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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양문석 부녀에 소환 통보…“새마을금고는 피해자”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9 16:35:01
조회 11237 추천 119 댓글 89

- 관련게시물 : 검찰, ‘사기 대출 의혹’ 양문석 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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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 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제기된 11억 원대 편법 대출 의혹, 편법이 아니라 불법이었단 새마을 금고 측 진술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양 당선인 뿐 아니라 딸도 조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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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총선 기간 편법 대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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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아파트 대출 빚을 갚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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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취재 결과, 검찰은 최근 양 당선인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다만 양 당선인은 변호인 선임 등을 사유로 아직 출석일을 답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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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등 가족도 이번 주 조사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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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로부터 "편법이 아닌 불법 대출"이라는 진술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새마을금고는 대출 피해자"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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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양 당선인은 이자 절감을 위한 편법이었을 뿐, 불법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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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양 당선인은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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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사업자료가 허위 제출됐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사기대출' 의혹으로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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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당선인은 선거기간 거짓해명을 한 사유로도 고발됐는데, 오는 10월 공소시효가 만료됩니다.

지난 14일 양 당선인 자택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 전에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105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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