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우슈비츠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jpg앱에서 작성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3 10:20:07
조회 15164 추천 108 댓글 159

3ea8dc2afcdd37a823ed86e74281716f7833d9085b4e7b84af7d886933c79c13ff7159df315ff379850589c3

2ee88623b6863ef43aebd4ec448020687f0082d23842360502d457fa4ca6016382bc098533b06818fc7ee4651123ee

아우슈비츠는 지금의 남부 폴란드에 있는곳으로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여 있다.


79b9d27ee6d13ea536eed0b6148876692a6fe5b9bbc4d2992bc4d458b9f10cf83df8cfdd6ab9622850af191de61608

아우슈비라는 수용소는 한 건물만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그 지역에 약 40여개의 건물로 분산되어있다고함

특히 여자들이 수용된 비르케나우에는 가스절멸실이 설치되었다고한다. (왼쪽 노란건물)


75ec847fb48b3ea36fed85b141d3733fd8301f491fe866c03a07b268f842bd4123b728300bd4a333a2d25540bd3f07

아우슈비츠에는 유대인뿐만아니라,

영국인포로, 프랑스 레지스탕스 포로, 폴란드 일꾼, 노역꾼

전 유럽에서 온 노동자들로 가득하고 이들의 숫자는 그지역 민간 마을인구랑 합쳐 4만명이라고 추산한다.

저자가 말하길 영국인포로에게는 좋은 음식과 아주깔끔한 옷이 제공되고 장밋빛 얼굴로 깔끔하게 면도해서 포로중에 가장 좋은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2eeed427b48b39a03ceb85b643d0266a4d329b91ebd6995ee25202d976d6fe4569ff699b3948ecfd2a6bc850b7afe9

아우슈비츠에 도착하면 모든 물품을 빼앗긴다.

그리고 얇은 겉옷한벌, 속옷 한벌 나막신을 주는데 나막신은 도주방지용으로 신으면 걸리적거려서 제대로 못걷는다고 한다.

위에 사진이 실제 물품


7bee8870b4803ef23abbd2e040d27c3b6cbf93d189e6c666f98b1977e66f72d4d5d94fa48958a419a12f91cc6d04d9

음식은 아침에 빵 한개 나오고

저녁에 국 1~2리터가 나오는걸로 책에서 언급되는데 국이 워낙 묽어서 영양가가 없고  항상 설사를 한다고 한다.


위에 음식이 실제 하루 배급량인데
하루에 막 노가다급 중노동을 하고 저정도 가 3끼전부인데
터무니없이 적은양이다.

수저가 배급되지 않아서 자기가 수저를 만들어서 먹엇다고한다.

실제로 전쟁후 아우슈비츠에 엄청난양의 수저가 발견됬는데 수용소장이 일부로 유대인은 짐승처럼 격하시키려고
안준걸로 드러난다.

물은 배급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 물의 상태가 안좋고, 국으로도 충분히 갈증을 해소시킨다고한다.


7defd127e08739a23def81b74e887238f88c0e5baa9713018b8c1893f930d7dcf8fb2a6db797843a7a5c17e34c2550

주로 노동은 70kg짜리 침목 운반,

돌까부수기, 이런 중노동으로 수용소 밖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74b88271b2d03cf66dead5b314d77c6417a913342af3da98726104a75e9de10cf1c6c7eb697d0e50cff249c8efe036

아우슈비츠에도 특권층이 있다고 언급하는데

간호사, 청소당번, 의사, 이발사,   악마의 인맥(나치 인맥)등등 특권층은 여러가지로 나눠져있고

아우슈비츠에서 생존자들 대부분이 이런 특권층이라고 한다.


7cef8225b0d03ea339ba86ed44847639980400bfa1b8d19493b0cbcc7b9396ac57cbb025b9306c0a95535433de6a8566

아우슈비츠에는 100여개의 블록이 있는데 블록 한개당
200명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고  블록엘테스터라는 블록대장이있는데 모두 독일인이다.
이들은 독일 정치범들이 대부분이라고한다. 이래서 총 2만여명의 유대인이 아우슈비츠에 거주한다.


7cef897fe7866ca76be6d5b017d3253f7a2953cb7474ee3f379a6e33589c1d6034429f572a4976e4d4e7690e80fafa

유대인이 아우슈비츠에서만 100여만명이 죽었다는데
왜 2만명이 총 인원일까?

이것은  독일이 주기적으로 가스수용소에 학살하기때문이다.

전국에서 계속적으로 유대인을 잡아들이고 계속적으로 가스수용소에 죽이고 새로운 사람을 잡아들이고 해서
궁극적으로는 절멸까지 가는 시스템이다.

위에 사진이 가스실


7bea8227b2843cf03bbcd0e54182226842f8fe6ca95527c6a48d7a5fd416a816774810c305bec9fa4336965eab246819

가스 수용소에 가기위해 "선발"이라는게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수용소의 인원의 7~10%씩 뽑힌다고 한다.


선발방법은 모두를 알몸으로 집합시키고
SS대원이 그중에서 가장 늙고 허약해보이는 인간들만 뽑으면 그들이 가스수용실행으로 되는것이다.


7de58125b3d160a238ead5b74f817638839a44686268db9e4cdf816e7aa28e0d9e04a3307d8b59547abe921738579cf4

수용소의 평균 유대인 생명은 3개월이고

3개월이 넘으면 고참이라고 부른다고한다.

살만한 사람은 계속 생존하지만 살만하지 못한사람은 죽어버리는 적자생존 체계다.

특히 겨울은 가장 끔찍한 기간으로, 저 얇은 옷과 빈약한 음식과 중노동으로 인하여 수용소 인원의 70%가 겨울에 죽는다고한다.


7ab8d620e68669f03ebd83e14589203f924ab2e7530d6d1d290c09687c08f5b8f899182dc9971c4cd02652fc21741e

아우슈비츠에 간 사람중 98%이상이 사망했다고한다.


출처: 이론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8

고정닉 23

4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이슈 [디시人터뷰] '좋아해요'로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최하슬 운영자 24/07/17 - -
244075
썸네일
[야갤] "몸이 절로 움직였다", 식당 주인 감동시킨 커플.jpg
[1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8325 178
244073
썸네일
[디갤] 여름이었다. (17장)
[43]
도리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247 35
244072
썸네일
[싱갤] 북한 8살짜리 공개 처형 이유.jpg
[742]
딸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2778 612
244070
썸네일
[주갤] 여시)시청역 사망사고 길빵충이라 죽었다는 여시
[651]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4340 436
244069
썸네일
[야갤] 허웅 소속사 대표는 김앤장 변호사였다
[126]
ㅇㅇ(106.101) 07.02 20413 66
244067
썸네일
[붕갤] 뉴비 척자 샘 코스프레 해봤슴
[190]
y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8272 385
244064
썸네일
[이갤] 박철 이혼후 혼자 키운딸 공개.jpg
[31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6639 372
244063
썸네일
[자갤] 응급실 주취난동 여경 내일 승진예정
[589]
차갤러(106.101) 07.02 35961 581
244061
썸네일
[조갤] “밥 줘야 철새가 산다”?
[224]
ㅇㅇ(172.226) 07.02 16493 256
244060
썸네일
[야갤] 90년대 심각했던 남아 선호사상.jpg
[710]
lastdan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53113 183
244058
썸네일
[미갤] 침착맨을 당황하게 한 방송.jpg
[3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1600 180
2440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경찰의 강압수사 때문에 폰을 뺏겼다면?
[481]
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1649 508
244055
썸네일
[야갤] 전국 7개 특별•광역시 중, 처음으로 소멸 위험단계 "부산".jpg
[3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0294 106
244054
썸네일
[자갤] 경찰 "역주행 운전자, 브레이크 안밟은듯... 이후 정상 작동"
[315]
ㅇㅇ(59.9) 07.02 26213 144
244052
썸네일
[싱갤] 단편만화) 보이지 않는 마음
[76]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5815 75
244051
썸네일
[일갤] 25 ~ 28 나고야 간단여행기
[53]
Pa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843 38
244048
썸네일
[니갤] [사진多]크라운 왕국의 왕, 크라운 피규어 만들기
[63]
딤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466 67
244046
썸네일
[복갤] 명현만이 말하는 격투기에 필요한 근육
[865]
ㅇㅇ(121.172) 07.02 30051 228
244045
썸네일
[싱갤] 재일교포설이 돌고 있는 일본 프로복서..gif
[621]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5370 165
244043
썸네일
[군갤] [단독] 한화·두산 '방산 질주'…전투기 엔진 만든다
[153]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6124 73
244042
썸네일
[야갤] [단독] 툭 치고 덥석 잡고…시의원 강제추행 피소.jpg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5902 103
244040
썸네일
[디갤] S9 능소화 일상 사진 (jpg 원본)
[49]
스구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6625 26
244039
썸네일
[싱갤] 거대거대 218cm / 166kg 최홍만 씨름 천하장사 등극
[2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8849 76
244037
썸네일
[이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유익한 과목.jpg
[54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7853 563
244036
썸네일
[야갤] 길에 있던 우산 주웠다가..."경찰서에서 연락왔다"
[765]
야갤러(211.234) 07.02 26268 286
244034
썸네일
[중갤] “우천시가 어디예요?”…학부모 질문받은 어린이집 교사의 한탄
[879]
STARBUCK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9292 234
244032
썸네일
[싱갤] 만약 트럼프가 대선도중 죽으면 바이든이 당선될까?
[294]
Chalesmart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4189 242
244030
썸네일
[레갤]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88 - 핑커톤 vs 연방보안관 편
[61]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732 58
244029
썸네일
[야갤] 음주 일상 속 음방 다녔다는, 레드벨벳 조이.jpg
[2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9889 93
2440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NC소프트 실적 근황
[591]
ㅇㅇ(14.34) 07.02 38024 412
244026
썸네일
[부갤] 세금은 선진국? 월급이 통장을 스쳐가는 논리적인 이유.
[392]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1648 196
244025
썸네일
[기갤] 어디로 튈지 모르겠는 오늘자 물어보살 사연.jpg
[252]
긷갤러(212.102) 07.02 24272 68
244024
썸네일
[주갤] 오싹오싹) 여초가먹은 지잡대 에타.jpg
[426]
ㅇㅇ(211.235) 07.02 52586 878
2440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시청 사고 가해자 아내 사과
[490]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8707 198
244021
썸네일
[야갤] "계산 잘못" 관리비 인상에 반발.. 법률 도입 앞두고 곤혹.jpg
[1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4520 70
2440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궁과 만주궁의 차이
[204]
ㅇㅇ(124.63) 07.02 25904 241
244017
썸네일
[닌갤] 포켓몬 본가에 역수입된 애니메이션의 요소들
[103]
ㄴㅌㄹ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6726 105
244016
썸네일
[야갤] 지방국립대 교수들 사직 처리…"수도권행".jpg
[3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2766 126
244015
썸네일
[주갤] 남학생에게 '성폭행' 누명 씌운 여교사…감옥엔 단 하루도 안 갔다
[677]
ㅇㅇ(121.143) 07.02 39649 879
244013
썸네일
[과빵] 멜론송이 출시 소식을 들었어…
[163]
닭가슴꽉찬비(58.237) 07.02 15778 112
244012
썸네일
[카연] 개찐따 긁는 만화 4
[84]
발랑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3794 90
244011
썸네일
[싱갤] 대마도 미개토인들이 한국인한테 한 짓.jpg
[422]
ㅇㅇ(115.140) 07.02 20038 169
244008
썸네일
[주갤] 블라인드 : 와이프 바람났는데 화가 안나 ㅎㅎ
[604]
ㅇㅇ(218.158) 07.02 45454 1049
244007
썸네일
[디갤] 다시 찾은 홍콩 - 첫 번째 날 (36장)
[51]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694 30
244005
썸네일
[싱갤] ai가 설계한 로켓엔진
[388]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9433 210
244004
썸네일
[야갤] "어린이집도 있는데" 청년안심주택, 성범죄자 전입 논란.jpg
[3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7358 52
244003
썸네일
[이갤] 배 아픈 곽튜브가 아침부터 기차에서 먹은 음식 보고 놀란 우즈벡 형님
[20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0711 147
244001
썸네일
[야갤] 9명 사망 참사인데,이주미 "애틋하게 살아야지"SNS 글 뭇매.jpg
[4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8547 289
244000
썸네일
[싱갤] 추억의 해킹송 리마스터 해봤다.remaster
[145]
페페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4522 73
243999
썸네일
[주갤] 동탄 여청수사팀 입장문 요약 ㄷㄷㄷㄷㄷㄷㄷㄷ
[664]
주갤러(211.212) 07.02 39541 92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