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활민어 외 3종 후기(씹스압) - 2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30 07:50:02
조회 8455 추천 43 댓글 36

이건 1편



7fed8272b58769fe51ee8fe746807173bd2fc996f061325ba4322b06eda7824e

숙성 이틀차

드디어 작년 가을부터 못 먹었던 민어를 영접하는 순간



7fed8272b58769fe51ee8fe44f85767302b716e3628d03d10ab93da805251a12

민어는 꽤 자주 먹은 어종이라 내가 선호하는 코스가 사실상 정해져 있음

꼬리는 익혀먹고 몸통은 회랑 초밥으로 먹는게 좋더라

일단 꼬리는 잘라두고 몸통 포를 떠봄



7fed8272b58769fe51ee8fe44e84767367f712ebcb2d3e45c93582393182e4f3

탈피하다 좀 날려먹긴 했지만 피하지방층이 상당히 좋다

a급 고르라고 1편에서 그렇게 말해댔던 이유가 이거임

2kg대 작은 민어여도 이렇게 살이 좋거든

맨 위에 껍질 남겨둔건 대뱃살인데 저건 탈피가 힘들어서 그냥 토치로 히비끼하려는거임

시오지메 30분 정도 조져주면 살이 더 쫀득해지고 감칠맛도 상승함



7fed8272b58769fe51ee8fe7428471735fdc2fd0b1dab268ac6b93490423a226

민어 한 접시 완성

얘는 살 밀도가 높고 탄력성이 적으며 힘줄이 약한 편이라 썰 때는 그냥 평썰기 하는게 편하더라



7fed8272b58769fe51ee8fe44481747395b840aa6b295cca06b492c33a3f6f

7fed8272b58769fe51ee8fe441857373a79859cf325089ea5da8f73f705f44

민어 등살

감칠맛이 미쳤음

갑각류를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게 회가 살짝 연상되는 감칠맛임

좋은 민어는 피하지방층 때문에 생각보다 기름지기까지 함

쫄깃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안 맞을수도 있지만 식감이 쫀득거림



7fed8272b58769fe51ee8fe444847673f3e123cd6c875d50be97eacdb91818

중뱃살 앞쪽

민어는 대뱃살을 떼어내면 중뱃살 앞쪽이 엄청 가늘어서 세로로 써는게 미관상 좋음



7fed8272b58769fe51ee8fe4438175732542fdc47a8483a8aede4f29824ce4

중뱃살 뒤쪽

여기가 식감이 좀 더 있는데 피하지방층도 가장 두꺼운 부분이라 기름 맛도 더 있음

아마 가장 인기있는 부위이지 않을까



7fed8272b58769fe51ee8fe44785707346badc5b9e92333d302d9062f7b1bd

지느러미살

기름이 막 많은건 아니어도 고소하고 맛남



7fed8272b58769fe51ee8fe442807773da290329865abe0263d2572b0b32cd11

껍질만 구운 대뱃살

데치기도 하는데 난 구운게 좋더라

암컷이라 갯무래기살이 덜 발달했는데 저것도 별미임



7fed8272b58769fe51ee8fe4428270731aaa62387574654eef9e694afea425

대망의 부레

기름덩어리 껌이라고밖에 설명이 안되는데 이거 진짜 별미임 먹어보면 암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서 먹음



7fed8272b58769ff51ee80e44e8070733a750cea136b1a181a124ff4541672a7

3일차

돌가자미를 포 떠보자

얘는 숙성 별로 권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살에 수분이 많기 때문임

하루만 지나도 금방 물러지더라

근데 혹시 수분 제거 잘 하면 초밥으로도 맛있지 않을까 싶어서 해 봤음



7fed8272b58769ff51ee80e441847273645d47f4114d844c66aae7173bf25728

머리쪽 부분이 탈피가 약간 안되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쉬움

나처럼 초보라면 지느러미를 따로 분리한 뒤 껍질 벗겨내면 됨



7fed8272b58769ff51ee80e441857773cb780da8729bbf60c14ae4a2da52c9ed

1차적으로 시오지메

해동지 교체를 좀 해줘서 그런가 물이 전보다 오히려 덜 나온다



7fed8272b58769ff51ed86e5468071735a30cc9ac8fc64ec77641a4abd1b0139

2차로 피칫토 3시간



7fed8272b58769ff51ee8fe04f847c73a59368d6b349500f6704abc8863333e1

흠 겉보기에는 꽤 괜찮아보이는데



7fed8272b58769ff51ed86e546827773bf08fb5b4088e25f8164474150eb60

갑오징어 남은 한 마리도 꺼내주자

3일이나 이 상태로 있다 보니 약간 표면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 얼음+소금물에 씻어주면 없어짐



7fed8272b58769ff51ee8fe04f807073b888ae3bc5e77c65bfb197ff0844d6

갑오징어 초밥

개맛있음 이 날의 베스트

3일 숙성하니 감칠맛이 끝내준다

식감은 좀 찐득한데 나는 이거 좋아함



7fed8272b58769ff51ee8fe146837073b9c9c7b8016897d36480aca60c7391

얇게 썰어서 다진 갑오징어도 초밥으로 활용할 수 있다



7fed8272b58769ff51ee8fe04e827573f67c57818012fa9567fe79c0ae2948a6

돌가자미 등살 초밥

샤리에 신경을 좀 썼는데 샤리는 괜찮아서 다행이다

근데 돌가자미 숙성은 역시 별로다

아직도 수분이 많고 그렇게까지 감칠맛이 올라가진 않음

약간 산미라고 해야되나 그런거 비슷하게 특이한 맛이 느껴짐



7fed8272b58769ff51ee8fe041817d73a80363debe4754d9f92b2dcaebdb09

돌가자미 뱃살 초밥



7fed8272b58769ff51ee8fe040857773794c00ef36fae4c87ce56548b501fa

지느러미 초밥

이게 기름지기도 해서 제일 맛있다



7fed8272b58769ff51ee8fe0458473735b45aa5e720e9d17aa602db08b0df068

남은 회로는 숙성회 한 접시

돌가자미 지느러미가 숙성되니까 살짝 기름의 풍미가 더 올라온 느낌임

돌가자미 몸통은 수분이 덜 빠져서 아쉬웠음 피칫토에 6시간 이상은 싸놨어야 했나 봄

그동안은 서해산만 먹어봤는데 서해꺼랑 동해꺼랑 숙성 버티는 정도가 다른건가 싶기도 하고



7fed8272b5876af651ee8ee140847673f5f0428e1c42ba369a693fc0f16d64a4

이건 독가시치 뼈임

뭔가 뼈가 연해보여서 해동지에 잘 감싸놨다가



7fed8272b5876af651ee8ee1408576736851648af6f99abce9797d71009f52fb

튀겨버림

독가시치 특유의 냄새는 안 나고 맛있다



7fed8272b5876af751ee8fe441847373d67e5cdacc168aee8764f8c22653b1

숙성했는데 맛없다고 해서 잔뜩 삐진 것 같은 우리의 돌가자미는 이제



7fed8272b5876af751ee8fe440807273d1fbfbbd79cbb5329df31e26ce9c5f8c

서더리만 남았는데



7fed8272b5876af751ee8fe4428374738f09b53e4104a59559ca7853333ef0f5

저번에 띠볼락으로 했었던 맑은 육수를 내볼 예정이다

야채는 파랑 고추 그리고 마지막에 미나리로 향만 살짝 입혀주고

서더리는 구워준 뒤 찬물에서부터 육수를 냈다

머리나 가마살은 저걸로 구우면 들러붙어서 흉하게 되니까 그냥 끓는 물에 데치는걸 추천함



7fed8272b5876af751ee8fe44484767335cbf90328ed579a159ca4647e248d07

원래는 거품이 많이 안 생기게 약한 불에서 끓이는게 맞는데

담백한 돌가자미는 뭘 해도 국물 색이 진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7fed8272b5876af751ee8fe54e827073fc7c2a1e6539149d1fd1c120cd8735c7

걸러낸 육수에 실파 띄워먹으면 아주 맛있음



7fed8272b5876af451ed86e743847473e2d0dbc42d4674c62b1c1dbdb675ab2e

6일차 민어

요즘 제철인 민어 붉바리 점농어 이런 애들은 길게 숙성해도 수분만 잘 잡아주면 찰진 식감은 계속 유지되고 감칠맛은 올라가는 사기템인 것 같음



7fed8272b5876af451ed86e740807d73dab26943fb785e74682f65ec412d03f2

전에 민어 기름 찬 정도는 이 부분을 보라고 했었는데

차가운 냉장고의 온도 때문에 쪼그라든 모습이다

이 지방은 절대로 떼어내면 안된다

체온 정도에도 금방 녹으니 손이 오래 닿지 않게 갈비뼈에 잘 붙여서 떠낸 후에 탕거리에 쓰면 좋음



7fed8272b5876af451ed86e741817c739316ecd473c3a4bb8492869eba702c65

탈피해주고 민어의 두 번째 코스인 초밥을 쥐어 보자



7fed8272b5876af451ed86e644837473f59d7c2148ee202dcf2805d91e5cb3

이거 진짜 개맛있다

식감이 밥에 잘 풀어지고 전에 설명했던 날것의 게살 같은 감칠맛이랑 뒤에 따라붙는 고소한 기름 맛이 좋음



7fed8272b5876af451ed86e642817573d205b23f17602a8dc00c171b85f907

맛있으니 한 번 더

이거 민어 초밥은 앞으로 숙성 6일차 이후에 해먹어야겠네



7fed8272b5876af451ed86e64282777336892d54bd48535e1307defb09ec911b

자투리는 숙성회

대부분 중뱃살 대뱃살 쪽임



7fed8272b5876af451ed86e5438077730c09b8a142a6e0ea77e27794af8510bb

살이 참 예쁨

단칼에 평평한 단면으로 썰렸을 때 나오는 무지갯빛 간섭광이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예쁨



7fed8272b5876af451ed86e640817173ae3ab9d06f4020ef2788073eda16af15

6일동안 숙성된 남은 부레도 썰어줬다

끄트머리는 좀 말라비틀어지긴 해도 먹을 수 있음

처음엔 우리 가족이 생선 내장을 어떻게 생으로 먹냐고 거부감이 컸었는데 지금은 민어 중에서 이걸 제일 좋아함



7fed8272b5876af451ed86e641827073860eb0228273de6e3b626414154020e9

민어 껍질

이건 진짜 데치기 시작하고 4~5초 이내로 빼야 됨 껍질이 얇아서 금방 익고 흐물흐물해짐



7fed8272b5876af251ee8fe74584777339ce7ac12f9339915647a85acf4c37d4

민어 코스요리의 클라이막스는 바로 이것이다

민어회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건 먹는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민어 지리



7fed8272b5876af251ee8fe745837c73362c0afc8b79846a10d8635a1e6400dc

한 번 겉만 데친 민어 서더리

소량의 찬물에 무랑 같이 투하하고 팍팍 끓여줌



7fed8272b5876af251ee8fe44e82727301e318f5ce7e4c6ad93cfd34c7d0f24a

뽀얗게 나오면 물 붓고 끓이고 다시 물 넣고 반복

물이 적으면 단기간에 훨씬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지만

양이 안 나온다

내가 알기로는 지방이랑 물이랑 세게 끓으면서 에멀젼이 일어나는 것 때문에 국물이 뿌옇게 되는데

전에 말했던 갈비뼈 지방을 넣으면 이게 잘 일어날 뿐더러 국물이 입에 쩍쩍 붙고 고소한 맛이 난다



7fed8272b5876af251ee8fe54f85737311c874b1385f89c1304477300dd0c8ee

민어 탕

이건 그냥 생선 지리 중에서 0티어임 ㅋㅋ

솔직히 물 조절 실패 이슈가 있었던걸 감안하더라도 붉바리보다 얘가 탕이 맛있었음



7fed8272b5876af351ee8ee740837c73ae6c9b9f4ff52b19248a59dbc03c631c

남은 갑오징어 다리는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7fed8272b5876af351ee81e040807473c07e222bb2d799ae4d512191a7e2056a

양념을 일단 만들었다

불맛 쭈꾸미 양념이라고 치면 나오는 그거임



7fed8272b5876af351ee8ee7438573736afd1f2cd3a4a0ad3b814bd5fb66a720

토치로 지져가면서 열심히 볶은 결과

식당에서 먹던 불맛 쭈꾸미볶음의 맛을 80~90% 정도 재현한 갑오징어볶음 완성

사진으로는 안 보이는데 암튼 진짜 불맛 남

갑오징어 다리 익히면 쭈꾸미보다도 식감이 좋아서 이거 강추임



7fed8272b5876af151ee8ee14f857c73f400a63d904b8da5570260a190c2a85c

민어 꼬리는 기름도 없고 힘줄만 많아서 회로는 사실 그렇게 맛있진 않음

그래서 항상 익혀먹음



7fed8272b5876af151ee8ee14f82777387e84a47f62c910229e7c7e130bce2b6

역시 이게 맛있다

민어 찜인데 밑에 파채를 깔면 나중에 꺼낼 때 살이 안 바스러지고 쉬움

저렇게 찌다가 대충 익었다 싶으면 양념 붓고 위에 고명용 파 올리고 살짝 더 찌면 완성


7fed8272b5876af151ee8ee141847073cddb0aa85eb34870e96e133e9cedda2b

민어찜 완성



7fed8272b5876af151ee8ee14081727345ec273cd7df831402622f341e7b10

익히면 힘줄이고 뭐고 촉촉한게 입에서 살살 녹는다



오랜만에 활민어가 말도 안되는 좋은 가격에 올라와서 뽕을 뽑아봤음

민어 회가 먹고싶다면 좀 번거롭다만 무조건 활민어를 먹어보고

돌가자미 갑오징어 독가시치(얜 향이 좀 불호긴 했다만) 요즘 맛있고 가격 좋으니 먹어보는걸 추천함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3

고정닉 16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250867
썸네일
[대갤] IOC, 韓선수단 단복을 베스트 톱 10에 선정... 中日은 순위 밖
[35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7953 318
250864
썸네일
[카연] 별과 사슬이 뜨는 섬 4
[39]
어패류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5066 67
250862
썸네일
[해갤] 히딩크 "축협이 선수 선발에 관여" (스포탈코리아)
[238]
ㅇㅇ(27.117) 07.26 21868 273
250858
썸네일
[무갤] 의사시험 미응시 의대생 96% 전망…풍전등화·백척간두 실감
[8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2866 198
250856
썸네일
[싱갤] MZ조폭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세계의 나쁜놈들 MZ조폭편
[411]
ㅇㅇ(210.216) 07.26 40543 190
250854
썸네일
[주갤] 한러커플 첫만남부터 지금까지 같이보자.jpg
[378]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3418 422
250853
썸네일
[기갤] 조세호 여자친구를 본 지예은
[424]
긷갤러(45.128) 07.26 44118 132
2508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윤하가 일본에서 데뷔한 이유...jpg
[333]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2473 260
250848
썸네일
[제갤] 센징들의 UriNara음식 현실
[606]
にっしょう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4887 291
250846
썸네일
[야갤] 미국 페미니즘 vs 한국 페미니즘
[565]
계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40099 1018
250844
썸네일
[무갤] 티몬 총체적 난국이노
[280]
OW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9091 187
250842
썸네일
[이갤] 줄리엔강때문에 죽을뻔한 쭈니형
[14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6517 132
250838
썸네일
[주갤] 오늘자 중년 패악질
[233]
퍼플헤이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7647 249
25083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친딸 성폭행하고 임신중절수술 4번 시킨 친부
[540]
ㅇㅇ(175.205) 07.26 33673 226
250834
썸네일
[카연] 역사만화 [바람따라 물따라] -이각-
[123]
사랑은다이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0434 55
250832
썸네일
[대갤] 혐한 응원한다며 오쿠보 혐한 식당 찾는 일본놈들
[34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5477 254
250831
썸네일
[무갤] 다크웹 마약 오픈마켓 적발…회원 4000명 육박
[2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9429 175
250828
썸네일
[갤갤] 올해 삼성의 디자인을 알아보자.ARABOJA
[294]
ㅇㅇ(121.161) 07.26 24995 408
250826
썸네일
[야갤] 쉬러 들어갔던 휴게실,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jpg
[1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1253 128
250824
썸네일
[해갤] 홍명보 2002년때 "호칭문제는 10년전에 이미 깨졌다"
[327]
ㅇㅇ(118.235) 07.26 21743 578
250822
썸네일
[싱갤] 세상의 나쁜놈들, 삼합회편 ㅋㅋ
[158]
ㅇㅇ(210.216) 07.26 22175 75
250819
썸네일
[미갤] voo고점물린뉴비들 필독이야기(뉴비들 아니면 돌아가)
[281]
보글헤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8882 124
250818
썸네일
[야갤] 아무도 모르게 돈 쓸어담고 있는 출판사.jpg
[2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40109 77
25081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남자친구를 가방에 넣은 여자....ㄷㄷ
[296]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40673 228
250815
썸네일
[유갤] 당근거래 하다가 5만원 때문에 수치플 당한 슈주 이특.jpg
[240]
ㅇㅇ(185.114) 07.26 29313 203
250813
썸네일
[잇갤] 이근 구제역 영장심사 구경 갔다고
[332]
김동삼iroqua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9531 364
250812
썸네일
[야갤] 사람 밀치고 길막고 인증샷...민폐 러닝크루
[614]
계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6754 377
250810
썸네일
[싱갤] 일본인이 운영하는 평양 최고의 초밥집...jpg
[243]
수류탄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4541 158
250809
썸네일
[대갤] 열도의 흔한 신사참배... 갓파男의 기이한 행동
[11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9285 196
250807
썸네일
[야갤] '독성' 해외는 난리났는데, 국내서 버젓이 팔리는 이유.jpg
[4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6058 148
2508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히어로와 빌런의 뒤바뀐 인성ㅋㅋㅋㅋ
[122]
에지오아디토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2166 213
250803
썸네일
[대갤] 요즘 짱깨 MZ세대가 한국에 씌우는 프레임
[935]
ㅇㅇ(61.82) 07.26 43415 636
250801
썸네일
[기갤] 속보) 롤스로이스 감형
[705]
ㅇㅇ(118.235) 07.26 31243 334
250800
썸네일
[헤갤] <<활화산 악성곱슬머리 매직으로 혼내준 썰>>
[56]
뚝배기미용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1581 40
250798
썸네일
[싱갤] 일본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가문..JPG
[962]
소포클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61305 381
250797
썸네일
[디갤] (사진15장)홀로 오사카 여행 도톤보리, 오사카성, 신세카이
[33]
본트렉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8916 46
250795
썸네일
[무갤] 서울대 흙수저 이런 곳 살아야, 천장에 하수구 뚫린 관악구 원룸
[3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0309 147
250794
썸네일
[해갤] [정리]■이강인, 이적 사가…jpg■ 👍👀
[230]
ㅇㅇ(59.14) 07.26 29965 479
2507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리올림픽 파스타 방역완료.JPG
[156]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1923 111
250791
썸네일
[기갤] 판) 신혼여행 중인데 남편이 경계선 지능인것 같다.
[515]
긷갤러(89.187) 07.26 39443 102
2507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박에 140만원짜리 크레인 호텔...jpg
[157]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5081 117
250788
썸네일
[야갤] 중국, 부동산 위기 공식 인정.jpg
[34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6810 232
250786
썸네일
[주갤] 37살 여자의 이상형을 들어보자.jpg
[1353]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58397 1158
250783
썸네일
[야갤] 탈북 후 처음 간 홈플러스에서 문화 충격에 빠진 노부부...JPG
[571]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55878 696
250782
썸네일
[싱갤] 현재 미국에서 엄청난 논란인 스트리머
[870]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70098 471
250780
썸네일
[무갤] 서울 빗물터널 등 공공시설 52%, 공사비 급등에 유찰
[210]
ㅇㅇ(218.54) 07.26 14332 73
250779
썸네일
[놀갤] 롯데월드 문닫고 리뉴얼 좀 했으면
[165]
나크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2357 120
250777
썸네일
[신갤] 뽐뿌는 ㄹㅇ 폭탄돌리기네
[4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41949 329
250776
썸네일
[싱갤] 얼탱얼탱.. 북한이 자랑스럽게 선전하는것...
[165]
슬러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7435 224
250774
썸네일
[카갤] 싱글벙글 이근 근황...jpg
[432]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8907 35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