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위스키 여행 대만편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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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man

2024.06.06 00:45:01

조회 15954 추천 19 댓글 44

[시리즈] 위스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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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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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삼림공원

아침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2일차때 짧게 둘러본게 아쉬워서

다시와서 산책을 함 너무 좋더라 평온하고 새를 찍으러온 사람들

아침 산책하는 사람들 그냥 힐링되고 좋았음 꼭가보셈

너무 푸릇푸릇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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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신생점

공원 돌아다니면서 뭐먹을까 하다가 근처에 딘타이펑이 있더라고

그래서 오픈런 해버림 트러플도 맛있고 다 맛있었음 볶음밥 쳐돌이로써 ㅈㄴ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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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시킬겸 걸어서 중정기념당감 어우 웅장하더라

마침 교대식시간이길래 봤는데 멋있던데?? 난 여기 꼭 가봤으면 좋겠음 총 내리찍는 소리가 쿵 하고 울리는게 장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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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1914 갔는데 여긴 별로 할게 없더라

근데 이거 희찬이형 닮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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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없어서 다시 숙소 가기전 행복당 버블티

버블티는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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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좀 쉬다가 국부기념관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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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도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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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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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 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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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잔은 궁금해서 마신 맥10구형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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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티스택 2019 58.45%

대자마자 느껴지는 폭발적인 새콤달콤한 체리향

은은하게 깔리는 바닐라 달달함 (미쳤..)

뽕따같은? 알코올이 이렇게 느껴지는듯함.(뭔말이지?)

생각보다 물처럼 가벼움

바닐라와 바나나의 단맛, 다크초콜릿 약간 탄카라멜? 그

민트의 화함이 강하게 느껴짐 생각보다 매웠음

끝에 올라오는 체리

그리복잡하지 않음

바닐라가 지배적으로 올라옴

흑당같은 단내, 오크

처음으로 접한 초초하이엔드 버번

이것이야말로 버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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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진짜 먹어보고싶었는데 없대..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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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백바 더 마셨는데 사진이없네 으잉 근데 기억도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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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창국수 개맛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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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동 우육면

마지막날 아침으로 여기 우육면 먹고싶어서 오픈때 맞춰서 감

맛있더라...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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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갈 시간 숭산공항

저기 저 에바에어 오른쪽으로 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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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나옴

여기서 카발란 증류소에서 산 위스키 택스프리 받을 수 있음

저기 빨간 기계에 여권이랑 증류소에서 받은 서류넣으면 됨

그리고 환급에서 받으면 끝!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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