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jpg

[단독]'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6.10 18:30:02

조회 15637 추천 190 댓글 12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7b4c2c41e4810ab8b3b39bb12d019c25d491ea0183802c07c7c33

호남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도 수사에 착수했는데, 해당 의원은 돈을 빌린 것일 뿐이라며 대가성은 전혀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7b5c6c41e4810ab8bac3885333c0af61377ac4e2568bf6e0970de

22대 총선, 호남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처음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A 의원.

YTN 취재 결과, 검찰은 최근 A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보좌진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6c0c41e4810ab8bf00e28c1ec812af0efcccb66ff0feddb4a74

돈을 건넨 건 건설사 대표 B 씨입니다.

B 씨는 지난해 5월 지인 소개로 A 의원을 처음 만났다며,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는 두 달쯤 뒤에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6c5c41e4810ab8b6fbde864eb061c703e83146c922f29ebecac

당선되면 B 씨 자녀를 보좌진으로 데려가겠다고 A 의원이 약속했다는 게 B 씨 주장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6c9c41e4810ab8bc738a3f59989c9ea868eb950b9b7319a78e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7c2c41e4810ab8b3a62b51bb397a9a22691b7613cbdc4e5b07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4c2c41e4810ab8bc425db0cef1ce52e524511f9f282096eb76f

B 씨는 약속을 믿고 바로 며칠 뒤 5천만 원을 사무실 계좌로 입금했는데, A 의원이 당선 뒤 말을 바꾸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수사기관과 언론에 알리겠다고 언급한 뒤에야 A 의원이 5천만 원을 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5c7c41e4810ab8b9e80866ec9091d587a94d9191b76612f76b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2c2c41e4810ab8bd61c6f57aac08516ee905535944831af627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3c3c41e4810ab8baf3905c15f2581f15d9285ae5e84ea0235f1

법조계에선 돈을 돌려줬더라도 그대로 5천만 원만 입금한 점에서 이득을 취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5b6c1c41e4810ab8b38b3864c41567187620bd8934ca98444dc5b

또, 빌린 돈이 실제 어떻게 쓰였는지에 따라 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5b6c6c41e4810ab8b3e786691582e715d169e8039b80363874b08

검찰도 B 씨를 두 차례 불러 돈이 오고 간 경위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또,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와 계좌 내역 등을 바탕으로 실제 돈의 대가성 여부와 용처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5b4c1c41e4810ab8b6af5cd639c696272150f1ca6d0fa735c4d6d

이에 대해 A 의원은 당시 변호사로서 사무실 운영비가 부족해 빌린 사실이 있지만 선거 비용으로 쓰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5b5c1c41e4810ab8b23b16a34f2d33bc5dfd6fa90798693c841e3

그러면서, B 씨가 자녀 보좌진 채용을 언급한 건 돈을 빌렸던 지난해 7월이 아닌 경선 이후이며, 당시에도 B 씨의 부탁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https://youtu.be/Yktp58q-3KE?si=2F1jeYshHtd02_ow

[단독]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 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 / YTN

檢, 민주 A 의원 ’보좌진 채용 청탁’ 의혹 수사"지난해 7월 A 의원, 5천만 원 빌려달라고 요구""당선되면 자녀 보좌진으로 데려가겠다 약속""당선 뒤 잠적…공론화 언급하자 뒤늦게 돌려줘"[앵커]호남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거...

youtu.be

이야 또 뭔일이냐

레전드네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190

고정닉 21

원본 첨부파일 1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23286	[싱갤] 씁쓸씁쓸 아들 가챠하는 엄마 만화 [303]	사모쨩애호가	04.14	44983	413
223284	[카연] 스압) 죽음이 보이는.manhwa [75]	띠굼아	04.14	17026	251
223282	[부갤] 꿀팁) 부동산,예금,주식,선물 다하는 고수의 부동산 조언 [210]	ㅇㅇ(220.84)	04.14	31485	261
223280	[싱갤] 싱글벙글 워터밤 주차장에 갇힌 스트리머 [399/1]	ㅇㅇ	04.14	72055	468
223278	[야갤] 역전재판 세계관에서도 억지라고 생각하는 것..JPG [155]	포흐애액	04.14	31087	336
223274	[토갤] 오늘의 도색 - 스노우글로브용 피규어 [36]	RedLeg	04.14	6425	32
223272	[중갤] 2024년 볼만한 게임쇼케이스 및 시상식 [71]	실 성	04.14	22124	52
223270	[싱갤] 일본인들을 열받게 하는 방법............jpg [494]	ㅇㅇ	04.14	59731	352
223268	[삼갤] 오늘자 KBO 논란.. ABS 판정 항의한 김태형 감독 작심 발언 [194]	ㅇㅇ(222.104)	04.14	29222	218
223264	[해갤] 진짜 국제망신 시키는 토트넘 한녀팬...jpg [301]	ㅇㅇ(211.234)	04.14	43203	975
223262	[싱갤] 싱글벙글 군사력 순위의 진실 [559]	물방프로젝트	04.14	53436	660
223260	[무갤] 오피셜) 비동간으로 지옥 펼쳐진다.jpg [1635]	ㅇㅇ	04.14	43258	928
223258	[근갤] 반년간 20kg 빼고 대회 나간 썰 [268]	고난	04.14	33192	234
223256	[싱갤] 싱글벙글 임신을 하고 싶은 아내 [690]	따아아아악	04.14	76094	511
223254	[카연] 여혐아님) 마계스위퍼 -목함귀 편- [300]	지존박실짱짱맨	04.14	11877	164
223252	[U갤] 할로웨이 ko승.. 저런 상남자가 인정하는 두명의 선수 ㄷㄷ...JPG [199]	ㅇㅇ(125.185)	04.14	37478	462
223249	[야갤] 국방부장관, 채상병 특검 요구에 사실상 반대 입장 ‘표명’ [733]	수능디	04.14	24774	255
223247	[싱갤] 오싹오싹 자폐아가 많은 부모의 직업jpg [1117]	달퐁쓰	04.14	86403	733
223241	[싱갤] 싱글벙글 171cm 경찰이 190cm 괴한을 제압한 이유.jpg [687]	ㅇㅇ(121.161)	04.14	50850	739
223239	[카연] 24시간내로 안하면 죽는 만화...intro [142]	기계인간양가람	04.14	29901	296
223237	[싱갤] 혐오혐오 ㅈ같은 인스타 만화 특 [605]	ㅇㅇ(125.128)	04.14	65556	1106
223235	[주갤] 흑화된 유튜버)도축학강의 뒤늦게업로드 [288]	주갤러(122.47)	04.14	30283	749
223233	[싱갤] 삼성전자가 긱벤치를 싫어하는 이유 나왔다 [272]	ㅇㅇ(39.7)	04.14	33944	488
223231	[미갤] 한국 고급 미용실에 처음가본 영국 아주머니 ㄷㄷㄷ.jpg [276]	ㅇㅇ	04.14	39086	210
223229	[국갤] 여권 핵심관계자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원희룡 낙점 [423]	unimax	04.14	25253	169
223227	[해갤] 대메갓 원더골.....gif [248]	메호대전종결	04.14	24853	306
223226	[싱갤] 싱글벙글 최근 일본 마약문제 근황 [352]	ㅇㅇ	04.14	53999	346
223222	[군갤] 러시아 수재민: "빌어먹을 푸틴을 여기로 데려와라" [188]	NMH-523	04.14	26245	187
223221	[중갤] 킹석열...2024년 신년약속 달성....jpg [650]	파레오	04.14	39962	1265
223219	[싱갤] 독일인 미국인이 한국인들에게 팩트폭행 [1320]	SGJG	04.14	57211	885
223217	[중갤] 요즘 슈퍼마리오 그래픽 수준 ㄷㄷㄷㄷ...jpg [379]	피자구이	04.14	73943	359
223216	[싱갤] 싱글벙글 심각한 수준이라는 파리 올림픽 수영 종목 열릴 센강 수질 [272]	니지카엘	04.14	34362	115
223214	[야갤] 충돌한 차량 사이로…아슬아슬하게 목숨 건진 노인.jpg [126]	ㅇㅇ	04.14	23647	12
223212	[보갤] 이재명 앞에서 팩트로 까는 20대한녀 [721]	ㅇㅇ(213.156)	04.14	54064	1595
223211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아무도 안지키는 거 [694]	ㅇㅇ(1.250)	04.14	50383	393
223209	[우갤] 그림판에 마우스를 나메루또~ [44]	디지털	04.14	15124	117
223206	[주갤] 한국 남자가 그동안 당한 또다른 가스라이팅ㅋㅋㅋㅋ [1774]	ㅇㅇ(39.7)	04.14	60226	2020
223202	[카연]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해결편) [42]	염승렬	04.14	16906	107
223201	[싱갤] 싱글벙글 낚시꾼피셜 가장 맛있는 회 top 5 [343]	ㅇㅇ(211.172)	04.14	34267	65
223199	[군갤] 조국을 배신하고 러시아에 붙은 캐르들의 최후 모음 [361]	방구석KMDB	04.14	31572	272
223197	[싱갤] 분노분노 바텐더 괴롭히는 틀딱 [316]	와히라나고미	04.14	35558	361
223196	[안갤] 원희룡은 이게 제일 웃겼음 [359]	사피엔스	04.14	37546	594
223194	[프갤] 예슬매니아 스토리 0화 <대니얼 브라이언의 섬머슬램> [35]	ㅇㅇ(118.217)	04.14	10176	86
223192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스터 의인화.jpg [323]	살불살조	04.14	48348	235
223191	[새갤] 서울시, 'AV배우 출연' 성인 페스티벌 불허 통보 [1112]	주가조작단	04.14	50660	658
223189	[싱갤] 해리포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영화 [147]	케떡(117.111)	04.14	30652	220
223187	[카연] 숏컷 톰보이와 아저씨가 젠가를 즐기는.manhwa [22]	오십이	04.14	23205	87
223184	[치갤] [오늘의 치킨] 60계 치킨 편.jpg [287/1]	dd(182.213)	04.14	36647	140
223182	[싱갤] 울컥울컥 격동의 1960년대 대한민국 [637]	권유빈	04.14	40930	586
223181	[무갤] 초저출산, 높은 자살률, 우울한 한국사회의 진짜 원인 [1455]	ㅇㅇ(14.37)	04.14	45828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