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번 훈련병 사망 여시 반응.jpg

김징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30 10:51:01
조회 65431 추천 490 댓글 762

- 관련게시물 : 육군 "훈련병 1명 얼차려 중 순직"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ccbed0d04222c8619edc6bbcc9f4e81981e3e84ea4950305ccf6356d10dee237fc8cc682a467fd8b35cc01688ff60d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9abb84804f239f309b893fec9ba773116a3a25022ab4e63cff72ddfc3abc9e5c1595b3756384b0bcf0207e8869b14d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9dbc83801521c830cddc3aebc3a74eb477bcb49916ee2be410d7abc6f76e91149ebfc01cbfa6868b91a0f684cd956d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98bdd5871620cc61c98e68ed98a3f556de738420b518c7c6bfb2898ef607c91392c99e08594783eb9787086fef7779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c8bbd3da4f219960ca8f69beccf3cf85e38a53db6599a47d58fc3b570d58b1102a47b48b959c0eebfc0bc6b365185b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9fb8d8d01526993099df6bbbcca1d5a2f46f87fe71a2ff6f19691c8a950e60e3e0e476105e46f1d10ceea15c40a666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c9eb85d140209d6599da68b199f6f1e9538010c0912dcd9dc7186adb153a2e93ff5be0c32f788dace405194f07aca3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cabed0d6422ecc3398dd3abcc8a57d2465fbf9b14b3d2d71fa37bdea455f415d7199499a1b6a93e0d37ab1274dbf29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9abdd3811421cf689bd469be9fa4ead49c2147eedb7ebe1e9714e0d2118ed0d938dc91b62579d3d246bb66f36bffac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9fe9d9da162fcb649dda3eecc8a4bcd38afb08b2d2389ed63ae018e43de320271c520e4bc1a0467d4c55f73f663efa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ceb6d7d54225c3379a8a39eecaf3d913f684038d04638b1d8aa90d5e390da142baf80272f60427c17f5e6df739c57d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c8bad6d14675cd6492dc3aebc8ab4bae00add73da99f9993fcba6d61788e19acd7483d38de3e39febfa2990332659b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c4e9d8d54024cd6499d46fec9ff0ae666f3cdc209522433ecec3b93c6d2b91fcf9e2b47f5e99a02195f86dc05c15a9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c9b6d7d442729f37c9d53aea99f6812a8654b9fdfed77f878fdc37ead1c4221eed84e99ce492ff6a52acc5a70e9918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c9ecd7d31226ce37ce893bb8c8aaa18127d2f2f3a32d97763aca67a9f26006a351c3724abe0d26f7cc503309567a9a


7aed8876bd8a60f336ebe9e14e87726c3663c5bdd1d31622c268cfd86fec98f1092ebc3209c67d6068d555d02847151eb85707ee90d67145cb9996a3b3e0f8b013

역시 기대했던 대로 놀랍지도 않은 반응이다.

오늘자 여시 회원수)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cd6a4e289d53466f29d16cd6e0be7e2927bcc92da9faffb00

여성시대 가입조건


28ea8776b5823af068eb85e61580703feed6e4d859279d41df380057a8e165d58b24c3a31abf18c7b956d59f7b039153

그만 알아보자.


군필들은 왜 훈련병 사망에 분노하는가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24c83d2d7cbb3b4c0c41446088c8bc5d340d19e5f7047587d49a53f11f48a4fb3cb4bf4eb063905a5

지난 23일 강원도 인제의 모 부대 훈련소에서 군기 훈련을 받던 훈련병이 쓰러졌습니다. 훈련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틀 뒤에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군대 전역자 이른바 군필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사건이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들이 왜 이 사건에 분노하는지 정리했습니다.

​떠든다고 완전 군장 얼차려? 상·병장들도 안 한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훈련병들은 22일 밤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23일 오후 완전군장을 메고 연병장을 도는 얼차려를 받았다고 합니다.

군필자들은 "군대에서 군기훈련은 꼭 필요하다, 사격이나 수류탄 훈련, 총기와 탄약 관리 등에는 엄정한 군기가 요구되며 이를 위반하면 얼차려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밤에 떠들면 대부분 주의나 경고로 끝나거나 가벼운 엎드려뻗쳐나 팔굽혀 펴기 등을 한다"라면서 "완전군장 얼차려는 상·병장도 잘 받지 않는 굉장히 강도 높은 얼차려"라고 지적했습니다.

육군 규정에서는 군기훈련을 받는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고 명시합니다. 떠들었다는 것만으로 과도한 얼차려를 지시해야만 했는지 의문입니다. 군기훈련을 왜 시켰는지 그 과정과 절차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입대 9일 차  훈련병에게 완전군장 구보라니

7ded8074b1816df63ae7e9e546831b6fe104146ed3e4b1687cd00686e1bd155fa309264b6a9d3efa57055d72542d78

군필자들은 군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미봉책으로 엉터리 대책들이 나온다고 성토했습니다.

실제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28일 오후 육군사단장과 여단장 이상 지휘관들이 참석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했습니다. 박 총장은 신병교육훈련 시 수준별·단계별로 훈련 강도를 적용하고, 훈련병 건강 및 날씨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부대를 운영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총장의 지시가 없더라도 이미 대한민국 육군훈련소들은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된 훈련 프로그램을 갖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규정들을 지키지 않는 간부와 지휘관에게 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완전군장 얼차려 받다가 사망했다고 이젠 완전군장도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망 사고가 벌어지면 지휘관들이 똑같은 사고가 발생할까 봐 훈련을 축소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빗댄 글입니다.

​군대에 아들을 보낸 가족들의 분노 ​

29일 훈련병 커뮤니티 '더 캠프'에는 "사망한 훈련병과 같은 부대에 동생을 보낸 사람"이라고 밝힌 이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제 동생은 숨진 훈련병과 같은 날 입대했다"라며 "입대식 날 대대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5주간 모두 건강하게 훈련받고 달라진 아들들의 모습을 수료식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열흘도 채 되지 않아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라면서 "사단은 26일 오후 7~8시쯤 더 캠프에 게시글 2건을 올린 것 외에는 그 어떤 입장 표명이나 설명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훈련병의 아버지라고 밝힌 이는 "너희가 뭔데. 우리 아들들한테 함부로 하지 마라. 마음 같아서는 진짜 다 죽여 버리고 싶다"며 "들어간 지 10일도 안 되는 애들한테 할 짓이냐. 때려죽일 XX들. 인성도 안 되는 놈들이 누굴 가르친다고 XX이냐"라며 분노했습니다.

작성자는 "이러면서 국가는 인구 감소라는 X 같은 소리 하지 마라. 어린이집부터 군대까지 어디에 애들을 맡길 수 있겠냐"며 "피해자 가족은 평생 고통 속에 살아가고 가해자는 몇 년만 살고 나오면 아무 일 없다는 듯 살아가는 이 나라가 너무 싫다"라며 울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군 수사당국은 훈련병 사망 사고와 관련해 민·군 합동조사를 마치고,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지난 28일 강원 경찰에 수사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병 사망' 완전군장 뺑뺑이 돌린 간부는 심리상담...누리꾼 공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24c83d3deceb3b3c7c41446088c8bd2e6a9dfe6fa72506b5f93e3700f73096ec50a3194311d2af46a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 사망한 육군 훈련병을 지휘한 중대장의 신상이 온라인상에 노출되면서 군이 해당 간부의 심리상태 관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가해자를 감싼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군 관계자는 채널A에 "해당 중대장(대위)에게 멘토를 배정해 심리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고 상태가 악화로 25일 오후 숨졌다. 숨진 훈련병은 근육이 손상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횡문근융해증'과열사병, 패혈성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훈련병을 포함한 6명은 입대 9일 밖에 안 된 신참인데도 중대장인 강모 대위 등의 지시에 따라 40㎏에 달하는 완전 군장 상태에서 강도 높은 군기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중대장이 여성이라는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해당 중대장의 신상 정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를 두고 군 당국이 강씨에게 멘토를 배정해 심리 상담을 받도록 하는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됐다', '범죄자 인권보호에 진심인 나라', '멘토는 사망한 훈련병 부모에게나 붙여줘라' 등 부정적인 반응이다.

중대장 강씨의 신상뿐 아니라 사망한 훈련병에 대한 게시글에는 '내가 부모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죽인다', '쟤도 40키로 군장메고 3시간 뛰게 해야', '여자라서의 문제가 아님 상사로서 최악의 인물인거' 등의 중대장을 향한 비난이 일고 있다.

한편 해당 사건을 육군으로부터 넘겨받은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얼차려를 지시한 강씨와 훈련 현장에 있던 간부(중위) 등 2명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 직권남용 가혹행위 등이다.


[M+A] 사망 훈련병 골든타임 놓쳤나.. 상급병원 이송 3시간 걸렸다


1690f208a5fe11904b805d5cc25dcef9ab0c9be3ff0d946c05ae29b77d7403b40c62d908f314be840c017c6910279274cdb0a3e2c8ce2d32ebef635ef9bfa73c346c4633b5e60573096ca9d9f39ae4d29d9ec207641160fd2f3fc535bc113a6ca7d0679f2bf4036954ff34dcb0f940f35c9ca7e245b607cd5c4a81cab3885c2429d74d2bb62b1ec92009e6ce13432ac1cd362a86bae89088f89077d01051b1b4e2f13ef169351bc66adf

경찰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숨진 육군 훈련병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사 전담팀을 꾸려 당시 함께 훈련을 받던 훈련병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규정에 어긋난 무리한 '얼차려'가 아녔냐는 문제 제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훈령병이 쓰러졌을 당시 초기 대처도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690f208a5fe11904b805d5cc25dcef9ab0c9be3ff0d946c05ae29b77d7403b40c62d908f314be840c017c6910279274cdb0a3e2c8ce2d32ebef635ef9bfa73c346c4633b5e60573096ca9d9f39ae4d29d9ec207641160fd2f3fc535bc113a6ca7d0679f2bf4036954ff34dcb0f940f35c9ca7e245b607cd5c4a81cab3885c2429d74d2bb62b1ec92009e6ce134229c1cdba4904a689ebd7ccb40d6f60906dab589db4b42a72360af5c2

군기훈련을 받다 쓰러져 이틀 만에 숨진 훈련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1690f208a5fe11904b805d5cc25dcef9ab0c9be3ff0d946c05ae29b77d7403b40c62d908f314be840c017c6910279274cdb0a3e2c8ce2d32ebef635ef9bfa73c346c4633b5e60573096ca9d9f39ae4d29d9ec207641160fd2f3fc535bc113a6ca7d0679f2bf4036954ff34dcb0f940f35c9ca7e245b607cd5c4a81cab3885c2429d74d2bb62b1ec92009e6c913433e920372880a78386546c2f704445c2bc5b927daa90c4e604d633a

군으로부터 사건을 이첩 받은 강원경찰청은 군인범죄전담수사팀, 의료사고전담수사요원 등 10명으로 수사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1690f208a5fe11904b805d5cc25dcef9ab0c9be3ff0d946c05ae29b77d7403b40c62d908f314be840c017c6910279274cdb0a3e2c8ce2d32ebef635ef9bfa73c346c4633b5e60573096ca9d9f39ae4d29d9ec207641160fd2f3fc535bc113a6ca7d0679f2bf4036954ff34dcb0f940f35c9ca7e245b607cd5c4a81cab3885c2429d74d2bb62b1ec92009e6c9134628c1930720d59b676ebff380787cca34678311ce8f9b231f2f15eecd

또한 사건 당일 군기 훈련이 이뤄진 부대 내 연병장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1690f208a5fe11904b805d5cc25dcef9ab0c9be3ff0d946c05ae29b77d7403b40c62d908f314be840c017c6910279274cdb0a3e2c8ce2d32ebef635ef9bfa73c346c4633b5e60573096ca9d9f39ae4d29d9ec207641160fd2f3fc535bc113a6ca7d0679f2bf4036954ff34dcb0f940f35c9ca7e245b607cd5c4a81cab3885c2429d74d2bb62b1ec92009e6c913452dc15915887e110f99eb890c31a4337c77de65d91520bc2167ff601c

조사 과정에서는 이번 사건 '핵심 참고인'으로 분류되는 동료 훈련병 5명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1690f208a5fe11904b805d5cc25dcef9ab0c9be3ff0d946c05ae29b77d7403b40c62d908f314be840c017c6910279274cdb0a3e2c8ce2d32ebef635ef9bfa73c346c4633b5e60573096ca9d9f39ae4d29d9ec207641160fd2f3fc535bc113a6ca7d0679f2bf4036954ff34dcb0f940f35c9ca7e245b607cd5c4a81cab3885c2429d74d2bb62b1ec92009e6c9134329c1ceff0252000928d86262601ca5879c9e00ed49e74414ba25c8c3

육군에 따르면 숨진 훈련병은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동료 훈련병 5명과 함께 군기훈련을 받던 중 쓰러져 의무실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6시 50분쯤 군의관이 동승한 채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는데, 당시 의식은 있었지만 신장 등 장기에 다발성 손상으로 고열이 나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90f208a5fe11904b805d5cc25dcef9ab0c9be3ff0d946c05ae29b77d7403b40c62d908f314be840c017c6910279274cdb0a3e2c8ce2d32ebef635ef9bfa73c346c4633b5e60573096ca9d9f39ae4d29d9ec207641160fd2f3fc535bc113a6ca7d0679f2bf4036954ff34dcb0f940f35c9ca7e245b607cd5c4a81cab3885c2429d74d2bb62b1ec92009e6c913422ac1b6bd3ac9e89fc7360c9464dd793c5718d50be293d9b7213e7036


1690f208a5fe11904b805d5cc25dcef9ab0c9be3ff0d946c05ae29b77d7403b40c62d908f314be840c017c6910279274cdb0a3e2c8ce2d32ebef635ef9bfa73c346c4633b5e60573096ca9d9f39ae4d29d9ec207641160fd2f3fc535bc113a6ca7d0679f2bf4036954ff34dcb0f940f35c9ca7e245b607cd5c4a81cab3885c2429d74d2bb62b1ec92009e6c813443e922c1e58888317ec9d046b4ff4d85209d832de8adc475c43b5cf


1690f208a5fe11904b805d5cc25dcef9ab0c9be3ff0d946c05ae29b77d7403b40c62d908f314be840c017c6910279274cdb0a3e2c8ce2d32ebef635ef9bfa73c346c4633b5e60573096ca9d9f39ae4d29d9ec207641160fd2f3fc535bc113a6ca7d0679f2bf4036954ff34dcb0f940f35c9ca7e245b607cd5c4a81cab3885c2429d74d2bb62b1ec92009e6c813462ec1dba3cff0fe4e5bb1cd7a5a054874b5a178cc425473fd1e0285cf

신부전이 나타나 거듭된 전원 문의 끝에 오후 9시 40분에서야 투석기가 있는 강릉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이때는 이미 의식이 없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90f208a5fe11904b805d5cc25dcef9ab0c9be3ff0d946c05ae29b77d7403b40c62d908f314be840c017c6910279274cdb0a3e2c8ce2d32ebef635ef9bfa73c346c4633b5e60573096ca9d9f39ae4d29d9ec207641160fd2f3fc535bc113a6ca7d0679f2bf4036954ff34dcb0f940f35c9ca7e245b607cd5c4a81cab3885c2429d74d2bb62b1ec92009e6c8134529c1f6d2f78101eabe57c5ce35aa07cbfff337231e7b6d9b7cefe296

이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20634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32d972c750b702a77b87161a9e6298a5838d69c0cebc70b513d64de11efa8d3506ca96bb084c025caebe2094633ff2e744019a845e1d6c7ad9db56615e212b00f5322ec2488f805c027730c2fcc7f76dcfdd39211d4d8fde188d4348c5e8a2f8686942308b9c886160cc297f8a90c8282b295e10aaee502b9e210f422057934f1ad929d1fa66247e

군기훈련을 받다 쓰러진 훈련병이 숨진 사건.

규정을 어긴 얼차려였는지도 조사 중이지만, 상급병원 이송에 3시간이나 걸린 점도 함께 짚어봐야 합니다.

지역 필수 의료 문제가 겹쳐 있는 게 아니냔 지적이 나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32d972c750b702a77b87161a9e6298a5838d69c0cebc70b513d64de11efa8d3506ca96bb084c025caebe2094633ff2e744019a845e1d6c7ad9db56615e212b00f5322ec2488f805c027730c2fcc7f76dcfdd39211d4d8fde188d4348c5e8a2f8686942308b9c886160cc297e8b90c8282b295e10aaee502b9e2114e9ae6bd84fa59df36ce1dee1ae

군기훈련을 받다 쓰러진 훈련병이 속초의료원에 도착한 건 오후 6시 50분쯤,

당시 체온이 41도를 넘고다발성 장기부전 증상을 보이는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32d972c750b702a77b87161a9e6298a5838d69c0cebc70b513d64de11efa8d3506ca96bb084c025caebe2094633ff2e744019a845e1d6c7ad9db56615e212b00f5322ec2488f805c027730c2fcc7f76dcfdd39211d4d8fde188d4348c5e8a2f8686942308b9c886160cc29798b90c8282b295e10aaee502b9e2140708d3365cc1cba75ef1361b8cd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32d972c750b702a77b87161a9e6298a5838d69c0cebc70b513d64de11efa8d3506ca96bb084c025caebe2094633ff2e744019a845e1d6c7ad9db56615e212b00f5322ec2488f805c027730c2fcc7f76dcfdd39211d4d8fde188d4348c5e8a2f8686942308b9c886160cc29788c90c8282b295e10aaee502b9e21c6cb0cb41b6e1e13db1c845a7c24

상급병원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의료진,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과 강릉 아산병원에 전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훈련병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32d972c750b702a77b87161a9e6298a5838d69c0cebc70b513d64de11efa8d3506ca96bb084c025caebe2094633ff2e744019a845e1d6c7ad9db56615e212b00f5322ec2488f805c027730c2fcc7f76dcfdd39211d4d8fde188d4348c5e8a2f8686942308b9c886160cd67ff432fa67801a357b7d45633862349e4442bf3fa07a174d7eb7c5ff3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32d972c750b702a77b87161a9e6298a5838d69c0cebc70b513d64de11efa8d3506ca96bb084c025caebe2094633ff2e744019a845e1d6c7ad9db56615e212b00f5322ec2488f805c027730c2fcc7f76dcfdd39211d4d8fde188d4348c5e8a2f8686942308b9c886160cd67ff507cb66916a35caacf5128dc7d5725b194bf79cbc02b901ad8d46752

강릉 아산병원 역시 처음엔 안된다고 했다 재차 요청에 전원을 받아들였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32d972c750b702a77b87161a9e6298a5838d69c0cebc70b513d64de11efa8d3506ca96bb084c025caebe2094633ff2e744019a845e1d6c7ad9db56615e212b00f5322ec2488f805c027730c2fcc7f76dcfdd39211d4d8fde188d4348c5e8a2f8686942308b9c886160cd67fc577cb66916a35caacf5128dc7d575baca2bdf5fd15b376539794f99e

68km 거리를 달려 도착한 시간은 오후 9시 40분쯤.

속초의료원에 온 지 3시간 가까이 지난 뒤였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훈련병은 25일 오후 3시쯤 숨졌습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32d972c750b702a77b87161a9e6298a5838d69c0cebc70b513d64de11efa8d3506ca96bb084c025caebe2094633ff2e744019a845e1d6c7ad9db56615e212b00f5322ec2488f805c027730c2fcc7f76dcfdd39211d4d8fde188d4348c5e8a2f8686942308b9c886160cd67fa537cb66916a35caacf5128dc7d57a7dbdf1fe6552186df182a449b80

경찰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병교육대대를 찾아 함께 군기훈련을 받은 훈련병 5명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20a52cddb32d972c750b702a77b87161a9e6298a5838d69c0cebc70b513d64de11efa8d3506ca96bb084c025caebe2094633ff2e744019a845e1d6c7ad9db56615e212b00f5322ec2488f805c027730c2fcc7f76dcfdd39211d4d8fde188d4348c5e8a2f8686942308b9c886160cd67fa547cb66916a35caacf5128dc7d574915ea2382fcb5858da7fbb73d60

군기훈련이 진행된 연병장 현장조사도 진행됐습니다.

얼차려 과정의 규정 위반, 훈련병에 대한 응급처치와 후송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중점 수사 중입니다.

이후 중대장 등의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등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209



출처: 12사단(을지)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90

고정닉 93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37360
썸네일
[야갤] 스타워즈 광선검 든 이정재, "왜 아시아인?" 불만도.jpg
[8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6513 183
237358
썸네일
[싱갤] 분노분노 얼음이 녹았어요.jpg
[480]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8915 337
237356
썸네일
[야갤] 손호준->홍지윤 다 떠난다, 김호중에 무너진 1000억 엔터.jpg
[1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5027 133
237355
썸네일
[이갤] 탈북자가 말하는 아오지 탄광에 있는 사람들이 똑똑한 이유.jpg
[3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6504 585
237353
썸네일
[새갤] 김정숙 여사 탄 공항행 헬기에도 대통령 휘장 달렸다
[55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6145 372
237351
썸네일
[이갤] 외국의 특이한 사슴벌레들...jpg
[21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0297 151
237350
썸네일
[야갤] 일본의사에게 다시 태어나면 어떤과????
[406]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2552 449
2373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사카 고등학교 김치부
[437]
그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2695 355
2373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국지 엔딩 맹꽁이서당 버전.manhwa
[1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8362 181
237345
썸네일
[이갤]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이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숙제.jpg
[3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3685 351
237343
썸네일
[대갤] 日토요코의 제왕, 초6 여아를 성폭행 한 혐의로 체포
[58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0065 444
237340
썸네일
[야갤] "아담한 피카소"..작품당 960만 원 수입 올리는 두 살배기 화가
[283]
야갤러(210.179) 06.06 27336 31
237338
썸네일
[대갤] 일본의 최첨단 도로반사경... 세계가 깜짝 놀란 비밀기능은?
[29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9519 374
2373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서왕 전설에 대한 진실 (스압)
[2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7692 109
237335
썸네일
[야갤] 저공 경제 띄우는 중국, 드론 택시 • 택배 상용화.jpg
[2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8180 69
237333
썸네일
[대갤] 홍콩에서 천안문 사태 건드린 일본남성 구속...중일갈등 시작되나?
[36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7198 512
2373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비극이 매력적인 이유 (스압)
[1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2746 81
237329
썸네일
[새갤] [채널A]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선출 하루 뒤 현직 여성 시장 피살
[29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7013 125
237325
썸네일
[새갤] 소녀상 철거 가능성 연 베를린시…"대체 기념물 논의"
[43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0067 96
2373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드디어 논의 시작된 주4일제 법안 발의
[1441]
ㅇㅇ(118.220) 06.06 37060 458
237321
썸네일
[부갤] 일본, 22년 동해서 이미 천연가스 시추 시작했다
[480]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1712 199
237319
썸네일
[야갤] '얼차려 중 사망' 12사단 훈련병에 여초 커뮤니티 "축하한다" 조롱글
[624]
야갤러(182.224) 06.06 40191 715
237317
썸네일
[이갤] 첫 자취할 때 가구살 돈이 없어서 직접 나무 사서 가구 만든 유연석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5361 55
237315
썸네일
[야갤] "지갑 맡겨놨어요" 걸려온 전화, 누군가 했더니 '기겁'.jpg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8750 142
2373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용사 힘멜이라면, 그렇게 했을꺼니깐"
[917]
ㅇㅇ(121.133) 06.06 58092 794
237311
썸네일
[야갤] 제주도 모든 버스, 7월부터 현금 안 받는다.jpg
[2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5676 43
237309
썸네일
[야갤] 남성호르몬 수치 연예인 랭킹 1위 찍은, 개그맨 김기리.jpg
[5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51253 190
237307
썸네일
[중갤] 오늘 판호 뚫은 시총 2조 k 겜기업 jpg
[1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5802 152
237305
썸네일
[야갤] 상명대 언덕에서 또 미끄러져, 20명 다쳐... 전기 버스.jpg
[4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8797 120
237303
썸네일
[자갤] 와 도요타가 뭐뭐 가라쳤는지 싹 공개됨ㄷㄷ
[714]
ㅇㅇ(220.127) 06.06 34401 203
237302
썸네일
[야갤] 소름주의) 현충일, 부산 아파트에 등장한 욱일기..jpg
[14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0269 190
237300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나르시시스트 총정리.jpg
[371]
ㅇㅇ(59.9) 06.06 34822 164
237297
썸네일
[야갤] 밀양 사건 폭로 유튜버, 4번째 폭로 방금 업로드.jpg
[8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3325 762
237295
썸네일
[이갤] 과일 당과 음료수 당의 차이점...jpg
[70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8872 628
2372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세계 전생 후 부활하는.manhwa
[180]
ㅇㅇ(59.8) 06.06 30690 129
237290
썸네일
[이갤] 유명 피자에 이상한 조각들…실리콘도 함께 넣었네.gisa
[2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9819 106
237288
썸네일
[주갤] ‘여성판 N번방’은 ‘N번방’이 될 수 없다 ㅇㅈㄹ
[6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8388 1014
237287
썸네일
[이갤] 미친놈이였던 프로이센의 왕...jpg
[29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0742 184
237285
썸네일
[야갤] "사람 사는 동네 맞냐", 밀양시로 향하는 분노.jpg
[9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9696 526
237283
썸네일
[새갤] 김건희 "직접 주문" 진술서‥ 1심 "주가조작 일당이 운용"
[233]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5292 84
237282
썸네일
[야갤] 유퀴즈) 밀양 성폭행 다룬 '한공주'에 대해 말하는 천우희.jpg
[2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0971 240
237278
썸네일
[상갤] 실시간 논란....1917 재개봉 예고편.....mp4
[636]
ㅇㅇ(218.54) 06.06 34393 386
237277
썸네일
[카연] 하루카, 카타나를 쥐다.manhwa
[65]
사자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7139 89
2372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첨단 젓가락
[461]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52603 425
237273
썸네일
[야갤] 오늘 공개된, 페이커가 먹는 T1 선수 식당 클라스.jpg
[4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0934 244
237272
썸네일
[미갤] 사킬오닐 내쉬 MVP에 대한 생각.jpg
[1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7748 175
237270
썸네일
[바갤] 저번주말에 다녀온 니이가타 박투어
[65]
TG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0879 29
237268
썸네일
[야갤] "해외여행 후 멀어진 친구가 만나자고 계속 연락할 경우".jpg
[3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3871 190
237267
썸네일
[싱갤] 한국국민 90%가 모르는 사실
[1980]
우파righ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77587 1625
237265
썸네일
[로갤] 잠수교 위에 보행용 데크 달겠다는 서울시의 개뻘짓 ㅋㅋ
[408]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5403 15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