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어린시절 왕따였던 운동선수들.jpg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2 11:40:02
조회 39004 추천 212 댓글 335

7cea817eb5856ffe3de798bf06d6040398864953808a1a2c8b

정찬성 피셜: 초등학생 때는 괜찮았는데. 중학생으로 올라가면서 심하게 괴롭힘 당했다.

그러다 15살때 이모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 배운 건 합기도고. 17살에 킥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7cea817eb5856ffe3de698bf06d604033a1145009920cc46f6

7cea817eb5856ffe3de69be458db343ab11c5f85395581ba8095dd

정형돈 피셜: 동현이도 왕따였데. 그래서 운동 시작한 거래요





7cea817eb5856ffe3aee98a518d604034d329adf8398b8fb6373

존 씨나: 초등학생때 왕따 였다. 한 친구가 나를 계단에서 밀어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다.

이후 나는 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했고. 그 결과 내 몸이 커지자 괴롭힘이 사라졌다.



7cea817eb5856ffe3aee9be458c12a3a6ed3620efa9fbd2f5e3cb8a1

팀 실비아 피셜: 학창시절 왕따였다. 그때도 내 키는 컸지만(현재 2m 3cm), 많이 맞고 다녔다.

그걸 보다 못한 한 친구가 나에게 운동이나 격투기를 배우라고 했고.

나는 그 친구 말대로 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7cea817eb5816bf23de798bf06d60403587b6188ddc23932d2

호날두: 나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였고. 형은 약물 중독자였다.

우리를 먹여 살리던 일은 어머니가 했다.

그때 내가 축구가 하고 싶다고 하자 어머니가 힘들게 일하면서도 축구 팀을 찾아줬는데.

다른 팀들은 입단비가 너무 비싸 제일 싼 축구 유소년 팀(안도리나)으로 보내줬는데.

안도리나의 팀원들은 나에게 패스조차 하질 않았고. 나보고 거지새끼 라며 놀려댔다.

선생도 나를 차별 했었는데. 너무 화가나 나는 선생에게 의자도 던졌었다.

나는 그들에게 나중에 슈퍼카를 타겠다고 얘기했고. 그들은 나를 무시했다.

하지만, 지금 나를 봐라. 나는 수 많은 슈퍼카를 지니고 있다.




7cea817eb5846ef23fee98bf06d604038dfbcc9b369b311a21

GSP : 내가 어린 시절 나보다 덩치 큰 애들에게 따돌림과 구타를 당했어. 거기다 갈취까지 당하고

이에 강해지기 위해 나는 가라데를 배웠어. 그런데도 그들의 괴롭힘은 끝나질 않았어,

하지만, 나는 묵묵히 무술을 배웠지.

나중에 커서 자기 괴롭혔던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는 내가 자기를 때릴 줄 알고 도망가더라고.

나는 그를 불러 세웠는데. 그 친구의 몰골이 말이 아니야. 노숙자 같았어.

나는 그에게 정신 차리라고 내 지갑에 있던 돈을 다 주며 '넌 할 수 있어 친구' 라고 응원했지.

그를 때릴 생각은 추호도 없었어. 나중엔 그 친구가 우리 부모님 집에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하더라.



7cea817eb5856ffe3aeb98bf06d604039a35c742ac65b9e8de

아데산야: 내가 나이지리아에서 뉴질랜드로 이사 갔을 때

가장 괴로웠던 건 인종차별과 사람들의 괴롭힘이였어.

그들은 나를 따돌리고 때론 나를 괴롭혔지. 또 그런 나를 위로하던 건 만화였어. 애니메이션 말이야.

나는 나루토에 나오는 인물들을 동경하며 나 또한 그 사람들 처럼 멋있게 성장하고 싶어 무술을 배웠어.



7cea817eb5856ffe3bee98a518d604038e6b3c77a33fc5a09ae3

유라이어 홀: 내가 격투기를 시작한 건 사실 내가 왕따를 당했었어.

내가 그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이유는 내가 영어를 너무 못했거든. 발음도 어눌했지.

어느 날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한 놈이 나의 뺨을 쎄게 때렸어.

아무 이유도 없었지. 그저 괴롭히고 싶었나봐.

여기서 나는 충격 받고 어머니와 함께 심리상담사를 찾아갔는데.

심리상담사가 나보고 자신감이 너무 없다며 무술을 배우라고 했어.

그리고 나는 두번다시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격투기를 배웠지.



7cea817eb5856ffe3bec98bf06d60403ff765f24a2fcd0345f

코미어 피셜: 난 어린시절 괴롭힘을 많이 당했어.

그러다가 내가 UFC 챔피언이 되고 나서 고향으로 갔을 때

한 통의 전화가 오더라고. 받았지. 나에게 전화를 건 놈은 나를 괴롭힌 놈이였어.

그 놈은 내게 다짜고짜 '너 그때 그 집에 있냐?' 라고 물었고.

나는 '그렇다고' 라고 대답했지.

그 놈이 내게 '어디 가지 말고 딱 기다려라, 도망치면 알지?' 라고 말하는 거야.

나는 그에게 '야 나 UFC 챔피언이야, 아직도 그때인 줄 알아!?' 라고 대답했지만.

그 친구는 기죽지 않고 '됐고, 갔는데 없으면 뒤진다.' 라고 말했어. 그리고 전화는 끊어졌지.

이후 나는 도망쳤어. 내 마음 속 어린 코미어가 내게 '도망 가!' 라고 외치는 거 같았고.

나는 떠났어.

(아마 아직 트라우마가 남아있는듯)




7cea817eb5856ffe3be698a518d60403e0d034b5f414c494506a

타이슨 피셜: 내가 어릴 적 키우던 새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새가 내 유일한 단짝이였어.

믿기지 않겠지만, 당시엔 소심한 성격이라 괴롭힘을 많이 당했었거든.

심지어 나는 여자아이들한테 맞기까지 했어.

그러던 어느 날 한 불량배가 내 새를 죽였고. 거기에 화가 나 그 놈을 두들겨 팼지. 이후 내 인생은 달라졌어.

내가 10살이였을 때 나는 브루클린 갱단에 들어갔지.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야.

갱단에 들어가면 나를 건드릴 사람은 없어질거라 생각 했거든.

그리고 거기에서 내가 하던 일은 도둑질이였어.

그로 인해 소년원도 많이 갔어. 한 두번이 아니였지, 12살때 이미 30번이나 체포 되었으니까.

이후 나는 소년원에서 복싱 트레이너 바비 스튜어트를 만났고.

이후 그 사람의 추천으로 내 의부 커스 다마토를 만나 마음을 고치고 복싱을 시작했지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12

고정닉 63

1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9402
썸네일
[리갤] '베트남 한국 여성 살인' 전직 프로게이머 L씨, 마약까지 검출
[270]
ㅇㅇ(106.101) 06.14 27307 97
2394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선은 노예제 사회였는가?.jpg
[1885]
ㅇㅇ(110.12) 06.14 27614 110
239399
썸네일
[야갤] "이제와 조현병 운운, 엄벌", 교제살인 피해자 언니의 분노.jpg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071 51
239397
썸네일
[무갤] (스압)한사능 먹어버린 일녀들
[579]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5709 515
239396
썸네일
[만갤] 푸른 달이 머무는 탑 - 1화 (지최대 1차 탈락)
[53]
하겐다즈쿠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269 21
2393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차별국가 대한민국
[2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1197 430
239392
썸네일
[야갤] "몸 안좋아 보신탕 해먹으려"... 키우던 개 도살한 60대
[1010]
ㅇㅇ(185.114) 06.14 29629 198
239389
썸네일
[이갤] 원가 8만원 짜리를 400만원에 팔아버린 디올...jpg
[51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0878 323
239388
썸네일
[주갤] (스압) 이혼후 재산분할에 대한 한국여자들의 생각
[344]
주갤러(106.101) 06.14 24097 367
239385
썸네일
[디갤] 아 일본 다시가고싶다
[104]
오태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805 57
239383
썸네일
[해갤] 발 밟는 반칙은 축구 개인기를 죽이는 불법행위다.gif
[272]
해갤러(182.228) 06.14 22137 280
2393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경북궁에서 출토되었다는 청기와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8204 99
239379
썸네일
[야갤] 푸틴 분통 터질 일, G7이 꺼내든 특단의 조치.jpg
[3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9724 100
239377
썸네일
[기갤] 이서진 집안
[447]
긷갤러(146.70) 06.14 30308 157
2393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분노한 해경...주변 모든 배 추격
[270]
가상현실여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3803 372
239374
썸네일
[야갤] 아이 울음소리만 들린 112 신고, 경찰이 보인 반응.jpg
[1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8209 59
239373
썸네일
[주갤] 요즘 문신 많이 하는데 대기업 사람들은 타투도 거르냐는 블라인.jpg
[1011]
주갤러(85.203) 06.14 47416 566
2393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고기 신메뉴 출시 예정
[643]
ㅇㅇ(14.38) 06.14 47752 367
239368
썸네일
[새갤] 장관 가이드라인 있었나.. 법사위, 외압의혹 관계자 증인 세운다
[4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525 32
239367
썸네일
[야갤] [단독] 10년 가까이 다닌 병원, 의사가 아니라 악마였다.jpg
[3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6477 210
2393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제자 개웃긴 개ㅈ잡주 ㅋㅋㅋ
[119]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8383 121
239364
썸네일
[야갤] 석유공사 사장 "이게 왜 문제..개발시도 안하면 바보".jpg
[4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4117 114
239362
썸네일
[기갤]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다는 아이브 장원영
[397]
긷갤러(146.70) 06.14 33033 122
239361
썸네일
[싱갤] '붉은 나폴레옹'으로 불린 베트남의 전쟁영웅..JPG
[180]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214 76
239359
썸네일
[A갤] 티웨이 11시간 지연은 뭐냐 ㅋㅋ
[218]
ㅇㅇ(211.44) 06.14 22944 90
239358
썸네일
[대갤] 일본 자민당 前국회의원 변호사, 900명 등처먹고 50억 벌다 체포
[13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1512 141
239356
썸네일
[야갤] "현시각 동대문 ㄷㅌ몰 앞 민희진복장으로 트럭시위".jpg
[1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8102 70
23935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국비학원 코더가 취직이 힘든 이유.
[575]
라그나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1289 397
239352
썸네일
[새갤] [채널A] 국회 상임위, 때아닌 청문회 국면 왜?
[5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951 23
239350
썸네일
[이갤] 재택근무 하면서 돈 더받은 회사...jpg
[26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9026 80
239349
썸네일
[야갤] 성범죄자 전자발찌 '허술'... 구멍 뚫린 감시망.....GISA
[283]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143 150
239347
썸네일
[카연] 도둑질하는 초딩 족치려다 족쳐지는.manhwa
[51]
어패류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922 61
239346
썸네일
[싱갤] 일본일본 임신촌
[186]
기시다_후미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2869 132
239344
썸네일
[대갤] 황당황당) 日, 에스컬레이터에 목이 끼어서 노인 사망
[15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0442 137
239343
썸네일
[다갤] 챗gpt 한국어 해킹함
[265]
QLD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2619 393
239341
썸네일
[주갤] [블라] 결혼하고 싶다노 ㅋㅋㅋ
[546]
ㅇㅇ(223.38) 06.14 39984 657
239340
썸네일
[싱갤] ㅅㄱㅂㄱ 한국 문학이 ㅈ망한 이유
[684]
복슬복슬Teem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8904 834
239338
썸네일
[디갤] 빛만 쫓아다녔던 하루(25장)
[35]
carb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091 23
239336
썸네일
[새갤] [MBC] 권익위 부위원장, 김건희 명품백 "뇌물 표현 쓰지 말라"
[16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011 45
239334
썸네일
[전갤] "폭발물 검사한다"던 인천공항...실제론 '눈대중' 판독
[189]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609 66
2393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 X 가 대단한 이유
[293]
가상현실여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8556 98
239332
썸네일
[무갤] '나거한'답게 남자들 취미생활 두들겨 패기 ON
[619]
ㅇㅇ(119.198) 06.14 36803 788
239330
썸네일
[야갤] (전문) 첸백시 측 반격 "SM에 정산금청구소송 제기할 것".jpg
[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918 67
239329
썸네일
[메갤] 메이플 일러팀에 페미 있는거 확실한 이유.jpg
[634]
이북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2021 680
2393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네이버 공모전 체인소맨 표절논란
[4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3964 178
239326
썸네일
[이갤] 군치원 근황...jpg
[1233]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4888 175
239325
썸네일
[야갤]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 구청 직원이 바닥에 술 버리고 적반하장
[442]
야갤러(178.162) 06.14 23669 211
239324
썸네일
[새갤] 유엔군사령관, 대북 확성기 제동
[417]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911 85
2393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떡락한 NC 주식 근황.jpg
[5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1487 443
239320
썸네일
[남갤] 전남친 찾아와 때리고 성폭행…영상도 있는데 '불구속'
[343]
띤갤러(103.216) 06.14 22447 5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