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제작 중인 포스터.

6월 말까지 완성을 예정하고 있어, 색감, 형태 등은 조정 중이야.

1) UI와 동료

UI의 컨셉을 잡아서 변경 중에 있어.

디자인 폼과 함께 동료들의 이름과 성격, 지역군, 특이 대사, 특이 스킬, 성별, 관계도가 수정 및 추가되었어.

색감은 통일감을 위해 조정 중에 있어.

2) 캐릭터의 이동 및 조작

맵에서 이동하는 동작이 추가되었어.

상하좌우로 이동하고 등장 연출 및 맵 화면에서 전체를 둘러보는 연출 등이 추가되고 있어.

맵 연출 추가 중 (시안)

테스트 삼아서 제작한 거고..

색감이랑 형태는 도전 전투, 특별한 보상을 주는 이벤트 필드에는 다른 효과와 설정을 줄 거야.

방문 가능한 오브젝트는 이렇게 활성화된 느낌의 오브젝트로 변경이 되었고,

비활성화 오브젝트는 어둡게 처리되어.

3) 신규 보스 디자인

무너진 미래라는 이름의 보스 몬스터를 끝으로 나스 지역 첫번째 보스 3종류가 완성되었어.

두번째 지역 보스들도 제작되고 있고, 7월에는 두번째 지역 보스들도 완성되지 않을까 싶어. 예정대로라면..

세번째 지역 보스들이랑 신규 스테이지는 현재 제작 예정 중이야.

위 이미지는 두번째 지역 보스 몬스터의 완성된 모습.

일반 몬스터들의 애니메이션도 차근차근 제작 중.

4 ) 라이벌 NPC 2명

주인공의 라이벌로 각자 특별한 소환 스킬과 전용 연출을 가지고 등장해.

도트 캐릭터로 제작되는 건 6월 중에 만들어질 것 같아.

이 외에도 샌드페블즈 출신 기타리스트가 제작한 음원들도 순조롭게 제작되고 있어.

1분으로 짧은 것 같아 2분 이상으로 제작 요청하고 있는데 꼼꼼하게 잘 해주고 계셔서,

우리 게임에서의 음원은 총 80곡 정도 들어가게 될 것 같아.

음악의 절반은 산나비에 참여했던 카자흐스탄 출신 음악감독이 제작했어.

마찬가지로 포스터도 산나비에 참여했던 작가님이 참여하고 계셔.

두 분 다 소개 받아서 함께 하게 되셨어.

그래픽은 리소스 제작 시간을 WBS로 관리하다 보니까,

서로 간의 의견 조율도 잘 되고 일정 관리도 완벽하게 할 수 있어서

지난 일지 이후에 1주일도 되지 않았는데도 작업물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

7월부터는 시네마틱 모드와 시나리오가 추가될 예정인데 시나리오를 뒤에 덮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세계관 및 설정등을 잡고 인물과 음악, 배경과 보스 몬스터 등을 먼저 제작한 거니까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

시나리오 담당이 나 -> 새로운 작가님으로 변경되었는데,

이 작가님도 예전에 2회 이상 시나리오 기반 게임의 총괄 PD로 일해왔으니까 믿고 맡길 수 있게 되었어.

7월에는 감사하게도 비트서밋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번역이랑 게임성 UI를 좀 더 다듬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보려고 해.

GIGDC는 출전 기회가 없고, 기타 올해 있었던 공모전들이랑 지원 사업은 나가지 않고 있는 중인데..

그만큼 내부에서 더 다듬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 뿐이야.

읽어봐 줘서 고마워.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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