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5_1 PlayX4전시 후기+튜토리얼(1)

BI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30 10:10:02
조회 5448 추천 14 댓글 13

- 관련게시물 : 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4_1Pa!nt 게임 규칙

- 관련게시물 : 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의 "Pa!nt"도 PlayX4 참가합니다!


PlayX4에 대한 간단한 후기

원래는 이 글을 지난 금요일에 올려 화, 금연재방식을 유지하려 했지만, 내 체력으로는 도저히 날짜를 지킬 수 없었다. 사실 이번 PlayX4를 통해서 우리는 정말 많은 요소들이 확인되었고, 고쳐야 할 방향성, 부족한 부분들을 알 수 있었어서, 개발적으로 정말 큰 전시회였다.

viewimage.php?id=2abcdd23dad63db0&no=24b0d769e1d32ca73ce980fa11d028318bcc964a2550adfe9a320d1575e6db96cb46d886d3b36367156d018ab54d6ca32a82f391ad53ee5ca6d8b07b0af6c065938aa1



특히, 우리가 준비했던 색약, 색맹 이용자를 위한 모드가 얼마나 많이 어설프고 부족한지 자세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고, (다시 한번 부스에 찾아와 주시고,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게임의 튜토리얼과 초반흐름의 부자연스러운 구간에 대한 확인을 할 수 있었고, 물리엔진 개선을 통한 조작감 개선이 유효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다행이었다.

이번 글의 주제는 그 내용들 중 튜토리얼에 대한 부분이다. 이 부분은 앞선 레벨디자인 부분과 가장 밀접한 주제이지 않을까 싶다.

현재 튜토리얼은 Steam, Stove모두 동일하며, 1년 정도 전에 개발이 중단된 모바일 버전은 이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번 PlayX4에서 사용되었던 튜토리얼은 Steam, Stove에 올라간 버전과 동일한 튜토리얼이었는데, 이번 행사에서 옆에 계셨던 분께서 아끼지 않고 많은 피드백을 해주셔서 튜토리얼을 비롯한 게임의 주요한 흐름을 개선할 방향이 정해지게 되었다. (이 글을 읽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현장에서도 말씀드렸었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튜토리얼을 다시 만들게 된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우리 게임의 튜토리얼의 변천사와 앞으로 유의하여 개발해 나가려는 방향성등을 정리해 볼까 한다.

(혹시 지금의 튜토리얼이 궁금한 사람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데모를 플레이해봐도 좋을 것 같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16270/Pant/

튜토리얼에 대해서

내가 이전에 보았던 어느 글에서는 가장 좋은 튜토리얼은 튜토리얼이 없는 튜토리얼이었다. 설명을 붙여보자면, 튜토리얼임을 시스템적으로 나타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나타내고,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나는, 이전에 이 문장을 그대로 실천하려 했었고, 5개 정도의 스테이지에 나누어서 규칙을 하나씩 체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었다.

단순히 스테이지로 구성된 튜토리얼

viewimage.php?id=2abcdd23dad63db0&no=24b0d769e1d32ca73ce980fa11d028318bcc964a2550adfe9a320d1575e6db96cb46d886d3b36367156d018ab54d6ca32a82f391ad53ee50fbdcbd2d59fec0651c9505



(좌측 상단부터 좌측순서대로 1,2,3 우측하단부터 4,5 순서이다)

각 스테이지는 각각의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었다. 그러나, 실제로 플레이해 보았을 때, 이용자들은 핸드폰을 잡는 방법에서부터 많이 낯설어했으며,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튜토리얼에서 이용자들은 규칙을 "인지"할 수 없었고, 게임의 버그나, 게임의 이상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받아들여졌다.

이 단계에서 우리가 알 수 있었던 부분은, 우리 수준에서는 이용자가 시행착오를 통해서 불편함을 겪었을 때, 이것이 규칙임을 설명하기 위한 "설명"을 반드시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었다.

글을 통한 설명이 추가된 튜토리얼

이후에 우리가 한 조치는 "설명"을 추가하는 것이었다. 이때, 이용자들이 글을 안 읽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글을 띄우고 화면을 터치하기 전까지는 움직임을 잠갔었다.

이 방식도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했었는데,

1. 이용자는 화면을 터치하고 있으며, 튜토리얼에서는 특히 "스킵"하고 싶어 하며, 빠르게 뒤로 가고 싶어 대기화면이나, 로딩 화면에서 잦은 터치가 발생했다. 이 터치들은 게임 입장 시 나오는 글들을 빠르게 껐으며, 이전과 동일한 문제를 일으켰다.(물론 이전과는 다르게 차분히 글을 모두 정독하는 이용자들이 있었으니, 이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것은 맞다.)

2. 게임의 흐름을 끊는 안내는 이용자의 피로감을 높였다. 내가 보았던 이용자들은 가능한 끊김 없이 게임을 이어서 많이 하고 싶어 했는데, 이러한 특성상 강제로 안내를 하는 튜토리얼은 많은 피로감을 만들었다.

(단적으로 나도, 게임을 할 때 튜토리얼의 모든 글을 빠르게 스킵하며, 안 읽고 하는 사람이니, 내가 할 땐 몰랐지만, 제작자로서 겪어보니 신기한 부분이었다.)

이용자들은 빨리 재미있어지기를 바란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나도 게임을 할 때 초반 컷 신은 흥미로운 내용이 아니면 항상 바로 스킵하며, 스킵 불가능한 게임에는 엄청나게 불평을 하니 말이다. 다만 이러한 당연한 특징은 정작 직접 게임을 만들 때는 인지하지 못했다. 이러한 이용자의 특성은 "조금이라도 우리 게임을 많이 즐겨줬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사항에서 스테이지들의 잠금을 걸지 않았던 상황과, 스테이지 형식의 튜토리얼이 합쳐져 다양한 문제를 일으켰었다.

1. 이용자가 초반에 재미없다고 느낀 경우

당시, 스테이지 형식으로 6개의 스테이지를 가야지 튜토리얼이 끝나고 재미있어지던 구조의 게임을 플레이하던 많은 사람은 4번째 스테이지쯤에서 너무 쉽다며, 게임을 꺼버렸었다.(이 부분은 사실 물리엔진의 속도가 너무 느려서 이용자가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걸리는 소요시간과 스트레스가 컸기에 참을 수 있는 스테이지가 짧았던 것도 있는 것 같다. 이 부분은 지금에 와서는 튜토리얼의 개선뿐만 아니라 물리엔진의 개선이 더해져서 보다 많이 나아진 것 같다.)

2. 이용자가 재미를 찾아 나서는 경우

스테이지들의 잠금을 없에두었던 결과 이용자들은 튜토리얼 도중에 이탈해서 바로 최고 난도로 직행했었다. 그 결과 많은 유저는 가장 뒤의 스테이지에 도전했고, 규칙과 새로운 장치들에 적응하지 못해 많이들 어려워했었다.(이를 막겠다고, 각 챕터별 1 스테이지만 열어두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후반 챕터의 기믹을 설명하는 1 스테이지만 하고, 후반 챕터가 너무 쉽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눈앞에서 말한 대로 플레이하고, 피드백해 주셨었다))

하나의 큰 스테이지로 제작

앞선 이미지들을 보면 알겠지만, 앞선 튜토리얼들은 모바일버전에서 개발되던 당시에 제작되었던 튜토리얼이다. 이후 우리는 몇 가지 이유에서 PC로 개발을 이어가게 되었는데, 이때 정말 많은 시스템이 대체되었다.

그 과정에서 바뀐 것 중 하나가 튜토리얼이었는데, "LIMBO"를 하고 싶었던 내가 조금은 무리를 부려서 만든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서사를 부여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의 튜토리얼이었다. 이 튜토리얼은 6개의 나누어진 스테이지를 하나의 스테이지로 이어놓은 것이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내 23년을 모두 쏟아부었던 "스토리"에 대한 욕심 때문에 특히 이런 형식을 취했었다.

이때 내 생각은 "PC/Console"게임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볼륨과 콘텐츠여야 한다라는 생각에서 스토리를넣으려 했었지만, 이거는 큰 착각이었다. Pa!nt가 이미 퍼즐게임인걸 모르고 한 말이었다.

아무튼, 이렇게 제작된 튜토리얼은 다음과 같았다.

흘러가는 글의 배치

여기서, 캐릭터가 특정 영역에 닿을 때마다, 배경과 화면 하단에 텍스트가 등장하도록 제작을 했었다.

이 방식은, 글을 안 읽는 이용자와 글을 읽는 이용자 모두 읽을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해서 제작한 방식이었다. 배경에 글을 배치하는 방식이 좋았던 점은, 이용자가 실제로 해당행동을 해야 하는 위치에 설명을 배치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오늘도 저는 분량 조절에 실패하여, 이어지는 5_2 글에서 PC버전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PlayX4에서 얻은 피드백을 다룹니다.
다음글 보기



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5_2 튜토리얼(2)



죄송합니다.. 오늘도 글 분량 조절에 실패하여 글을 나눠서 올립니다.ㅠㅠ 본 내용은 앞선 글에서 이어집니다.
앞선글의 링크


플레이어의 흐름, 예외를 차단하고 강제하는 게임 흐름

우리 게임에서 튜토리얼을 짤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퍼즐 게임의 성격 상, 이용자가 실수하였을 때 실수를 돌이키는 "되돌리기 기능"에 대한 튜토리얼이 가장 어려웠다.

이 부분을 만들 때, 내가 가장 고심했던 부분은 "퍼즐게임스러운 되돌리기"였다. 즉, 플레이어가 머리를 썼으면 실수하지 않고, 되돌릴 필요가 없었다는 "예상"을 부여하면서 동시에 되돌려야 하는 상황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이 부분은 앞선 레벨디자인 글에서 나왔던 이용자들의 관성들을 활용해서 실수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

내가 만든 "깰 수 있었을 것 같지만 모두가 실수하는 레벨"은 실제로 알면 바로 지나갈 수 있는 "깰 수 있는 스테이지"였으며, 10명 중 9명은 실수를 하는 "거의" 모두가 실수하는 레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세상은 90%를 허락할 정도로 쉽진 않았다. 일반적인 스테이지라면 상관이 없었겠지만, 튜토리얼은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들을 이해시키고 안내하는 곳이다. 단 1명이라도 안내받지 못하는 일은 생겨선 안 됐다.

그 결과 우리는 퍼즐로선 해선 안 되는 "깰 수 없는 스테이지"를 제작해서 튜토리얼에 넣고, 플레이어가 선택을 되돌리는 순간, "깰 수 있는 스테이지"로 바뀌도록 제작했다.

(좌: 되돌리기 전으로 반드시 노란색이 되어야 함, 우: 되돌린 후, 초록색인 상태로 이어서 갈 수 있는 발판이 생김)

이 부분은 아직까지도 미련이 남아 고민 중이긴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용자가 "튜토리얼"을 모두 끝까지 플레이했음에도 다른 사람과 경험한 내용이 달라지면, 이후에 이것은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을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특히 그것이 게임의 주요한 기능이라면 더욱이 말이다.

(나중에 부족한 경험을 메꿀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가 있다면 다를 수 있을 것 같아, 나중에는 "깰 수 있었을 것 같지만 모두가 실수하는 레벨"에 다시 한 번 정말로 도전해 볼 것 같다.)

플레이어의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는 직관적인 안내

해당 구간은 우리 게임 내에서도 가장 어려운 움직임인, 수직으로 위에 있는 플랫폼에 올라가는 방법이다.

이전에는 위에서 처럼 보이는 화살표가 없었다. 그렇다 보니, 이용자들이 올라갈 수 있음을 알기 힘들었다. 이로 인해서 많은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때 내가 의도한 플레이는 "단 1가지의 정답밖에 없다면 플레이어는 그 정답을 시도할 것이다"였는데, 실제 반응은 "1가지 정답을 모르는 플레이어는 게임을 꺼라"라는 뜻이 되어있었다.

이후, 이 부분은 화살표를 사용해 표시했고, 이전대비 많은 이용자가 순식간에 의미를 이해하고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화살표가 없었을 때는 10명 중 3명 정도만 정답을 알았으며, 넣은 후에는 7명 정도로 늘었으나, 튜토리얼이라는 점에서 이것은 불합격이다.)

이 부분에서 내가 했던 실수는 휘어있는 화살표를 예쁘게 그릴 자신이 없었고, 아트를 괴롭히고 싶지 않단 이유에서 하나의 화살표를 두 번 배치했는데 이것이 많은 혼란을 만들었다. 실제로 이용자들 중에서는 좌측 상단에 있는 녹색 블록에 올라갈 수 있다는 오해를 일으켰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애니메이션으로 대체할 것으로 계획 중이다.)

반복적인 안내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올바른 튜토리얼은 누구든 100% 따라올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한번 보여주고 끝내면 안 된다는 점 또한 무척 중요한 것 같다. 나는 평소에 성격이 급해서 한 번의 설명조차 제대로 읽지 않지만, 그 탓에 일부 게임에서 방어기능이 있는지도 모른다던가, 스킬이 있는지도 모른 체로 게임 중반까지 가는 경우가 꽤나 많다. 이처럼 플레이어 중에는 한번 정도 튜토리얼에서 버튼을 눌르고 시키는 대로 플레이를 해줄 수는 있지만, 플레이어는 아직 그것에 익숙해지지 않았을 수 있다.(아니면 나처럼 보고도 까먹을 수도 있다.)



출처: 인디 게임 개발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

고정닉 5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이슈 [디시人터뷰] '좋아해요'로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최하슬 운영자 24/07/17 - -
2445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선 왕들이 종기 때문에 죽은 이유
[240]
ㅇㅇ(220.124) 07.04 33192 151
244525
썸네일
[야갤]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헉, cctv에 적나라하게 드러난.jpg
[1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2706 79
244524
썸네일
[이갤] 여중생에게 술마시면 출연료 주겠다는 유튜버..jpg
[29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4853 265
2445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철학적 대립...jpg
[251]
ㅇㅇ(180.68) 07.04 29817 186
244521
썸네일
[주갤] 권선미기자 근황....
[734]
주갤러(61.72) 07.04 31347 1401
244520
썸네일
[기갤]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소총탄'…경찰 수사.jpg
[32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2936 112
2445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NBA 샤킬 오닐: 나를 쫄게 만드는 남자
[200]
ㅇㅇ(112.160) 07.04 24287 94
244516
썸네일
[새갤] “시청역 사고 차량, 브레이크 밟은 흔적 없다”
[57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5042 229
244515
썸네일
[유갤] 환경 생각해서 수건 3일에 하나 쓰는 사람
[296]
ㅇㅇ(185.206) 07.04 19332 53
244513
썸네일
[인갤] 인개게갤 게임잼 참신함 부문 전부 플레이 해봄
[56]
라우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9147 54
244512
썸네일
[야갤] 분명 타살인데 '단순 변사', 경찰이 놓친 결정적 실책.jpg
[1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4408 131
244510
썸네일
[야갤]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 돌진해 1명 부상
[209]
ㅇㅇ(118.235) 07.04 11734 97
244508
썸네일
[디갤] [상반기결산] 필름 디지털 잡탕
[14]
위위위위위위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940 13
2445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서유기 회식 중 스턴 걸린 강호동
[2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8470 217
244505
썸네일
[워갤] 현실 읔쉽 이야기 - 냉전시기 최고의 충각(팀)킬러 HMAS 멜버른
[14]
CGN.Virgin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631 17
244503
썸네일
[카연] 매크로 용사 2부 18
[15]
이름없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817 35
244498
썸네일
[이갤] 메모의 중요성...jpg
[168]
아쿠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3006 125
244496
썸네일
[야갤] 설경구 김희애가 연기 연습하는 방법.jpg
[1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8519 53
244494
썸네일
[이갤] 미국 화가가 그린 서울 길거리 사람들의 모습
[193]
ㅇㅇ(106.101) 07.04 19995 153
24449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니코동 해킹사태 근황.jpg
[3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1886 417
244490
썸네일
[던갤] 쿠이 료코 작가님 사인회 겸 1박 3일 서울 여행후기 (※스압)
[86]
더러운캔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9387 87
2444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행기
[58]
ㅇㅇ(121.128) 07.04 10509 76
244486
썸네일
[디갤] 기타큐슈, 시모노세키 사진 보고가실
[29]
홍떡복떡복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724 19
244484
썸네일
[유갤] 마술 공연 중 마술사가 물병을 들고 있으면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60]
ㅇㅇ(146.70) 07.04 22205 52
244482
썸네일
[기갤] 류수영 '만원찜닭' 레시피.jpg
[3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0908 86
2444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베컴이 먹는다는 보양식
[3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3773 56
244476
썸네일
[이갤] 특이하게 산부인과 대기실에서 태어났다는 걸그룹 멤버.jpg
[17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1161 108
2444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유튜브 영상 TOP25
[492]
도시타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5320 261
244472
썸네일
[기갤] 출장십오야 나오면 다 틀릴 것이 확실한 그룹
[152]
긷갤러(211.234) 07.04 31320 28
244470
썸네일
[야갤] 초역세권 아파트서 터졌다, 값 계속 치솟더니 결말이..jpg
[3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9939 162
244468
썸네일
[디갤] [상반기결산] 막차 탑승
[11]
호루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9570 8
2444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3년 가장 흥행한 영화 TOP10
[154]
도시타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6149 34
244464
썸네일
[도갤] 부산의 대표적인 폐상가. 지오플레이스 탐방
[244]
N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7854 168
244462
썸네일
[F갤] F1 하이브리드 파워유닛을 알아보자
[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7359 143
244460
썸네일
[싱갤] 전세계 군주들 중에서 제일 불쌍하다는 캄보디아 국왕.jpg
[212]
ㅇㅇ(119.198) 07.04 43239 100
244456
썸네일
[야갤]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목숨 잃은 피해에도 '경악'.jpg
[7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3568 415
244454
썸네일
[이갤] 우범곤 순경의 총기난사 사건...ㄷㄷ
[294]
아쿠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4464 151
2444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30애환
[6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3550 715
244450
썸네일
[주갤] 한미일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북증서 발급..JPG
[191]
ㅇㅇ(218.209) 07.03 26653 480
244448
썸네일
[대갤] 월드스타 BTS, 카타르 이어 파리에도 나선다... 진, 올림픽 성화봉송
[22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7286 309
244446
썸네일
[야갤] 요즘 여고생...평균 용돈 금액 ㄹㅇ...jpg
[1127]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9295 372
24444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시민으로 살고 싶다는 장애인분들
[602]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2201 126
244442
썸네일
[카연] 냄새가 나는 늑대개 이민지 대리!!.MANWHA
[94]
싸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6829 186
244440
썸네일
[싱갤] 흑우흑우 BBQ에서 절대 주문하면 안되는 치킨..jpg
[385]
키배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9961 434
244438
썸네일
[이갤] 이탈리안의 피자스쿨 평가.jpg
[486]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0070 382
244436
썸네일
[야갤] 제주 앞바다에 떼지어 출몰, 전문가도 놀란 초비상 상황.jpg
[2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2562 117
244433
썸네일
[부갤] 일본 시골활성화 정책덕분에 월세 없이 게하 운영하는 사장님
[210]
ㅇㅇ(84.17) 07.03 28182 125
244430
썸네일
[싱갤] 홈런을 치고도 베이스를 돌지 못한 유일한 타자
[102]
ㅇㅇ(182.216) 07.03 28665 157
244428
썸네일
[이갤] 북한 유학생이 한국에 와서 좋은 점.jpg
[25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9897 191
2444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근본 국가들이 세계를 장악한 분야.JPG
[559]
휘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7544 7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