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플레이했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할것임
BGM
The Binding of Isaac Soundtrack: Sacrificial
오늘의 게임은
'아이작의 구속' 되시겠다.
이래저래 인디게임의 선구자격 되는 작품으로. 초창기 플래시게임 기반에서
현재의 '아이작의 구속 : 리버스' 리메이크판까지 10년이상 사랑받고있는 작품임.
정식 한글명은 '아이작의 번제' 인데 국내에서는 구속으로 불리는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함.
국내에서는 10여년 전부터 다양한 방송인이 '이삭의 구속', '아이작의 구속' 등으로 불리우며 여하튼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 개요
( 눈물을 날리는 아이작, 목잘린 몬스터들 )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 장르의 대표주자로.
주인공인 '아이작'을 조작해 랜덤한 모습의 방, 보스와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엔딩을 보는 게임이다.
스테이지에는 확정적으로 두개의 패시브 아이템을 주는데,
약간의 랜덤으로 정해진 아이템을 습득해 조금씩 강해져 나갈 수 있음.
주인공의 아이작의 주무기는 '눈물'인데 출시 초기 상당히 좋은 반응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칼도 아니고 총도 아닌 눈물을 무기로 쓰는 게임 캐릭터가 없었으니까.
아이템을 습득하기에 따라 눈물이 강해지기도, 다른 모습을 가지기도 한다.
# 전투
귀엽기도 징그럽기도한 모습의 보스들과의 승부가 매 스테이지마다 구성된다.
보스들의 모습은 실제 존재하는 트라우마성 질병, 희귀 난치병에서 모티브를 따온경우가 많고
상당히 징그러운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귀여운?애들로 가져와봤음.
공략법도 다양하고, 패턴도 다채로워 그 재미가 상당하다.
또한 보스를 잡을때마다 강해지는 아이작의 성장을 보는것도 재미요소.
인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얻음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조합이 나온다.
마치 덱빌딩 장르의 게임을 연상케하는데
수십 수천, 수만가지의 아이템 조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 스토리
( 메인 디렉터인 애드워드 맥밀런, )
아이작의 스토리는 큰 줄기로 제작자인 '애드워드 맥밀런' 의 어린시절 불우한 기억과 트라우마,
아동학대등에서 모티브를 따온것으로. 암울한 스토리가 작중 내내 이어진다.
영상 하나 보고가자.
어머니는 사이비 종교에 미쳐버렸고,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에 질려 이혼을 선언, 가족을 버리고 떠난다.
아이작은 일련의 모든 일들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작은 아동학대를 행하는 어머니에게 쫒기다 옷장속 구덩이로 떨어지고, 그런 상황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어린아이에게 있어 가정불화가 얼마나 안좋은일인지 알려주는 대목.
애드워드 맥밀런은 그러한 내용과 종교적인 테이스트로 아이작의 스토리를 구성했다.
불쌍한 아붕이
# 총평
아이작의 구속은 한번의 엔딩을 본다고해서 끝나지 않는다.
수십번의 엔딩과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엔딩을 볼 수 있게 구성되있다.
조금씩 풀리는 스토리의 비밀과 이어지는 충격적인 내용의 전개.
조건을 맞춰 강한 아이템을 해금하고, 다양한 서브 캐릭터의 플레이.
아이작의 구속은 좋은게임이다, 비주얼만 보고 플레이를 꺼린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하다보면 징그럽기보단 그냥 참피1,2,3에 불과하다는걸 알게된다.
기존에 로그라이크와 보스 패턴 공략에 관심이 많은 싱붕이라면 추천!
몰랐던 싱붕이들도 할만해보이면 추천한다
이번엔 여기까지!
아이작의 구속이었다.
재업본입니다.
- 수정된부분도 있고, 추가된 문단도 있습니노..
- 옆동네가 언제 다시 난리날지 몰라 재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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