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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진 던파 복귀 이유를 2분기 넥슨 및 던파 IR 자료 중점으으로 분석해보려 함
https://ir.nexon.co.jp/en/ 여기 가면 IR 프레젠테이션 자료 다운가능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nfqq&no=8153772) 1분기 IR 자료 분석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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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주목할만한게, IR 자료 제일 첫장, 현재 넥슨의 1순위 우선순위가 중국던파의 흥행임.
뒤에 자료를 보면 나오겠지만 역시 예상했던 대로 가장 대목인 1분기 중국 매출은 곤두박질 쳤고,
작년말 - 현 2분기 까지 중섭에서도 수많은 패치와 이벤트가 있었지만 선계 직후인 작년말의 중국던파 유저이탈 이슈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것 같음
환율이슈는 제외하고도, 예상했던대로 1분기 매출은 YOY 대비 30퍼센트 가까이 추락했고 던파는 1분기가 가장 대목이기에
1분기 영업매출이 빠진 폭만 봐도 올해 중국던파 매출은 작년대비 10% 하락한게 확정인 상태임.
사실 중국던파도 그렇게 한국던파도 그렇고 현재 인게임 경제상황은 최악이라고 분석되는데 (오늘자 던파꾼 골드 시세 670 선계이후 꾸준한 하락세)
그 과정에는 성장이 유의미한 게임의 동력이 되지 못한게 크다고 봄.
중던도 현재 3월즈음부터 한던과 동일하게 성장할인 90% 이벤트가 진행중이어서 현재기준으로 성장만으로 재화를 소모시키는건 힘든데
설령 이벤트가 끝나고 성장비용이 복귀된다 한들, 한국 빨강돌 유기 이슈에서 예견가능하듯이 성장메타는 주차를 하는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것이고
오히려 성장비용의 부담으로 플레이 인식이 떨어질 가능성이 큰 상태. 진퇴양난이라고 봄
2분기에는 사실상 중국던파 업데이트에 신캐 말고는 큰 이슈가 없기때문에 본질적으로 던파 부진의 문제인 경제불안정 이슈는 해결이 안될것 같지만
신캐 프로모션과 여름이벤트 (+ 넥슨 이벤트) 가 동시에 진행되면 작게나마 반등을 노릴 수 있을것 같음
장표상으로 6월부터는 여름이벤트가 진행되고 7월초에 정규업데이트가 나올것 같은데
앞서가는 한국 던파가 6월 말쯤에 디톡스로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할 일정이니 디톡스에서 보여주는 이번 여름 신규컨텐츠와 구조개선
및 앞으로 메타에 대한 개발자 인식 가 상당히 주요한 이슈가 될 것 같음.
혹자는 7월에 여름업데이트하면서 리셋을 할 것 같다고 하는데, 시기상 이번여름에 리셋하는건 말이 안되고
(악수이긴 하지만) 한번더 에픽로드 같이 성장메타에 대한 완화이벤트를 해서 신규유저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안개신, 깨어난 숲에 진입할수 있도록
로드맵을 짤 것 같음 (그 후 나벨이후 새시즌 빌드업)
일단 던파 IP만 보자면, 중국던파 모바일은 성공적으로 런칭을 마쳤고
장표에서 대놓고 카잔과 오버킬을 보여준다는건 나머지 IP 들도 어느정도 개발을 마무리 한 단계라고 보임.
다만 카잔은 명확한 BM이 존재하는 RPG가 아니라 소울라이크류이기에 유의미한 돈줄이 되기는 힘들것 같고 오버킬도 원작 던파를 뛰어넘는 매출을 기대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임
IR자료 참고해보면 위짤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생기는데
결론만 말하면, 현재 중국던파는 위기상황이기에 대표이사가 디렉팅 해서 진두지휘 한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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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표이사라는 자리가, 그 어떤 회사를 가도 직접 프로젝트를 디렉팅 하는 자리가 되면 안될 뿐더러,
윤명진은 던모 카잔 등등 너무 많은 프로젝트에 실질적으로 관여하고 있고
현재 던파 인게임경제 이슈가 박살나게 된 가장 큰 이유도 성장메타 설계 미스로 ex) 무골베 5만, 파죽마 3억 등, 유저가 성장에 투자한 비용의 가치를 한없이 절하시켜서 성장동력이 사라진 것인데.
그 디렉터가 다시 돌아온다고 하면 신뢰가 생기기 힘들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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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때 윤명진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지켜보고 목소리를 더 내보는것도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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