라에 열광하는 이유
[3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8337 13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