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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 싱글벙글 신기한 기생생물의 세계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8 15:50:02
조회 27383 추천 134 댓글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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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바키아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벌 파리같은 곤충을 주된 숙주이며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있는대 수컷의 정자로는 숙주를 갈아탈수없는 특성
때문에 암컷을 선호하며 임신한 암컷의 뱃속에있는 수컷이될 알을
죽이거나 암컷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가짐 또한 수컷의 정자없이
알을 수정시키고 전부다 암컷으로 태어날 알로 바꿔버리는 능력도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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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inernema carpocapsae


벌이나 파리가 공중에서 날개를 움직이면 공기 입자와의 마찰로
정전기가 생기는대  공중으로 뛰어오른 선충은 정전기에 이끌려 곤충의 몸에 달라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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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vioris fulvescens

불가사리의 내부에 파고들어 기생하는 고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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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oxenos
기생 달팽이이며 veliger라는 형태의 유충시기를 거치는데 
저 유충시기때 바다를 돌아다니다 해삼의 몸속에 들어가 껍데기
장기 입을 전부다 퇴화시키고 저런 기생충같은 모습으로 탈바꿈함
장기와 입이없어 몸표면으로 해삼이 먹는 영양분을 가로채 흡수하며
오로지 생식기관만있어 해삼의 항문을 통해 알을 흩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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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bius shiin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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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전자리상어에만 기생하는 닻벌레이며 갑각류의 일종

대부분의 닻벌레는 숙주 외부에 부착하여 기생하지만

Trebius shiinoi는 이질적이게도 유충때 전자리의 상어의

생식기를 찾아 자궁에 기어들어간뒤에  자궁 내벽에 대가리를

박아 그곳에서 평생을 살아감 운이 나쁘면 자궁속에 있는 새끼들

몸뚱이에 대가리를 박아 출산과 동시에 강퇴당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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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창코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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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바닥에 서식하며 보통은 게처럼 사체를 처리하는 스캐빈저의

역할을하지만 기회가되면

대형 어류의 살속에 파고들어가 그속에 기생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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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상아리의 심장에서 발견한 들창코장어
이외에도 대형전갱이를 잡았다가 뱃속에서 들창코장어가 튀어나온
사례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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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lasma squalicola

상어의 살속에 뿌리를 박아 기생하는 따개비로 무섭게도 생식에 낭비되는 에너지도 빨아먹을려고 숙주를 고자로 만들어버린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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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진주홍합
쉽게 움직일수없는 조개지만 자손을 멀리퍼트리기 위해서 물고기를
응애 캐리어로 쓸려고하는 조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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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같은 부속기관이있어 물고기의 어그로를 끈다음에
물고기 얼굴에 새끼조개를 찌이익 뿌리면 새끼조개는 물고기의 아가미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다가 어느정도 성장하면 떨어져나가 널리 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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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oblasma triquetra의  경우는 좀더 공격적인 방식을 사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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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달린 껍데기로 물고기 머리통을 찝어버린다음에
새끼조개를 살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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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나중에 빠져나가서 새끼조개 캐리어 역할을 하지만
이짓하다가 머리통 아작나서 죽는 물고기도 생긴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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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othoa exigua

진드기의 일종이며 신기하게도 기생을 하지만 어느정도 숙주에게
이점을 제공함 사진처럼 숙주인 개미의 다리 끝쪽에 대가리를 박고
기생하는대  이상태에서 진드기는 자신의 다리로 개미의 발톱역할을 대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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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rog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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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이질적인 생김새를 자랑하는 갑각류로 불가사리의 몸속에 기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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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에 몰빵한 갑각류라 저 작은 돌기가 머리고 나머지 나뭇가지 같은
부위는 전부다 알집임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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