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jpg

[단독]'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6.10 18:30:02

조회 15768 추천 190 댓글 12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7b4c2c41e4810ab8b3b39bb12d019c25d491ea0183802c07c7c33

호남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도 수사에 착수했는데, 해당 의원은 돈을 빌린 것일 뿐이라며 대가성은 전혀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7b5c6c41e4810ab8bac3885333c0af61377ac4e2568bf6e0970de

22대 총선, 호남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처음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A 의원.

YTN 취재 결과, 검찰은 최근 A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보좌진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6c0c41e4810ab8bf00e28c1ec812af0efcccb66ff0feddb4a74

돈을 건넨 건 건설사 대표 B 씨입니다.

B 씨는 지난해 5월 지인 소개로 A 의원을 처음 만났다며,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는 두 달쯤 뒤에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6c5c41e4810ab8b6fbde864eb061c703e83146c922f29ebecac

당선되면 B 씨 자녀를 보좌진으로 데려가겠다고 A 의원이 약속했다는 게 B 씨 주장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6c9c41e4810ab8bc738a3f59989c9ea868eb950b9b7319a78e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7c2c41e4810ab8b3a62b51bb397a9a22691b7613cbdc4e5b07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4c2c41e4810ab8bc425db0cef1ce52e524511f9f282096eb76f

B 씨는 약속을 믿고 바로 며칠 뒤 5천만 원을 사무실 계좌로 입금했는데, A 의원이 당선 뒤 말을 바꾸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수사기관과 언론에 알리겠다고 언급한 뒤에야 A 의원이 5천만 원을 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5c7c41e4810ab8b9e80866ec9091d587a94d9191b76612f76b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2c2c41e4810ab8bd61c6f57aac08516ee905535944831af627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4b3c3c41e4810ab8baf3905c15f2581f15d9285ae5e84ea0235f1

법조계에선 돈을 돌려줬더라도 그대로 5천만 원만 입금한 점에서 이득을 취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5b6c1c41e4810ab8b38b3864c41567187620bd8934ca98444dc5b

또, 빌린 돈이 실제 어떻게 쓰였는지에 따라 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5b6c6c41e4810ab8b3e786691582e715d169e8039b80363874b08

검찰도 B 씨를 두 차례 불러 돈이 오고 간 경위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또,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와 계좌 내역 등을 바탕으로 실제 돈의 대가성 여부와 용처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5b4c1c41e4810ab8b6af5cd639c696272150f1ca6d0fa735c4d6d

이에 대해 A 의원은 당시 변호사로서 사무실 운영비가 부족해 빌린 사실이 있지만 선거 비용으로 쓰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c83d2d7c9b5b5c1c41e4810ab8b23b16a34f2d33bc5dfd6fa90798693c841e3

그러면서, B 씨가 자녀 보좌진 채용을 언급한 건 돈을 빌렸던 지난해 7월이 아닌 경선 이후이며, 당시에도 B 씨의 부탁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https://youtu.be/Yktp58q-3KE?si=2F1jeYshHtd02_ow

[단독]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 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 / YTN

檢, 민주 A 의원 ’보좌진 채용 청탁’ 의혹 수사"지난해 7월 A 의원, 5천만 원 빌려달라고 요구""당선되면 자녀 보좌진으로 데려가겠다 약속""당선 뒤 잠적…공론화 언급하자 뒤늦게 돌려줘"[앵커]호남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거...

youtu.be

이야 또 뭔일이냐

레전드네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190

고정닉 21

원본 첨부파일 1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260862	[미갤] 병원 안에선 전신마비 환자였지만 나오자마자 걷는 기적을 보여준 남자 [161]	감돌	08.30	31557	180
260859	[싱갤] 와들와들 큰거온다...현재 전 세계 가장 큰 기대작...jpg [295]	ㅇㅇ	08.30	48155	127
260856	[공갤] 전 세계가경악한 1위...잠재적범죄자 소굴이된 한국...jpg [638]	DOOM	08.30	39889	499
260850	[야갤] 윤석열, 채상병 특검 외압 없다...jpg [259]	레츠고	08.30	19812	187
260847	[야갤] 설악산 적벽에 매달려 3시간 고립된 2명, 소방에 구조.jpg [201]	ㅇㅇ	08.30	25765	174
260844	[싱갤] 싱글벙글 2026년 말 출시 예정인 현대 EREV 전기차 [391]	유미고양이	08.30	32553	103
260841	[기갤] 국내서 쓸 것도 모자른데, '폐구리' 고철로 속여 중국 밀수출.jpg [204]	ㅇㅇ	08.30	23113	170
260838	[야갤] 강남 한복판 쓰러진 여성, "가방에 빨대?" 곧바로 검거.jpg [358]	ㅇㅇ	08.30	41235	337
260832	[싱갤] 개고기 개고기 내부자의 호연 평가 [448]	ㅇㅇ(211.203)	08.30	51794	701
260829	[이갤] [노컷팩트체크]딥페이크 가담자 '22만명'?…과연 사실일까...거짓 [333]	고맙슘봐	08.30	22535	250
260826	[걸갤] 카즈하가 덱스라는 사람을 인식하고 있는 방법.jpg [285]	걸갤러(211.234)	08.30	42591	175
260823	[싱갤] 싱글벙글 개발자가 말하는 디시인사이드 vs 레딧 [764]	ㅇㅇ(211.214)	08.30	57457	415
260820	[주갤] 여시 '노처녀의 뼈아픈 현실 [917]	주갤러(118.235)	08.30	57030	1009
260817	[공갤] "전문의 진찰료 3.5배" 윤정부, 추석 비상대책 발표 [327]	이강우	08.30	18990	198
260814	[호갤] 골프용품사야 컬렉션 채울수 있는 리니지m [331]	호갤러(211.234)	08.30	28180	220
260811	[싱갤] 졸속졸속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145]	⭐	08.30	25292	162
260808	[야갤] "어어, 휘발유잖아!" 공무원 난동에 군청 '패닉'.jpg [146]	ㅇㅇ	08.30	28962	95
260805	[싱갤] 싱글벙글 내자리충.jpg [296]	전국민면허몰수	08.30	42764	167
260802	[야갤] 정부, '딥페이크 소지·구입·시청 시 처벌' 입법 추진 [1176]	감돌	08.30	41963	521
260799	[싱갤] 싱글벙글 국민연금 개혁 소식에 발작하는 여성시대.jpg [583]	ㅇㅇ	08.30	40986	429
260797	[야갤] 해군 사상 최초 여성 심해잠수사(SSU) 탄생.jpg [402]	ㅇㅇ	08.30	22830	263
260795	[퍼갤]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블라인드 반응 [288]	ㅇㅇ	08.30	32846	178
260793	[싱갤] 싱글벙글 길거리에서 단체로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털바퀴들 [207]	수인갤러리	08.30	32572	141
260791	[중갤] 의료개혁위원장 "2027년까지 의료민영화 할 것" [441]	엄마부대	08.30	20369	184
260787	[정갤] TRPG에 대해 알아보자 [134]	대한민국인디언	08.30	19877	71
260785	[기갤] [블라인드]아는 오빠한테 그냥 간식거리 사준댔다가 [265]	긷갤러(185.247)	08.30	37402	68
260783	[무갤] 콧구멍·땀 닦은 휴지 편의점 식탁에 두고 간 여성 [416]	ㅇㅇ	08.30	33454	246
260780	[기갤] 여초에서 의견 반반으로 갈린다는 강유미 젊음증후군 영상 [420]	긷갤러(146.70)	08.30	39367	87
260778	[싱갤] 싱글벙글 피치포크에서 선정 위대한 재즈 피아니스트 순위...jpg [71]	ㅇㅇ	08.30	12254	21
260776	[야갤] 뻑가 수익장출 정지 유튭 댓글 근황...JPG [811]	레츠고	08.30	53526	462
260774	[해갤] 스압) 김병지가 말하는 양민혁 토트넘 이적 뒷이야기 [81]	ㅇㅇ(146.70)	08.30	14392	70
260772	[공갤] 경찰, '국보법위반 혐의" 민중민주당.....압수수색 ㄷㄷ [212]	이강우	08.30	14659	251
260770	[싱갤] 싱글벙글 서울＆부산 여행한 외국인 말하는 기억에 남던 활동 [156]	ㅇㅇ(156.146)	08.30	19524	107
260768	[카연] 웹툰왕 1화 [79]	오십이	08.30	13915	94
260766	[주갤] [스압] 르노차 때문에 헤어지는 커플들 [296]	주갤러(124.51)	08.30	31752	464
260764	[미갤] 엔비디아 주가 7% 끌어내린 한마디 [282]	ㅇㅇ(37.120)	08.30	42142	52
260762	[공갤] '코인게이트' BJ수트....징역 15년 선고 ㄷㄷ [278]	이강우	08.30	38460	260
260760	[싱갤] 더럽더럽 여성 유튜버 더듬는 영포티 [633]	ㅇㅇ	08.30	56703	347
260757	[일갤] 오늘의 미야코지마 여행 [23]	용일	08.30	10557	52
260754	[싱갤] 서울시장 오세훈이 도입한다는 '한강 수상 버스' 근황 .jpg [457]	00000(61.99)	08.30	28829	308
260752	[자갤] 보배드림에서 논란중인 건물주 갑질 ㄷㄷ.jpg [547]	ㅇㅇ(194.99)	08.30	31626	140
260750	[주갤] 의사에게 너 나랑 결혼하게? 물은 블라녀.manhwa [361]	주갤러(183.96)	08.30	41960	1019
260749	[기갤] 인공위성 고장으로 인해 위성전화를 못쓰게된 어민들 [116]	ㅇㅇ(106.101)	08.30	18440	119
260747	[중갤] 베일 벗은 새 역사교과서…위안부 '성 착취'표현 삭제 [554]	엄마부대	08.30	19183	206
260746	[싱갤] 구하라법 드디어 통과 ㄷㄷㄷ [417]	ㅇㅇ(61.35)	08.30	41491	416
260744	[중갤] 싱글벙글 리니지M 근황.jpg [605/1]	왕구리	08.30	44994	374
260742	[주갤] 결혼에 대한 전현무의 생각 [522]	ㅇㅇ(125.143)	08.30	29977	595
260739	[무갤] 의협 "정부, 의료영리화 야욕 드러내…의료시스템 붕괴할 것" [374]	ㅇㅇ	08.30	14870	125
260737	[야갤] 보배) "남편 성매매업소다녀 신생아가 성병에 걸렸습니다.".jpg [765]	ㅇㅇ	08.30	45740	194
260736	[싱갤] 싱글벙글 빠니보틀의 재력 flex [371]	ㅇㅇ(121.181)	08.30	47694	401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260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